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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와 같이 교대근무 간호사들이 운동을 시작하도록 동기 화시킬 수 있는 신체적, 사회·심리적 요인 변수 등 다차원적 측면에서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행위변화단계를 분석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교대근무 간호사를 대상으로 범이론적 모델을 적용하여 운동행위의각 변화단계에 미치는 융합적인 영향요인을 분석하여 운동 시작 및 지속을 위한 간호중재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행위 변화단계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행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결과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행위 변화단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는 운동 동기, 건강상태 지각 및 사회적지지가 포함되었다.
- 본 연구는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행위변화단계에 미치는 융합적인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 본 연구는 교대근무간호사의 운동행위변화단계에 따른 일반적 특성 및 운동 동기, 소진, 지각된 건강상태, 사회적지지의 정도를 파악하고 운동행위변화단계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3) 대상자의 운동행위변화단계에 따른 일반적 특성 및운동 동기, 소진, 지각된 건강상태, 사회적지지의 정도를 비교한다.
- 2017년 1월 5일부터 2월 3일까지 선정기준에 맞는 자를 편의 표집하여 연구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후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수집하였다. 개별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가지고 응답하도록 하였고 연구 참여의 자발성과 정보의 비밀보장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연구 참여 동의서에 서명하도록 하였다. 표본 수 분석은 G*Power 3.
- 1단계는 계획 전 단계로 현재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참여할 의지가 없는 단계, 2 단계는 계획 단계로 현재 운동을 하고 있지 않으나 앞으로 할 의지가 있는 단계, 3단계는 준비단계로 현재 운동을 하고 있지만 규칙적으로 하고 있지 않은 단계, 4단계는 행동단계로 현재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지만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단계, 5단계는 유지단계로 현재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으며 시작한지 6개월 이상 지난 단계이다. 대상자는 위의 5단계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해당되는 하나의 단계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이결과를 가지고 운동행위를 하고 있지 않은 계획 전 단계와 계획 단계는 운동행위를 실천하지 않는 그룹으로 범주화하였고 준비단계, 행동 단계 및 유지 단계는 운동행 위를 실천하는 그룹으로 범주화하였다.
- 자료 수집 전에 연구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설명하였고 대상자가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연구를 중단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을 것이며 대상자의 익명성과 비밀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서면 동의서를 작성한 후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 대상자는 위의 5단계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해당되는 하나의 단계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이결과를 가지고 운동행위를 하고 있지 않은 계획 전 단계와 계획 단계는 운동행위를 실천하지 않는 그룹으로 범주화하였고 준비단계, 행동 단계 및 유지 단계는 운동행 위를 실천하는 그룹으로 범주화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17년 1월 5일부터 2월 3일까지 선정기준에 맞는 자를 편의 표집하여 연구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후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수집하였다. 개별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가지고 응답하도록 하였고 연구 참여의 자발성과 정보의 비밀보장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연구 참여 동의서에 서명하도록 하였다.
- 1 version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다중회귀분석에 필요한 예측 요인의 수 5개, 중간정도의 효과 크기 .15, 유의수준 .05, 검정력 .90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표본 수는 116명으로 탈락률을 고려하여 15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중 항목이 누락되었거나 부정확한 응답을한 30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본 연구분석에 사용한 것은 120부였다.
- 본 연구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충남과 충북 소재의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현재 교대 근무를 하고 있는 간호사로 신체활동에 제한이 없는 자이다.
- 90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표본 수는 116명으로 탈락률을 고려하여 15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중 항목이 누락되었거나 부정확한 응답을한 30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본 연구분석에 사용한 것은 120부였다.
데이터처리
-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운동 동기, 소진, 지각된 건강상태, 사회적지지 및 운동행위변화단계는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 2) 대상자의 운동행위변화단계에 따른 일반적 특성, 운동 동기, 소진, 지각된 건강상태 및 사회적지지의 차이는 T-test와 Χ2 test로 비교하였다.
- 3) 대상자의 운동행위변화단계의 융합적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 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Demerouti가 개발한 OLBI(Olden Burnout Inventory) 를 Kim이 사용한 10문항의 도구를 사용하였다[19]. 감정적 소진 4문항, 일로부터의 심리적 이탈 4문항으로 총 8 개 문항 5점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점수범위는 1∼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소진점수가 높음을 의미한다[20].
- Lawston 등의 건강상태 자가 평가 측정도구를 Shin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21,22]. 총 3문항 5점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점수범위는 1∼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된 건강상태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본 연구에서 운동행위변화단계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는 Marcus 등이 개발하고[15] Lee 등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16]. 운동행위 변화단계란 규칙적인 운동행위를 수행할 심리적 준비에 대한 단계로본 연구에서 운동행위 단계를 구분 짓는 규칙적 운동행위는 ‘1주일 동안 3일 이상 30분 이상의 운동을 실시하는 것’을 의미하며 운동행위변화단계는 다음의 5단계로 구성된다.
- McAuley et al.이 개발한 내적동기 설문지(Intrinsic Motivation Questionnaires)를 Choi가 수정하여 유능감 [17], 노력, 즐거움 3개의 하위요인으로 분류하여 사용한 18문항의 도구를 사용하였다[18]. 각 문항의 점수 범위는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 이며 최소 18점에서 최고 90까지 점수가 높을수록 운동 동기가 높음을 나타낸다.
- 사회적지지 도구는 Sallis et al.이 개발한 도구를 Choi 가 수정 및 보완한 도구로 측정하였다[23,24]. 운동과 관련하여 물질적지지 2문항, 정서적지지 2문항, 정보적지지 2문항, 평가적지지 1문항 총 7문항의 5점 척도로 측정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지지가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회귀모형에 투입된 독립변수 중에 운동 동기, 건강상태 지각, 사회적 지지와 결혼 유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소진, 종교 유무와 다이어트 관심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운동 동기와 건강상태 지각, 사회적지지가 높고 미혼인 대상자에게서 운동행위변화가 있었다. 승산비(Odds ratio)를 통해 대상자의 운동행위 변화여부를 분석해보 면, 운동행위 변화가 있는 대상자가 운동행위 변화가 없는 대상자에 비해 운동 동기가 11.
- 회귀모형에 투입된 독립변수 중에 운동 동기, 건강상태 지각, 사회적 지지와 결혼 유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소진, 종교 유무와 다이어트 관심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운동 동기와 건강상태 지각, 사회적지지가 높고 미혼인 대상자에게서 운동행위변화가 있었다. 승산비(Odds ratio)를 통해 대상자의 운동행위 변화여부를 분석해보 면, 운동행위 변화가 있는 대상자가 운동행위 변화가 없는 대상자에 비해 운동 동기가 11.
- 8%, 현재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운동을 유지하는 단계인 유지단계는 15%,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한 단계인 행동단계는 5%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보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대상자는 20%이며, 불규칙적이기는 하지만 운동을 하는 대상자는 55.8%로 나타났고,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44.2%로 나타났다.
- 8%, 지속적으로 운동을 유지하는 단계인 유지단계는 15%,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한 단계인 행동단계는 5%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불규칙적이기는 하지만 운동을 하는 대상자는 55.8%로 나타났고,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는 44.2%로 나타났다. 교대근무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Nam의 연구에서 76.
-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 동기 요인은 운동행위변화단계에 유의한 영향을(β =2.480, p=.022)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상태 지각 요인도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행위변화단계에 유의한 영향을(β=1.151, p=.013)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간호사 근무경력은 1년-4 년이 30%로 가장 많았고 밤 근무일은 월에 5-9일이 80% 로 가장 많았다. 다이어트 관심도는 55.8%가 많거나 매우 많게 나타났으며 몸매 만족도는 11.7%만이 만족하였고 그 외는 그저 그렇거나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상 시 하는 운동으로는 헬스가 40%로 가장 많이 했고 다음은 걷기 30.
- 모형의 유의성 검증결과 Χ2 =78.502(p<.001)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모형의 적합도 검정결과 p=.262로 나타나 귀무가설이 채택되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는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행위 변화단계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행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결과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행위 변화단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는 운동 동기, 건강상태 지각 및 사회적지지가 포함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행위 변화단계를 향상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수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 결과적으로 운동 동기와 건강상태 지각, 사회적지지가 높고 미혼인 대상자에게서 운동행위변화가 있었다. 승산비(Odds ratio)를 통해 대상자의 운동행위 변화여부를 분석해보 면, 운동행위 변화가 있는 대상자가 운동행위 변화가 없는 대상자에 비해 운동 동기가 11.9배 높고, 건강상태 지각은 3.1배 높았으며, 사회적 지지는 6.1배 높았고 미혼인 대상자는 기혼인 대상자에 비해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결과 운동행위 변화가 있는 대상자가 운동행위 변화가 없는 대상자에 비해 운동 동기가 11.9배 높고, 건강상태 지각은 3.1배 높았으며, 사회적 지지는 6.1배 높았 으며, 미혼인 대상자는 기혼인 대상자에 비해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운동 동기와 건강상태 지각, 사회적지지가 높고 미혼인 대상자에게서 운동행위변 화가 있었다.
- 이 개발한 도구를 Choi 가 수정 및 보완한 도구로 측정하였다[23,24]. 운동과 관련하여 물질적지지 2문항, 정서적지지 2문항, 정보적지지 2문항, 평가적지지 1문항 총 7문항의 5점 척도로 측정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지지가 높음을 의미한다. Choi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
- 001). 운동을 실천하는 그룹은 운동 동기, 건강상태 지각, 사회적 지지의 점수가 운동을 실천하지 않는 그룹보다 높게 나타났다.
-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행위변화단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들을 분석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운동행위변화단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는 운동 동기, 건강상태 지각, 사회적지지, 결혼유무가 포함되었다.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 동기 요인은 운동행위변화단계에 유의한 영향을(β =2.
- 노인을 대상으로 한 Kim의 연구에서 60%가 불규칙적이지만 운동을 하고 있었고 40%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25]. 이 같은 결과를 살펴볼 때 중년여성이나 요통환자 및 노인보다 교대근무 간호사들의 운동행위 정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여성이나 노인, 요통환자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대상자가 많은 반면 20∼30대 연령층이 많은 교대근무 간호사의 경우 다른 연령층에 비해 운동행위 정도가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50대 이상의 건강관리 실천율이 20∼30대보다 모두 높았으며, 규칙적 운동은 20∼30 대 여성의 경우 26.7%, 50대 여성의 경우는 39.9%가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0∼30대 여성의 규칙적 운동 실천율이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 7%를 나타 냈다. 현재 불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단계인 준비 단계는 25.8%, 지속적으로 운동을 유지하는 단계인 유지단계는 15%,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한 단계인 행동단계는 5%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불규칙적이기는 하지만 운동을 하는 대상자는 55.
- 7%를 나타냈다. 현재 불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단계인 준비 단계는 25.8%, 현재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운동을 유지하는 단계인 유지단계는 15%,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한 단계인 행동단계는 5%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보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대상자는 20%이며, 불규칙적이기는 하지만 운동을 하는 대상자는 55.
- 262로 나타나 귀무가설이 채택되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형성된 회귀모형의 종속변수에 대한 설명력은 64.2%였으며, 회귀모형의 운동행위변화단계에 대한 분류 정확도는 84.2%로 나타났다.
- 회귀모형에 투입된 독립변수 중에 운동 동기, 건강상태 지각, 사회적 지지와 결혼 유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소진, 종교 유무와 다이어트 관심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운동 동기와 건강상태 지각, 사회적지지가 높고 미혼인 대상자에게서 운동행위변화가 있었다.
후속연구
- 이와 같이 교대근무 간호사가 운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운동을 지속하고자 하는 내적 동기의 부여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을 지속할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운동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의 제공이 필요하며, 가족과 동료 간호사들로부터 지속적인 사회적지지가 필요할 것이다.
-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행위 변화단계를 향상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수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행위 증진을 위해 운동 동기와 사회적 지지를 강화시키기 위해 운동 이익 요인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사회 및 병원 차원의 정보제공을 제언하며 둘째, 교대근무 간호사의 운동행위 변화단계에 영향을 주는 변수인 운동동기와 사회적지지 및 건강상태 지각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운동 증진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할 것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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