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의 알레르기 질환에 관한 지식과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 분석 ;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을 중심으로 A Convergence Analysis of the Factors Influencing Knowledge and Management of Allergic disease Children of Childcare teacher ; atopic dermatitis, asthma, allergic rhinitis원문보기
본 연구는 보육교사들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지식과 알레르기 질환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자료수집은 J도 보육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 222명을 대상으로 수집하였으며.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지식에서는 연령(p=.013), 교육경험(p=.049),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관리에서는 교육경험(p=.045), 교육필요성(p=.034)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아토피피부염의 지식과 관리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과 알레르기비염 지식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알레르기 질환 관리, 연령으로 36.2%를 설명하였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알레르기 질환 지식, 교육경험, 교육필요성으로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관리의 43.1%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보육교사를 위한 알레르기 질환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의 기초자료에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들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지식과 알레르기 질환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자료수집은 J도 보육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 222명을 대상으로 수집하였으며.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지식에서는 연령(p=.013), 교육경험(p=.049),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관리에서는 교육경험(p=.045), 교육필요성(p=.034)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아토피피부염의 지식과 관리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과 알레르기비염 지식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알레르기 질환 관리, 연령으로 36.2%를 설명하였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알레르기 질환 지식, 교육경험, 교육필요성으로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관리의 43.1%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보육교사를 위한 알레르기 질환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의 기초자료에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the knowledge and management of allergic disease. Participants were 220 childcare teachers working in childcare facility, date was collected through self-questionnaire. Data was analyzed using SPSS/WIN 23.0. Age(p=0.13), experience of educ...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the knowledge and management of allergic disease. Participants were 220 childcare teachers working in childcare facility, date was collected through self-questionnaire. Data was analyzed using SPSS/WIN 23.0. Age(p=0.13), experience of education(0.49)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athma/ allergic rhinitis. Experience of education(p=0.45), necessity of education(p=.034) in asthma/ allergic rhiniti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knowledge and management of atopic dermatitis. Allergic disease management and age accounted for 36.2% influencing on knowledge of asthma/allergic rhinitis. Allergic disease knowlege, education experience and necessity of education accounted for 43.1% influencing management of asthma/ allergic rhinitis.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t can be used to educational programs data for childcare teacher.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the knowledge and management of allergic disease. Participants were 220 childcare teachers working in childcare facility, date was collected through self-questionnaire. Data was analyzed using SPSS/WIN 23.0. Age(p=0.13), experience of education(0.49)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athma/ allergic rhinitis. Experience of education(p=0.45), necessity of education(p=.034) in asthma/ allergic rhiniti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knowledge and management of atopic dermatitis. Allergic disease management and age accounted for 36.2% influencing on knowledge of asthma/allergic rhinitis. Allergic disease knowlege, education experience and necessity of education accounted for 43.1% influencing management of asthma/ allergic rhinitis.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t can be used to educational programs data for childcare t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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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다섯째. 대상자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지식수준과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다.
셋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알레르기질환의 지식과 관리의 차이를 확인한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확인한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들의 알레르기 질환에 관한 지식과 관리를 파악하고 이들의 관계를 규명하고 알레르기 지식과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융합적으로 분석하여 보육교사를 위한 알레르기 질환 교육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결과 아토피 피부염의 지식과 관리는 유이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지식에는 연령, 교육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피부염,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지식과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영·유아 아동 및 학령전기 아동을 돌보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보육시설에서의 알레르기 질환의 관리현황을 조사하고 이들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지식수준과 관리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지식과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무현장에서 보육교사들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지식과 관리방법을 파악하고 이들의 관계를 규명하고 지식과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인 요인분석을 통해 보육교사를 위한 알레르기 질환 교육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관리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지식과 일반적 특성 중 유의하게 차이가 나타난 변수인 교육경험, 교육필요성을 회귀분석식에 투입한 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명목 척도인 교육경험과 교육 필요성은 가변수(Dummy variables)로 처리하였다. 독립변수에 대한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증한 결과 오차의 자기상관검증에서는 Durbin-Wastson통계량이 1.
본 연구의 측정도구는 일반적 특성 12문항, 아토피 피부염 지식20문항, 천식 지식 16문항, 알레르기비염 지식20문항, 아토피 피부염 관리15문항, 천식과 알레르기비염 관리13문항 총 9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연구에 참여하기로 수락한 대상자에게 문서화된 연구 참여 동의서에 서명을 받은 후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와 답례품을 배부하였다. 자료수집과정에서 총 250부의 설문지를 배부한 후 232부를 회수하였고 회수율은 92.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W 대학의 연구윤리위원회(IRB)의 승인(IRB No: 201505-022)을 받은 후실시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5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였으며 연구자가 직접 J시 보육시설 종사자 위탁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기관장에게 연구 목적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승인을 받은 후 연구에 참여할 보육교사를 모집하였다.
천식의 지식수준 파악을 위해 Seoul medical center (2012)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개발하여 온라인상에 공지한 16문항을 사용하였으며, ‘예’인 경우 2점, ‘아니오’ 1점, ‘모름’은 0점으로 처리 하였으며 가능한 점수의 범위는 0∼2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천식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J도에서 개최한 보육시설 종사자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표본 수의 적절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표본 수 산출방법인 G-power program 3.1.2를 이용하여 표본의 크기는 효과크기(effect size) medium, α = .10, power (1-β) = .95 으로 하고 회귀분석에 투입할 독립변수의 수를 최대 4개 정도로 감안하여 R²의 유의성을 보고자 할 때 필요한 사례 수 191명(Cohen, 1992)을 근거로 선행연구인 Choi 등(2009)의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아동의 관리의 현 상태와 보육교사들의 지식과 실천에서의 25% 탈락률을 고려하여 250명을 산출하였고 탈락률, 회수율 및 응답, 누락 등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연구대상자는 총 222명이었다.
8%이었다. 응답내용이 불충분한 10부를 제외한 222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에 참여하기로 수락한 대상자에게 문서화된 연구 참여 동의서에 서명을 받은 후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와 답례품을 배부하였다. 자료수집과정에서 총 250부의 설문지를 배부한 후 232부를 회수하였고 회수율은 92.8%이었다. 응답내용이 불충분한 10부를 제외한 222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넷째, 알레르기 질환 지식과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 선형 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적용하였다.
대상자의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대상자의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지식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지식을 종속변인으로 하고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진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관리와 일반적 특성 중 유의하게 차이가 나타난 변수인 연령과 교육경험을 회귀분석식에 투입한 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독립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교육경험과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지식의 상관계수가 0.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지식과 관리정도의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하고 추후검증은 Scheffé test로 실시하였다.
셋째,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적용하였다.
대상자의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관리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지식과 일반적 특성 중 유의하게 차이가 나타난 변수인 교육경험, 교육필요성을 회귀분석식에 투입한 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명목 척도인 교육경험과 교육 필요성은 가변수(Dummy variables)로 처리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지식수준과 관리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수, 백분율,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를 시행하였고 연구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를 통해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의 지식수준 파악을 위해 Park (2011)이 개발하고 Cho와 Ryu (2013)가 수정ㆍ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예’인 경우 2점, ‘아니오’ 1점, ‘모름’은 0점으로 처리 하였으며 가능한 점수의 범위는 0∼2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아동의 관리를 파악하기 위한 도구는 Park (2011)이 개발하고 Cho와 Ryu (2013)가 수정ㆍ보완한 도구 15문항을 사용하였으며, 4점 Likert 척도로 각 문항은 ‘항상 그렇다’ 4점에서 ‘그렇지 않다’ 1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아동의 관리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지식수준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Choi 등(2010)이 개발한 20문항을 사용하였으며, ‘예’인 경우 2점, ‘아니오’ 1점, ‘모름’은 0점으로 처리 하였으며 가능한 점수의 범위는 0∼2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을 가진 아동의 관리를 파악하기 위해 Seoul medical center (2012)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개발하여 온라인상에 공지한 13문항을 사용하였다. ‘예’인 경우 2점, ‘아니오’ 1점, ‘모름’은 0점으로 처리 하였으며 가능한 점수의 범위는 0∼2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을 가진 아동의 관리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049)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40대 연령의 보육교사가 20대, 30대, 50대 연령의 보육교사보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지식에서 더 높은 지식수준으로 나타났고, 학교에서의 교육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교육경험이 없는 대상자보다 지식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지식정도는 40점 만점 중 평균 28.22(±4.38)점,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정도는 60점 만점에 38.96(±2.63)점이었고 천식,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지식정도는 72점 만점 중 25.15(±6.42)점, 천식, 알레르기 비염의 관리정도의 최고값인 26점 만점에 7.47(±6.13)점 이었다.
대상자의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지식정도는 총 40점을 100점 기준으로 환산하면 평균70.55±4.38점으로 나타나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지식과 관리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So & Yeoh[26]가 제시한 아토피 피부염 아동을 가진 부모를 대상으로 한 아토피 피부염에 관한 교육이 건강과 아토피 피부염관리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결과와 반대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16.74, p<0.001),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수정된 결정계수(Adj R²)는 .431으로 설명력은 43.1% 이었다.
대상자의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연령,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관리가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요인은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관리(β=.
대상자의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4.91, p=.008),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수정된 결정계수(Adj R²)는 .362로 설명력은 36.2% 이었다.
명목 척도인 교육경험과 교육 필요성은 가변수(Dummy variables)로 처리하였다. 독립변수에 대한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증한 결과 오차의 자기상관검증에서는 Durbin-Wastson통계량이 1.782로 검정통계량보다 크기 때문에 자기상관이 없었고,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공차한계가 .785로 0.1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분산팽창지수(VIF)도 1.041로 10을 넘지 않아 문제가 없었다. 잔차의 가정을 충족하기 위한 선형성(Linearity), 정규성(Normality), 등분산성(Homoscedasticity)의 가정도 만족하였고, 특이값을 검토하기 위한 Cook's distance 값은 1.
92로 요인 간 다중공선성이 있음이 확인되어 교육경험을 제외한 변수를 분석에 투입하였다. 독립변수에 대한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증한 결과 오차의 자기상관검증에서는 Durbin-Wastson통계량이 1.845으로 검정통계량보다 크기 때문에 자기상관이 없었고,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공차한계가 .943로 0.1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분산팽창지수(VIF)도 1.011로 10을 넘지 않아 문제가 없었다. 잔차의 가정을 충족하기 위한 선형성(Linearity), 정규성(Normality), 등분산성(Homoscedasticity)의 가정도 만족하였고, 특이값을 검토하기 위한 Cook's distance 값은 1.
아토피 피부염 지식과 관리에는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지식과 관리도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지식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연령, 관리를 확인하였고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관리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교육경험, 교육필요성임을 확인하였다. 이는 실제적인 보육교사용 알레르기 질환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의 기초자료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본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관리에는 교육경험, 교육필요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 피부염 지식과 관리에는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지식과 관리도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지식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연령, 관리를 확인하였고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관리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교육경험, 교육필요성임을 확인하였다.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정도는 총 60점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64.67±2.63으로 Cho와 Ryu[5]의 연구에서 보고한 관리점수 65점보다 낮았고, Kim과 Choi[16]가 제시한 62점, Kwan과 Seo[9]가 제시한 63점보다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대체로 유사한 결과로 아토피 피부염 관리는 중간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들의 알레르기 질환에 관한 지식과 관리를 파악하고 이들의 관계를 규명하고 알레르기 지식과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융합적으로 분석하여 보육교사를 위한 알레르기 질환 교육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결과 아토피 피부염의 지식과 관리는 유이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지식에는 연령, 교육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관리에는 교육경험, 교육필요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차의 가정을 충족하기 위한 선형성(Linearity), 정규성(Normality), 등분산성(Homoscedasticity)의 가정도 만족하였고, 특이값을 검토하기 위한 Cook's distance 값은 1.0을 초과하는 값이 없어 특이값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에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지식과 관리정도와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Cho & Ryu[5]의 보육교사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지식이 높을수록 아동 관리가 잘되는 연구결과와 유사하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지식이 높으면 알레르기 질환 관리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를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로 질적인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지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연구결과 아토피 피부염의 지식과 관리는 유이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지식에는 연령, 교육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관리에는 교육경험, 교육필요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 피부염 지식과 관리에는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지식과 관리도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관리정도는 총 26점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28.68±6,13점으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관리보다 낮게 나타났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지식정도는 총 72점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34.66±6.42점으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지식보다 낮게 나타났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관리는 교육받은 경험,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Kim 등[16]의 연구에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천식,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대상자가 아동 관리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034)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학교에서의 교육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교육경험이 없는 대상자보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관리가 긍정적이었고 대상자의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교육이 필요하다가 교육이 필요 없다는 대상자보다 천식, 알레르기 비염관리에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Choi 등[27]은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지식은 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보육교사가 배우지 않은 보육교사보다 지식수준이 더 높게 나타나 본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전국적으로 보육교사를 위한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체계적인 아토피 피부염,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교육은 아동의 질병의 악화 예방, 가정과 유치원생활에 대한 스트레스, 우울감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아동의 사회적, 신체적, 정신적으로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21]. 그러므로 질병악화예방, 가정과 유치원생활에 대한 스트레스, 우울감을 감소시키기고 알레르기질환 관리에 관한 긍정적인 태도와 인식을 확립할 수 있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는 실제적인 보육교사용 알레르기 질환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의 기초자료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는 국내 일부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영·유아에게 발생되는 알레르기 질환이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은 아동 시기에 가장 흔한 만성질환[1]으로 의료비 지출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상당하며, 예방과 완치가 잘되지 않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2]. 이러한 알레르기 질환은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3],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2009년 경인지역 5세 미만의 알레르기 질환은 아토피 피부염 32.3%, 알레르기 비염 29.4%, 천식 11.6%로 높은 수준의 유병율을 보이고 있으며[4], 이로 인해 영·유아를 둔 가정의 어려움과 의료비 지출 등의 사회적 비용 또한 증가하고 있다[5]. 또한 최근 발표된 취학 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알레르기 질환 아동에서 수면장애 등의 문제가 동반되며[6], 특히 아토피 피부염 아동의 경우 주의력결핍, 과다활동장애 등의 문제가 동반된다고 보고되고 있다[7]. 따라서 영·유아에게 발생되는 알레르기 질환은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적절한 진단, 보존적 치료와 더불어 원인 및 자극성 물질의 제거, 염증 반응의 조절, 물리적인 환경과 정서적인 스트레스의 조절 등을 실시해야 한다[8].
아토피 피부염,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특징은 무엇인가?
알레르기 질환은 3세경 흡입항원에 대한 알레르기 감작이 시작되면서 천식,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이를 막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예방관리와 적절한 치료로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11]. 또한 아토피 피부염,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은 성인기 알레르기질환으로 이행할 수 있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특히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아동이 천식, 알레르기 비염으로 순차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므로 이들은 함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21]. 이러한 관리가 적절히 잘 이루어질 경우 질병의 악화 예방, 가정과 학교생활에서의 적응 증진, 응급실 방문율과 입원율의 감소, 의료비용 절감 등에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22,23].
알레르기 질환의 관리가 적절히 잘 이루어질 경우 어떠한 효과가 있는가?
또한 아토피 피부염,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은 성인기 알레르기질환으로 이행할 수 있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특히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아동이 천식, 알레르기 비염으로 순차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므로 이들은 함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21]. 이러한 관리가 적절히 잘 이루어질 경우 질병의 악화 예방, 가정과 학교생활에서의 적응 증진, 응급실 방문율과 입원율의 감소, 의료비용 절감 등에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22,23]. 따라서 가정과 영·유아 및 학령전기 아동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보육시설에서의 관리가 중요하나, 현재 많은 수의 영·유아 및 학령전기 아동이 간호사가 없는 보육시설에 다니고 있어[12] 아동의 건강관리는 전적으로 담당 보육교사에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문헌 (28)
O. K. Park, "Knowledge and management of atopic dermatitis children of preschool teachers," Unpublished master's thesis. Catholic University of Daegu,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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