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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도로 관리방안 원문보기

도로 : 도로학회지, v.19 no.4 = no.74, 2017년, pp.19 - 23  

오정호 (한국교통대학교 철도공학부 철도인프라시스템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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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다국적 컨설팅 회사인 ARUP의 싱크탱크로서 프로젝트 컨설팅 업무를 맡고 있는 Foresight+Research+Innovation팀에서 2016년도에 “Future of Highways”라는 보고서를 도로 사업 이익관계자들의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발간하였다.
  • 그림 4는 SWOT 분석의 예시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각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기술별 국내기술 수준, 활용성, 경제성, 그리고 제도적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향후 미래도로 관리를 위한 활용 가능한 기술들을 선별하고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그림 5 참조).
  • 또한, 자율주행 같은 차량 기술은 지난 40년 동안 극적인 발전을 이뤘으나 이에 반해 도로는 그에 걸맞은 개선을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본 보고서에서는 미래도로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첨단기술을 사례 적용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 다국적 컨설팅 회사인 ARUP의 싱크탱크로서 프로젝트 컨설팅 업무를 맡고 있는 Foresight+Research+Innovation팀에서 2016년도에 “Future of Highways”라는 보고서를 도로 사업 이익관계자들의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발간하였다. 본 보고서에서는 미래의 도로관리체계는 지금까지와는 확연히 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래의 도로는 어떤 형태일지, 또 세계적으로 계속해서 높아지는 교통 수요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자율주행 같은 차량 기술은 지난 40년 동안 극적인 발전을 이뤘으나 이에 반해 도로는 그에 걸맞은 개선을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SWOT 분석을 통해 각 기술들을 심층 분석함으로써 각 분야의 기술을 융합한 한국형 중장기적 미래도로 전략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그림 4는 SWOT 분석의 예시를 보여주고 있다.
  •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도로관리(운영)에 활용될 수 있는 신기술 현황 조사,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SWOT 분석을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도로 관리(운영) 및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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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내의 노후화 된 도로 교량 및 터널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은? 국내의 노후화 된 도로 교량 및 터널, 그리고 최근에 지진이나 국지적 호우 발생 빈도 증가에 따른 도로 급경사지 비탈면이나 침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LiDar 및 드론을 활용한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및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기존의 센서 시스템을 향상할 수 있는 대체 에너지를 활용한 반영구적인 센서 시스템 개발 등에도 적극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드론의 활용도를 높이고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에 뒤쳐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관련 항공법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도로이용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적극적으로 수립할 필요가 있는 이유는? 이에 현재 국내외에서 계측·센서 등 도로관리에 활용될 수 있는 첨단 기술 개발과 다양한 교통 정보 등을 활용한 도로운영 기법 고도화에 관련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가속화 및 에너지 자원 감소 등으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하여 효율적인 도로 유지관리 및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로관리·운영 분야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도로 포장을 비롯한 각종 도로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 마련, 교통체계 첨단화를 통한 교통혼잡비용 저감 및 도로이용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적극적으로 수립할 필요가 있다.
국내 C-ITS 기술의 문제점은? 국내 도로관리 및 시공관련 기술성과를 보면 유지보수 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자동 도로조사 및 안전점검 차량이 개발되었으나 향후 이를 실용화하기 위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조사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구조물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통합화된 시스템을 관리하는 주체를 구성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C-ITS 기술은 국내 강점인 통신기술을 바탕으로 2030년 이후 도시부 도로 완전 자율주행을 목표로 활발한 연구 및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나, 선진국에 비해서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카메이커, 운용자, 관리자들 간의 유기적인 의견 교환이 미흡하고, 개인정보 보완 및 국제 표준화 등과 관련된 제도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 인프라 시설 구축도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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