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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7 no.3, 2017년, pp.285 - 296
김금남 (동아보건대학교) , 김계하 (조선대학교 간호학과)
The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how Korean men in their 20s and 30s perceive abortion. A cross-sectional survey was conducted. One hundred forty participants were selected from male adults in G city and J area. The inclusion criteria were as follows: (1) men were between 20 to 39 years o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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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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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란? | 이는 미혼여성의 낙태에 대한 관심 제고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낙태란 태아를 약물이나 수술을 통해 자연적 분만기에 앞서 모체 밖으로 배출하는 것[2]으로 성과 관련된 내밀한 개인영역이며, 종교계와 여성계의 가치가 충돌하는 쟁점적 문제이기도 하다. 그동안 낙태가 불범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에서는 일반적으로 피임에 실패하였거나 원치 않는 임신을 하였을 경우 사후대책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다. | |
낙태에 대한 찬반론은 서로 어떠한 의견인가? | 낙태에 관한 논의는 여성 자신의 몸에 대한 자기결정권과 낙태 선택권이라는 측면과 태아의 생명권이라는 측면에 따라 찬반론이 크게 엇갈린다. 태아의 인권이나 종교적, 윤리적 이유 때문에 종교계나 윤리 단체에서는 낙태를 절대 허용할 수 없다는 반대의 주장이 있는 반면, 일부에서는 여성의 행복추구권과 인간존엄성 등의 기본권을 내세워 낙태를 허용하자는 찬성의 견해도 있다[3][4]. 그러나 2000년 이후로는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정부가 불법낙태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어 최근에는 낙태를 죄로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바뀌었다[3]. | |
낙태를 경험한 여성이 갖는 후유증은? | 낙태를 경험한 여성들은 자기 자신과의 정서적 단절감과 신체적 고통 및 후유증을 안게 되고, 태아에 대한죄책감과 사회적인 수치심을 갖게 되며, 이후 성관계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 그리고 남성 파트너에 대해서는 방어적 태도를 갖게 되기도 한다[5]. 미국에서 조사된 연구[6]에서는 낙태를 한 여성들의 89%가 정서적으로 애석해하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10대 후반과 성인 초기의 낙태는 여성의 정신건강에 위험을 가중시킨다는 결과[7]가 보고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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