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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여러 역학적 연구에서 고요산혈증이 고혈압, 심부전 등 심혈관질환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 된 바 있으며[14-17], 최근 비만,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과의 상관관계가 보고되는 등[18-20] 인슐린 저항성 및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성인 건강검진 수진자들을 대상으로 혈청 요산 증가에 따른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 인자 등의 상호 연관성을 알아보고 혈청 요산의 측정으로 만성질환 발생을 선행단계에서 감별하는 수단으로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연구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8시간 공복 후 정맥혈을 채취하여 HITACHI 장비(Hitachi, Japan, 7600)로 요산(uric acid), 중성지방(triglyceride), 고밀도지질단백질(HDL-cholesterol), gufeid(glucose), 총 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 저밀도지질단백질(LDL-cholesterol), 혈액요소질소(BUN), 크레아티닌(creatinine), C-반응성단백(CRP), Aspartate aminotransferase(AST), Alanine aminotransferase(ALT), Gamma(γ)-glutamyl transferase(GGT) 검사를, ADVIA 2120i로 WBC count를, TEST 1으로 적혈구 침강속도(ESR)을 측정하다.
- 혈압과 허리둘레를 측정하였으며, 혈압은 자동혈압측정기 (OMRON, 오사카, HBP-9020)로 측정하였으며, 수축기 혈압이 130 mmHg이상으로 측정된 경우에는 5분간 휴식을 취한 후 무수은 혈압계(OMRON, 오사카, UM-101A)로 다시 측정하였다. 허리둘레는 검진용 가운을 착용한 상태에서 인바디 체지방 측정기(INBODY, 서울, INBODY-720)로 측정 후 1 cm를 빼고 측정하였다.
- 혈압과 허리둘레를 측정하였으며, 혈압은 자동혈압측정기 (OMRON, 오사카, HBP-9020)로 측정하였으며, 수축기 혈압이 130 mmHg이상으로 측정된 경우에는 5분간 휴식을 취한 후 무수은 혈압계(OMRON, 오사카, UM-101A)로 다시 측정하였다. 허리둘레는 검진용 가운을 착용한 상태에서 인바디 체지방 측정기(INBODY, 서울, INBODY-720)로 측정 후 1 cm를 빼고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경북지역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한 수진자 총 1,444명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남성 977명, 여성 46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경북지역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한 수진자 총 1,444명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남성 977명, 여성 46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경운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았다(KWU-2016-02).
- 대상자는 건강검진 수진자 총 1,444명 중에서 남성 977명, 여성 467명 이었다. 평균연령은 남성은 41.
데이터처리
- 혈청 요산 농도와 각각의 요소들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Pearson 상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혈청 요산 농도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각각 성별 내에서 혈청 요산 농도를 백분위에 의거하여 4개 집단으로 분류하고,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one-way analaysis of variance (ANOVA)를 이용하였고, 다중비교로는 turky HSD, Games-Howell 사후검증을 사용하였다 유의성의 판정은 p값이 0.05 미만으로 하였으며, 모든 통계 처리는 SPSS version 17.0.(SPSS, Chicago, IL, USA)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대사증후군의 정의는 2001년 발표된 제3차 미국 국가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NCEP), Adult Treatment Panel Ⅲ)을 기준으로 하였다. 5가지 기준은 허리둘레, 혈압, 중성지방, HDL-cholesterol, 혈당 중에서 3가지 이상이 포함 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정의하였다.
성능/효과
- 결론적으로 혈청 요산 농도를 4등급으로 나누어 비교하였을 때 요산 등급이 올라갈수록, 또한 정상범위 안에서도 혈청 요산의 증가가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만 이번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단면적 연구이기 때문에 혈청 요산과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와의 인과 관계를 알 수 없었다는 점, 둘째 임의로 선택한 것이 아닌 건강검진 수진자를 대상자로 한 선택적인 편견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셋째 대상자들의 사전에 이뇨제의 사용, 음주, 흡연, 질병, 식생활 습관 등의 혈청 요산의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연구에서 배제하지 못한 점, 넷째 대상자의 평균 연령이 40대로 비교적 젊다는 점이다.
- 05). 남녀모두 허리둘레, Triglyceride, HDL-cholesterol, ESR이 공통적으로 상관관계가 있었다[표 2].
- 남성에서 혈청 요산 농도와의 상관관계는 나이, 허리둘레, 수축기 혈압, Triglyceride, HDL-cholesterol, WBC count, ESR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 89 mg/dL로 남성이 높게 나왔다. 또한 남성에서는 여성보다 허리둘레, 혈압, Triglyceride, Glucose, BUN, Creatinine, AST, ALT, GGT, Total Cholesterol, LDL-cholesterol, CRP, WBC count가 높게 나왔으며, 여성에서는 HDL-Cholestrol, ESR이 높게 나왔다. 특히 남성의 Triglyceride가 164.
- 0 mg/dL) 증가, homocysteine(Ì15 μmol/L) 상승이나 lipoprotein(a)(Lp(a))；Ì30 mg/dL) fibrinogen 등의 증가 중 하나 이상을 만족하는 경우를 추가하였다[33]. 본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과 혈청 요산 농도와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혈청 요산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 또한 관련성이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폐경 후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혈청요산의 농도가 증가하고, 인슐린 저항성, 복부비만, 고지혈증, 고혈압의 유병률이 증가하며[29], 비만, 복부비만에 따라 요산수치의 증가[32]한다. 본 연구에서는 여성보다 남성이 대사증후군 위험요소와 상관성이 더 높았다.
- 따라서, 혈청 요산 농도의 증가가 심혈관질환의 심각도를 반영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도 혈 요산이 증가함으로써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며, 혈청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가 남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Regitz-Zagrosek 등[29]은 여성에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다고 보고하였으며, 이러한 차이는 여성의 연령의 따른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의 차이로, 남성은 40∼50대에 가장 높게 나오다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나, 여성의 경우는 40대에서 50대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특히 폐경기이후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30].
- 혈청 요산 농도를 남·녀 모두 4등급으로 분류하여 상관관계를 비교하니, 남성의 경우는 나이, 허리둘레, 수축기 혈압, Triglyceride, HDL-cholesterol, WBC count, ESR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표 3].
후속연구
- 결론적으로 혈청 요산 농도를 4등급으로 나누어 비교하였을 때 요산 등급이 올라갈수록, 또한 정상범위 안에서도 혈청 요산의 증가가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만 이번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단면적 연구이기 때문에 혈청 요산과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와의 인과 관계를 알 수 없었다는 점, 둘째 임의로 선택한 것이 아닌 건강검진 수진자를 대상자로 한 선택적인 편견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셋째 대상자들의 사전에 이뇨제의 사용, 음주, 흡연, 질병, 식생활 습관 등의 혈청 요산의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연구에서 배제하지 못한 점, 넷째 대상자의 평균 연령이 40대로 비교적 젊다는 점이다. 따라서, 대사증후군과 혈청 요산 농도와의 유의한 관련성이 있으며, 특히 대사증후군을 진단받지 않은 젊은 성인 인구에서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한 대상자 선정에 혈청 요산의 농도가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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