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학전형유형별 신입생의 입학 후 대학생활 비교 연구 -K대학 사례분석- A Comparative Study of After Entering College Freshman's Life Based on Their Different University Admission Types원문보기
본 연구는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입학과 함께 전문지식과 덕성을 갖출 수 있도록 관리 지원하는 프로그램(K-Leader마일리지)을 통해 대학생의 핵심역량 데이터를 입학전형 유형별로 나누어 그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리더십과 인간관계 영역을 제외하고 나머지 영역은 상대적으로 활동인원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더십과 인간관계는 수능위주(수능) > 학생부위주(교과), 학생부위주(종합) 학생부위주(교과) 수능위주(수능) > 수능위주(수능+학생부), 글로벌 영역은 수능위주(수능+학생부) 수능위주(수능) > 학생부위주(종합), 수능위주(수능+학생부) 수능위주(수능) > 학생부위주(교과), 진로 및 취업활동은 학생부위주(종합) 학생부위주(교과) > 수능위주(수능+학생부), 마일리지점수 합계는 수능위주(수능) > 학생부위주(교과) 수능위주(수능)의 결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리더십과 인간관계의 항목인 공동체 참여의 활동만으로 보면 기존 연구와 같이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의 학생이 학교생활을 잘한다는 연구 결과와 같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의 K-Leader 마일리지 분석결과는 수능위주(수능)전형이 대학생활을 잘 한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입학과 함께 전문지식과 덕성을 갖출 수 있도록 관리 지원하는 프로그램(K-Leader마일리지)을 통해 대학생의 핵심역량 데이터를 입학전형 유형별로 나누어 그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리더십과 인간관계 영역을 제외하고 나머지 영역은 상대적으로 활동인원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더십과 인간관계는 수능위주(수능) > 학생부위주(교과), 학생부위주(종합) 학생부위주(교과) 수능위주(수능) > 수능위주(수능+학생부), 글로벌 영역은 수능위주(수능+학생부) 수능위주(수능) > 학생부위주(종합), 수능위주(수능+학생부) 수능위주(수능) > 학생부위주(교과), 진로 및 취업활동은 학생부위주(종합) 학생부위주(교과) > 수능위주(수능+학생부), 마일리지점수 합계는 수능위주(수능) > 학생부위주(교과) 수능위주(수능)의 결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리더십과 인간관계의 항목인 공동체 참여의 활동만으로 보면 기존 연구와 같이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의 학생이 학교생활을 잘한다는 연구 결과와 같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의 K-Leader 마일리지 분석결과는 수능위주(수능)전형이 대학생활을 잘 한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The study conducted Comparative Analysis on the difference of College Scholastic Ability Data divided by type of admission process through the mileage program. Analysis result in following sequence. Leadership and relationships : CSAT(CSAT) > TOSR(subject), CSAT(CSAT+TOSR) is lower than each types ;...
The study conducted Comparative Analysis on the difference of College Scholastic Ability Data divided by type of admission process through the mileage program. Analysis result in following sequence. Leadership and relationships : CSAT(CSAT) > TOSR(subject), CSAT(CSAT+TOSR) is lower than each types ; mainly TOSR(total), TOSR(subject), CSAT(CSAT). Global : CSAT(CSAT+TOSR) & CSAT(CSAT) is higher than mainly TOSR(total) & TOSR(subject). Career and job search : TOSR(total) & TOSR(subject) is higher than mainly CSAT(CSAT+TOSR). Sum of mileage score : CSAT(CSAT) is higher than TOSR(subject) & CSAT(CSAT). Given this as a result, If you look simply at the activities of joint participation of leadership and relationships, student of mainly TOSR(total) admission do well college life with existing research. But with analysis results of K-Leader mileage this research shows that students of mainly CSAT(CSAT) admission do well college life. * CSAT(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TOSR(a transcript of school records)
The study conducted Comparative Analysis on the difference of College Scholastic Ability Data divided by type of admission process through the mileage program. Analysis result in following sequence. Leadership and relationships : CSAT(CSAT) > TOSR(subject), CSAT(CSAT+TOSR) is lower than each types ; mainly TOSR(total), TOSR(subject), CSAT(CSAT). Global : CSAT(CSAT+TOSR) & CSAT(CSAT) is higher than mainly TOSR(total) & TOSR(subject). Career and job search : TOSR(total) & TOSR(subject) is higher than mainly CSAT(CSAT+TOSR). Sum of mileage score : CSAT(CSAT) is higher than TOSR(subject) & CSAT(CSAT). Given this as a result, If you look simply at the activities of joint participation of leadership and relationships, student of mainly TOSR(total) admission do well college life with existing research. But with analysis results of K-Leader mileage this research shows that students of mainly CSAT(CSAT) admission do well college life. * CSAT(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TOSR(a transcript of school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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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리고, 재학 중 1인 1개 이상 외국어를 구사하도록 하는 것이고, 역량강화영역은 학생들의 전공 및 희망 업·직종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입학과 함께 전문지식과 덕성을 갖출 수 있도록 관리 지원하는 프로그램(K-Leader마일리지)을 통해 자아발견, 리더십과 인간관계, 글로벌, 역량강화, 진로 및 취업활동의 5개 영역으로 측정된 대학생의 핵심역량 데이터를 입학 전형 유형별로 나누어 그 차이를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에 있어 대학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K-Leader마일리지)과 대학입학유형간의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대학에서 입학유형에 따른 교육 행정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함에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그리고, 재학 중 1인 1개 이상 외국어를 구사하도록 하는 것이고, 역량강화영역은 학생들의 전공 및 희망 업·직종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일리지 프로그램에서 비중이 높은 진로 및 취업활동영역은 학생들이 취업활동을 위해 관심을 가지게 하고 사회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안 방법
대입 전형방법별 전형요소들이 학업성취도를 나타내는 평균평점에 대한 영향력을 분석하여, 대입전형방법과 성적분포가 대학입학 후 학업성취도에 영향이 있음을 보여 주었다[3]. 2011년, 2012년 대학 신입생 중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과 일반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분석하였다[4]. 분석 결과 일반 전형의 학업성취도가 입학사정관전형의 학업성취도보다 높고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일반 전형의 학업성취도가 입학사정관전형의 학업성취도보다 높고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에 입학하여 여섯 학기 연속 이수한 학생들의 GPA를 분석하였다[5]. 대상 학생들을 성별과 입학 시 모집단위별로 나누어서 입학 후 학업성취도를 분석하여 일반전형 입학자들이 입학사정관전형 입학자들보다 학업성취도가 높았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학업성취도가 높다고 보고하였다.
5개영역으로 구성된 K-Leader 마일리지 점수를 전형 유형간 비교 분석하였다.
공과대학 학생들의 교육 요구수준이 학교생활만족도와 학업성취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려고, 전공능력, 기초교양, 언어능력, 조직 및 커뮤니케이션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교육요구수준 설문 및 학교생활 만족도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분석 결과, 공과대학 학생들의 교육요구 수준은 학교 생활만족도와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며, 학교생활만족도와 학업성취도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연구는 대학입학 후 전형유형별로 대학생활 비교를 하기 위해서 설문 등을 통하여 조사를 하였는데, 본논문에서는 현재 많은 대학에서 시행되고 있는 마일리지 제도를 통하여 전형유형별 대학생활 비교분석 하였다.
수시에 학생부위주(종합)전형과 학생부위주(교과전형) 전형, 정시는 수능위주(수능+학생부), 수능위주(수능)전형의 4가지 전형을 비교 분석 하였다. 연구대상전형을 자세히 설명하면,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은 입학사정관제로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사용하지 않고, 학생부의 교과/ 비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로 서류평가(50%)와 면접 (50%)을 통해 선발하였고, 학생부위주(교과)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성적으로 순위를 부여하고 학생을 선발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입학과 함께 전문지식과 덕성을 갖출 수 있도록 관리 지원하는 프로그램(K-Leader마일리지)을 통해 자아발견, 리더십과 인간관계, 글로벌, 역량강화, 진로 및 취업활동의 5개 영역으로 측정된 대학생의 핵심역량 데이터를 입학 전형 유형별로 나누어 그 차이를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에 있어 대학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K-Leader마일리지)과 대학입학유형간의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대학에서 입학유형에 따른 교육 행정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함에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은 2011학년도부터 2014학년도까지 정원내 입학생 중 중도탈락자를 제외하고, 입학 인원이 많은 대표전형 네 종류의 전형을 대상으로 하였다. 2011학년도부터 2014학년도의 분석대상전형 입학자 11,528명 중 중도탈락자 641명을 제외하고 10,887명의 K-Leader마일리지를 분석하였다.
이는 적성검사는 고등학교 재학 중 많이 실시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취업지원본부 프로그램은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 대다수이지만, 많이 참여한 학생은 31회 참여하였다.
분석자료는 K-Leader마일리지 제도이다. 입학과 함께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덕성을 두루 갖춘 21세기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5가지 역량을 구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커리어를 관리 지원하는 프로그 램으로 2010년 2학기부터 시행되고 있고, 마일리지가 높은 학생들 대상으로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연구대상은 2011학년도부터 2014학년도까지 정원내 입학생 중 중도탈락자를 제외하고, 입학 인원이 많은 대표전형 네 종류의 전형을 대상으로 하였다. 2011학년도부터 2014학년도의 분석대상전형 입학자 11,528명 중 중도탈락자 641명을 제외하고 10,887명의 K-Leader마일리지를 분석하였다.
자아발견영역은 활동영역별로 10∼50마일리지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최대 300마일리지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참여가 학습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학교참여 향상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대학 2학년 재학생 총 1,113명에 대한 한국교육고용패널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행동적 참여와 인지적 참여 수준이 학업성취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정서적 참여는 진로 결정을 촉진하고 편입 및 전과와 같은 학교 이탈을 방지하면서 안정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하였다[8].
데이터처리
[Table 10]에서 유의확률이 .000으로 .05를 넘지 않으므로 분산의 동질성이 없다는 의미이며, 집단 간 분산 분석을 실시하고 등분산을 가정하지 않는 Dunnett의 T3 으로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Table 17]에서 유의확률이 .002로 .05를 넘지 않으므로 분산의 동질성이 없다는 의미이며, 집단 간 분산분석을 실시하고 등분산을 가정하지 않는 Dunnett의 T3으로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Table 21]에서 유의확률이 .004로 .05를 넘지 않으므로 분산의 동질성이 없다는 의미이며, 집단 간 분산분석을 실시하고 등분산을 가정하지 않는 Dunnett의 T3으로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Table 6]에서 유의확률이 .016으로 .05를 넘지 않으므로 분산의 동질성이 없다는 의미이며, 집단 간 분산분석을 실시하고 등분산을 가정하지 않는 Dunnett의 T3으로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위의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Leader 마일리지는 5개의 서로 다른 역량을 표현하기 때문에 5개의 영역별로 나누어서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5개 영역의 모두 합산한 결과인 K-Leader 마일리지는 모든 영역에서 활동인원이 부족하지만, 자아발견 영역과 역량강화 영역은 활동인원이 많이 부족하였고 수능위주 (수능) > 학생부위주(교과), 수능위주(수능+학생부)의 결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영역 마일리지 평균은 수능위주(수능)전형 5.44, 수능위주(수능+학생부) 4.60, 학생부위주(교과) 2.77, 학생부위주(종합) 2.42 순으로 나타났다.
리더십과 인간관계 영역의 마일리지 평균은 수능위주(수능) 104.66, 학생부위주(종합) 99.12, 학생부위주(교과) 96.77, 수능위주(수능+학생부) 89.61 순으로 나타났다.
2011년, 2012년 대학 신입생 중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과 일반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분석하였다[4]. 분석 결과 일반 전형의 학업성취도가 입학사정관전형의 학업성취도보다 높고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에 입학하여 여섯 학기 연속 이수한 학생들의 GPA를 분석하였다[5].
분석결과, 네 집단의 평균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F(3, 10,883)=17.396, p<.001].
분석결과, 네 집단의 평균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F(3, 10,883)=4.645, p<.05].
공과대학 학생들의 교육 요구수준이 학교생활만족도와 학업성취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려고, 전공능력, 기초교양, 언어능력, 조직 및 커뮤니케이션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교육요구수준 설문 및 학교생활 만족도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분석 결과, 공과대학 학생들의 교육요구 수준은 학교 생활만족도와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며, 학교생활만족도와 학업성취도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학문적이고도 사회적인 요구 및 직업준비 요구를 대학에서 충분히 만족시켜 줄 수 있다면, 학생의 요구와 대학 지원이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하여 학생의 학교만족도와 학업성취도는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6].
수능위주(수능) > 학생부위주(교과), 수능위주(수능) 학생부위주(교과) 학생부위주(종합) > 수능위주(수능+학 생부)의 결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수능위주(수능)전형이 학생부위주(교과), 수능위주(수능+학생부)전형보다 K-Leader 마일리지 점수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고, 다른 전형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위주(수능+학생부)전형보다 학생부위주(종합), 학생부위주(교과), 수능위주(수능)전형이 학생부위주(교과)보다 수능위주(수능)이 리더십과 인간관계 마일리지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고, 학생부위주(종합)전형과 학생부위주(교과)전형 및 수능위주(수능)전형과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고 나타났다.
수능위주(수능+학생부)전형이 학생부위주(종합), 학생부위주(교과)보다 진로 및 취업활동 마일리지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고, 다른 전형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량강화 영역의 마일리지 평균은 학생부위주(종합) 6.98, 학생부위주(교과) 6.71, 수능위주(수능+학생부) 6.24, 수능위주(수능) 6.15 순으로 나타났다.
수시에 학생부위주(종합)전형과 학생부위주(교과전형) 전형, 정시는 수능위주(수능+학생부), 수능위주(수능)전형의 4가지 전형을 비교 분석 하였다. 연구대상전형을 자세히 설명하면,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은 입학사정관제로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사용하지 않고, 학생부의 교과/ 비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로 서류평가(50%)와 면접 (50%)을 통해 선발하였고, 학생부위주(교과)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성적으로 순위를 부여하고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수능+ 학생부)전형은 수능성적과 학생부성적을 일정비율로 사용하고, 수능위주(수능)은 수능점수만 사용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 대상으로 학교생활을 설문 분석하여, 학교적응도, 학교만족도, 진로성숙도, 학습태도에 있어서 입학사정관 전형 신입생은 모든 변인에서 타 전형학생들보다 긍정적인 응답을 보여주었고, 학교적응도와 학교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변인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학습태도에 있어서 행동적 측면의 수업태도는 부족함을 나타내었다고 기술하였다[7].
입학사정관제로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한 분석결과, 입학사정관제 전형 입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목표에 따라 대학과 전공을 결정하였기 때문에 정시 입학생들에 비하여 대학에 대한 적응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전공과목을 이수하거나 학생자치활동, 동아리 활동 등의 대학활동 참여가 내재적 동기에 의해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적응에 대한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생의 인식을 보여주는 것으로, 추후 일반전형 입학생들의 인식을 동시에 조사함으로써 두 집단 간의 차이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11].
자아발견 항목의 활동횟수는 1회도 참여하지 않은 학생은 적성검사(10,821명), 취업지원본부 프로그램(9,566명), 건강관리(2,960명), 심리검사(1,840명)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적성검사는 고등학교 재학 중 많이 실시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자아별견 마일리지 점수는 거의 차이가 없지만 수능 위주(수능), 학생부위주(종합), 학생부위주(교과), 수능위 주(수능+학생부)순으로 나타났다.
전형에 따른 진로 및 취업활동 점수에 대한 일원배치 분산분석결과 네 집단의 평균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F(3, 10,883)=4.645, p<.005].
진로 및 취업활동 영역 마일리지 평균은 수능위주(수능) 50.04, 수능위주(수능+학생부) 49.21, 학생부위주(교과) 44.97, 학생부위주(종합) 44.40 순으로 나타났다.
진로 및 취업활동 영역은 제안제도, 취업박람회, 채용 설명회, 기업체험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이 참여하였고 학생부위주(종합) 학생부위주(교과) > 수능위주 (수능+학생부)의 결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학생부위주(종합)전형보다 수능위주(수능+학생부), 수능위주(수능)전형, 학생부위주(교과)전형보다 수능위주(수능+학생부), 수능위주(수능)전형이 글로벌 마일리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고, 학생부위주(종합)과 학생부위주(교과)의 차이, 수능위주(수능+학생부)와 수능위주(수능)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마지막으로 마일리지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할 것이다. 공동체 참여 인원은 많고 다른 항목들의 인원은 참여 인원이 적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의 대학 입시제도의 특징은 무엇인가?
우리나라의 대학 입시제도는 2007년 입학사정관 전형 제도가 생긴 이래 오늘날까지 일반전형, 입학사정관 전형, 특별전형 등으로 나뉘어져 시행되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여러 조건과 역량에 맞는 대학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다양해지고 복잡해 진 것이 사실이다. 다양한 배경과 다른 준비도를 갖춘 학생들이 다양한 전형을 통해 입학한 만큼, 입학 후 대학생으로서의 생활 적응에 있어서도 학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술과 대인관계 역량을 필요로 하는 등의 다양한 양상을 띨 가능성이 많아졌다.
대학 생활에 부적응 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학업성취도는 대학이 입학적격자를 선발하여 입학한 학생이 성공적으로 학업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조사하는데 중요한 적도 중의 하나이다. 대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으로 진학한 이후 실로 많은 변화와 요구에 직면하게 되며, 이에 따라 대학 생활에 부적응 하는 학생들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K-Leader 마일리지의 영역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영역은 자아발견(300마일리지), 리더십과 인간관계 (300마일리지), 글로벌(400마일리지), 역량강화(400마일 리지), 진로 및 취업활동(600마일리지)로 구성되어 있고, 진로 및 취업활동이 마일리지의 비중이 높고, 리더십과 인간관계의 마일리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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