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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간호대학생들의 진로정체감 형성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 되었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언어폭력, 성폭력, 우울, 자아 존중감과 진로정체감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연구의 대상자는 C도와 두 곳의 G도 등에 소재한 종합대학에 다니는 간호대학생 177명을 편의표집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6년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루어졌다.
-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 본 연구의 의의는 간호대학생의 특수한 교육환경을 고려하여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한 노력과 간호대학생들의 진로정체감 확립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함에 있다. 또한 간호대학생들이 직면하고 있는 성폭력을 포함한 폭력경험에 대한 현황 파악과 이에 대한 예방과 대처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필요성을 제시한 연구라 생각한다.
- 본 연구에서는 폭력경험 유형 중 발생비율이 높은 언어폭력과 경험 빈도는 낮으나 폭력 경험 후 스트레스 정도가 높아 감정적 고갈로 이어질 수 있는 성폭력경험을 포함하여 폭력에 대한 경험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간호대학생들의 언어폭력, 성폭력 및 우울,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진로정체감의 관련 요인을 확인하여 간호대학생들의 진로정체감 형성을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본 도구는 총 20문항으로, 개별 문항은 ‘극히 드물다’ 0점에서 ‘대부분 그렇다’ 3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가능한 점수분포는 최소 0점에서 최대 60점으로, 문항 중 긍정적 의미인 4, 8, 12, 16번 문항은 역환산하여 분석하였다. 본 도구는 일반사용이 허용된 측정도구로 도구의 개발당시 신뢰도 Cronbach's α =.
-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 중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던 학년, 학교소재지, 소속병원유무와 폭력 관련 교육유무를 독립변수로 선정하여 다중회귀분석을 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중 학년, 학교소재지, 소속병원 유무와 폭력관련 교육유무 변수는 가변수(dummy variable) 처리를 하였으며, 3학년과 소속병원이 있는 경우를 1로 처리하였다[표 5]. 독립변수간의 다중공선성(multicollinearity)을 진단하기 위해 회귀분석 실시 전 공차한계는 0.
- 자료수집 방법은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70명의 간호대학생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110명의 간호대학생에게는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한 온라인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가 응답하게 한 후 회수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와 온라인 설문지의 두 방법으로 자료수집을 한 이유는 실습지에 나가 있는 학년의 경우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료 수집하기가 용이하지 않아 온라인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대상자들이 설문지를 응답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5-20분이었다.
- 본 연구는 대상자들의 윤리적 고려를 위해 S 대학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았다(승인번호 1611-045-03). 또한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한 후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를 허락한 학생들에게 서면을 통해 사전연구 동의서를 받고 시행하였으며, 온라인 설문지는 온라인 상에서 동의를 한 경우에만 설문에 응할 수 있도록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연구 진행 중 본인이 원치 않을 경우 언제든지 철회가 가능하며 연구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의 비밀 보장과 연구목적에 한하여 사용될 것임을 설명하고 동의서에 포함시켰다.
- 총 14문항으로, 각 문항은 4점 Likert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우 그렇지 않다’ 1점 부터 ‘매우 그렇다’ 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정체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문항 전체가 부정문항으로 되어 있어 역환산하여 분석하였다. 권윤희, 김정남[26] 의 연구에서 Cronbach's α= .
- 본 연구는 2016년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자료 수집 하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70명의 간호대학생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110명의 간호대학생에게는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한 온라인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가 응답하게 한 후 회수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와 온라인 설문지의 두 방법으로 자료수집을 한 이유는 실습지에 나가 있는 학년의 경우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료 수집하기가 용이하지 않아 온라인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대상자들이 설문지를 응답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5-20분이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6년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자료 수집 하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70명의 간호대학생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110명의 간호대학생에게는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한 온라인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가 응답하게 한 후 회수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C도와 두 곳의 G도 등에 소재한 종합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을 임의 표출하였다. 표본수 산출을 위해 G* power 3.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연구의 대상자는 C도와 두 곳의 G도 등에 소재한 종합대학에 다니는 간호대학생 177명을 편의표집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6년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루어졌다.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은 자아존중감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우울(r=-.
- 본 연구의 대상자는 C도와 두 곳의 G도 등에 소재한 종합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을 임의 표출하였다. 표본수 산출을 위해 G* power 3.1.9.2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진로정체감에 관한 선행연구를 참고하여[4] 다중회귀분석에 필요한 중간 효과크기 .15, 유의수준 .05, 검정력 .90, 일반적 특성 11개와 4개의 독립변수를 합해 예측변수 15개를 투입하여 표본수를 계산한 결과 171명이 산출되었으며, 탈락자를 고려하여 180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한 결과 모두 회수되었고 그 중 응답이 불성실한 3부를 제외한 177명의 자료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대상자 수는 충분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대상자의 언어폭력, 성폭력, 우울,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정체감 정도의 차이는 t-검정(t-test), 분산분석(ANOVA)으 로, 대상자의 언어폭력, 성폭력, 우울,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의 관계는 Pearson's 상관계수(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Rosenberg[22]가 개발하고 전병재[23]가 한국어로 번역한 총 10문항의 자아존중감 측정도구(SES)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거의 그렇지 않다’ 1점에서 ‘항상 그렇다’ 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 정도가 높은 것을 나타낸다.
- 본 연구에서의 언어폭력 도구는 수술실 간호사의 언어폭력 경험을 측정하기 위해 남경동, 윤계숙, 정혜선, 박순애, 장부영, 김혜란, 엄현신, 성영희[17]가 개발하고 정효주, 정향인, 최경주, 조아영, 채유미, 최경화, 조정흠 [18]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측정하기 위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저자의 승낙을 얻은 후 사용하였다.
- 성폭력 도구는 박현정[19]이 간호사가 경험한 폭력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것을 박정은[20]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포함하는 전체적인 성폭력 (violence)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현정[19]의 연구에서는 성폭력 빈도를 5단계로 나누어 측정 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성폭력 경험에 따라 ‘전혀 없었다’ 1점에서 ‘매우 자주 있었다’ 5점인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성폭력의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우울 도구는 전겸구, 최상진, 양병창[21]의 통합적 한 국판 CES-D(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우울정서, 긍정적 정서, 대인관계, 신체적 기능저하에 따라 변화되는 개념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진로정체감을 측정하기 위해 Holland, Daiger, Power [24]이 개발한 직업상황검사(my vocational situation) 중 하위척도인 진로정체감 검사 도구를 김봉환, 김계현 [25]이 번역하고 권윤희, 김정남[26]이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을 측정을 위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저자의 허락을 받아 사용하였다. 총 14문항으로, 각 문항은 4점 Likert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우 그렇지 않다’ 1점 부터 ‘매우 그렇다’ 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정체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간호대학생의 언어폭력경험, 성폭력경험, 우울, 자아존중감과 진로정체감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진로정체감은 자아존중감(r=.620,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우울(r=-.529, p<.001))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은 자아존중감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우울(r=-.529, p<.001))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 결과 회귀모형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49.06, p<.001).
- 대상자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우울(β=-.377, p<.001), 자아존중감(β=.443 p<.001), 학년(β=.178, p=.001), 소속병원유무(β=-.140, p=.008)로 나타났으며 이 변수는 대상 자의 진로정체감에 대해 52.2%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 이는 오보영, 이상희[9]의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로 간호대학생들의 진로정체감형성을 위해 우울정도를 낮추는 중재와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간호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진로정체감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양영옥, 이선옥[12]의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로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 형성과 발달을 위해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방안이 모색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 본 연구대상자의 성폭력 경험은 9.1%였으며 가해자는 대부분이 환자였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2]의 통계결과 10.
-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정체감의 차이는 학년, 학교소속병원 유무, 폭력관련교육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3학년보다 4학년이 진로정체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정점순, 정미조, 유일영[15]의 결과와도 동일하였다.
- 본 연구에서 언어폭력 경험은 대상자의 37.9%였으며 가해자는 환자, 간호사, 환자의 보호자 순이었다. 이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2]의 통계결과 55.
- 언어폭력 경험은 4점 만점에 평균 1.63±0.47점, 성폭력 경험은 1,09±0.27점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은 3점 만점에 평균 0.99±0.52점, 자아존중감은 평균 4점 만점에 2.97±0.53점, 진로정체감은 4점 만점에 평균 2.73±0.59 점으로 나타났다.
- 언어폭력 경험의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반말을 한다’ 가 2.63±0.89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다음이 ‘명령조로 말을 한다’ 2.33±0.89점, ‘다른 사람이 언어폭력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다’ 1.98±0.94 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협박을 한다’가 1.09±0.34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 연구변수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우울과 진로정체감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보영, 이상희[9]의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로 간호대학생들의 진로정체감형성을 위해 우울정도를 낮추는 중재와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우울, 자아존중감, 학년, 소속병원유무로 나타났다. 이 변수들은 대상자의 진로정체감에 대해 52.
- 014) 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정체감은 3학년 보다 4학년이, 학교소속 병원이 없는 경우와 폭력 관련 교육을 받은 경우에 높게 나타났으며, 사후 분석결과 학교소재지의 집단 간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3].
후속연구
- 이에 대한 원인으로 본 연구 대상자의 경우 국내 다른 연구와 비교 시 대상자들의 폭력경험이 낮게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보완하기 위해 연구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 하고 대상자수를 늘려 반복연구를 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폭력 경험에 대해 다른 도구를 사용한 후속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그러나 본 연구에서의 몇 가지 제한점은 대상자 선정 시 특정 지역에 다니고 있는 간호대학생을 편의추출 한 결과로 간호대학생 전체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반복연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
- 본 연구의 의의는 간호대학생의 특수한 교육환경을 고려하여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한 노력과 간호대학생들의 진로정체감 확립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함에 있다. 또한 간호대학생들이 직면하고 있는 성폭력을 포함한 폭력경험에 대한 현황 파악과 이에 대한 예방과 대처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필요성을 제시한 연구라 생각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의 몇 가지 제한점은 대상자 선정 시 특정 지역에 다니고 있는 간호대학생을 편의추출 한 결과로 간호대학생 전체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보완하기 위해 연구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 하고 대상자수를 늘려 반복연구를 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폭력 경험에 대해 다른 도구를 사용한 후속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결과의 한계점으로 언어폭력 및 성폭력과 진 로정체감이 연구 설계 시의 예상과는 달리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같은 도구를 사용한 임영 순, 권혜진, 노기옥, 배가령[4]의 연구에서는 간호대학 생들의 언어폭력과 진로정체감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상이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 본 연구에서는 폭력경험 유형 중 발생비율이 높은 언어폭력과 경험 빈도는 낮으나 폭력 경험 후 스트레스 정도가 높아 감정적 고갈로 이어질 수 있는 성폭력경험을 포함하여 폭력에 대한 경험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간호대학생들의 언어폭력, 성폭력 및 우울,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진로정체감의 관련 요인을 확인하여 간호대학생들의 진로정체감 형성을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 학교소속병원이 없는 경우 진로 정체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소속병원이 없는 학생의 경우 부속병원을 가진 학생들에 비해 더 많은 심리적 부담감을 갖고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18]고 보고한 선행연구와 상이한 결과이다. 소속병원이 없는 경우 실습지도교수들이 임상실습의 질을 유지하고 학생들의 적응을 도우며 부정적인 경험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이 오히려 부속병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진로정체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사료되나 이 부분에 대해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 아울러 추후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임상실습 환경의 구체 적 파악 및 비교와 임상실습지도 교수의 교수법에 대한 파악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아울러 추후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임상실습 환경의 구체 적 파악 및 비교와 임상실습지도 교수의 교수법에 대한 파악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간호대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전문직 간호사로서 임상실무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진로정체감의 확립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서는 대상자들에 대해 학년별 접근이 더욱 효과적 일 것으로 보이며, 학교차원의 임상실습지도에 대한 관심과 체계 마련이 필요하며, 아울러 학생지도 시 간호대학생들의 우울을 낮추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효율적인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간호대학생들의 진로정체감 형성을 위해서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영향요인의 파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다각적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
- 또한 본 연구에서는 폭력 관련 교육유무와 진로정체감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임영순, 권혜진, 노기옥, 배가령[4]의 연구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와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폭력관련 교육을 사전에 받은 경우 임상실습 시 폭력이 발생하는 상황에 잘 대처하여 진로 정체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낼 것으로 보아 이러한 결과를 지지하기 위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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