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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와 파프리카의 색과 조리방법의 차이에 따른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의 함량과 잔존율
Changes in β-Carotene, Vitamin E, and Folate Compositions and Retention Rates of Pepper and Paprika by Color and Cooking Method 원문보기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v.46 no.6, 2017년, pp.713 - 720  

김현영 (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  김홍균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  천지연 (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  정혜정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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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파프리카와 고추 간의 품종별, 색깔별로 나누어 조리방법에 따라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의 함량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또한, 4종류의 시료를 서로 다른 조리방법(삶기, 굽기, 볶기, 튀기기, 찌기, 로스팅, 전자레인지)을 사용하였고, 이를 통해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의 잔존율과 각각의 함량에 대한 색, 종류, 조리방법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파프리카와 고추는 모두 조리과정에서 중량이 감소하였다. 베타카로틴, 엽산의 함량은 색깔, 종류, 조리방법의 영향을 받았고(P<0.05), 비타민 E의 함량은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 조리 전 시료의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 함량(mg/100 g) 범위는 각각 95.4(풋고추)~2,441.1(홍고추), 0.7(녹색 파프리카)~4.2(적색 파프리카), 6.2(풋고추)~148.7(홍고추)로 나타났다. 조리 후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의 함량은 각각 튀긴 홍고추, 로스팅한 홍고추, 삶은 홍고추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잔존율의 경우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이 각각 77.3(홍고추-삶기)~356.4(풋고추-로스팅)%, 2.0(홍고추-전자레인지)~789.3(녹색 파프리카-튀기기)%, 20.9(홍고추-전자레인지)~445.1(풋고추-찌기)% 범위로 나타났다. 홍고추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시료에서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이 조리방법에 상관없이 75% 이상의 높은 잔존율을 보였다. 홍고추의 비타민 E와 엽산은 튀기기와 전자레인지에서 2.0~32.1% 범위로 낮은 잔존율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파프리카와 고추의 조리 전후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며,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조리방법에 따른 영양소 파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beta}-Carotene$, vitamin E, and folate contents according to color and species of Capsicum annuum were investigated. In addition, four C. annuum species were cooked by using different methods (boiling, pan-cooking, pan-frying, deep-frying, steaming, roasting, and microwaving), and rete...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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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고추의 종류(고추, 파프리카), 색(적색, 녹색), 그리고 7가지 조리방법(굽기, 볶기, 찌기, 삶기, 튀기기, 로스팅, 전자레인지)에 따른 주요 비타민 함량 변화 및 잔존율을 비교하여 국민건강영양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파프리카와 고추 간의 품종별, 색깔별로 나누어 조리방법에 따라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의 함량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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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식물 계통에서 고추, 파프리카가 포함된 과는? )와 파프리카(Capsicum annuum var. angulosum)는 가지과(Solanaceae)에 속하는 작물이다. 고추는 한국인의 식단에서 매우 선호도가 높은 향신료이며(1-3), 한국의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김치, 고추장, 양념 등의 주원료 또는 부원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1).
적색, 녹색 고추 중 베타카로틴 함량이 더 높은 것은? 3 m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붉은색 계열의 고추가 다른 색고추보다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26-28). Ornelas-Paz 등(26)은 다양한 고추류의 삶기를 했을 경우 전반적으로 16~45% 감소하였고 굽기도 감소하였으나, 삶기를 했을 때보다는 높은 함량을 보였다.
파프리카의 다른 이름은? 고추는 한국인의 식단에서 매우 선호도가 높은 향신료이며(1-3), 한국의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김치, 고추장, 양념 등의 주원료 또는 부원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1). 고추와 달리 매운맛이 없고(4) 단맛이 많은 것을 파프리카라고 하며, 이는 bell type의 고추(단고추)라고도 한다(5). 파프리카는 과실의 품종에 따라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자주색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샐러드나 구색 채소로 이용된다(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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