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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는 중국산 등 수입 철강재의 건설공사 사용품목, 유통구조 및 경로, 국내산 철강재 대비 가격수준 등에 관한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건설현장 사용실태 및 사용자 인식조사를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10월 27일에서 11월 1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256개 업체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본사 자자구매 및 현장관리 총괄 담당자를 중심으로 1개 업체당 1개의 설문을 회수하였으며, 설문서 배포(Fax, E-mail) 후 담당자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며 조사가 진행되었다. 회신된 설문지는 전문건설업체 184부, 종합건설업체 72부, 가설재 생산업체 18부이고 전문/종합, 수도권/지방권, 민간/공공, 건축/토목으로 구분하여 수입철강재 사용현황과 사용경로, 문제점 등을 분석하였다.
- 이 밖에 품목별 중국산 철강재의 건설현장 사용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철근, H형강, ㄱ형강, ㄷ형강, 후판, 시트파일, 데크플레이트, 컬러강판, 메탈(샌드위치)판넬, 고장력 볼트, 앵커볼트, 구조용 케이블 그리고 가설재에 대한 중국산 제품 사용여부와 중국산 제품의 조달 또는 시공 주체, 해당 철강재의 전체사용량 중 중국산 비중과 국산 대비 품질 수준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졌다.
- 중국산 철강재 만족도 조사는 품질, 가격, 납기, 안전, 재시공/하자의 5개 측면으로 구분하여 ‘매우 불만족’에서 ‘매우 만족’까지 5단계로 나누어 알아보았다.
- 본사 자자구매 및 현장관리 총괄 담당자를 중심으로 1개 업체당 1개의 설문을 회수하였으며, 설문서 배포(Fax, E-mail) 후 담당자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며 조사가 진행되었다. 회신된 설문지는 전문건설업체 184부, 종합건설업체 72부, 가설재 생산업체 18부이고 전문/종합, 수도권/지방권, 민간/공공, 건축/토목으로 구분하여 수입철강재 사용현황과 사용경로, 문제점 등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10월 27일에서 11월 1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256개 업체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본사 자자구매 및 현장관리 총괄 담당자를 중심으로 1개 업체당 1개의 설문을 회수하였으며, 설문서 배포(Fax, E-mail) 후 담당자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며 조사가 진행되었다.
성능/효과
- 품질 측면은 공공에 비해 민간위주업체의 만족도가 비교적 우위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가격에서는 만족(57.0%), 보통(27.8%), 매우 만족(13.5%)의 순으로 가격 측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전문에 비해 종합건설업체의 만족도가 비교적 우위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 건설업체의 연간 매출액 대비 철강재가 차지하는 비중(공사비 기준)은 약 24% 수준으로, 전문건설업체(28.8%)가 종합건설업체(13.3%)보다, 건축중심업체(27.3%)가 토목중심업체(14.6%)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일부 전문건설업체들은 원도급사 지급자재인 경우 그 비중을 계상하기 곤란하고, 일부 종합건설업체들은 하도급공사에 포함되는 철강재의 비중은 알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 2%)을 미치고 있었다. 건축보다는 토목중심업체에서 하도급자의 의사결정이 더 크게 영향을 미쳤고, 수도권/지방권, 민간위주/공공위주 업체들의 응답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 또한 전문에 비해 종합건설업체의 만족도가 비교적 우위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납기 측면은 보통(57.8%), 만족(35.7%), 불만족(3.9%)의 순으로 납기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고, 토목에 비해 건축중심업체의 만족도가 비교적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측면에서는 보통(60.
- 0%)의 순으로 비교적 낮게 조사되었으며, 토목에 비해 건축중심업체의 만족도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재시공/하자 측면은 보통(62.6%), 불만족(21.3%), 만족(13.5%)의 순이고, 응답자 구분에 따른 인식의 차이 패턴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 70% 이상의 건설업체는 수입 철강재를 ‘아주 가끔 사용’ 한다고 응답하였다. 민간위주업체가 공공위주업체보다 다소 사용 빈도가 높고, 건축중심업체가 토목중심업체보다 다소 사용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불법·부적합 수입 철강재의 건설현장 사용 문제에 대한 개선대책으로는 품질검사 및 품질관리 활동 강화, 유통/가공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가장 중요하게 꼽았다. 상대적으로 종합건설업체가 품질검사 및 품질관리 활동 강화를, 전문건설업체는 감리 기능의 강화를 더욱 강조하고 있었다.
- 수입 철강재를 모든 공사에서 매번 사용하는 업체 빈도는 평균적으로 약 10% 수준이었고, 20%(5회 중 1회) 이상의 수입 철강재 사용 빈도를 갖는 건설업체는 전체의 30% 이내였다. 70% 이상의 건설업체는 수입 철강재를 ‘아주 가끔 사용’ 한다고 응답하였다.
- 9%)의 순으로 납기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고, 토목에 비해 건축중심업체의 만족도가 비교적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측면에서는 보통(60.4%), 불만족 (23.0%), 만족(13.0%)의 순으로 비교적 낮게 조사되었으며, 토목에 비해 건축중심업체의 만족도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재시공/하자 측면은 보통(62.
- 주로 사용하는 수입 철강재의 생산국은 중국산이 70%대, 일본산이 10%대로 추정된다. 토목중심업체들의 중국산 사용 비중은 90% 이상이라고 응답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건축중심업체와 민간위주업체들은 일본산 철강재의 비중이 19% 정도라고 응답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후속연구
- 또한 국산과 중국산의 품질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현장에서 사용하지 못할 정도의 차이는 아니라는 인식으로 가격경쟁력이 높은 철강재를 선호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마련이 필요하다. 먼저, 철강재 품목별 품질차이를 도출하고 요인화하여 건축물/시설물의 성능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고 사용자의 인식 개선 및 제도적인 조치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 본 조사는 일회성 단기 조사의 한계가 존재함으로 정부 차원의 조사와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다. 철강재뿐만 아니라 건설공사에 사용되는 부적합 수입 자재/제품에 대한 포괄적 조사가 필요하며, 정부 주도(조사업무 협·단체 이관 가능)로 매년 조사품목 공고 방식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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