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연령별에 따른 우유·유제품 섭취와 골 건강과의 관련성 - 2008~2011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Relationship between Intake of Milk and Milk Products and Bone Health by Sex and Age-Group in Koreans - Using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8~2011원문보기
본 연구는 만 19세 이상~만 65세 미만 성인의 우유 유제품 섭취빈도 분포를 파악하고 골밀도에 근거한 골 건강상태와 우유 유제품 섭취 간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우유와 유제품, 우유, 유제품을 섭취한 MMP, M, MP군에서 섭취빈도가 1일 1회 미만인 대상자는 성인 남성 75.4%(3,480명), 82.4%(3,812명), 94.4%(4,367명)와 성인 여성 66.2%(4,069명), 74.9%(4,603명), 92.4%(5,680명)로 조사되었다. 우유 유제품 섭취빈도에 따른 골밀도는 성인 여성의 MMP군에서 1일 섭취빈도가 1회 이상인 집단과 M군에서 1일 섭취빈도가 1회 이상인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만 50세 이상~만 65세 미만에서 연령, 체질량지수 등 혼란변수 보정 후 대퇴골 전체 골밀도, 대퇴골 경부 및 요추 골밀도가 모두 유의하게 높았다(P<0.01). 또한, 성인 여성 MMP군과 M군의 동일 연령에서 1일 섭취빈도가 1회 이상인 집단은 섭취빈도가 1일 1회 미만인 집단보다 연령, 체질량지수 등 혼란변수 보정 후 골다공증의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OR: 0.49, CI: 0.28~0.86, OR: 0.36, CI: 0.21~0.62). 성인 남성의 MMP군과 M군에서는 1일 섭취빈도가 1일 1회 이상인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만 30세 이상~만 40세 미만에서 대퇴골 전체 및 대퇴골 경부 골밀도가 모두 유의하게 높았고(P<0.05), 만 40세 이상~만 50세 미만에서 대퇴골 경부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아(P<0.05) 만 30세 이상~만 50세 미만에서 우유 유제품의 섭취는 골밀도와 연관성이 있었다. 본 연구는 단면적 연구로 식이섭취와 골 건강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할 수 없는 연구의 제한점은 있으나 국내 우유 유제품과 골 건강의 연관성에 관한 역학 연구 및 식생활 관리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성별과 연령을 고려한 골 건강 관련 식생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그 기전 및 인과관계에 따른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만 19세 이상~만 65세 미만 성인의 우유 유제품 섭취빈도 분포를 파악하고 골밀도에 근거한 골 건강상태와 우유 유제품 섭취 간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우유와 유제품, 우유, 유제품을 섭취한 MMP, M, MP군에서 섭취빈도가 1일 1회 미만인 대상자는 성인 남성 75.4%(3,480명), 82.4%(3,812명), 94.4%(4,367명)와 성인 여성 66.2%(4,069명), 74.9%(4,603명), 92.4%(5,680명)로 조사되었다. 우유 유제품 섭취빈도에 따른 골밀도는 성인 여성의 MMP군에서 1일 섭취빈도가 1회 이상인 집단과 M군에서 1일 섭취빈도가 1회 이상인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만 50세 이상~만 65세 미만에서 연령, 체질량지수 등 혼란변수 보정 후 대퇴골 전체 골밀도, 대퇴골 경부 및 요추 골밀도가 모두 유의하게 높았다(P<0.01). 또한, 성인 여성 MMP군과 M군의 동일 연령에서 1일 섭취빈도가 1회 이상인 집단은 섭취빈도가 1일 1회 미만인 집단보다 연령, 체질량지수 등 혼란변수 보정 후 골다공증의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OR: 0.49, CI: 0.28~0.86, OR: 0.36, CI: 0.21~0.62). 성인 남성의 MMP군과 M군에서는 1일 섭취빈도가 1일 1회 이상인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만 30세 이상~만 40세 미만에서 대퇴골 전체 및 대퇴골 경부 골밀도가 모두 유의하게 높았고(P<0.05), 만 40세 이상~만 50세 미만에서 대퇴골 경부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아(P<0.05) 만 30세 이상~만 50세 미만에서 우유 유제품의 섭취는 골밀도와 연관성이 있었다. 본 연구는 단면적 연구로 식이섭취와 골 건강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할 수 없는 연구의 제한점은 있으나 국내 우유 유제품과 골 건강의 연관성에 관한 역학 연구 및 식생활 관리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성별과 연령을 고려한 골 건강 관련 식생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그 기전 및 인과관계에 따른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milk and milk product intake and bone health. The data from the 2008~2011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Subjects included 4,626 men and 6,144 women aged 19 to 64 years. Dail...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milk and milk product intake and bone health. The data from the 2008~2011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Subjects included 4,626 men and 6,144 women aged 19 to 64 years. Daily intake frequency of milk and milk products was obtained using a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and divided into two categories: less than one serving per day and more than one serving per day. Bone mineral density (BMD) values of total femur, femoral neck, and lumbar spine were compared based on daily intake frequency, and relationships between milk and milk product daily intake frequency and osteoporosis risk were evaluated based on logistic regression. In men aged 30~39, BMDs of total femur and femoral neck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roup that consumed milk more than one serving per day (P<0.05). Intake frequency of milk and milk products was also significantly related to both BMDs of total femur and femoral neck. The odds ratio (OR) for milk intake frequency (more than one serving per day) compared to intake frequency less than one serving per day was 0.36 [95% confidence interval (CI) 0.21~0.62], and the OR for milk and milk products intake frequency (more than one serving per day) was 0.49 (95% CI 0.28~0.86) in women aged 50~64. These results indicate that increased consumption of milk and its products is associated with reduced risk of bone health disease, and adequate intakes of milk and milk products might play an important role in maintaining optimum bone health. Further research on the causal relationship and dose-response association between milk intake and bone heath using prospective cohort data is required prior to applying the observed results to programs that prevent bone health problem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milk and milk product intake and bone health. The data from the 2008~2011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Subjects included 4,626 men and 6,144 women aged 19 to 64 years. Daily intake frequency of milk and milk products was obtained using a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and divided into two categories: less than one serving per day and more than one serving per day. Bone mineral density (BMD) values of total femur, femoral neck, and lumbar spine were compared based on daily intake frequency, and relationships between milk and milk product daily intake frequency and osteoporosis risk were evaluated based on logistic regression. In men aged 30~39, BMDs of total femur and femoral neck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roup that consumed milk more than one serving per day (P<0.05). Intake frequency of milk and milk products was also significantly related to both BMDs of total femur and femoral neck. The odds ratio (OR) for milk intake frequency (more than one serving per day) compared to intake frequency less than one serving per day was 0.36 [95% confidence interval (CI) 0.21~0.62], and the OR for milk and milk products intake frequency (more than one serving per day) was 0.49 (95% CI 0.28~0.86) in women aged 50~64. These results indicate that increased consumption of milk and its products is associated with reduced risk of bone health disease, and adequate intakes of milk and milk products might play an important role in maintaining optimum bone health. Further research on the causal relationship and dose-response association between milk intake and bone heath using prospective cohort data is required prior to applying the observed results to programs that prevent bone health problems.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골다공증 유병률은 증가하며 여성은 폐경 이후 만 50~64세에서, 남성은 75~79세에서 급격한 골 소실을 보인다(21). 이처럼 골다공증 발생 시기와 발병률이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름을 고려하여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만 19세 이상~만 65세 미만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우유・유제품의 섭취 특성을 파악하고 골 건강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71회, ‘1일 1회’, ‘1일 2회’, ‘1일 3회’로 환산하였다. 우유와 유제품(milk and milk products; MMP, 우유+요구르트+아이스크림), 우유(milk; M), 유제품(milk products; MP, 요구르트+아이스크림) 섭취빈도를 산출하고, 각각의 1일 섭취빈도를 기준으로 ‘1일 1회 미만 섭취’ 및 ‘1일 1회 이상 섭취’의 두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조사대상자는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만 65세 미만 성인 남녀였으며, 그중 우유・유제품 등의 식품섭취빈도조사 항목에 응하지 않았거나 골밀도 검진을 하지 않은 경우, 골다공증 주요 진단 부위인 대퇴골 전체(total femur), 대퇴골 경부(femoral neck), 요추(lumbar spine) 골밀도 자료 중 하나라도 없는 경우는 제외하였다. 또한, 여성호르몬을 복용 중이거나 골다공증,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및 만성질환(신부전, 간경변, 갑상선질환) 유병 대상자와 1일 에너지 섭취량이 500 kcal 미만 또는 5,000 kcal 초과인 대상자를 제외한 성인 남성 4,626명과 여성 6,144명을 총 분석대상자로 하였다.
본 연구는 골밀도 검진이 이루어진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2, 3차년도(2008년, 2009년)와 제5기 1, 2차년도(2010년, 2011년) 자료를 2차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는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만 65세 미만 성인 남녀였으며, 그중 우유・유제품 등의 식품섭취빈도조사 항목에 응하지 않았거나 골밀도 검진을 하지 않은 경우, 골다공증 주요 진단 부위인 대퇴골 전체(total femur), 대퇴골 경부(femoral neck), 요추(lumbar spine) 골밀도 자료 중 하나라도 없는 경우는 제외하였다.
데이터처리
, Cary, NC, USA)을 이용하였으며, 모든 통계 처리는 층화, 집락, 가중치를 고려한 복합표본설계를 반영하여 분석하였다. 1일 1회 섭취를 기준으로 우유・유제품 섭취빈도를 범주화한 후 분포의 특성을 확인하고, 우유・유제품 섭취빈도에 따라 조사대상자를 분류하여 chi-square test로 분포의 특성을 비교하였다. 조사대상자의 골밀도와 같은 연속형 변수는 General Linear Model(GLM) 분석을 실시하여 군 간 차이와 경향성을 평가하였으며, 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에서는 Bonferroni’s test로 사후 검정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골밀도와 같은 연속형 변수는 General Linear Model(GLM) 분석을 실시하여 군 간 차이와 경향성을 평가하였으며, 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에서는 Bonferroni’s test로 사후 검정을 실시하였다. 우유・유제품 섭취와 골 건강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결과변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혼란변수를 통제하고 로지스틱 회귀분석(binary 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1일 1회 섭취를 기준으로 우유・유제품 섭취빈도를 범주화한 후 분포의 특성을 확인하고, 우유・유제품 섭취빈도에 따라 조사대상자를 분류하여 chi-square test로 분포의 특성을 비교하였다. 조사대상자의 골밀도와 같은 연속형 변수는 General Linear Model(GLM) 분석을 실시하여 군 간 차이와 경향성을 평가하였으며, 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에서는 Bonferroni’s test로 사후 검정을 실시하였다. 우유・유제품 섭취와 골 건강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결과변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혼란변수를 통제하고 로지스틱 회귀분석(binary 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이들 자료를 기준으로 T-score를 산출하여 한 곳이라도 골다공증의 진단 기준에 해당할 경우 ‘골다공증’으로 분류하였다. T-score는 아시아(일본) 기준 20세 이상의 최대 골밀도 자료를 이용하여 ‘(대상자 골밀도-최대골밀도)/ 최대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골다공증 진단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분류 기준에 따라 정상(T-score≥-1.
T-score는 아시아(일본) 기준 20세 이상의 최대 골밀도 자료를 이용하여 ‘(대상자 골밀도-최대골밀도)/ 최대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골다공증 진단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분류 기준에 따라 정상(T-score≥-1.0), 골감소증(-2.5<T-score<-1.0), 골다공증(T-score≤-2.5)으로 분류하였다(22).
성능/효과
남성의 골다공증은 원인이 불명확한 일차성 골다공증과 비교적 그 원인이 규명된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구분되는데, 이차성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은 낮은 체질량지수, 흡연, 알코올 과다섭취, 신체활동의 부족 등으로 알려져 있다(31). 본 연구 결과 연령, 체질량지수 등 혼란변수 보정 후 성인 남성의 MMP군에서 1일 섭취빈도가 1일 1회 이상인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만 30세 이상~만 40세 미만에서 대퇴골 전체 및 대퇴골 경부 골밀도가 모두 유의하게 높았고(P<0.05, P<0.01), 만 40세 이상~만 50세 미만에서는 대퇴골 경부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성인 남성의 M군에서도 1일 섭취빈도가 1일 1회 이상인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만 30세 이상~만 40세 미만에서 대퇴골 전체 및 대퇴경부 골밀도가(P<0.
Sahni 등(29)의 연구에서는 우유류 식품의 종류에 따라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이 달랐는데, 25~85세 성인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에너지섭취량, 체중, 신장, 폐경, 에스트로겐, 칼슘보충제 사용 여부, 비타민 D 보충제 사용 여부, 현재 흡연 여부를 보정하여 분석한 결과, 우유는 요추 및 고관절 골밀도와 요구르트는 대퇴골 전자 골밀도와 양의 관련성을 보였지만 지방 함량이 높은 크림은 대퇴골 경부 골밀도와 음의 관련성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도 성인 여성의 MMP군에서 1일 섭취빈도가 1회 이상인 만 50세 이상~만 65세 미만 대상자는 1일 1회 미만 섭취하는 집단보다 혼란변수 보정 후 대퇴골 전체 골밀도, 대퇴골 경부 골밀도 및 요추 골밀도가 모두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P<0.001, P<0.001), M군에서 우유 1일 섭취빈도가 1회 이상인 집단도 세 부위의 골밀도가 혼란변수 보정 후 모두 유의하게 높아(P<0.001, P<0.001, P<0.01) 우유・유제품의 섭취는 성인 여성의 골밀도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유・유제품의 섭취빈도와 골다공증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OR과 95% 신뢰구간(95% CI)을 구한 결과, 성인 여성의 MMP군에서 섭취빈도가 1일 1회 이상인 집단과 M군에서 섭취빈도가 1일 1회 이상인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골다공증의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OR: 0.61, CI: 0.46~0.80, OR: 0.50, CI: 0.35~0.70). 특히 만 50세 이상~만 65세 미만의 연령층에서는 혼란변수(연령, 흡연, 음주, 신체활동, 체질량지수) 보정 전과 후 모두 골다공증의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OR: 0.
후속연구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단면적 연구로 식이 섭취와 골 건강과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할 수 없었으며, 인구학적 및 사회경제학적 변수를 통계적인 보정 또는 층화분석으로 보완하였지만 폐경 여부, 에스트로겐 호르몬 농도 등 남아있는 혼란변수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국민건강영양조사의 63항목의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는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았고 1회 섭취량을 조사하지 않아 정량적인 측정에 어려운 점이 있다.
그렇지만 선행연구 및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우유・유제품의 섭취는 칼슘 등 영양소 공급을 통한 직접적인 방식을 통해 골 건강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연구의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 결과는 기존의 선행연구와 잘 부합하여 신뢰성이 있고, 국내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우유・유제품의 골 건강 영향에 관한 역학 연구가 적은 점을 고려할 때 추후 우유・유제품의 섭취와 골 건강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및 식생활 관리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표적인 칼슘 급원식품으로서 우리나라에서 우유 소비량은?
유럽 지역의 1인당 평균 연간 우유 소비량은 270 kg으로 하루 평균 우유 소비량이 약 740 g인 것에 비해 아시아 지역의 1인당 연간 우유 소비량은 78 kg으로 하루 평균 우유 소비량이 약 210 g에 불과하다(11). 우리나라는 우유류 하루 평균섭취량이 102.3 g으로 아시아 지역의 우유 하루 평균섭취량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8).
골다공증은 어떤 질환인가?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평균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삶의 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골질환(bone disease)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1,2). 가장 대표적인 골질환인 골다공증(osteoporosis)은 낮은 골량과 뼈 미세구조의 약화로 골절위험을 증가시키는 질환이며(3), 골감소증(osteopenia)은 골밀도의 저하로 정상과 비교해 골절위험은 증가하였으나 취약골절(fragility fracture)을 초래하지 않아 질병으로 고려되지 않는다(4).
골 건강의 지표에는 어떤 것이 있는 가?
골 건강의 지표는 골질량(bone mass), 골무기질 함량(bone mineral content), 골밀도(bone mineral density) 등이며(5), 골다공증 진단 기준으로는 골밀도가 사용된다(6). 골 성장과 골 보존에 있어 칼슘은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골교체율(bone remodeling)을 낮추고 골 흡수(bone absorption)를 감소시킨다(7).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