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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6 no.8, 2016년, pp.345 - 356
This study analys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scrimination that international marriage migrant women experience and various self-reported health indicators. The participants included 545 international marriage migrant women who responded to a self-questionnaire that was handed out to them at 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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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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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은 사회에 어떤 문제를 낳는가? | 사회의 불평등한 권력관계로 부터 기인하는 차별은 권력을 가진 지배집단이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피지배 집단을 사회경제적 기회와 자원으로부터 배제하는 대표적인 기제다[5]. 차별은 피지배집단의 사회 경제적 기회(교육, 취직, 임금, 승진 등)를 제한하고, 또한 이들의 주거형태나 대인관계 그리고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사회 불평등의 재생산에 기여한다. 사회적으로 배제된 집단의 구성원들이 겪는 다양한 차별경험은 인간의 몸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여 정신적, 신체적 질병으로 나타나게 된다[5]. | |
한국사회의 차별경험 연구는 어느 분야로 확장되는 중인가? | 한국사회의 차별경험에 대한 연구는 성불평등에서 출발하여 장애인, 지역차별에 대한 관심으로 넓어졌고, 1997년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와 같은 새로운 소수자 집단에 대한 사회 불평등 구조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외국인노동자나 결혼이주민으로 연구대상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한국사회에서도 차별은 사회적으로나 학문적으로나 이미 중요한 이슈로 다뤄지고 있다. | |
한국인의 인종차별에 대한 모순은 무엇이 있는가? | 2000년대 중반 이후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주민의 급속한 증가, 재외동포와 북한주민, 유학생의 유입은 인종/민족적 소수집단을 출현시켰고, 이는 한국사회에 새로운 형태의 사회갈등과 차별문제를 낳았다[1]. 한국인 들은 차별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하면서도[2] 외국인과의 상생에 대한 인식 수준은 세계적으로 가장 낮다는 모순을 보이고 있다[3]. 이러한 모순된 현상은 현재 한국사회가 다문화사회로 변모하는 과도기적인 상황에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한편, 한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이주민 개인의 건강과 행복은 물론 사회발전에 중대한 저해요인으로 간주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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