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행동 결정요인과 위험운전 행동요인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에 미치는 메커니즘 분석을 통한 대책마련 연구: 교통법규위반자 및 교통사고야기자를 대상으로 A Study on Preparing Measures for Reducing Aggressive Driving and Road Rage by Analysing Mechanism of How the Driving Behavior Determinants and Dangerous Driving Behavior Factors Affect Aggressive Driving and Road Rage: Targeting Traffic Law Violator and Assaulter of a Traffic Accident원문보기
본 연구는 최근 이슈가 되는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의 발생 메커니즘을 운전행동 결정요인(대인분노와 공격성)과 위험운전 행동요인(난폭운전행동과 과속위험행동, 음주운전행동, 주의산만, 대처미숙)을 통해 분석하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도로교통공단 7개 지부에서 교통법규 위반자와 교통사고 야기자 3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를 통해 운전 중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의 심각성과 맞춤형 교육의 형태, 적정 시간, 교육내용 등 요구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둘째,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에 운전행동 결정요인과 위험운전 행동요인의 세부 항목 관련성 유무와 메커니즘을 Figure 3과 Table 8을 통해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 대책의 우선순위와 가중치 등을 요인별, 항목별로 선정할 수 있다. 셋째, 난폭운전과 보복운전 메커니즘 분석모형을 통해 예방 대책을 Table 9 - Table 10과 같이 공통대책과 각 요인별 맞춤형 대책으로 구분하여 제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최근 이슈가 되는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의 발생 메커니즘을 운전행동 결정요인(대인분노와 공격성)과 위험운전 행동요인(난폭운전행동과 과속위험행동, 음주운전행동, 주의산만, 대처미숙)을 통해 분석하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도로교통공단 7개 지부에서 교통법규 위반자와 교통사고 야기자 3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를 통해 운전 중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의 심각성과 맞춤형 교육의 형태, 적정 시간, 교육내용 등 요구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둘째,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에 운전행동 결정요인과 위험운전 행동요인의 세부 항목 관련성 유무와 메커니즘을 Figure 3과 Table 8을 통해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 대책의 우선순위와 가중치 등을 요인별, 항목별로 선정할 수 있다. 셋째, 난폭운전과 보복운전 메커니즘 분석모형을 통해 예방 대책을 Table 9 - Table 10과 같이 공통대책과 각 요인별 맞춤형 대책으로 구분하여 제시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pare countermeasures for aggressive driving and road rage which have recently become a hot issue by analysing mechanism of how the driving behavior determinants(personal anger and aggression) and dangerous driving behavior factors(aggressive driving behavior and ov...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pare countermeasures for aggressive driving and road rage which have recently become a hot issue by analysing mechanism of how the driving behavior determinants(personal anger and aggression) and dangerous driving behavior factors(aggressive driving behavior and over-speeding driving behavior, drunk driving behavior, inattentive driving behavior, and inexperience driving behavior) affect aggressive driving and road rage. From the survey conducted by seven branches of the Road Traffic Authority with 351 people who were traffic offenders and drivers who caused car accidents, this study obtained three results as follows. First, seriousness of aggressive driving and road rage and requirements as types of customized educations, proper length of time for education, and contents of education can be understood. Second, specific relation and mechanism between the driving behavior determinants and dangerous driving behavior factors with respect to aggressive driving and road rage can be clearly identified, which helps to set order of priority and weighting of measures for reducing aggressive driving and road rage. Third, countermeasures can be categorized as corporate measures or customized measures through mechanism analysis model of aggressive driving and road rag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pare countermeasures for aggressive driving and road rage which have recently become a hot issue by analysing mechanism of how the driving behavior determinants(personal anger and aggression) and dangerous driving behavior factors(aggressive driving behavior and over-speeding driving behavior, drunk driving behavior, inattentive driving behavior, and inexperience driving behavior) affect aggressive driving and road rage. From the survey conducted by seven branches of the Road Traffic Authority with 351 people who were traffic offenders and drivers who caused car accidents, this study obtained three results as follows. First, seriousness of aggressive driving and road rage and requirements as types of customized educations, proper length of time for education, and contents of education can be understood. Second, specific relation and mechanism between the driving behavior determinants and dangerous driving behavior factors with respect to aggressive driving and road rage can be clearly identified, which helps to set order of priority and weighting of measures for reducing aggressive driving and road rage. Third, countermeasures can be categorized as corporate measures or customized measures through mechanism analysis model of aggressive driving and road 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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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최근 이슈가 되는 보복운전의 원인 중 학술적인 검증과 표준화 등을 통해 검증된 운전행동 및 운전심리를 검토한 후, 난폭운전 및 보복운전과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운전행동 결정요인(대인분노와 공격성)과 위험운전 행동요인(난폭운전행동, 과속위험행동, 음주운전행동, 주의산만, 대처미숙)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에 미치는 메커니즘을 분석하여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선정하였다. 더불어, 2016년 2월 12일부터 시행하는 난폭운전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에 반영하여야 할 주요 교육내용과 교육방법 등을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을 예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최근 이슈가 되는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의 발생 메커니즘을 운전행동 결정요인(대인분노와 공격성)과 위험운전 행동요인(난폭운전행동과 과속위험행동, 음주운전행동, 주의산만, 대처미숙)을 통해 분석하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최근 이슈가 되는 보복운전의 원인 중 학술적인 검증과 표준화 등을 통해 검증된 운전행동 및 운전심리를 검토한 후, 난폭운전 및 보복운전과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운전행동 결정요인(대인분노와 공격성)과 위험운전 행동요인(난폭운전행동, 과속위험행동, 음주운전행동, 주의산만, 대처미숙)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에 미치는 메커니즘을 분석하여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선정하였다. 더불어, 2016년 2월 12일부터 시행하는 난폭운전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에 반영하여야 할 주요 교육내용과 교육방법 등을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
더불어, 2016년 2월 12일부터 시행하는 난폭운전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에 반영하여야 할 주요 교육내용과 교육방법 등을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을 예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공통대책으로는 난폭운전 및 보복운전 경험은 운전경력 25년 이상, 10-15년 사이가 최다인 점을 감안하여 (1) 운전자에 대한 인성교육과 심신상태와 안전운전 관련 교육과정 도입 : 운전면허 응시자 교육 확대 및 운전면허 적성검사 시 교통 안전교육 도입 제안하였다. 또한, 연구 결과 등을 반영하여 (2) 교통약자 배려 및 운전자 상호 간 의사소통 요령 교육 도입, (3) 대국민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시 운전 중 분노 조절 및 공격성 저감 요령 전달, (4)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에 난폭운전 및 보복운전 관련 교육과정 도입 등을 제시하였다.
공통대책으로는 운전자에 대한 인성교육과 심신상태와 안전운전 관련 교육과정 도입(운전면허 응시자 교육 확대 및 운전면허 적성검사 시 교통안전교육 도입 제안)과 대국민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시 운전 중 분노 조절 및 공격성 저감 요령 전달,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한 난폭운전 보복운전 신고제 활성화로 처벌 확대 등을 제시하였다. 세부적인 대책을 난폭운전․보복운전에 가장 밀접한 요인을 통해 살펴보면, “과속운전 행동요인”의 세부 항목을 통해 ‘스트레스 질문지 활용을 통해 나의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한 긍정적 방안 탐색하기, 조급성과 위험감수성 문항을 통해 나의 수준 확인하기, 감각추구성향 문항을 통해 나의 수준 확인하기, 과속으로 인해 나타난 결과에 대해 토론하기(과태료, 벌점 등), 과속으로 인한 비용효과분석 추산해보기, 과속 집중 단속(무인단속 장비 확충)’ 등을 제시할 수 있었다.
교육방법은 심리상담을 통한 집단상담 5시간과 개정된 법규 및 난폭운전관련 법규의 설명, 교육생 상호간의 토의 1시간으로 세분화 하였다. 난폭운전과 보복운전 메커니즘 분석결과를 기초로 교통안전교육과 관련하여 근무하는 임상심리 상담사 2급 이상의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작성하였다.
교육방법은 심리상담을 통한 집단상담 5시간과 개정된 법규 및 난폭운전관련 법규의 설명, 교육생 상호간의 토의 1시간으로 세분화 하였다. 난폭운전과 보복운전 메커니즘 분석결과를 기초로 교통안전교육과 관련하여 근무하는 임상심리 상담사 2급 이상의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작성하였다. 특히, Table 8을 통해 나타난 대인분노, 공격성, 과속 운전행동, 난폭운전행동, 주의산만 요인과 세부 변수들의 내용과 특성 등을 감안하여 분노관리와 스트레스 관리, 자존감 향상 훈련, 공감능력 향상 훈련, 공격성 관리를 교육과목에 포함하였다.
먼저, 본 연구는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에 미치는 운전행동 및 운전심리를 선행연구로써 고찰하고, 학술적인 검증과 표준화가 진행된 설문문항을 추출하였다. 다음으로 난폭운전 및 보복운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교통법규 위반자와 교통사고 야기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설문결과를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잠재변수 간의 인과관계 분석을 통한 메커니즘 분석을 위해 구조방정식의 3차 확인적 요인분석을 응용하여 관측변수와 잠재변수에서 검증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후, 분석결과를 통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의 대책을 마련하였다.
먼저, 난폭운전 및 보복운전자 교육과정의 교육시간은 법률적 형평성과 설문을 통한 적정 교육시간 조사를 통해 6시간으로 선정하였다. 이는 현재 공동위험행위로 인한 운전면허 정지자(6시간)와 법규위반으로 인한 운전면허 취소자(6시간) 과의 형평성과 교육내용 및 상담의 최적 효과 등을 감안한 결과와 본 연구의 설문조사 결과(6시간 이상, 44.
먼저, 본 연구는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에 미치는 운전행동 및 운전심리를 선행연구로써 고찰하고, 학술적인 검증과 표준화가 진행된 설문문항을 추출하였다. 다음으로 난폭운전 및 보복운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교통법규 위반자와 교통사고 야기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설문결과를 분석하였다.
오주석․이순철(2012)은 운전자가 위험운전을 하는 행동을 결정하는 운전행동 결정요인(원접변인)으로 문제회피, 이익/자극추구, 대인불안, 대인분노, 공격성 등의 5가지 요인을 연구를 통해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문헌연구 고찰과 사전연구를 통해 상관관계가 유의하게 나타난 대인분노와 공격성 요인을 연구에 포함하였으며, 설문에 포함된 해당 요인별 설문내용을 변수명과 함께 Table 1과 같이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에 미치는 운전자의 심리적 특성을 운전행동 결정요인과 위험운전 행동요인에 포함된 7가지 특성으로 메커니즘을 분석한 후, 주요 특성을 도출하여 맞춤형 교육과정 및 교육방식을 Table 9와 같이 마련할 수 있었으며, 전반적인 예방대책도 Table 10과 같이 제시할 수 있었다.
Table 6의 상관분석 결과와 같이 위험운전 행동요인의 세부 항목 중 음주운전행동 항목과 대처미숙 항목은 기각되어 최종모형에 반영되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경로가 유의한지를 판단하는 기각률(Critical Ratio, 이하 C.R.) 값을 통해 경로의 채택 유․무를 확인하였다.
설문 문항은 운전행동 결정요인과 관련한 대인분노, 공격성 관련 문항과 위험운전행동요인과 관련한 난폭운전 행동, 과속운전행동, 음주운전행동, 주의산만, 대처미숙, 개인특성 및 난폭운전, 보복운전 관련 항목 등으로 구성되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는 351명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86명(24.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서울, 부산, 대전, 대구와 같은 대도시와 경상북도, 충청남도, 경상남도 도단위 지역 운전자이다. 설문항목은 이순철(2012) 등이 개발한 운전행동 결정요인과 위험운전 행동요인을 활용하였으며, 이들 요인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보복운전 경험, 분쟁경험, 욕설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3차 확인적 요인분석과 잠재변수 간 인과관계 확인모형을 접목하여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SPSS V.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서울, 부산, 대전, 대구와 같은 대도시와 경상북도, 충청남도, 경상남도 도단위 지역 운전자이다. 설문항목은 이순철(2012) 등이 개발한 운전행동 결정요인과 위험운전 행동요인을 활용하였으며, 이들 요인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보복운전 경험, 분쟁경험, 욕설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3차 확인적 요인분석과 잠재변수 간 인과관계 확인모형을 접목하여 분석하였다.
본 조사는 2015년 6-7월 교통법규위반과 교통사고 야기로 인해 운전면허행정처분을 받은 운전자 중 도로교통 공단 7개 지부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수강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설문장소는 Table 2와 같이 지역적인 특성이 두드러지지 않도록, 수도권과 중부권, 남부권 대표 교육장에서 실시하였다.
주요 변수 특성을 분석한 Table 3에 나타난 것과 같이 설문에 응답한 응답자는 연령별로는 50대(24.5%)와 40대(23.1%), 60대(20.2%) 순으로 나타났으며, 차종별로는 승용차(63.5%), 트럭․특수(12.8%) 순으로 나타났다. 운전 경력은 25년 이상(20.
본 조사는 2015년 6-7월 교통법규위반과 교통사고 야기로 인해 운전면허행정처분을 받은 운전자 중 도로교통 공단 7개 지부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수강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설문장소는 Table 2와 같이 지역적인 특성이 두드러지지 않도록, 수도권과 중부권, 남부권 대표 교육장에서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난폭운전 및 보복운전 메커니즘 분석에 사용될 변수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보복운전 경험’ 변수를 목적변수로 t검증을 실시하여 Table 5에 나타내었다.
두 번째, 지역별 보복운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보복운전 경험’ 변수와 ‘설문 지역’ 변수를 교차분석 하였다.
먼저, 일부 언론리서치에서 발표한 수치와의 검증을 위해 설문결과에 대한 빈도분석을 실시하여 분석결과와 리서치회사의 자료를 비교․분석하였다. 두 번째, 지역별 보복운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보복운전 경험’ 변수와 ‘설문 지역’ 변수를 교차분석 하였다.
본 연구는 잠재요인과 관측변수들 간 관련성과 메커니즘을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과 함께 구조방정식(Structural Equation Model)을 활용하였다. 구조방정식은 1970년대 나타난 방법으로, 심리학, 사회학, 생물학, 교육학, 정책학, 마케팅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어 왔으며, 1980년부터 통행행태 연구에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두 번째, 지역별 보복운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보복운전 경험’ 변수와 ‘설문 지역’ 변수를 교차분석 하였다. 세 번째,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선정한 운전행동 결정요인과 위험운전 행동요인에 포함된 세부 항목별 변수의 신뢰성 분석을 t검증을 통해 실시하여 신뢰성이 떨어지는 변수를 탈락시켰고, 해당 요인에 포함된 변수들이 각각의 요인으로 구분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신뢰성 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설문항목은 이순철(2012) 등이 개발한 운전행동 결정요인과 위험운전 행동요인을 활용하였으며, 이들 요인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보복운전 경험, 분쟁경험, 욕설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3차 확인적 요인분석과 잠재변수 간 인과관계 확인모형을 접목하여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SPSS V.18과 AMOS V.17.02를 활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위험운전 행동요인 중 ‘대처미숙’ 요인은 보복운전 경험과 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주운전행동’ 요인도 변수 중 1개만이 t검증을 통과하여 추가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구조방정식 모형 추정기법 중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최우추정법(Maximum Likelihood)을 이용하였으며, 기본적으로는 Figure 1의 3차 확인적 요인분석 모형과 Figure 2의 잠재변수 간 인과 관계 분석 모형을 응용하였다.
성능/효과
“난폭운전과 이를 의도적 또는 고의적으로 시행한 보복운전” 에는 “위험운전 행동요인”이 “운전행동 결정요인”보다 약 15% 정도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세부적으로는 “과속운전 행동요인, 난폭운전 행동요인, 공격성, 주의 산만, 대인분노”순으로 나타났으며, “대처미숙, 음주운전 행동요인”은 유의하지 않은 관련성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년 이내 교통사고 가해 경험은 46.2%, 교통법규 위반 단속 경험은 66.7%, 운전 중 분쟁 경험 39%, 운전 중 욕설 경험 46.2%, 보복운전 경험 24.5%로 나타났다.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자에 대한 교육의무화 질문에는 91.
Table 6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보복경험’ 변수와 ‘대인분노’, ‘공격성’, ‘과속운전행동’, ‘난폭운전행동’, ‘주의산만’ 항목들이 유의수준 0.01 이하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성립되었으며, ‘사고경험’, ‘단속경험’과는 상관관계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변수 간 경로 및 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최우추정법을 통해 최소자승법에서 발생하는 편의(bias)를 제거하면서, Figure 3과 Table 8과 같이 이론변수 특성모형을 구축할 수 있었다. 구축된 모형은 원접변인과 결과변인의 특성도 함께 분석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으며 구축된 모형의 적합도를 정리한 Table 7을 살펴보면, CFI=0.952, GFI=0.914, AGFI=0.895, IFI=0.952, RMSEA =0.037로 나타나 구축된 모형이 비교적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경로의 유의성과 채택여부도 확인하였다3).
5%로 나타났다.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자에 대한 교육의무화 질문에는 91.7%가 찬성하였으며, 그 중 44.3%는 6시간 이상 교육을 희망하고, 희망하는 교육방식은 상담 및 토론 방식을 52.2%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구조방정식의 장점인 각 변수들 간의 직접효과(Direct Effect), 간접효과(Indirect Effect), 총 효과(Total Effect) 등을 추정할 수 있었다. 총 효과를 통해 요인별, 항목별, 변수별 우선순위 및 가중치를 도 확인할 수 있었다.
4%)와 비교하여 욕설경험의 경우 거의 일치하고, 보복운전 경험은 조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응답자의 91.7%가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을 시행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의무화를 찬성하였고, 이들 중 52.2%가 상담(토론)식 교육을 희망하였다.
공통대책으로는 난폭운전 및 보복운전 경험은 운전경력 25년 이상, 10-15년 사이가 최다인 점을 감안하여 (1) 운전자에 대한 인성교육과 심신상태와 안전운전 관련 교육과정 도입 : 운전면허 응시자 교육 확대 및 운전면허 적성검사 시 교통 안전교육 도입 제안하였다. 또한, 연구 결과 등을 반영하여 (2) 교통약자 배려 및 운전자 상호 간 의사소통 요령 교육 도입, (3) 대국민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시 운전 중 분노 조절 및 공격성 저감 요령 전달, (4)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에 난폭운전 및 보복운전 관련 교육과정 도입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위험운전 행동요인 중 난폭운전 및 보복운전과 연관성이 있는 세부 요인은 “과속운전행동”, “난폭운전행동”, “공격성”, “주의산만”, “대인분노” 순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도로교통공단 7개 지부에서 교통법규 위반자와 교통사고 야기자 3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와 트렌드모터스에서 실시한 설문결과 등을 통해 운전 중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의 심각성을 파악할 수 있다. 응답결과 운전 중 약 39%가 타 운전자와 분쟁을 경험하고, 46.
분석결과,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에는 “위험운전 행동요인”이 “운전행동 결정요인”보다 약 15% 높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인 대책을 난폭운전․보복운전에 가장 밀접한 요인을 통해 살펴보면, “과속운전 행동요인”의 세부 항목을 통해 ‘스트레스 질문지 활용을 통해 나의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한 긍정적 방안 탐색하기, 조급성과 위험감수성 문항을 통해 나의 수준 확인하기, 감각추구성향 문항을 통해 나의 수준 확인하기, 과속으로 인해 나타난 결과에 대해 토론하기(과태료, 벌점 등), 과속으로 인한 비용효과분석 추산해보기, 과속 집중 단속(무인단속 장비 확충)’ 등을 제시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도로교통공단 7개 지부에서 교통법규 위반자와 교통사고 야기자 3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와 트렌드모터스에서 실시한 설문결과 등을 통해 운전 중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의 심각성을 파악할 수 있다. 응답결과 운전 중 약 39%가 타 운전자와 분쟁을 경험하고, 46.2%가 욕설을 경험하였으며, 24.5%가 보복운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트랜드 모터스설문결과(욕설경험 46.
난폭운전 및 보복운전 메커니즘 분석에 사용될 변수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보복운전 경험’ 변수를 목적변수로 t검증을 실시하여 Table 5에 나타내었다. 이를 통해 보복운전과 관련 있는 변수를 추출할 수 있었으며, 신뢰성분석을 통해 표준화한 운전행동 결정요인과 위험운전 행동요인에 포함된 세부 항목별 신뢰성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위험운전 행동요인 중 ‘대처미숙’ 요인은 보복운전 경험과 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주운전행동’ 요인도 변수 중 1개만이 t검증을 통과하여 추가 분석을 실시하였다.
설문 문항은 운전행동 결정요인과 관련한 대인분노, 공격성 관련 문항과 위험운전행동요인과 관련한 난폭운전 행동, 과속운전행동, 음주운전행동, 주의산만, 대처미숙, 개인특성 및 난폭운전, 보복운전 관련 항목 등으로 구성되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는 351명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86명(24.5%)가 보복운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구조방정식의 장점인 각 변수들 간의 직접효과(Direct Effect), 간접효과(Indirect Effect), 총 효과(Total Effect) 등을 추정할 수 있었다. 총 효과를 통해 요인별, 항목별, 변수별 우선순위 및 가중치를 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정리하면,
5%)이 운전 중 보복운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경남, 경북, 서울, 광주전남, 대구의 경우 전체 평균을 상회하였으며, 대전충남이 12.5%로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이는 지역적 특성이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에 미치는 영향을 운전행동 결정요인과 위험운전 행동요인의 세부 항목으로 살펴본 바, 보복운전(난폭운전)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운전자 심리관련 요인인 “자존감”, “공감” 등 기타 요인과 관련된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제시한 난폭(보복)운전자 맞춤형 교육과정의 효과 분석을 통한 수정 및 보완이 추가적으로 진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 향후 연구과제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에 미치는 영향을 운전행동 결정요인과 위험운전 행동요인의 세부 항목으로 살펴본 바, 보복운전(난폭운전)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운전자 심리관련 요인인 “자존감”, “공감” 등 기타 요인과 관련된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하지 않는 요인(대처미숙, 음주운전행동), 요인별 세부 항목별로도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요인별, 항목별 경로 채택 유무와 경로계수의 크기 등은 난폭운전과 보복운전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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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트렌드모터스에서 조사한 결과 운전 중 운전자들 간의 분쟁을 겪은 사람은 어느정도나 되는가?
최근 운전자들 간 보복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실제로, 트렌드모터스에서 2014년 4월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한 설문 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보복이나 위협 운전을 당해 본 경험이 있다”라고 응답한 자는 36.4%, “운전 중 상대방 운전자로부터 욕설을 들은 경험이 있다”라고 응답한 자는 46.1%, “운전 중 시비가 붙어 싸우는 차량을 본적이 있다”라고 응답한 자는 72.6%, “손가락으로 삿대질을 하며 욕을 하는 운전자를 본적이 있다”라고 응답한 운전자는 70.2%가 “그렇다”고 응답하였다.
자동차가 무엇으로 둔갑해서 인간의 생활에 큰 피해를 끼치는가요?
생활의 편리를 위해 개발된 자동차가 흉기로 둔갑하여 인간의 생활에 큰 피해를 끼치는 상황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운전 중 운전자들 간의 분쟁에서 자동차를 이용한 폭력은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할 만큼 그 피해가 심각하다.
위험운전 행동요인에서 무엇을 분석했는가?
본 연구는 최근 이슈가 되는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의 발생 메커니즘을 운전행동 결정요인(대인분노와 공격성)과 위험운전 행동요인(난폭운전행동과 과속위험행동, 음주운전행동, 주의산만, 대처미숙)을 통해 분석하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도로교통공단 7개 지부에서 교통법규 위반자와 교통사고 야기자 3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를 통해 운전 중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의 심각성과 맞춤형 교육의 형태, 적정 시간, 교육내용 등 요구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참고문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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