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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여성의 주사 전 복부 마사지가 통증경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bdominal Massage before In Vitro Fertilization Injection on Alleviating Pain among Infertile Women

KJWHN :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v.22 no.2, 2016년, pp.78 - 85  

구자옥 (강남차병원) ,  박영주 (강남차병원) ,  김정욱 (강남차병원) ,  전은정 (강남차병원) ,  장정희 (강남차병원) ,  조영희 (강남차병원) ,  조화연 (강남차병원) ,  박점미 (강남차병원) ,  이승신 (강남차병원)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abdominal massage on alleviating pain caused by the injection of recombinant gonadotropin for In Vitro Fertilization (IVF) among infertile women. Methods: This study employed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design. A tot...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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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난임 여성들의 체외수정 시술 중 주사 전 복부 마사지가 통증경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로써, 난임 치료 과정 중 주사로 겪는 통증과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적용할 수 있는 간호중재방법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되 었다. 연구결과 복부 마사지를 적용한 실험군에서의 주사 후 통증 점수는 마사지를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의 통증 점수보다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는 난임 여성에서 주사 전 복부 마사지가 통증경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 설계이다.
  • 본 연구에서 주사는 체외수정 시술과정 중 배란유도를 위해 follitrope을 4일간 피하로 자가주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 본 연구에서는 체외수정 시술을 받는 난임 여성에게 여러 번의 주사로 발생하는 통증을 감소하기 위한 간호중재방법으로 복부 마사지가 효과적인지 검증하였다. 체외수정을 하는 149명의 난임 여성을 대상으로 복부 마사지를 적용한 후 실험군에서 주사 부위 통증 점수가 유의하게 낮아졌으며, 복부 마사지를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통증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체외수정 시술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난임 여성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정을 실시 하였다. 대상자의 연령은 31~40대가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75.
  • 본 연구의 목적은 난임 여성의 주사 전 복부 마사지가 통증 경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이에 본 연구는 난임을 치료하는 의료기관의 외래에서, 체외수정을 받는 난임 여성에게 적용할 수 있는 주사의 통증 경감 방법으로 주사 전에 복부 마사지를 하면서 불안감과 긴장을 완화해 주어 주사통증을 경감시키는데 효과적인지 연구하고자 시도되었다.

가설 설정

  • 주사 전 복부 마사지를 적용한 실험군에서는 복부 마사지를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통증이 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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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WHO가 정의한 난임이란 무엇인가? 난임은 과거 불임이란 용어로 표기되었고 이는 임신을 할 수없는 임신 불가능의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에 2012년 5월 모자보건법 개정안은 ‘불임’이 ‘난임’으로 용어가 개정되었다. 일반 적으로 난임 여성이란 피임을 하지 않고 정기적인 성생활을 하는 상태에서 12개월 이상 후에도 임신을 할 수 없는 여성을 나타내며[14], WHO에서도 불임 혹은 난임을 혼용 사용 하고 난임은 약 1년간 특별한 문제없이 정상적인 성관계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라고 정의하였다[15]. 본 연구에서 난임여성은 C 불임센터에 내원하는 여성 중 난임이라는 진단을 받고 체외수정 시술을 시작하면서 자가 주사를 맞는 대상자이다.
간호중재방법 중 마사지 방법의 장점은 무엇인가? 최근 통증을 완화해줄 수 있는 간호중재방법으로는 약물요법, 열 ․ 냉 요법, 관심전환, 심상요법, 마사지, 정보제공, 경피전기신경자극(TENS), 음악요법과 아로마 요법 등이 있으며 그 중 마사지 방법이 관심을 받고 있다. 마사지는 근육 이완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며[10], 근 긴장 완화, 혈액순환 증가, 근 경련 완화 등의 효과가 있다[11,12]. 피부자극법은 동통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피부를 자극 하는 것으로서 부작용이 거의 없고, 병원이나 가정에서 쉽게 이용 가능하며,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는다.
성호르몬 제제 투약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배란 유도 및 과배란 유도를 통해 난임 치료에 사용되는 성호르몬 제제는 환자에 따라 사용되는 시기와 반응 정도가 달라서 환자별 투여 용량과 투여 기간을 파악하여 주의 깊고 정확한 복약 지도가 필요하다. 또한, 성호르몬 제제의 투약 오류는 약값의 손실뿐만 아니라 불임 스케줄의 실패로 인한 환자의 정신적 고통, 시간과 비용 등의 추가적인 손실로 이어지므로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6]. 현재 난임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성호르몬 제제는 편리성 때문에 복부에 피하주사제로(자가 투여 주사제) 처방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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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9)

  1.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Physical, mental and socio economic burden and needs of the infertility treatment women. Health Welfare Issue & Focus. 2011 June. 74 p. 

  2. Kim EA.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productive rights of women and the biome dical science and technology. Korean Journal of Law Philosophy. 2009;12(1):121-150. 

  3. Bea CH. The effect of guided imagery on stress and anxiety among women receiving in vitro fertilization[master's thesis]. Seoul: Yonsei University; 2008. p.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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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Im JI, Roh DS, Kim JH. Sports massage. Seoul: Honggyeong; 2004. 

  11. Kim SH, Kim HS, Park LJ, Park YK, Seo TS, Lee YD. Theory and practice of massage. Seoul: Hakmunsa; 1998. p. 33-51. 

  12. Oh SY. Massage therapy. Journal of Korea Academy of Nursing. 1990;29(2):24-30. 

  13. McCaffery M, Beebe A. Pain; clinical manual for nursing practice. St Louise, Mosby; 1989. 

  14. 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Infertility [Internet]. Seoul: Korea; 2014[cited 2014 September 25]. Available from: http://www.asrm.org/Templates/SearchResults.aspx?qInfertility 

  15. World Health Organization. Current practices and controversies in assisted reproduction. Report of meeting on medical, ethical and social aspects of assisted reproduction. Switzerland Geneva: WHO headquarters; 2001 September.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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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Barnhill BJ, Holbert MD, Jackson NM, Erickson RS. Using pressure to decrease the pain of intramuscular injection. Journal of Pain and Symptom Management. 1996;12(1):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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