간호대학생의 폭력경험, 대처양식 및 회복탄력성이 정서반응과 임상실습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Verbal Abuse Experience, Coping Style and Resilience on Emotional Response and Stress During Clinical Practicum among Nursing Students원문보기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시 폭력경험, 대처양식 및 회복탄력성이 정서반응과 임상실습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간호대학생 261명이 참여하였고 2014년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자가보고식 질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폭력경험은 정서중심대처,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문제중심대처는 정서중심대처,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정서 중심대처는 정서반응,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회복탄력성은 정서반응과 유의한 부적상관관계가 있었고, 정서반응은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정서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높은 영향요인은 정서중심대처(${\beta}=.422$)였다. 임상실습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높은 영향요인은 폭력경험(${\beta}=.283$)이였다. 간호대학생의 안전한 실습환경을 위해 대인관계훈련 프로그램과 효율적인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제언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시 폭력경험, 대처양식 및 회복탄력성이 정서반응과 임상실습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간호대학생 261명이 참여하였고 2014년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자가보고식 질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폭력경험은 정서중심대처,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문제중심대처는 정서중심대처,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정서 중심대처는 정서반응,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회복탄력성은 정서반응과 유의한 부적상관관계가 있었고, 정서반응은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정서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높은 영향요인은 정서중심대처(${\beta}=.422$)였다. 임상실습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높은 영향요인은 폭력경험(${\beta}=.283$)이였다. 간호대학생의 안전한 실습환경을 위해 대인관계훈련 프로그램과 효율적인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제언한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verbal abuse experience, coping style and resilience on emotional response and practical stress. 261 nursing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from Dec. 1 to Dec. 20, 2014. We found a positive c...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verbal abuse experience, coping style and resilience on emotional response and practical stress. 261 nursing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from Dec. 1 to Dec. 20, 2014. We found a positive correlation among verbal abuse experience, emotional coping style and stress during clinical practicum; a positive correlation among problem coping style, emotional coping style and resilience; a positive correlation among emotional coping style, emotional response and stress; a negative correlation among resilience and emotional response; a positive correlation among emotional response and stress during clinical practicum. The highest impact factors affecting the emotional response was emotional coping style(${\beta}=.422$). The highest impact factors affecting stress during clinical practicum was verbal abuse experience(${\beta}=.283$). Future efforts should be focused to provide interpersonal relation training and communication skills training for a safe environment of nursing student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verbal abuse experience, coping style and resilience on emotional response and practical stress. 261 nursing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from Dec. 1 to Dec. 20, 2014. We found a positive correlation among verbal abuse experience, emotional coping style and stress during clinical practicum; a positive correlation among problem coping style, emotional coping style and resilience; a positive correlation among emotional coping style, emotional response and stress; a negative correlation among resilience and emotional response; a positive correlation among emotional response and stress during clinical practicum. The highest impact factors affecting the emotional response was emotional coping style(${\beta}=.422$). The highest impact factors affecting stress during clinical practicum was verbal abuse experience(${\beta}=.283$). Future efforts should be focused to provide interpersonal relation training and communication skills training for a safe environment of nursing student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최근 임상현장에서 간호대학생들이 폭력을 경험하는 사례가 많으나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양식이 부족해 임상현장실습 시 많은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간호대학생의 폭력경험, 대처양식 및 회복탄력성이 정서반응과 임상실습스트레스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규명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시 임상실습스트레스 감소와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실습을 할 수 있는 대처양식 전략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폭력 경험, 대처양식 및 회복탄력성이 정서반응과 임상실습스트레스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규명함으로써 임상실습스트레스 감소와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실습을 할 수 있는 대처양식 전략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이루어 졌다. 본 연구의 결과, 간호대학생들이 임상실습 중 폭력 경험의 심각성과 사고발생 시 즉시 대처하지 못해 미래의 간호사로서의 역할에 많은 부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제안 방법
Kwon, Kim, Choe, Lee, & Sung(2007)의 질적연구를 통해 파악된 언어폭력에 대한 간호사의 대처행위 17문항을 기반으로 Bae(2012)가 수정·보완한 16문항을 Lazarus와 Folkman(1984)의 이론에 기반해서 문제중심 대처양식, 정서중심 대처양식으로 분류하여 사용한 것을 정신간호학 교수 1인과 본 연구자가 일부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설문지 배부를 미리 허락받은 7개 대학 간호학과를 본 연구자가 직접 방문해서 학장 또는 학과장의 승인을 받은 후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을 설명한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직접 기입식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정서반응의 측정도구는 Lanza(1988)의 정신질환자 공격에 대한 간호사의 반응을 평가하는 Assault Response Questionnaire(ARQ)를 Jang(2004)이 번 역한 도구 중 정서반응 문항을 Yun(2004)이 수정․보완한 도구로 18문항을 본 연구자가 정신간호학 교수 1인과 일부 수정·보완 하여 17문항을 사용하였다.
최종 수집된 266부의 설문지 중에서 응답이 불완전한 설문지 5부를 제외한 261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조사항목은 일반적 특성과 폭력특징, 폭력경험, 대처양식, 회복탄력성, 정서반응 및 임상실습스트레스로 구성되었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국내논문은 선행연구가 많았으나[5, 12, 17]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폭력에 대한 선행연구는 Lee[21]의 응급실 임상실습 시 학생간호사가 경험한 폭력 경험 등에 관한 연구로서 소수에 불과 하다. 폭력은 신체적 폭력, 비신체적 폭력 및 언어폭력 등 다양하게 표현되지만 본 연구에서는 언어폭력을 폭력경험으로 다루었다. 최근 임상현장에서 간호대학생들이 폭력을 경험하는 사례가 많으나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양식이 부족해 임상현장실습 시 많은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대구·경북·경남에 소재한 3,4년제 대학 중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1, 2, 3, 4학년 학생으로 병원에서 한번이라도 임상실습을 경험하고,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할 것을 동의한 자로서 대상자 수는 총 261명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12월 2일부터 12월21일까지 이루어졌다. 설문지 배부를 미리 허락받은 7개 대학 간호학과를 본 연구자가 직접 방문해서 학장 또는 학과장의 승인을 받은 후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을 설명한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직접 기입식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95를 설정하고 X² test에 필요한 표본수를 산출한 결과, 222명이었으나 탈락률 20%를 고려하여 266명으로 하였다. 최종 수집된 266부의 설문지 중에서 응답이 불완전한 설문지 5부를 제외한 261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조사항목은 일반적 특성과 폭력특징, 폭력경험, 대처양식, 회복탄력성, 정서반응 및 임상실습스트레스로 구성되었다.
표본수 산정은 G*Power 3.1.9.2 Program을 이용하여 단계적 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중간효과크기(d)=.15, 유의수준(⍺)=.05, 검정력(1-β)=.95를 설정하고 X² test에 필요한 표본수를 산출한 결과, 222명이었으나 탈락률 20%를 고려하여 266명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폭력경험, 대처양식, 회복탄력성, 정서반응 및 임상실습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대상자의 폭력경험, 대처양식, 회복탄력성이 정서반응, 임상실습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은 단계별 다중회귀분석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하였다.
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폭력 특징은 빈도와 백분율을 이용하여 분석을 하였다.
대상자의 폭력 경험, 대처양식, 회복탄력성, 정서반응, 임상실습스트레스는 평균 및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폭력경험, 대처양식, 회복탄력성, 정서반응, 임상실습스트레스의 차이는 t-test,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폭력경험, 대처양식, 회복탄력성, 정서반응 및 임상실습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폭력경험, 대처양식 및 회복탄력성이 정서반응과 임상실습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단계별다중회귀분석(Step 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하였다[Table 4]. 정서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서중심대처(t=7.
이론/모형
Block & Kremen(1996)이 개발한 회복탄력성 척도(Ego Resilience scale, ER)를 Yu와 Sim(2002)이 번안하고 수정·보완한 것으로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대상자의 폭력특징에서 일반병동(33.7%)과 정신과 병동에서 환자로부터 폭력을 경험하였고(27.6%), 안전 요원이 없는 경우가 많아(41.7%) 안전요원의 인력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이 결과는 질병으로 인해 화가 나는 감정을 간호대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투사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유 없는 상대방의 일방적인 행동은 환자나 보호자들이 건강문제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서, 충동적으로 간호대학생들을 무시한다거나 분노를 투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들은 폭력경험에 대해 정서중심대처를 한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이것은 다른 연구에서 폭력을 경험한 간호사의 대처방안으로 동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문제 중심 대처를 하였다는 결과와는 차이를 보였다[12, 16]. 실제로 본 연구에서는 폭력 발생 시 대처방안으로 가족, 동료 및 친구 등에게 호소하고 위로받거나, 이해하고 마무리하는 소극적 대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정서중심대처는 정서반응,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이는 다른 선행연구와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정서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높은 영향요인은 정서중심대처였다(β= .422)[17].
즉, 정서중심대처가 높을수록 정서반응, 임상실습스트레스가 높았다. 본 연구에서 회복탄력성이 좋을수록 긍정적인 정서중심대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선행연구에서 회복탄력성이 좋으면 문제중심 대처를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 이는 대상자의 사회문화적 배경의 차이에서 오는 결과로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폭력 경험, 대처양식 및 회복탄력성이 정서반응과 임상실습스트레스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규명함으로써 임상실습스트레스 감소와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실습을 할 수 있는 대처양식 전략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이루어 졌다. 본 연구의 결과, 간호대학생들이 임상실습 중 폭력 경험의 심각성과 사고발생 시 즉시 대처하지 못해 미래의 간호사로서의 역할에 많은 부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간호대학생은 정서 조절력이 있고 인지적 통합능력이 있어 임상실습 시 스트레스에 직면 시 문제중심대처를 하여 스트레스에 긍정 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들은 폭력경험에 대해 정서중심대처를 한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이것은 다른 연구에서 폭력을 경험한 간호사의 대처방안으로 동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문제 중심 대처를 하였다는 결과와는 차이를 보였다[12, 16]. 실제로 본 연구에서는 폭력 발생 시 대처방안으로 가족, 동료 및 친구 등에게 호소하고 위로받거나, 이해하고 마무리하는 소극적 대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경험 후 대처행동은 반응하지 않고 임상실습을 계속함이 가장 높게 나왔다.
정서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서중심대처(t=7.10, p<.001)와 회복탄력성(t=-2.68, p=.008)이었으며, 가장 높은 영향요인은 정서중심대처(β= .422)였다.
폭력경험은 정서중심대처,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문제중심대처는 정서중심대처,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정서중심대처는 정서반응,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회복탄력성은 정서반응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정서반응은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지각 정도가 높을수록 정서중심 대처유형 이용 정도가 높았는데, 다른 선행연구에서도 이의 결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3]. 즉, 정서중심대처가 높을수록 정서반응, 임상실습스트레스가 높았다. 본 연구에서 회복탄력성이 좋을수록 긍정적인 정서중심대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선행연구에서 회복탄력성이 좋으면 문제중심 대처를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
폭력경험은 정서중심대처,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문제중심대처는 정서중심대처,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정서중심대처는 정서반응,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회복탄력성은 정서반응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정서반응은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폭력경험은 폭력예방교육필요성을 느끼는 정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회복탄력성은 전공만족도, 임상실습만족도에 따라(p<0.05), 정서반응은 폭력예방교육 필요성, 폭력대처방법, 실습교육에 따라 (p0.05) 모든 항목에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간호대학생들이 임상실습 중 폭력 경험의 심각성과 사고발생 시 즉시 대처하지 못해 미래의 간호사로서의 역할에 많은 부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간호대학생은 정서 조절력이 있고 인지적 통합능력이 있어 임상실습 시 스트레스에 직면 시 문제중심대처를 하여 스트레스에 긍정 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그러므로 임상실습 오리엔테이션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미리 학교에서 폭력에 대한 유형 및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처방법과 의사소통기술 훈련이 매우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이는 폭력문제 발생 시 참고 묵인 하며 자기표현과 주장을 하지 않고, 나아가서 병동 간호사나 수간호사에 보고하지 않아 계속적으로 순환되는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같은 문제해결에 선행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실습 오리엔테이션 시 학생들이 실습 시 경험할 수 있는 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 본 연구를 통해 예방프로 그램을 개발하고 전달하는 방안은 그들이 다양한 실습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경험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정적인 실습을 위해 매우 필요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는 폭력문제 발생 시 참고 묵인 하며 자기표현과 주장을 하지 않고, 나아가서 병동 간호사나 수간호사에 보고하지 않아 계속적으로 순환되는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같은 문제해결에 선행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실습 오리엔테이션 시 학생들이 실습 시 경험할 수 있는 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 본 연구를 통해 예방프로 그램을 개발하고 전달하는 방안은 그들이 다양한 실습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경험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정적인 실습을 위해 매우 필요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간호대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배치 및 실습 오리엔테이션 시 폭력예방프로그램과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인관계훈련 프로그램과 효율적인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과 본 연구의 대상자가 영남의 일부지 역에 한정되었으므로 추후 대상자를 확대해서 반복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본 연구를 통해 예방프로 그램을 개발하고 전달하는 방안은 그들이 다양한 실습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경험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정적인 실습을 위해 매우 필요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간호대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배치 및 실습 오리엔테이션 시 폭력예방프로그램과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인관계훈련 프로그램과 효율적인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과 본 연구의 대상자가 영남의 일부지 역에 한정되었으므로 추후 대상자를 확대해서 반복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서반응에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서 중심대처는 정서반응,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회복탄력성은 정서반응과 유의한 부적상관관계가 있었고, 정서반응은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정서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높은 영향요인은 정서중심대처(${\beta}=.422$)였다.
간호사는 어떠한 직업인가?
간호사는 임상에서 폭력의 고위험에 노출되어 영향을 받는 직업중 하나이다[1, 2]. 간호사 뿐만 아니라 간호대학생들도 임상현장에서 환자 또는 환자의 친척과 친구의 폭력 또는 괴롭힘을 받았다고 하며, 때로는 교수요원, 의사, 동료, 직원 등으로부터도 언어적, 물리적 폭력을 받았다고 보고되었다[4].
간호사들에 대한 폭력경험이 발생하는 원인은?
7%), 이것은 낮번 근무 시 여러 가지 상황적 문제가 많이 발생하여 환자와 보호자의 요구도를 전부 경청하는 등의 문제해결과정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폭력발생의 주원인은 상대방의 병력이나(32.2%), 또는 이유 없는 상대방의 일방적 행동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는데(16.5%), 이 결과는 질병으로 인해 화가 나는 감정을 간호대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투사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유 없는 상대방의 일방적인 행동은 환자나 보호자들이 건강문제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서, 충동적으로 간호대학생들을 무시한다거나 분노를 투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들은 폭력경험에 대해 정서중심대처를 한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이것은 다른 연구에서 폭력을 경험한 간호사의 대처방안으로 동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문제 중심 대처를 하였다는 결과와는 차이를 보였다[12, 16].
참고문헌 (31)
I. Galian-Munoz, B. Llor-Esteban, J. A. Ruiz-Hernandez, "User violence towards nursing staff in public hospitals", Rev Esp Salud Publica, Vol. 86, pp. 279-291, 2012.
Mi-Jin Kim, Gyun-Young Kang, "The Convergenc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Job Stress and Mental Health of Nurses",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6, No. 5, pp. 39-47, 2015.
N. Magnavita, T. Heponiemi, "Workplace violence against nursing students and nurses: an Italian experience", J Nursing Scholarship, Vol. 43, No. 2, pp. 203-210, 2011.
N. Magnavita, T. Heponiemi, "Violence towards health care workers in a Public Health Care Facility in Italy", a repeated cross-sectional study, BMC Health Serv Res, Vol. 12, pp. 108, 2012.
H. J. Park, H. S. Kang, K. H. Kim, H.J. Kwon, "Exposure to workplace violence and coping in Intensive Care Unit Nurses", The Korean Academy of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Vol. 20, No. 3, pp. 291-301, 2011.
Young-Hee Jeong, "Convergent approach of phenomenological methodology about Emergency Nurses' experience of hospital violence",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6, No. 5, pp. 63-75, 2015.
A. Aghajanloo, K. Nirumand-Zandi, Z. Safavi-Bayat, H. Alavi-Majd, "Clinical violence in nursing students" , Iran J Nurs Midwifery Res. Vol. 16, No. 4, pp. 284-287, 2011.
A1. Celebioglu, R. B. Akpinar, S. Kucukoglu, R. Engin, "Violence experienced by Turkish nursing students in clinical settings: their emotions and behaviors", Nurse Educ Today, Vol. 30, No. 7, pp. 687-691, 2010.
M. M. Rowe, H. J. Sherlock, "Stress and verbal abuse in nursing: do burned out nurses eat their young?", Journal of Nursing Management, Vol. 13, No. 3, pp. 242-248, 2005.
K. D. Nam, G. S. Yun, H. S. Jeong, S. A. Park, B. Y. Jang, H. R. Kim, H. S. Eum, Y.H. Sung,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Verbal Abuse scale for Operating room Nurses", Nursing Administration Journal, Vol. 11, No. 2, pp. 159-171. 2005.
D. A. Infante, T. C. Sabourin, J.E. Rudd and E. A. Shannon, "Verbal Aggression in Violent and Nonviolent Marital Disputes", Communication Quarterly, Vol. 38, No. 4, pp. 361-371, 1990.
A. R. Bae, "The relationships among verbal abuse experience, emotional response, coping and emotional intelligence in hospital nurses". Kyungsang University, master's thesis, 2012.
S. Y. Han, Y. M. Lee, "The Relationship between Anxiety, Anger and Fatigue among Stress factor of Nursing Students in Clinical Practice",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3, No. 2, pp. 554-561, 2012.
J. K. Goh, "The differences of stressors at grade and ways of coping in nursing students", Health Communication. Vol. 5, No. 2, pp. 79-86, 2010.
T. M, Stephens. "Nursing student resilience: a concept clarification. Nursing Forum", Vol. 48, No. 2, pp. 125-133, 2015.
J. A. Park, E. K. Lee, "Influence of ego-resilience and stress coping styles on college adaptation in nursing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Nursing Administration Academic Society. Vol. 17, No. 3, pp. 267-276, 2011.
Y.H. Joe, Y. L. Hong, A. M. Lee, M. K. Kim, H. J. Lee, A. K. Han, E. J. Kim, "Experience of verbal abuse, emotional response, and ways to deal with verbal abuse against nurses in hospital",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Vol. 20, No. 3, pp. 270-278, 2011.
Y. J. Lee, "Future Environment: Environmental Technology Development Institute Proceedings", pp. 317-338, 2010.
H. J. Kwon, H. S. Kim, K. S. Choe, K. S. Lee, Y. H. Sung, "A Study on Verbal Abuse Experienced at Medical Centers", Clinical Nursing Research, Vol. 13, No. 2, pp. 113-124, 2007.
M. Dumont, M. A. Provost, "Resilience in adolescents: protective role of social support, coping strategies, self-esteem, social activities on experience of stress and depression", J Youth Adolesc, Vol. 28, pp. 343-363, 1999.
H. N. Lee, H. J. Jeong, K. H. Lee. H. J. Lee, "The Relationship among Stress Perception, Stress Coping, Ego-resilience and Happiness of University Students", The Korea Journal of Counseling, Vol. 7, No. 3, pp. 701-713, 2006.
R. Lazarus, R. Folkman, "Stress, Appraisal and Coping", NY: Behavioral Science Books, 1984.
S, J. Jang, "Relationship between experience of patients' violent behaviors and burnout of psychiatric nurses", Seoul National University, Master's Thesis, 2004.
J. K Ku, "The effect of verbal abuses on casino dealers' burnout, job satisfaction, and employee turn over-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anger control mechanism", Kyonggi University, Doctoral thesis, 2007.
Report on women and men workers' consciousness about sex Female, Korea Womenlink, 1998. labor center.
J. Block, A. M. Kremen, "IQ and ego-resiliency: Conceptual and empirical connections separatenes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Vol. 70, pp. 349-361, 1996.
S, K. Yu, H. W. Sim, "Psychological protective factors in resilient adolescents in Korea", Journal of Educational Psychology, Vol. 16, No. 4, pp. 189-206. 2002.
M. L. Lanza, "The reactios of nursing step to physical assault patients", Hospital Community Psychiatry, Vol. 34, No. 1, pp. 44-47, 1988.
J. S. Yun, "A study on job satisfaction and violence experience by ED Nurses", Industrial Technology University of Ulsan, Master's Thesis, 2004.
D. L. Beck, R. Srivastsva, "Perceived level and sources of stress in baccalaureate Nursing Students", Journal of Nursing education, Vol. 30, No. 3, pp. 127-133, 1991.
S. L. Kim, J. E. Lee, "Relationship among stress coping strategies, and self - esteem in nursing students taking clinical experience",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 11, No. 1, pp 98-106, 2005.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