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성지식 및 성태도와 생식건강 증진 행위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sexual knowledge or sexual attitudes and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undergraduate students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성지식 및 성태도와 생식건강 증진 행위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성지식가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었다. 연구방법은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연구대상은 4년제 대학생 357명이었으며, 연구도구는 성 지식, 성 태도 및 생식건강 증진 행위를 측정하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대학생의 성지식은 생식건강 증진 행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성태도와 생식건강 증진 행위 간에는 어떠한 관계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의 성지식은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12.0%를 설명하였다. 결론적으로 대학생의 건전한 생식건강 증진 행위의 실천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육과정을 통한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한다. 본 연구결과는 대학생의 생식건강 증진 행위의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성지식 및 성태도와 생식건강 증진 행위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성지식가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었다. 연구방법은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연구대상은 4년제 대학생 357명이었으며, 연구도구는 성 지식, 성 태도 및 생식건강 증진 행위를 측정하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대학생의 성지식은 생식건강 증진 행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성태도와 생식건강 증진 행위 간에는 어떠한 관계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의 성지식은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12.0%를 설명하였다. 결론적으로 대학생의 건전한 생식건강 증진 행위의 실천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육과정을 통한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한다. 본 연구결과는 대학생의 생식건강 증진 행위의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xual knowledge or sexual attitudes and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behaviors of undergraduate students, and to analyze the effects of sexual knowledge on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behaviors. The research method was a desc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xual knowledge or sexual attitudes and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behaviors of undergraduate students, and to analyze the effects of sexual knowledge on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behaviors. The research method wa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The subjects were 357 university students with 4 year university students. The research tools used structured questionnaires to measure sexual knowledge, sexual attitudes, and reproductive health promoting behaviors. As a result of the research, first, sexual knowledge of students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there was no relationship between sexual behavior and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behaviors. Second, sexual knowledge of student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reproductive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explained 12.0%. In conclusion, it is suggested that the systematic and practical education program should be developed and applied through university curriculum in order to improve the practice of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undergraduate stud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xual knowledge or sexual attitudes and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behaviors of undergraduate students, and to analyze the effects of sexual knowledge on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behaviors. The research method wa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The subjects were 357 university students with 4 year university students. The research tools used structured questionnaires to measure sexual knowledge, sexual attitudes, and reproductive health promoting behaviors. As a result of the research, first, sexual knowledge of students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there was no relationship between sexual behavior and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behaviors. Second, sexual knowledge of student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reproductive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explained 12.0%. In conclusion, it is suggested that the systematic and practical education program should be developed and applied through university curriculum in order to improve the practice of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undergraduate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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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대학생의 성 지식, 성 태도, 생식 건강 증진 행위의 관계에 관한 연구는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성 지식과 성 태도가 그들의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성 지식 및 성 태도와 생식건강 증진 행위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이를 기초로 성 지식과 성태도가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대학생의 생식건강 증진 행위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학생의 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4년제 대학생의 성 지식 및 성 태도와 생식 건강 증진 행위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성 지식과 성 태도가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한 인구사회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지식가 생식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성지식은 생식건강 증진행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2%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유아교육과, 디자인학과, 사회복지학과, 공학과 및 교양융합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들을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대학생의 성 지식과 성 태도가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Jeon[8]의 성 지식 도구, Ho[16]의 성 태도 도구, Jo[19]의 생식건강 증진 행위 도구를 이용하여 대학생의 성 지식 및 성 태도와 생식건강 증진 행위 간의 관계를 규명하였고, 이를 기초로 성지식과 성 태도가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3) 각 검사도구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h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Jo[19]가 개발한 생식건강 증진 행위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남·여 대학생의 문항 수를 맞추기 위해 본 연구에서 수정·보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유아교육과, 디자인학과, 사회복지학과, 공학과 및 교양융합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들을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대학생의 성 지식과 성 태도가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Jeon[8]의 성 지식 도구, Ho[16]의 성 태도 도구, Jo[19]의 생식건강 증진 행위 도구를 이용하여 대학생의 성 지식 및 성 태도와 생식건강 증진 행위 간의 관계를 규명하였고, 이를 기초로 성지식과 성 태도가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D광역시와 Y군에 소재한 4년제대학에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유아교육과, 디자인학 과, 사회복지학과, 공학과 및 교양융합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3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의 인구학적 변인을 [Table 1]과 같다.
15, 예측요인 2개를 지정하였을 때 최소 107명이 요구되었다. 수집된 자료 380부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23부를 제외한 357부를 본 연구의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와 KSDC DB에 온라인 설문조사를 등록하여 링크를 배포하여 2017년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루어졌다. 연구자는 연구대상자에게 익명성 보장과 비밀보장에 대해 설명하였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과 참여하기를 원치 않을 경우 언제라도 철회할 수 있음을 알려주었다.
데이터처리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하였다.
2) 연구대상자의 성 지식, 성 태도, 생식건강 증진 행위점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였다.
4) 대학생의 성 지식 및 성 태도와 생식건강 증진 행위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5) 대학생의 성 지식이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 미치는 영향 및 하위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해 단순 선형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Ho[16]가 개발한 성 태도 측정도구를 Wu[14]가 수정, 보완한 35문항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하위요인으로 성적 쾌락 허용성 11문항, 혼전순결 허용성 7문항, 성 허용성 6문항, 동성애 허용성 5문항, 낙태 허용성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Jeon[8]이 개발한 성 지식 측정도구로 총 35문항이며, 하위요인으로는 생식생리 8문항, 성심리 3문항, 임신 8문항, 피임 및 낙태 5문항, 성병 및 AIDS 10문항, 성폭력 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답은 1점, 오답 및 모른다는 0점으로 처리하였다.
성능/효과
[Table 5]에서와 같이, 대학생의 성 지식이 생식건강 증진 행위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성 지식이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β=.35, p<.001), 설명력은 12%로 나타났다 (F=51.25, p<.001).
[Table 6]에서와 같이, 성 지식 하위요인이 전체 생식건강 증진 행위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본 결과, 설명력은 16%였으며(F=11.73, p<.001), 성병 및 AIDS(β=.26, t=3.07, p<.01)가 생식 건강 증진 행위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성폭력(β=.15, t=2.72, p<.01)이 생식 건강 증진 행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생식 건강 증진 행위의 하위요인을 살펴보면, 안전 성행위에 대한 설명력은 10%였으며(F=6.65, p<.001), 성폭력(β=.17, t=2.98, p<.01)이 생식 건강 증진 행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생리 생식(β=.06, p>.05), 성 심리(β=-.01, p>.05), 임신(β =-.03, p>.05), 피임 및 낙태(β=.10, p>.05) 및 성병 및 AIDS(β=.09, p>.05)은 유의미한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생식건강 증진 행위 하위 요인을 살펴보면, 성 지식이 안전 성행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β=.26, p<.001), 설명력은 7%로 나타났으며(F=27.58, p<.001), 성행위 책임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β=.31, p<.001), 설명력은 10%로 나타났으며(F=39.92, p<.001), 생식기 건강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β =.24, p<.001), 설명력은 6%로 나타났으며(F=22.71, p<.001), 성병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β =.35, p<.001), 설명력은 12%로 나타났다(F=52.65, p<.001).
구체적으로 성 지식의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생식 생리는 안전 성행위(r=.21, p<.001), 성행위 책임감(r=.22, p<.001), 생식기 건강관리(r=.14, p<.01), 성병 예방(r=.23, p<.001) 및 전체 생식건강 증진행위(r=.25, p<.001)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낙태 허용성은 안전 성행위(r=.01, p>.05), 성행위 책임감 (r=.02, p>.05), 생식기 건강관리(r=.04, p>.05), 성병 예방 (r=.00, p>.05) 및 전체 생식건강 증진행위(r=.02, p>.05) 와 어떠한 관계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성지식, 성태도, 생식건강증진행위 점수를 측정한 결과, 성지식은 35점 만점에 21.8점이었고, 하부 요인으로는 생식생리가 6.42점으로 가장 높았고, 성생리가 2.32점으로 가장 낮았다. 성태도는 175점 만점에 98.
정답은 1점, 오답 및 모른다는 0점으로 처리하였다. 도구의 결과해석은 최저 0점에서 10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성에 대한 지식이 높음을 의미한다. 도구의 개발 당시 Cronbach’s ɑ는 .
동성애 허용성은 안전 성행위(r=.10, p>.05), 성행위 책임감(r=.09, p>.05), 생식기 건강관리(r=-.02, p>.05), 성병 예방(r=.08, p>.05) 및 전체 생식건강 증진행위(r=.08, p>.05)와 어떠한 관계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성 지식 하위 요인 중 ‘성폭력’은 안전 성행위 및 전체 생식건강 증진행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성병 및 AIDS’는 생식기 건강관리 및 성병예방 및 전체 생식건강 증진행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결과에서 성지식 점수가 높을수록 생식건강증진행위 점수가 높아지는 정적 관계가 나타났다. 이는 성지식이 높을수록 성병예방 및 안전한 성행위를 하며, 성행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게 됨을 의미한다.
54점으로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더 낮은 점수를 보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하위영역별 성지식 점수를 살펴보면 생식생리가 100점 만점에 80.25점, 성심리가 77.33점, 성폭력 68점으로 피임 및 낙태 65.6점, 임신이 48점 순이었다. Jeon[8]의 연구에서는 성병 및 AIDS와 성폭력에 대한 지식점수가 가장 낮은데 비해 본 연구에서는 임신과 성병 및 AIDS에 대한 지식 점수가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본 연구에서 대학생의 성태도의 경우 56점(최고 100점만점)으로 성에 대해 중간정도의 개방성을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Lee등[18]의 연구에서는 58.
본 연구에서 생식건강 증진행위의 하부요인 중 ‘성병 예방’ 에 대한 점수가 가장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성태도와 생식건강증진행위 간에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도구를 사용한 Kang[10]의 연구에서 남학생에서는 본 연구와 같은 결과를 보였으나, 여학생의 경우는 생식건강 증진행위와 성태도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4점으로 가장 낮았다. 생식건강증진행위는 80점 만점에 70.01점이었고, 성병예방이 22.1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안전한 성행위가 15.74점으로 가장 낮았다[Table 2].
생식기 건강관리에 대한 설명력은 9%였으며(F=5.78, p<.001), 성병 및 AIDS(β=.22, t=2.47, p<.05) 가 생식 건강 증진 행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생리 생식(β=-.13, p>.05), 성 심리(β =.003, p>.05), 임신(β=.06, p>.05), 피임 및 낙태(β=.07, p>.05) 및 성폭력(β=.10, p>.05)은 유의미한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2점으로 가장 낮았다. 성태도는 175점 만점에 98.01 점이었고, 하부요인으로는 성적쾌락 허용성이 31.2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동성애 허용성이 14.84점으로 가장 낮았다. 생식건강증진행위는 80점 만점에 70.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지식가 생식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성지식은 생식건강 증진행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2%이었다. Kang[10]의 연구에서는 여학생의 경우 성지식보다 성태도가 생식건강증진행 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성 태도는 안전 성행위 (r=-.12, p.05), 생식기 건강관리(r=.02, p>.05), 성병 예방(r=-.09, p>.05) 및 전체 생식건강 증진행위(r=-.07, p>.05)와 어떠한 관계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전순결 허용성은 안전 성행위(r=-.01, p>.05), 성행위 책임감(r=.08, p>.05), 생식기 건강관리(r=-.03, p>.05), 성병 예방(r=-.05, p>.05) 및 전체 생식건강 증진행위 (r=.003, p>.05)와 어떠한 관계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결과는 남녀 대학생의 생식건강 증진 행위의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 다. 결론적으로 대학생의 건전한 생식건강 증진 행위의 실천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육과정을 통한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한다. 즉, 생식건강 증진행위 증진을 위해 대학 입학부터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며, 대학에서 성 상담실을 따로 운영하여 생식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학교보건 서비스가 강화되어야할 것이다.
본 연구결과는 남녀 대학생의 생식건강 증진 행위의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 다. 결론적으로 대학생의 건전한 생식건강 증진 행위의 실천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육과정을 통한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성 지식과 성 태도가 그들의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성 지식 및 성 태도와 생식건강 증진 행위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이를 기초로 성 지식과 성태도가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대학생의 생식건강 증진 행위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학생의 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남학생과 달리 가임기인 여학생의 임신과 유산 등의 부담이 성태도에 반영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향후 남녀 대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특성을 반영한 성태도 도구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태도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되는 사회화의 결과물로 설명되는 점을 감안할 때[26] 성태도의 정확한 측정한 위해서는 이전의 성경험과 성행동에 대한조사도 함께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생식건강이란?
생식건강이란 생식기관, 생식기능 및 생식과정과 관련된 건강 뿐 아니라 안전한 성생활, 자녀출산의 결정권 등을 포함하는 총체적 의미로 정의되고 있다[3]. 대학생들의 생식건강을 유지,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성과 관련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해야 하고, 안전한 성행위 준수와 더불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야 하며[4], 정규적인 건강 검진이 필요하고, 이상증상 발현 시 즉시 의료인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대학생의 잘못된 건강행위가 생식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는 금연, 절주, 운동, 영양과 성전파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성행위 준수 등이 있다[5]. 특히, 남성이 잘못된 건강 행위를 지속할 경우 정자 기형, 정자 수 감소로 인한 불임의 주된 원인이 되며, 여성의 경우 무리한 체중 감소 및 음주와 흡연은 성호르몬 균형을 파괴하여 월경 장애와 불임 및 임신 시 태아 염색체 이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6]. 이처럼 대학생의 생식건강은 결혼 이후의 삶은 물론 평생 건강에 결정 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이 시기의 바람직한 생식건강 증진 행위를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생식건강 증진 행위는 어떤것들이 있는가?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는 금연, 절주, 운동, 영양과 성전파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성행위 준수 등이 있다[5]. 특히, 남성이 잘못된 건강 행위를 지속할 경우 정자 기형, 정자 수 감소로 인한 불임의 주된 원인이 되며, 여성의 경우 무리한 체중 감소 및 음주와 흡연은 성호르몬 균형을 파괴하여 월경 장애와 불임 및 임신 시 태아 염색체 이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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