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간호전문직관, 감정노동이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ommunication Competence, Nursing Professionalism, and Emotional Labor on Clinical Practice Stress among Nursing Student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7 no.4, 2017년, pp.320 - 330  

염은이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간호전문직관, 감정노동이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충청도, 경상도 소재의 대학 3곳에 재학 중인 3, 4학년 간호대학생 198명을 대상으로, 2016년 9월 19일부터 10월 10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감정노동(${\beta}=0.356$, p<.001)이 가장 큰 영향력을 나타내는 변수였으며, 간호전문직관(${\beta}=-0.376$, p<.001), 의사소통능력(${\beta}=0.170$, p=.017) 순으로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전체 변수는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대해 약 25.4%의 설명력을 나타냈다(F=23.34, p<.001). 그러므로 감정노동 감소, 간호전문직관 및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examined effects of communication competence, nursing professionalism and emotional labor on clinical practice stress among nursing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 reported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198 nursing students using convenient sampling methods from September 19, 2...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는 감정노동 관리를 위한 방안 확립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임을 제시한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지닌다. 또한, 간호전문직관과 의사소통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수법 및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것을 시사하는 바이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의사소통능력, 간호전문직관, 감정노동 및 이들 변수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감정노동이 가장 큰 영향력을 나타내는 변수로 파악되었으며, 간호전문직관, 의사소통능력 순으로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간호전문직관, 감정노동이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간호전문직관, 감정노동 및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대해 조사하고, 이들 변수가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이를 근거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 간호대학생은 임상실습을 하는 동안 실습교육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다양한 어려움과 갈등을 경험하며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데, 이는 임상실습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시점에서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간호전문직관, 감정노동이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사소통능력이란? 의사소통능력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신의 의도대로 타인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6] 임상현장의 다양한 대인관계 속에서 복잡한 문제 상황을 해결해야 하는 간호사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본 핵심역량이다[7]. 그러나 간호대학생은 임상실습 시 대상자, 보호자, 의료진 등과 의사소통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갈등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대인관계 불안, 학습동기 저하, 임상수행능력 저하를 초래한다[8-10].
의사소통능력부족이 간호대학생에게 끼치는 영향은? 이러한 요인 중 특히 간호대학생은 다양한 연령 및 직종의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의사소통능력부족으로 인해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8].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부족은 대상자와의 신뢰관계형성을 방해하며[22]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23]. 양선이[11]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이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간호전문직관의 특징은? 간호전문직관은 간호활동 및 직업의식적인 측면을 포함하는 간호에 대한 체계적인 생각[12]으로 전인간호의 실천 핵심이며 간호에 대한 가치관과 직결된다.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이 높을수록 자신의 전공과 임상실습에 대해 만족하며[13][14], 임상수행능력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4].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37)

  1. 형희경, 주연숙, 임신일,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개념도 연구," 간호행정학회지, 제20권, 제4호, pp.394-404, 2014. 

  2. 김소영, 임선영, 최혜미,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우울 및 자아존중감과의 관계," 문화기술의 융합, 제1권, 제4호, pp.59-64, 2015. 

  3. 이지원, 어용숙,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보건의료산업학회지, 제7권, 제2호, pp.125-134, 2013. 

  4. 박병준, 박선정, 조하나,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임상실습만족도, 임상수행능력과 간호 전문직관의 연관성,"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제17권, 제7호, pp.220-227, 2016. 

  5. 이내영, 김소희, 김영선, "간호대학생의 감정노동,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임상실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수산해양교육연구, 제28권, 제3호, pp.619-629, 2016. 

  6. S. Trenholm and A. Jensen, Interpersonal communication,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2008. 

  7.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사 핵심역량 및 간호학 프로그램 학습성과, 2012. 

  8. H. O. Altiok and B. Ustun, "The Stress Sources of Nursing Students," Educational Sciences: Theory & Practice, Vol.13, No.2, pp.760-766, 2013. 

  9. 황선경, 이윤지,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과 대인불안,"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21권, 제4호, pp.518-527, 2015. 

  10. 김미옥,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의사소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및 임상수행능력에 관한 연구,"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제17권, 제6호, pp.609-617, 2016. 

  11. 양선이, "간호 대학생의 자아 존중감과 의사소통 능력이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한국 콘텐츠학회논문지, 제16권, 제9호, pp.286-296, 2016. 

  12. D. Weis and M. J. Schank, "An instrument to measure professional nursing values," Journal of Nursing Scholarship, Vol.32, No.2, pp.201-204, 2000. 

  13. 박현정, 오재우,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전공만족도 및 간호 전문직관의 관계," 디지털융복합연구, 제12권, 제12호, pp.417-426, 2014. 

  14. 임경민, 조은주,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와 간호사 이미지가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제17권, 제4호, pp.556-566, 2016. 

  15. 강민아, 이수경,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전문직 자아개념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와의 관계,"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22권, 제4호, pp.452-461, 2016. 

  16. V. Zamanzadeh, L. Valizadeh, L. Sayadi, F. Taleghani, F. Howard and A. Jeddian, "Emotional labour of caring for ho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patients: Iranian nurses' experiences," Asian Nursing Research, Vol.7, No.2, pp.91-97, 2013. 

  17. A. A. Grandey, "Emotion regulation in the workplace: A new way to conceptualize emotional labor,"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Psychology, Vol.5, No.1, pp.95-110, 2000. 

  18. K. Jack and C. Wibberley, "The meaning of emotion work to student nurses: A Heideggerian analysis," International Journal of Nursing Studies, Vol.51, No.6, pp.900-907, 2014. 

  19. 강소영, "간호학생의 감정노동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 감성지능의 조절효과," 간호행정학회지, 제21권, 제1호, pp.77-87, 2015. 

  20. 남문희, 김혜옥,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감정노동과 자아존중감, 전공만족도 관계," 디지털융복합연구, 제14권, 제1호, pp.263-273, 2016. 

  21. 남문희, 이미련,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감정노동, 자아존중감, 실습만족도가 직업정체감에 미치는 영향,"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22권, 제4호, pp.527-536, 2016. 

  22. 조인영,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의사소통 자기 효능감 및 의사소통교육요구도,"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제16권, 제4호, pp.2593-2601, 2015. 

  23. 이외선, 구미옥,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의사 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 임상실습스트레스와의 관계,"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제14권, 제6호, pp.2749-2759, 2013. 

  24. F. Faul, E. Erdfelder, A. G. Lang, and A. Buchner, "G*POWER 3: A flexible statistical power analysis program for the social, behavioral, and biomedical sciences," Behavior Research Methods, Vol.39, No.2, pp.175-191, 2007. 

  25. R. B. Rubin, P. Palmgreen, and H. E. Sypher, Communication research measures: a sourcebook, NY: Guilford Press, 1994. 

  26. 허경호, "포괄적 대인 의사소통능력 척도개발 및 타당성 검증," 한국언론학회, 제47권, 제6호, pp.380-408, 2003. 

  27. 윤은자, 권영미, 안옥희, "간호전문직관 측정도구 개발," 대한간호학회지, 제35권, 제6호, pp.1091-1100, 2005. 

  28. J. A. Morris and D. C. Feldman, "The dimensions, antecedents, and consequences of emotional labor," Academy of Management Review, Vol.21, No.4, pp.986-1010, 1996. 

  29. 김민주, "호텔종업원의 감정노동이 직무관련태 도에 미치는 영향," 관광학 연구, 제21권, 제2호, pp.129-141, 1998. 

  30. D. Beck and R. Srivastava, "Perceived level and sources of stress in baccalaureate nursing students," Journal of Nursing Education, Vol.30, No.3, pp.127-133, 1991. 

  31. 김순례, 이종은, "간호대학생들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자아존중감과의 관계,"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11권, 제1호, pp.98-106, 2005. 

  32. 조은주, 임경민,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의사소통능력이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제17권, 제10호, pp.236-244, 2016. 

  33. 박정화, 정수경, "대학병원 간호사의 감정노동, 의사소통능력, 회복탄력성이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제17권, 제6호, pp.618-628, 2016. 

  34. M. Takase, E. Kershaw, and L. Burt, "Does public image of nurses matter?," Journal of Professional Nursing, Vol.18, No.4, pp.196-205, 2002. 

  35. 홍성실, 홍정아, 전원희, "간호학생의 영성과 임상실습 스트레스,"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3 권, 제6호, pp.361-369, 2013. 

  36. 송지호, 김미원, "간호학 임상실습교육 실태 조사,"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19권, 제2호, pp.251-264, 2013. 

  37. 이미애, 신영진, 박정숙, 권삼숙, 권선주, 김신정, 이향년, "임상실습 교육시 간호사와 간호학생이 지각하는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간호행정학회지, 제9권, 제1호, pp.51-61, 2003. 

저자의 다른 논문 :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