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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죽음인식에 대한 태도
Attitudes toward death awareness among department of health university students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5 no.5, 2017년, pp.241 - 251  

유은영 (광주보건대학교 보건행정과) ,  양유정 (초당대학교 의약관리학과) ,  정은영 (광주보건대학교 보건행정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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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죽음인식 태도와 관련 요인을 조사하여 죽음의 태도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15년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G지역 대학생 3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죽음인식 수준은 2.04점으로 보통수준이며, 평균점수는 고통불안 2.49점, 죽음불안 1.95점, 내세불안 1.86점으로 나타났다. 죽음인식 하위영역은 연령, 학년, 건강상태, 생활정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고통불안, 죽음불안, 내세불안은 각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죽음불안과 내세불안에 영향을 미치며, 2학년은 고통불안과 내세불안, 건강상태는 고통불안, 생활정도는 고통불안, 죽음불안, 내세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음이 현실과는 멀게만 느껴져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크지 않았다. 그러나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보다 평화로운 죽음으로 이끌 수 있으며, 현재의 삶을 더욱 보람되게 살 수 있다. 죽음과는 거리가 먼 대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죽음 준비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314 college students in G area from December 1 to December 30, 2015 to investigate death attitude and related factors of health college student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level of death awareness was 2.04, and the average score was 2.49 points of pain ...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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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넷째, 일반적 특성이 죽음인식 하위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죽음에 대한 태도를 알아보고 관련요인을 조사함으로써 보건의료인의 전문직업관과 죽음의 태도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대학생의 죽음인식과 태도를 탐색하고, 죽음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며, 생명의 귀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죽음 준비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향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죽음준비교육을 통해 죽음이 생명의 한 과정임을 인식하고, 자기 자신의 유한성에 대해 직시하며, 삶과 죽음에 대하여 건전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하여 죽음의 의미와 임종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고 죽음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세를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죽음인식에 대한 인지도를 알아보는 연구이다. 죽음인식 측정 도구는 Templer와 Boyer가 개발하고 Thorson과 Powell(1988)[11]이 수정, 보완한 Death Orientation 도구를 박이 번역한 것[12]을 사용하였으며, 문장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연구자가 일부 수정하였다.
  •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죽음에 대한 태도를 알아보고 관련요인을 조사함으로써 보건의료인의 전문직업관과 죽음의 태도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대학생의 죽음인식과 태도를 탐색하고, 죽음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며, 생명의 귀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죽음 준비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보건계열에 재학 중인 대학생 314명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인식정도를 살펴보고 관련요인을 조사함으로써 죽음인식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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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죽음준비 교육이 그 어느 세대보다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이유는? 8명으로 자살률 1위를 나타내고 있다[3], 대학생 시기는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하는 시기이다. 이에 반해 죽음은 자신의 일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여, 방황과 일탈 행위를 하며 죽음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점에서 죽음준비 교육이 올바른 삶을 살아가기 위한 교육이라면 그 어느 세대보다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할 것이다.
대학생 시기는 어떤 시기인가? 0명인 반면 우리나라는 25.8명으로 자살률 1위를 나타내고 있다[3], 대학생 시기는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하는 시기이다. 이에 반해 죽음은 자신의 일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여, 방황과 일탈 행위를 하며 죽음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2015년 사망원인 통계에서 10대와 20대의 사망원인 1위는 무엇인가? 대학생들은 삶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의미를 발견하는 것뿐만 아니라 올바른 사생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1].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 연령별 3대 사망원인 순위에서 10대와 20대의 사망원인 1위가 고의적 자해(자살) 인 것으로 나타났으며[2], OECD 국가 자살률 비교에서도 OECD 가입국의 평균이 12.0명인 반면 우리나라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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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8)

  1. H. O. Jung, K. T. Chung, W. D, Hwang, Y. S. Kim, J. H. An, D. H, Kim et al. "A study on university students' orientation and attitudes on hospice-to develop homo humanitas thanatology," J North-East Asian Cultures, Vol. 22, pp. 153-168, 2010. 

  2. 'Causes of Death in 2015', Statistics Korea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3/index.board?bmoderead&aSeq356347 

  3. OECD. STAT, Health Status Data(2016. 9.) 

  4. S, E. Yoo, "A Study on College Students'Attitude toward Death and Need for Death Preparation Education," Dept. of Education Graduate School, Dong-A University Busan, 2015. 

  5. Deeken, A."Psychology of death and dying," (The) Journal of research institute for hospice & palliative care , Vol. 4, pp. 57-70, 1999. 

  6. M. E. Cha "Understanding Death for Well-Dying," Seoul: Sangsang Communications, 2006. 

  7. S. H. Kim, S. W. Byun "Analysis of the trends of research education on death,"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ol. 12, No. 12, pp. 469-475, 2014. 

  8. Y. M. Lee, K. A. Jung, M. A. Son, “Attitudes towards Death and Euthanasia among Nurses and Nursing students : In Convergence era,”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ol. 13, No. 6, pp. 213-224, 2015. 

  9. E. J. Seo, N. H. Cha, “Relationships among Nursing Professional Values, Bioethics and Death Ethic Perception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ol. 14, No. 5, pp. 349-358, 2016.. 

  10. K. H. Kim, Y. H. Kim, S. Y. Ahn, C. H. Lee, M. S. Lee, M. J. Kim, A. Park, H. J. Hwang, M. S. Shim, H. D. Song, “The Journal of Targeted at the general public for the Modeling of Well-dying Program Development,”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ol. 12, No. 8, pp. 369-376, 2014. 

  11. Thorson, J. A. & Powell, F. C., “Elements of Death Anxiety and Meaning of Death,” Journal of Clinic Psychology, Vol. 44, No. 5, pp. 691-701, 1988. 

  12. S. C. Park, “A Study on the Death Orientation of Hospice Volunteer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Vol. 22, No. 1, pp. 68-80, 1992. 

  13. K. H. Kim, K. D. Kim ,H. S. Byun, B. Y. Chung, "Spiritual Well-Being, Self Esteem, and Attitude to Death among Nursing Students," Asian Oncology Nursing, Vol. 10 No. 1, pp. 1-10, 2010. 

  14. S. Y. Yoo, “Spiritual Well-Being and Attitude to Death of Cadets in Armed Forces Nursing Academy,” Journal of militry nursing research, Vol. 31, No. 2, pp. 65-76, 2013. 

  15. M. H. Kim, "Death Anxiety and Attitude on Death in Hospice Volunteers," Graduate School Keimyung University, 2007. 

  16. J. H. Kim, "Relationship between spiritual well-being and attitudes toward death in volunteers for hospice care," Department of Nursing Science Kosin University Graduate School, 2006. 

  17. S. H. Roh, "A Study on University Students' Orientation and Attitudes on Death, and Cognition degree of Hospice," Graduate School of Nursing Catholic University of Pusan, 2004. 

  18. S. Eun. Kim,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nsive Care Unit Nurses' Death Perception and Terminal Care Performance," The Graduate School of Ajou University, 2011. 

  19. S. J. Lim, S. H. Song, "Effects of Death Attitude on Death Anxiety," The Korea Contents Society, Vol. 12, No. 5, 2012. 

  20. K. A. Kang, K. S. Lee, G. W. Park, Y. H. Kim, M. J. Jang, E. Lee, "Death Recognition, Meaning in Life and Death Attitude of People Who Participated in the Death Education Program," The Korean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Vol. 13, No. 3, 2010. 

  21. N. J. Ki, "Male Adults' Death and Aging Anxiety," The Graduate School of Information and Industry Han seo University, 2012. 

  22. J. H. Kang, S. J. Han, "A Study of Intensive Care Unit Nurses' Understanding of the Meaning of Death, Death Anxiety, Death Concern and Respect for Life," Korean J Hosp Palliat Care Vol. 16, No. 2, pp. 80-89, 2013. 

  23. M. J. Han, "Developmental study of death anxiety according tocoping style, locus of control and self-esteem," The Graduate School of Seoul Women's University, 2001. 

  24. Z. S. Li, "The Death Orientation of Nursing Students in Korea and China". The Graduate School of Clinical Health 

  25. Y. H. Kim, Y. S. Yoo, , O. H. Cho, “Nursing Students' Awareness of Biomedical Ethics and Attitudes toward Death of Terminal Patients,” Korean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Vol. 16, No. 1, pp. 1-9, 2013. 

  26. Y. E. Park, "Correlation between Spiritual Well-being and Attitude to Death in Hospice Nurses," Department of Nursing Graduate School of Life Sciences Catholic University of Pusan, 2011. 

  27. H. J. Lee, "Spiritual Well-Being and Perception of Death in Nursing Students," The Korean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Vol. 7 No. 1 pp. 29-36, 2004. 

  28. S. Kim , J. R. Han, “Adults' Death Perception, Death Preparation, and Death Anxiety,” Korea Journal of Population Education, Vol. 5, No. 1, pp. 23-4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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