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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비만은 척추에 과부하를 발생시켜 허리 통증[8]과 균형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20대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복합 운동을 적용하여 신체조성 변화가 균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 그러나 비만에 동반될 수 있는 균형에 관한 연구는 부족할 실정이며, 비만인의 움직임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16]. 따라서 본 연구는 비만을 가지는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6주간 유산소운동 프로그램과 복합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신체구성의 변화를 알아보고 그 변화가 균형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융합적 분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본 연구를 위한 운동프로그램은 이상규 등[17]의 복합운동 프로그램을 수정하여 총 6주간 주 5회 실시하였다. GroupⅠ, GroupⅡ 대상자들은 개인별 최대심박수와 안정시 심박수를 측정하였다. 운동 시작 전에 5분 준비운동, 5분 정리운동을 실시하였다.
- 대상자는 정적 균형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발뒤꿈치를 붙이고 앞부분을 30° 정도 벌리고 눈을 뜬 상태로 60초 동안 측정하여 이동표면적(surface area ellipse)을 구하였다.
- 대상자는 정적 균형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발뒤꿈치를 붙이고 앞부분을 30° 정도 벌리고 눈을 뜬 상태로 60초 동안 측정하여 이동표면적(surface area ellipse)을 구하였다. 동적 균형능력은 안정성 한계(limits of stability)를 측정하기 위해 8개의 방향으로 체중 이동 시 표면적을 측정하였다. 모든 평가는 3회 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 즉, 비만을 가지는 사람은 정상인 보다 고유수용성 감각이 저하를 발생시키며 이러한 원인으로 자세조절 능력에 결손을 가져와 균형에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20대 비만 여성에게 유산소운동과 복합 운동을 적용하여 균형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동적균형검사와 정적균형검사를 실시하였다.
- 복합 운동 프로그램은 유산소운동과 저항운동을 실시하였다. 유산소 운동은 Karvonen 공식을 사용하여 60∼70% HRmax의 중강도로 목표 심박수를 설정하여 20분간 줄넘기 후 10분 휴식 그리고 40분 근력운동으로 1세트 당 총 8코스를 반복으로 15회씩 3세트 실시하였다.
- 본 연구를 위한 운동프로그램은 이상규 등[17]의 복합운동 프로그램을 수정하여 총 6주간 주 5회 실시하였다. GroupⅠ, GroupⅡ 대상자들은 개인별 최대심박수와 안정시 심박수를 측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대조군은 정적균형 검사인 SAE(Surface area ellipse), 동적균형 검사인 LOS(Limits of stability)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Group Ⅰ은 정적 균형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정적 균형의 향상됨을 보였다.
- 본 연구에서는 신체구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체중(㎏), 근육량(㎏), 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을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대조군의 신체구성은 운동 전과 비교 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 유산소 운동시 Karvonen공식을 사용하여 60~70% HRmax의 중강도로 목표 심박수를 설정하였다[18]. 운동방법은 20분 줄넘기 후 10분 휴식 그리고 40분의 파워워킹을 실시하였다(Table 2). 파워워킹은 등을 곧게 펴고 발뒤꿈치, 발바닥, 엄지발가락 순으로 중심 이동을 하며, 주관절을 90°로 하며 팔을 힘차게 흔들며 빠른 속도로 걷게 하였다.
- 운동 시작 전에 5분 준비운동, 5분 정리운동을 실시하였다. 유산소 운동시 Karvonen공식을 사용하여 60~70% HRmax의 중강도로 목표 심박수를 설정하였다[18]. 운동방법은 20분 줄넘기 후 10분 휴식 그리고 40분의 파워워킹을 실시하였다(Table 2).
- 유산소 운동은 Karvonen 공식을 사용하여 60∼70% HRmax의 중강도로 목표 심박수를 설정하여 20분간 줄넘기 후 10분 휴식 그리고 40분 근력운동으로 1세트 당 총 8코스를 반복으로 15회씩 3세트 실시하였다.
- 신체 구성 검사는 임피던스 체지방 측정기(Inbody230, 인바디, 서울, 한국)를 사용하다. 측정은 얇은 옷을 착용하고 장신구를 제거한 뒤 맨발인 상태로 체중(kg), 근육량(kg), 체지방률(%)을 측정하였으며, 체질량지수는 대상자의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누어 구하였다[19]. 대상자의 균형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Biorescue(AP1153, RM ingėnierie, Bourran, France) 측정 장비를 사용하였다.
- 파워워킹은 등을 곧게 펴고 발뒤꿈치, 발바닥, 엄지발가락 순으로 중심 이동을 하며, 주관절을 90°로 하며 팔을 힘차게 흔들며 빠른 속도로 걷게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대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그 이유는 여성은 정신적, 환경적인 영향에 의해 남성과 달리 생물학적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 비만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22].
- 본 연구는 D대학교 학생 중 20대 비만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2016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6주간 주 5회 실시하였다. Control(n=7)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군, GroupⅠ(n=7)은 유산소운동 프로그램 군, GroupⅡ(n=7)은 복합운동 프로그램 군으로 무작위 배치하였다.
데이터처리
- , Chicago, IL, USA)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각 그룹 내의 운동 전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paired t-test를 사용하였고, 세 집단간의 측정 시기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사용하였다. 그룹간의 다중비교를 위해 Tukey 사후 검정을 실시하였고 통계적 유의 수준(α)은 0.
- 그룹간의 다중비교를 위해 Tukey 사후 검정을 실시하였고 통계적 유의 수준(α)은 0.05 수준으로 설정하였다.
- 동적 균형능력은 안정성 한계(limits of stability)를 측정하기 위해 8개의 방향으로 체중 이동 시 표면적을 측정하였다. 모든 평가는 3회 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 운동 전·후에서 얻은 측정치를 SPSS Statistics 18.0(SPSS Inc., Chicago, IL, USA)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측정은 얇은 옷을 착용하고 장신구를 제거한 뒤 맨발인 상태로 체중(kg), 근육량(kg), 체지방률(%)을 측정하였으며, 체질량지수는 대상자의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누어 구하였다[19]. 대상자의 균형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Biorescue(AP1153, RM ingėnierie, Bourran, France) 측정 장비를 사용하였다. 대상자는 정적 균형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발뒤꿈치를 붙이고 앞부분을 30° 정도 벌리고 눈을 뜬 상태로 60초 동안 측정하여 이동표면적(surface area ellipse)을 구하였다.
성능/효과
- 균형에 대한 그룹 내 실험결과 Group Ⅰ의 정적균형 요소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Group Ⅱ는 정적균형 요소는 유의한 감소를 동적균형 요소는 유의한 상승을 나타냈다(p<0.05).
- 대조군과 Group Ⅰ, Ⅱ의 세군의 군간 비교 시 대조군과 Group Ⅱ의 근육량 변화에서만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으며(p<0.01), 체질량지수는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p<0.05)(Table 3).
- 대조군과 Group Ⅰ,Ⅱ의 세군의 군간 비교 시 체중, 체지방률은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p<0.05)(Table 2).
- 이러한 결과는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균형 능력의 감소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근육량의 증가가 고유수용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균형능력의 향상을 가져 올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근육량의 증가는 정적균형뿐만 아니라 동적균형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나리[33]의 연구에서도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저항성운동을 적용 시 신체구성 변화에서 근육량이 증가되어 근력발달에 도움을 주고 신체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 또한, 본 연구에서 복합 운동군은 체질량지수가 비만 이하로 변화하였지만, 유산소운동군은 비만상태를 유지하였다. 이는 본 연구의 6주간의 프로그램 진행 기간이 짧아 나타난 것으로 생각되며 진행 기간이 길어진다면 비만 이하로 나타날 것으로 생각된다.
- 이는 근력강화의 운동들이 균형능력과 자세안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정적균형 보다 동적균형에서의 향상이 크게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다음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동적균형은 신체가 움직일 때 균형을 유지하는 것으로 신체가 움직이는 동안 중력 중심을 지지 기저면 내에 두어 원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능력이다[34].
-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비만인에 나타나는 신체구성과 동적, 정적균형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유산소운동과 복합운동 프로그램 적용 시 체중, 체질량지수와 체지방률들은 감소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신체구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체중(㎏), 근육량(㎏), 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을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대조군의 신체구성은 운동 전과 비교 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GroupⅠ, Ⅱ는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 운동 전․후 그룹 내 체중 변화와 체지방률을 분석한 결과, Group Ⅰ,Ⅱ에서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p<0.05).
-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비만인에 나타나는 신체구성과 동적, 정적균형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유산소운동과 복합운동 프로그램 적용 시 체중, 체질량지수와 체지방률들은 감소하였다. 특히 복합 운동 프로그램은 유산소운동에 비해 근육량이 증가하였고 균형능력 결과 값이 더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나 비만인의 효과적인 운동방법으로 생각된다.
- Group Ⅱ은 SAE, LOS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정적, 동적균형 능력의 향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균형 능력의 감소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근육량의 증가가 고유수용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균형능력의 향상을 가져 올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근육량의 증가는 정적균형뿐만 아니라 동적균형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GroupⅠ, Ⅱ는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특히 Group Ⅱ의 체질량지수가 비만 기준 이하로 감소하여 체중감량에 유산소 만 실시한 것 보다 체중감량에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GroupⅡ에서 만 근육량의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다.
후속연구
- 그러나 본 연구는 특정지역의 20대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상자들의 통제요인을 동일하게 적용하지 못하였다. 또한 실험기간이 6주로 짧은 제한점이 있다.
- 또한 실험기간이 6주로 짧은 제한점이 있다. 추후연구에서는 질환을 가지는 비만환자를 대상을 선정하여 복합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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