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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노인의 치매지식, 우울,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 (시카고 한인노인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a Dementia Preventive Program on Dementia Knowledge, Depression, and Cognitive Function among elderly in Community (Korean elderly apartment in Chicago)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7 no.5, 2017년, pp.182 - 191  

임선옥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간호학과) ,  조현미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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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치매지식, 우울,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 사후 유사실험설계(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로 실험군 30명, 대조군 31명 총 61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독립표본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치매지식(t=3.976, p<.001), 인지기능(t=3.048,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은 노인의 치매지식과 인지기능을 향상시킴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미국의 다른 도시에 거주하는 한인노인들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study is conduct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the dementia preventive program on dementia knowledge, depression and cognitive function.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with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on 61 elderly who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30 and control group 31. By using ...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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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치매관련교육은 치매지식을 향상시키고 운동과 인지활동 등은 우울감소, 인지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다[17][18]. 따라서, 본 연구는 65세 이상의 미국에 이민 온 한인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치매지식, 우울,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여 효율적인 치매예방 건강증진행위를 포함한 간호중재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65세 이상의 시카고 한인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노인 61명을 대상으로 치매지식, 우울,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 본 연구는 시카고 한인아파트에 살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치매지식, 우울,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된 것으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 설계이다[표 1].
  • 본 연구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미국에 이민 온 한인노인의 치매지식, 우울,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가설 설정

  • 제 1 가설 :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치매지식이 높아질 것이다
  • 제 2 가설 :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우울이 낮아질 것이다
  • 제 3 가설 :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인지기능이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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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치매에 대한 지식정도가 높을수록 생기는 효과는? 최근의 치매예방관련 연구를 살펴보면, 치매에 대한 지식정도가 높을수록 치매예방 건강증진행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8]. 노인의 우울은 건강증진행위에 매우 높은 부적 관련성을 나타낸다.
우리나라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6%로 예상되고 있다.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노인의 치매유병률도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나라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2008년 8.4%, 2014년 9.6%로 증가하고 있다[1]. 미국의 경우 380만명[2]이며 세계적으로 치매인구가 2040년에는 8천만명[3]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증가 추세는?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이 2014년 12.7%였고, 2024년 19%, 2034년에는 27.6%로 예상되고 있다.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노인의 치매유병률도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나라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2008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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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5)

  1. http://www.nid.or.kr/notification/notice_view.aspx?board_seq1179# 

  2. A. N. McLaren, M. A. LaMantia, and C. M. Callahan, "Systematic review of non-pharmacologic interventions to delay functional delay functional decline in community-dewelling patients with dementia," Aging & Mental Health, Vol.17, No.6, pp.655-666, 2013. 

  3. E. Richard, S. Andrieu, A. Solomon, F. Mangialasche, S. Ahtiluoto, E. P. Moll van Charante, N. Coley, L. Fratiglioni, A. S. Neely, B. Vellas, W. A. van Gool, and M. Kivipelto, "Methodological challenges in designing dementia prevention trials-The European dementia prevention initiative(EDPI)," Journal of the Neurological Science, Vol.322, No.1, pp.64-70, 2012. 

  4. D. Haver, Health promotion and aging: Practitional application for health professionals, New York: Springer Publishing Company, Inc, 2010. 

  5. M. J. Moon,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in elderly people living at hom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Vol.40, pp.542-550, 2010. 

  6. 조맹제, "국내 치매 노인 유병률 현황과 위험요인," 보건복지포럼, 제156권, 제10호, pp.43-48, 2009 

  7. 민성길, 최신 정신의학(제6판), 일조각, 2015. 

  8. 이윤희, 중장년층의 치매에 대한 인식정도와 건강증진 행위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임상간호정보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1. 

  9. 심미경, 박정모, "노인의 신체적 건강상태, 우울, 건강행위에 관한 연구," 지역사회간호학회지, 제15권, 제3호, pp.438-449, 2004. 

  10. 박세정, 김한곤, "치매노인의 삶의 질과 시설 환경 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노년학회지, 제129권, 제4호, pp.1361-1381, 2009. 

  11. 추수경, 최희정, 유장학, "일지역 여성노인의 우울과 인지기능의 관계에 대한 연구," 동서간호연구지, 제16권, 제2호, pp.131-137, 2010. 

  12. D. E. Barnes, G. S. Alexopoulos, O. L. Lopez, J. D. Williamson, and K. Yaffe, "Depressive symptoms, vascular disease, and mild cognitive impairment: Findings from the cardiovascular health study,"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Vol.63, No.3, pp.273-280, 2006. 

  13. L. V. Kessing, "Depression and the risk for dementia," Geriatric psychiatry, Vol.25, No.6, pp.457-461, 2012. 

  14. 송경애, 조옥희, 문정순, 정승교, "한국노인과 미국이민 한국노인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자아존중감 및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한국보건간호학회지, 제14권, 제2호, pp.355-371, 2000. 

  15. 전은영, 김숙영, 김귀분, "미국이민 한국노인의 우울 및 건강상태 분석," 노인간호학회지, 제7권, 제2호, pp.157-165, 2005. 

  16. 조현미, 동기면담 기반 치매예방프로그램이 요양시설입소 후기노인의 치매예방행동, 우울,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6. 

  17. 고숙정, 신성희, "치매지식, 자기효능감 및 우울이 노인부부의 치매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 한국간호과학회, 제43권, 제2호, pp.276-286, 2013. 

  18. 이윤미, 박남희, "치매예방 통합프로그램이 경증인지 장애노인이 인지기능, 우울, 자아 존중감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성인간호학회지, 제19권, 제2호, pp.1-11, 2007. 

  19. 최연희, 이춘지, "레크리에이션병합 체조프로그램이 후기 여성노인의 체력, 우울, 인지기능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대한간호학회지, 제42권, 제6호, pp.843-852, 2012. 

  20. 박금숙, 정헌영, 소선녀, 박영희, 양희정, 정경란, 문순주, 김혜경, 조정희, 양경희, "치매예방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노인의 우울, 인지기능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제24권, 제4호, pp.353-362, 2013. 

  21. 보건복지부, 2014년도 노인실태조사, 2014. 

  22. 조현오, 치매에 대한 일반인의 지식과 태도 조사연구,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9. 

  23. 기백석, "한국판 노인 우울척도 단축형의 표준화 예비연구," 신경정신과학, 제35권, 제2호, pp.298-307, 1996. 

  24. 권용철, 박용한, "노인용 한국판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K)의 표준화 연구," 신경정신의학회지, 제28권, 제1호, pp.125-135, 1989. 

  25. 공은희, 정영순, "일반 재가노인을 위한 치매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지역사회간호학회지, 제22권, 제3호, pp.252-261, 2011. 

  26. 김경미, 양영옥, "도농복합시 노인의 치매지식, 태도 및 예방활동,"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제17권, 제1호, pp.485-492, 2016. 

  27. J. Rahe, A. Petrelli, S. Kaesberg, G. Fink, J. Kessler, and E. Kalbe, "Effects of cognitive training with additional physical activity compared to pure cognitive training in healthy older adults," Clinical interventions in aging, 10, 2015. 

  28. H. K. M. Antunes, R. F. Santos-Galduroz, V. D. A. Lemos, O. F. A. Bueno, P. Rzezak, M. G. D. Santana, and M. T. D. Mello, "The influence of physical exercise and leisure activity on neuropsychological functioning in older adults," Age, Vol.37, No.4, pp.1-10, 2015. 

  29. 신미경, 신수진, "체력에 따른 그룹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노인의 지각된 건강 상태, 체력, 우울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 성인간호학회지, 제20권, 제4호, pp.613-625, 2008. 

  30. K. M. Sink, M. A. Espeland, C. M. Castro, R. Cohen, R. Dodson, J. Guralnik, and J. D. Williamson, "Effect of a 24-month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 vs health education on cognitive outcomes in sedentary older adults the LIFE randomized trial," 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tion, Vol.314, No.8, pp.781-790, 2015. 

  31. Tsantali, Eleni, D. Economidis, "Implications of a Longitudinal Cognitive Intervention Program in Mild Alzheimer's Disease," Archives of psychiatric nursing, Vol.28, No.2, pp.128-134, 2014. 

  32. G. J. Rojas, V. Villar, M. Iturry, P. Harris, C. M. Serrano, J. A. Herrera, and R. F. Allegri1, "Efficacy of a cognitive intervention program in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International Psychogeriatrics, Vol.25, No.5, pp.825-831, 2013. 

  33. 신현욱, 백용매, "인지기능강화프로그램이 노인의 기억과 우울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Journal of Rehabilitation, 제22권, 제2호, pp.263-278, 2015. 

  34. 김현주, "요가치료프로그램과 댄스스포츠프로그램이 치매고위험군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 예술심리치료연구, 제7권, 제4호, pp.125-148, 2011. 

  35. 이시은, 김분한, "재가여성 독거노인의 우울 예측요인," 노인간호학회지, 제18권, 제1호, pp.1-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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