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지역 임신부의 구강건강상태와 행태에 따른 구강건강영향지수(OHIP) Relationship of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Behaviors to the Oral Health Impact Profile(OHIP) of the Pregnant Women원문보기
본 연구는 임신부의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행태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조사해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6월23일~7월30일까지 전라북도 일부지역 임신부 127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는 PASW Statistics 18.0을 사용하여 주요 측정변수에 대한 Shapiro-Wilk 정규성을 검정하였다. 대상자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구강건강관심도는 임신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46.5%가 자신이 '건강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51.2%가 자신의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다'고 응답했고, 57.5%가 자신의 구강건강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구강건강행태에 따른 삶의 질은 구강보건교육경험이 없는 경우, 칫솔질 횟수가 3회 이하인 경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 치석제거 경험이 없는 경우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났다. OHIP-14에 유의한 영향변수는 임신 기간이 길수록, 분만경험이 없고, 주관적 건강상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지 않을수록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임신부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구강건강 상태와 구강건강행태가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임신부의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행태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조사해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6월23일~7월30일까지 전라북도 일부지역 임신부 127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는 PASW Statistics 18.0을 사용하여 주요 측정변수에 대한 Shapiro-Wilk 정규성을 검정하였다. 대상자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구강건강관심도는 임신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46.5%가 자신이 '건강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51.2%가 자신의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다'고 응답했고, 57.5%가 자신의 구강건강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구강건강행태에 따른 삶의 질은 구강보건교육경험이 없는 경우, 칫솔질 횟수가 3회 이하인 경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 치석제거 경험이 없는 경우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났다. OHIP-14에 유의한 영향변수는 임신 기간이 길수록, 분만경험이 없고, 주관적 건강상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지 않을수록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임신부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구강건강 상태와 구강건강행태가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performed an investigation to determine the impact of the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behavior of pregnant women on quality of life and analyzed the results. The data was tested using the Shapiro-Wilk normality test for the key measuring parameters by using PASW Statistics 18.0. Th...
This study performed an investigation to determine the impact of the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behavior of pregnant women on quality of life and analyzed the results. The data was tested using the Shapiro-Wilk normality test for the key measuring parameters by using PASW Statistics 18.0.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interest had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period of in pregnancy. 46.5% of surveyed subjects considered themselves as 'healthy', and 51.2% considered their oral health status was 'healthy' while 57.5 responded they were interested in the oral health. As for the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oral health behaviors, when the subjects did not have any experience of receiving oral health education, when the tooth brushings were ${\leq}3$ times, when they had not received examination on a regular basis, and when they had no experience of scaling, the quality of life was very low. Significant impact variables on the OHIP-14 include longer pregnancy term, no experience of childbirth,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poorer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and the low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is study, it was considered as necessary to develop improved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s because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closely associated with oral health and oral health behaviors perceived subjectively.
This study performed an investigation to determine the impact of the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behavior of pregnant women on quality of life and analyzed the results. The data was tested using the Shapiro-Wilk normality test for the key measuring parameters by using PASW Statistics 18.0.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interest had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period of in pregnancy. 46.5% of surveyed subjects considered themselves as 'healthy', and 51.2% considered their oral health status was 'healthy' while 57.5 responded they were interested in the oral health. As for the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oral health behaviors, when the subjects did not have any experience of receiving oral health education, when the tooth brushings were ${\leq}3$ times, when they had not received examination on a regular basis, and when they had no experience of scaling, the quality of life was very low. Significant impact variables on the OHIP-14 include longer pregnancy term, no experience of childbirth,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poorer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and the low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is study, it was considered as necessary to develop improved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s because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closely associated with oral health and oral health behaviors perceived subj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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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임신부의 주관적인 구강상태와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임신부들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전라북도 지역의 총 10개 의원에서 임신부를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임신부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임신부를 위한 구강보건교육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토대로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밝혀 보고자 한다.
구강 건강은 신체의 건강 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과도 밀접 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질환이 발생되지 않은 상태를 말할 뿐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충분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행복감을 느끼는 상태로 정의할 수 있다[19]. 특히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가 나타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하고,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를 분석함으로써 구강관련 삶의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2014년 6월23일∼7월30일 동안 임신부 1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전라북도 소재의 6개 치과의원과 4개 산부인과를 방문 하여 치과위생사 및 간호사, 간호조무사에게 협조를 요청한 후 병원에 내원한 임신부에게 연구목적과 응답의 비밀을 보장하였으며, 오직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됨을 설명한 다음 설문지 작성법을 설명하고 자기기입식에 의해 작성하게 한 뒤 수거된 설문지는 직접 방문하여 회수하였다.
구강건강영향지수(OHIP)는 문항수가 많기 때문에 각 차원별로 2개 문항씩 선별한 단축형 OHIP-14가 개발되었다. 구강건강에 관한 개념적 모형을 기초로 하여 기능적 제한 2문항, 신체적 동통 2문항, 정신적 불편감 2문항, 신체적 능력저하 2문항, 정신적 능력저하, 사회적 능력저하 2문항, 사회적 장애 2문항 등 7개영역 14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문항에 대한 답변은 리커트 5점 척도를 적용하였다.
2.1 설문조사
설문항목은 이의 설문지[17]를 보완하여 작성하였다. 일반적인 특성은 나이, 직업, 학력, 임신기간, 분만경험 유무의 5문항이며, 건강상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구강건강관심, 구강건강 어려움 경험 유무 4문항, 구강보건행태는 정기검진 유무, 정기적 스켈링 유무, 구강보건 교육 경험유무, 임신 중 치과경험유무, 칫솔질 횟수, 보조구강위생용품으로 총 6문항, 구강건강영향지수 (OHIP-14)14문항으로 4개 영역 29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설문항목은 이의 설문지[17]를 보완하여 작성하였다. 일반적인 특성은 나이, 직업, 학력, 임신기간, 분만경험 유무의 5문항이며, 건강상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구강건강관심, 구강건강 어려움 경험 유무 4문항, 구강보건행태는 정기검진 유무, 정기적 스켈링 유무, 구강보건 교육 경험유무, 임신 중 치과경험유무, 칫솔질 횟수, 보조구강위생용품으로 총 6문항, 구강건강영향지수 (OHIP-14)14문항으로 4개 영역 29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주관적 건강상태와 구강 건강, 관심도에 따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분석하였다. 학력, 분만경험, 구강건강 통증 경험, 주관적 건강상 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대상 데이터
2014년 6월23일∼7월30일 동안 임신부 1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전라북도 소재의 6개 치과의원과 4개 산부인과를 방문 하여 치과위생사 및 간호사, 간호조무사에게 협조를 요청한 후 병원에 내원한 임신부에게 연구목적과 응답의 비밀을 보장하였으며, 오직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됨을 설명한 다음 설문지 작성법을 설명하고 자기기입식에 의해 작성하게 한 뒤 수거된 설문지는 직접 방문하여 회수하였다. 그 중 설문 응답에 미흡하게 답한 53부를 제외한 127부의 설문지를 분석 자료로 채택하였다.
데이터처리
OHIP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P-value < 0.05이면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PASW Statistics 18.0(IBM Co., Armonk, NY, USA)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측정변수에 대한 Shapiro- Wilk 정규성 검정을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 Armonk, NY, USA)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측정변수에 대한 Shapiro- Wilk 정규성 검정을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특성 및 OHIP-14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t-test, One-way ANOVA를 실시한 후 Tukey 사후검정을 실시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 행동은 교차분석(Chi-Square)을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특성 및 OHIP-14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t-test, One-way ANOVA를 실시한 후 Tukey 사후검정을 실시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 행동은 교차분석(Chi-Square)을 하였다. OHIP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P-value < 0.
성능/효과
1.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학력(p=0.007), 임신 기간(p=0.02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구강건강 관심도 역시 임신기간(p=0.04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 중 나이와 분만경험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2. 조사대상자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학력, 분만경험, 구강건강 통증을 경험할수록 삶의 질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 중 대상자의 46.
3. 구강건강행태에 따른 OHIP-14는 구강건강 교육경험의 유무(p=0.005), 칫솔질 횟수가 3회 이하와 이상(p=0.027), 정기 검진 유무(p=0.013), 치석제거 경험 유무(p=0.023)의 따라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OHIP-14에 유의한 영향변수는 임신기간이 길수록 (β=0.179, p<0.05), 분만경험이 없고(β=-0.301, p<0.001), 주관적 건강상태(β=0.134, p<0.01), 주관적 구강건강상태(β=0.265, p<0.001)가 건강하지 않을수록 구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 통증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집단과 주관적 건강상태에서는 ‘건강하지 않다’고 응답한 집단과 주관적 구강건강상 태에서 ‘나쁘다’고 응답한 집단에서 OHIP-14 점수가 높았다.
다중선형회귀분석을 통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 변수를 검증한 결과 임신기간, 분만경험, 주관적 건강상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F=9.522, p<0.001),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결정계수(R2)는 0.312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맞게 건강한 구강관리방법, 올바른 치태조절 및 칫솔질 방법, 보조구강위생용품의 사용, 올바른 식이조절, 정기검진 등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또한 칫솔질의 횟수가 많을수록,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수록, 치석제거 경험이 있는 경우 일수록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윤[24]의 연구에서와 같이 정기검진, 치석제거 경험, 칫솔질 횟수에 따라 OHIP-14의 점수가 높게 나타나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였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아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받는 구강보건행태 요인에 대하여 좀 더 세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임신부의 OHIP-14를 종속변수로 하여 회귀분석을 한 결과 적합된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F=9.522, p<0.001), 변수들의 모형설명력은 31.2%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OHIP-14를 분석한 결과 학력이 낮고, 분만경험이 있으며, 구강통증을 경험할수록 OHIP-14점수가 높아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게 조사되었다. 치아통증 유무에 따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제시한 이[21]의 연구에서와 같이 입안의 통증으로 대인과의 의사소통이 힘들어지고, 이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결과를 뒷받침해 주었다.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좋다’와 ‘보통이다’라고 응답한 집단과 ‘나쁘다’라고 응답한 집단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주관적 건강상태와 구강 건강, 관심도에 따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분석하였다. 학력, 분만경험, 구강건강 통증 경험, 주관적 건강상 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학력에서 고졸집단이 OHIP-14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p<0.
후속연구
이러한 비 경험의 원인은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활성화 되어있지 못함을 시사한다. 그러므로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맞게 건강한 구강관리방법, 올바른 치태조절 및 칫솔질 방법, 보조구강위생용품의 사용, 올바른 식이조절, 정기검진 등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또한 칫솔질의 횟수가 많을수록,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수록, 치석제거 경험이 있는 경우 일수록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일부지역에 국한된 조사이므로 편의표본추출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구강보건특성 중 많은 변수에서 객관적이고 임상적 특성을 측정하지 못하였는데 이는 구강건강을 측정함에 있어 의학적 근거를 둔 임상질병 위주의 단일차원의 측정방식보다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 사회, 정신, 심리학적 영향을 측정하는 도구를 이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주관적인 답변을 통해 정보를 얻었기에 정확성이 부족하였다.
또한 칫솔질의 횟수가 많을수록,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수록, 치석제거 경험이 있는 경우 일수록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윤[24]의 연구에서와 같이 정기검진, 치석제거 경험, 칫솔질 횟수에 따라 OHIP-14의 점수가 높게 나타나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였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아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받는 구강보건행태 요인에 대하여 좀 더 세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구강건강영향지수란 무엇인가?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을 측정하는 도구는 구강 건강영향지수(Oral Health Impact Profile:OHIP), 주관 적건강상태지표(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Indicator:SOHSI), 일상활동구강영향(Oral Impacts on Daily Performance:OIDP) 등이 있다[13]. 이 중 구강건강과 삶의 만족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도구로서는 Slade가 연구한 구강건강영향지수(OHIP)이다[14]. OHIP는 임상질병위주의 측정보다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 사회 적, 심리적, 신체적인 측면에서 구강질환과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연구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OHIP은 어떤 연구에서 사용되는가?
이 중 구강건강과 삶의 만족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도구로서는 Slade가 연구한 구강건강영향지수(OHIP)이다[14]. OHIP는 임상질병위주의 측정보다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 사회 적, 심리적, 신체적인 측면에서 구강질환과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연구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많은 여성이 임신 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스트레스는 치주질환을 야기하는데, 임산부에게 치주질환이 왜 위험한가?
스트레스와 관련 있는 구강 연조직 질환은 그 종류가 다양하고 구강 내 동통을 유발하며 식사나 대화 시 불편감을 야기하는 등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6]. 그 중 치주질환은 저체중아의 출산율을 높이고, 조산을 일으키는 유발인 자가 될 수 있으며[8] 치주질환이 심해지면 임신중독증 에 대한 위험이 높아진다고 보고되고 있다[9]. 이와 같이 구강건강이 임산부와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임산부들은 치과치료에 대한 두려움과 태아에 악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치과치료를 기피하여 구강상태가 더 악화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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