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위한 수족냉증에 대한 한의사의 인식과 치료현황 A Survey on Korean Medicine Doctors' Recognition and Treatment for Developing Korean Medicine Clinical Practice Guideline of Coldness of Hands and Feet원문보기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researched a Korean medicine doctors' recognition about coldness of hands and feet, and developing of korean medicine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CPG) for coldness of hands and feet. Methods: We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targeting 399 Korean med...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researched a Korean medicine doctors' recognition about coldness of hands and feet, and developing of korean medicine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CPG) for coldness of hands and feet. Methods: We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targeting 399 Korean medicine doctors belonging to the Association of Korean Medicine by e-mail and analyzed the answers. Results: 1. 86.86% of the respondents agreed about the necessity of CPG for coldness of hands and feet. 2. 84.2% of respondents wanted coding of 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Diseases (KCD) on coldness of hands and feet. 3. To diagnosis a coldness of hands and feet, the respondents used a Subjective symptoms (98.5%), Infrared thermographic imaging device (DITI) (26.32%) Heart rate variablity test (HRV) (17.04%), Thermometer (9.77%), Cold stress test (2.76%) 4. Causing of coldness of hands and feet, the respondents considered a constitution or heredity (84.71%), stress (73.66%), lack of exercise (64.91%), irregular eating habits (51.63%), Cold meals (32.83%), depression (31.33%), etc. 5. Treating coldness of hands and feet, the respondents used a herbal medicine (66.85%), acupuncture (70.7%) Pharmacopuncture (23.85%) and moxibustion (60.08%) for $10.91{\pm}8.03week$. Conclusions: We researched a Korean Medicine doctors' recognition of CPG, clinical diagnosis, treatment on a coldness of hands and feet, and policy they required.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researched a Korean medicine doctors' recognition about coldness of hands and feet, and developing of korean medicine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CPG) for coldness of hands and feet. Methods: We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targeting 399 Korean medicine doctors belonging to the Association of Korean Medicine by e-mail and analyzed the answers. Results: 1. 86.86% of the respondents agreed about the necessity of CPG for coldness of hands and feet. 2. 84.2% of respondents wanted coding of 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Diseases (KCD) on coldness of hands and feet. 3. To diagnosis a coldness of hands and feet, the respondents used a Subjective symptoms (98.5%), Infrared thermographic imaging device (DITI) (26.32%) Heart rate variablity test (HRV) (17.04%), Thermometer (9.77%), Cold stress test (2.76%) 4. Causing of coldness of hands and feet, the respondents considered a constitution or heredity (84.71%), stress (73.66%), lack of exercise (64.91%), irregular eating habits (51.63%), Cold meals (32.83%), depression (31.33%), etc. 5. Treating coldness of hands and feet, the respondents used a herbal medicine (66.85%), acupuncture (70.7%) Pharmacopuncture (23.85%) and moxibustion (60.08%) for $10.91{\pm}8.03week$. Conclusions: We researched a Korean Medicine doctors' recognition of CPG, clinical diagnosis, treatment on a coldness of hands and feet, and policy they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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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2)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Diseases, KCD)에는 수족냉증에 해당하는 질병코드가 없다. 그래서 한의사들이 수족냉증 환자를 진료 후, 사용하고 있는 상병코드를 설문조사 하기 위하여, 수족냉증 임상진료지침개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수족냉증과 관련된 질병코드를 제시하고 중복 선택 가능하도록 하였다.
본 설문조사연구는 수족냉증 한의표준 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수족냉증에 대한 한의사들의 인식과 함께 수족냉증의 진단, 치료, 비용 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여, 임상진료지침 개발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본 설문연구가 전체 한의사의 의견을 모두 반영한 다고 볼 수는 없지만, 수족냉증의 진단과 치료에 관심 있는 한의사들의 의견이 라는 점에서는 의심할 여지는 없다.
본 연구는 대한한의사협회의 동의를 얻어, 한의사협회에서 제공한 한의사의 이메일을 통하여 설문조사 내용을 안내하고, 설문조사에 동의한 한의사를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7년 3월 22일부터 2017년 4월 10일까지 20일간 실시하였고, 인터넷 설문 조사에 응답한 한의사는 총 399명이었다.
수족냉증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위해서, 수족냉증에 대한 한의사들의 인식, 진단, 치료 등의 임상현장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한의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수족냉증에 대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가 없는 현실에서 한의사들은 수족냉증 환자를 진료후, 사용하고 있는 상병코드에 대해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54.
이에 저자들은 수족냉증 한의임상진료 지침을 개발하기 위하여, 임상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수족냉증에 대한 인식, 치료 방법 등을 조사하기 위해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객관적인 연구진행을 위해 세명대학교 충주한방병원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승인(1612-09)을 얻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제안 방법
1)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의사 399명을 대상으로, 수족냉증 한의임상진료지침 개발의 필요성을 조사하였다. 진료지침 개발의 필요성이 전혀 없다고 느끼는 경우 에는 0,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100으로 표기하는 방법으로, 0~100사이의 점수로 표기하였다.
1) 수족냉증의 대한 객관적 정의가 없는 현실에서, 수족냉증의 정의를 설립하기 위한 일환으로, 최근 한의약 R&D 근거창출기반 연구팀에서 제안한 의 수족냉증 정의에 대해 동의여부 및 정도를 질문하였다.
2) 수족냉증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서, 수족냉증 설문지와 함께 체열진단기를 활용한 아래 의 진단법으로 수족냉증을 진단하는 방법에 대해 동의여부와 그 정도를 조사하였다.
2) 수족냉증을 발생하는 주요한 한의학적 병인을 조사하기 위해, 수족냉증을 일으키는 한의학적 병인으로 血虛, 氣虛, 陽虛, 氣鬱(氣滯), 瘀血, 痰飮(水毒), 기타 등을 제시하고, 수족냉증 발생 주요 원인 세 가지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한의학적 병인으로 가장 높은 원인으로 陽虛를 응답한 한의사가 305명(76.
3) 수족냉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병증 또는 동반질환에 대해 설문하였다. 설문 결과, 위장질환이 있다고 응답한 한의사가 236명(59.
3) 현재 KCD 상병코드에는 “수족냉증” 이라는 병증이나 질환이 없는데, “수족냉증”에 대한 질병코드의 필요성을 한의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4) 냉증 치료법으로 뜸치료가 차지하는 비중과 뜸 치료법을 주관식으로 설문 하였으며, 3회 이상 언급된 치료법을 표로 정리하였다(Table 14). 조사 결과, 뜸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60.
4) 한의변증을 위해 수족냉증 환자에게 동반되는 주요 증상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 수족냉증 자문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14개의 증상 유무를 조사하였다. 문항별로 참여한 한의사는 차이가 있었으며, 많게는 385명, 적게는 337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는데, 대체로 관심도가 높은 증상에 참여비율이 높았다.
5) 수족냉증 치료법으로 부항치료가 차지하는 비중과 부항치료 방법을 주관식으로 조사하였다. 수족냉증 치료에서 부항요법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6) 수족냉증 치료법으로 물리치료 사용하는 비율과 함께, 구체적인 물리치료 방법을 주관식으로 설문조사하였다. 수족냉증 치료법으로 물리요법이 차지하는 비중이 42.
7) 수족냉증치료법으로 한약, 침, 약침, 뜸, 부항요법 및 물리치료 이외에의 기타요법을 사용하는 비중과 그 방법을 주관식으로 설문조사하였다. 수족냉증 치료법으로 기타의 방법을 사용하는 비중은 14.
8) 수족냉증치료에 사용하는 한방엑스제 처방을 조사하였으며, 사용하는 한방엑기 스처방의 수를 제한하지 않고 중복 기재 가능 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당귀사역가 오수유생강탕이 151명(37.
9) 수족냉증을 치료하는 데 소요되는 치료기간을 설문하였다. 수족냉증의 평균 치료기간은 10.
30(Ave±SD)%라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사용하는 침치료법을 주관식으로 조사하였는데, 399명의 응답자중 침치료법을 기술한 한의사는 총 274명이 고, 치료법으로 4회 이상 언급한 치료법을 표로 정리하였다(Table 12). 침치료법으로 사암침법을 사용하는 응답자가 51명 (18.
그리고 주관식 설문으로 연구진에 제안한 정의 이외에 수정하거나 첨삭의견을 조사하였다. 제안된 의견 중에는 수족냉증과 함께 복부 또는 자궁부위의 냉증도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주관절 및 슬관절까지 찬 경우는 수족궐냉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리고, 수족냉증에 동반되는 기타 질환이 있다고 응답한 한의사는 총 9명이며, 설사, 월경통, 수족한출, 자가면역질환, 골반사지의 근육 경결압통, 난임, 냉증, 한열왕래, 척추의 뒤틀림, 이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3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7). 기타 의견으로, 다이어트, 소화기 장애, 소화불량, 부적절한 식생활 등 식습관과 관련된 의견과 신체허약, 근육량 부족, 나이, 성별, 수분대사, 호르몬의 변화, 기저질환, 자궁절제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Table 7).
설문 문항은 “수족냉증 한의임상진료지침 개발위원회”의 전문가 의견을 수용하여, 응답자의 기본정보, 수족냉증의 정의, 원인, 진단법, 치료 및 치료비용 등 총 21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일부 문항에 서는 추가 설문 문항이 있다.
설문문항은 기본적으로 설문에 대한 동의 정도(백분율)를 묻는 문항과 함께, 선택형 또는 주관식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응답자가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대부분 복수응답과 함께 주관식 문항을 많이 구성하였다.
수족냉증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족냉증에 대한 한의사의 인식, 치료 등 임상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7년 3월 22일부터 2017년 4월 10일까지 한의사협회에서 제공한 한의사들의 이메일로 안내하고, 설문조사에 동의한 한의사 39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답변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수족냉증의 대한 객관적 정의가 없는 현실에서, 수족냉증의 정의를 설립하기 위한 일환으로, 최근 한의약 R&D 근거창출기반 연구팀에서 제안한 <보기 1>의 수족냉증 정의에 대해 동의여부 및 정도를 질문하였다. 연구진에 제안한 정의에 전혀 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0, 전적으로 동의할 경우에는 100으로 표기 하는 방법으로, 0~100 사이의 점수로 표기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85.
<보기 2>의 진단방법은 수족냉증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제안된 검사법으로 각종 임상시험 연구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검사법이다. 연구진이 제안한 진단법에 전혀 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0, 전적으로 동의할 경우에는 100으로 표기 하는 방법으로, 0~100 사이의 점수로 표기하여 동의 정도를 조사하였다. 설문 결과는 62.
그리고 주관식 문항으로 수족냉증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법 또는 진단기기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본 문항에 응답한 한의사는 79명이고, 이중 유효한 응답한 한 한의사는 55명이었다. 이들 증 17명은 자각증상이나 문진법으로 진단가능하다고 응답하였으며, 12명은 적외선체열영 상진단법과 비접촉식 체온검사법을 제안 하였고, 3명은 맥진으로 수족냉증을 진단한다고 하였으며, 기타 소수의 응답으로 조갑주름모세혈관현미경검사, 홍채진단기, 냉부하검사법 등을 제안하였다.
대상 데이터
72%(Ave±SD)로 조사되었으며, 그리고 수족냉증에 사용하는 처방을 주관식으로 함께 조사하였다. 399명의 설문 응답자중 처방을 언급한 응답자는 287명 이었으며, 3회 이상 언급된 처방을 아래의 표로 정리하였다. 그 결과 임상 한의사는 당귀사역탕가오수유생강탕이 34명, 당귀사역탕 및 당귀사역탕 가감방이 23명으로, 당귀사역탕류의 처방이 가장 많이 언급하였다(Table 11).
08%(Ave±SD)이었다. 구체적인 부항치료법에 대해 주관식 설문에 유효한 응답을 한 한의사는 총 128명이며, 건식부항을 한다고 응답한 한의사가 57명(44.53%)으로 가장 많았으며, 습식 부항 23명(17.97%), 자락요법 22명(18.19%) 등의 순으로 응답하였다(Table 15). 부항 시술부위로 배수혈 6명(4.
8%) 순으로 나타났다(Table 2). 그리고 399명의 응답자중 남자는 322명, 여자는 77명으로, 남녀 비율이 80.7 : 19.3이었다(Table 3).
그리고 주관식 문항으로 수족냉증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법 또는 진단기기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본 문항에 응답한 한의사는 79명이고, 이중 유효한 응답한 한 한의사는 55명이었다. 이들 증 17명은 자각증상이나 문진법으로 진단가능하다고 응답하였으며, 12명은 적외선체열영 상진단법과 비접촉식 체온검사법을 제안 하였고, 3명은 맥진으로 수족냉증을 진단한다고 하였으며, 기타 소수의 응답으로 조갑주름모세혈관현미경검사, 홍채진단기, 냉부하검사법 등을 제안하였다.
08% (Ave±SD)이었다. 사용하고 있는 부항요법에 대해 주관식 설문문항에 응답한 한의사는 128명이고, 이들 중 건식부항을 한다고 응답한 한의사가 57명(44.53%)으로 가장 많았고, 습식부항 23명(17.97%), 자락요법 22명(18.19%) 등의 순으로 응답하였다(Table 15). 그리고 부항시술부위 기재한 한의사도 있었는데, 배수혈 6 명(4.
수족냉증 한의임상진료지침 개발의 필요성을 한의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설문에 참여한 한의사들은 86.
인터넷 설문 조사결과, 본 연구에 참여한 한의사는 총 399명이며, 서울소재 한의사가 122명(30.6%)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 78명(19.5%), 부산광역시 29명(7.3%), 경상남도 22명(5.5%) 등의 순으로 참여 하였다(Table 1). 설문참여자의 평균 나이는 약 41.
본 연구는 대한한의사협회의 동의를 얻어, 한의사협회에서 제공한 한의사의 이메일을 통하여 설문조사 내용을 안내하고, 설문조사에 동의한 한의사를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7년 3월 22일부터 2017년 4월 10일까지 20일간 실시하였고, 인터넷 설문 조사에 응답한 한의사는 총 399명이었다. 그리고 본 연구는 세명대학교 충주한방병원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승인(1612-09) 을 얻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98%(Ave±SD)로 조사되었다. 주관식으로 물리치료 방법을 응답한 한의사는 총 157명이었으며, 2가지 이상 물리요법을 사용한다는 한의사가 많았다. 수족냉증 치료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물리치료법은 핫팩으로 69건 (43.
데이터처리
Microsoft Excel 2010을 이용하여 data 를 처리하고, 빈도분석을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1) 설문에 응답한 한의사는 총 399명이 며, 이들이 근무하는 지역은 서울이 122명 (30.6%)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78명(19.5%), 부산광역시 29명(7.3%), 경상남도 22명 (5.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1).
1) 수족냉증 환자 치료법으로 한약치료가 차지하는 비중을 조사한 결과, 66.85 ±24.72%(Ave±SD)로 조사되었으며, 그리고 수족냉증에 사용하는 처방을 주관식으로 함께 조사하였다.
1) 수족냉증의 주요 발생 원인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체질이나 유전적 요인 이라고 응답한 한의사가 338명(84.71%)로 가장 많았으며, 스트레스가 294명(73.68%), 운동부족이 259명(64.91%),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206명(51.63%), 찬 음식이 131명 (32.83%), 우울증이 128명(31.33%), 불면증이 125명(31.3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 중에는 다이어트, 소화기 장애, 소화불량, 부적절한 식생활 등 식습관과 관련된 의견이 7명이고, 신체허약, 근육량 부족, 나이, 성별, 수분대사, 호르몬의 변화, 기저질환, 자궁절제술, 등의 의견을 제시한 한의사도 있었다(Table 7).
1) 응답자의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환자중 수족냉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비율을 설문한 결과, 전체 환자의 43.09±26.56 (Ave±SD)% 차지한다고 하였다.
1) 한의사들이 수족냉증을 진단하는 방법에 대해 설문한 결과, 환자의 자각 증상으로 수증냉증을 진단한다고 응답한 한의사가 393명(98.5%)으로 가장 많았으며, 적외선 체열진단기기 105명(26.32%), 수양명양도락기능검사(심박변이도, HRV) 가 68명(17.04%), 체온계 39명(9.77%) 등의 순으로 응답하였다(Table 6). 기타 의견 중 유효한 응답으로 촉진이 17명, 맥진 4명, 문진 4명, 시진 3명, 설문지 1명 등이 있었다.
1.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의사는 86.86± 15.70(Ave±SD)%로 진료지침 개발의 필요성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10) 수족냉증 치료가 전체 진료 수입 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조사하였데, 평균적으로 전체 수입에서 14.48±14.28(Ave±SD)% 차지한다고 하였다.
2)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의사들의 평균 나이는 41.52세로, 40대(만40-49세)가 149명(37.3%)가 가장 많았고, 30대(만 30-39세)가 143명(35.8%), 50대(만 50-59 세)가 58명(14.5%), 20대(20-29세)가 38 명(9.5%), 60대(60-69세)가 11명(2.8%) 순으로 나타났다(Table 2). 그리고 399명의 응답자중 남자는 322명, 여자는 77명으로, 남녀 비율이 80.
2) 수족냉증 치료법으로 침치료 비중이 70.70±28.30(Ave±SD)%라고 응답하였다.
2) 수족냉증 환자의 남녀 비율을 설문한 결과, 여자 환자 비율이 평균 83.06±10.46% 로, 설문에 참여한 한의사들은 여성 환자가 남성에 비해 약 4.9배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2)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Diseases, KCD)에는 수족냉증에 해당하는 질병코드가 없다. 그래서 한의사들이 수족냉증 환자를 진료 후, 사용하고 있는 상병코드를 설문조사 하기 위하여, 수족냉증 임상진료지침개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수족냉증과 관련된 질병코드를 제시하고 중복 선택 가능하도록 하였다.
2. KCD내 “수족냉증”코드의 필요성이 있다고 응답한 한의사가 336명(84.2%) 으로, “필요성이 없다”라고 응답한 63명 (15.8%)에 비해 약 5.3배 높았다.
3)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의사의 평균 면허취득년도는 2003±8.63년도이며, 면허 취득후 임상경험을 하였다면, 평균적으로 13.67±8.63(Ave±SD)년의 임상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수족냉증 치료법으로 약침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23.85±30.65(Ave±SD)%로 한약치료나 침치료에 비해 차지하는 비중이 낮았으며, 약침치료에 사용하는 약침 종류를 주관식으로 설문 조사하였으며, 본 질문에 유효한 응답을 한 한의사는 총 96명이며, 이중 3번 이상 언급된 약침의 종류를 조사하였다(Table 13).
3. 임상한의사들은 수족냉증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환자의 자각증상이 393명(98.5%), 적외선 체열진단기기 105명 (26.32%), 수양명양도락기능검사(심박 변이도, HRV)가 68명(17.04%), 체온계 39명(9.77%) 등의 순으로 진단하였다.
4) 설문 참여자의 근무기관을 조사한 결과, 한의원에 근무하는 경우가 298명 (74.7%)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방병원 69명 (17.3%), 기타 19명(4.8%), 보건소 13명 (3.3%) 순으로 나타났다(Table 4). 기타로 응답한 한의사의 근무기관은 요양병원 6명, 연구기관 2명, 양방병원 2명, 이전준비중 1명, 미기재된 경우가 7명이다.
4. 수족 냉증의 주요 발생 원인을 체질이나 유전적 요인이 338명(84.71%), 스트레스가 294명(73.68%), 운동부족이 259명 (64.91%),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206명 (51.63%), 찬 음식이 131명(32.83%), 우울증이 128명(31.33%), 불면증이 125명 (31.33%) 등의 순으로 생각하였다.
5. 수족냉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병증 또는 동반질환으로, 위장질환이 236명(59.15%), 자율신경 실조증이 227명(56.89%), 저혈압이 213명(53.38%), 레이노드증후군이 175명(43.86%), 빈혈이 171명(42.86%), 당뇨성신경병증이 106명(26.57%), 손목 터널증후군이 59명(14.79%), 말초신경염 49명(12.28%) 등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6. 수족냉증 치료법으로 한약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66.85±24.72(Ave±SD)%이고, 침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70.70± 28.30(Ave±SD)%이고, 약침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23.85±30.65(Ave±SD)%이고, 뜸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60.08 ±36.5%(Ave±SD)%, 부항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30.82±33.0(Ave±SD)%이고, 물리요법이 차지하는 비중은 42.43 ±39.98(Ave±SD)%이고, 한약, 침, 약침, 뜸, 부항요법 및 물리치료 이외에의 기타요법을 사용하는 비중은 14.15± 27.22(Ave±SD)%로 조사되었다.
7. 수족냉증을 치료하는 데 소요되는 치료기간은 평균 10.91±8.03(Ave±SD)주 이고, 전체 진료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14.48±14.28로 조사되었다.
399명의 설문 응답자중 처방을 언급한 응답자는 287명 이었으며, 3회 이상 언급된 처방을 아래의 표로 정리하였다. 그 결과 임상 한의사는 당귀사역탕가오수유생강탕이 34명, 당귀사역탕 및 당귀사역탕 가감방이 23명으로, 당귀사역탕류의 처방이 가장 많이 언급하였다(Table 11).
그 결과, 85.37±18.43 으로, 설문조사 참여한 한의사들은 한의약 R&D 근거창출기반 연구팀에서 제안한 정의에 대해 동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8) 수족냉증치료에 사용하는 한방엑스제 처방을 조사하였으며, 사용하는 한방엑기 스처방의 수를 제한하지 않고 중복 기재 가능 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당귀사역가 오수유생강탕이 151명(37.84%)로 제시하였는데 가장 많았으며, 당귀사역탕이 135명 (33.83%), 이중탕이 133명(33.33%), 보중 익기탕이 127명(31.83%), 오적산이 122명 (30.58%), 십전대보탕이 122명(30.58%), 팔미지황탕이 120명(30.08%), 온경탕이 120명 (30.08%), 등의 순으로 사용한다고 하였다 (Table 18). 그런데 도핵승기탕이 5명(1.
3배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그리고 수족냉증 코드가 R코드(증상 코드)가 적합 한지, U코드(특수 코드)가 적당한지를 추가 설문조사하였는데, 이 설문에 응답한 한의사는 57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낮은 응답비율이지만, 응답자중 71.93%(41명)가 R코드가 적당하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3배 높았다. 그리고 수족냉증 코드가 R코드(증상 코드)가 적합한지, U코드(특수 코드)가 적당한지에 대해 추가로 설문조사하였는데, 이 설문에 응답한 한의사는 57명이며, R코드가 적당하다고 의견을 낸 한의사의 비율이 71.93%(41명) 으로 2.6배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현재 KCD 상병코드에는 “수족냉증”이라는 병증이나 질환이 없기 때문에, 한의사를 대상으로 “수족냉증”에 대한 질병코드의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한의사의 336명(84.2%)이 수족냉증 코드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필요성이 없다”라고 응답한 한의사 63명(15.8%)보다 약 5.3배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제안된 의견 중에는 수족냉증과 함께 복부 또는 자궁부위의 냉증도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주관절 및 슬관절까지 찬 경우는 수족궐냉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리고, 수족냉증의 겸증으로써 차다는 느낌이외에 시리거나 저린 증상, 추운 환경에서 따뜻한 환경으로 이동하여도 정상인보다 회복이 늦은 경우, 객관적인 진단 예를 들면 DITI 등을 일정온도 이하인 경우 등도 수족냉증의 정의 또는 진단기준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3) 수족냉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병증 또는 동반질환에 대해 설문하였다. 설문 결과, 위장질환이 있다고 응답한 한의사가 236명(59.15%)으로 가장 많았고, 자율신경 실조증이 227명(56.89%), 저혈압이 213명(53.38%), 레이노드증후군이 175명 (43.86%), 빈혈이 171명(42.86%), 당뇨성 신경병증이 106명(26.57%), 손목터널증후군이 59명(14.79%), 말초신경염 49명(12.28%) 등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기타 의견으로는 월경통을 포함한 월경장애를 10명, 류마티스 및 자가 면역질환이 2명, 갑상선 기능저하, 소화장애, 다한증이 있다고 응답한 한의사가 각각 1명이 있었다(Table 9).
설문 결과는 62.68±22.35로, 설문조사 참여한 한의사의 약 62.68% 정도 동의하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
2) 수족냉증을 발생하는 주요한 한의학적 병인을 조사하기 위해, 수족냉증을 일으키는 한의학적 병인으로 血虛, 氣虛, 陽虛, 氣鬱(氣滯), 瘀血, 痰飮(水毒), 기타 등을 제시하고, 수족냉증 발생 주요 원인 세 가지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한의학적 병인으로 가장 높은 원인으로 陽虛를 응답한 한의사가 305명(76.44%) 로 가장 많았고, 氣鬱(氣滯)이 246명(61.65%), 氣虛가 226명(56.64%), 血虛가 218명(54.64%), 瘀血이 103명(25.81%), 痰飮(水毒)이 94 명(23.56%)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기타 의견으로 유전, 腎陰虛를 바탕으로 한 腎 陽虛, 다양한 원인, 氣虛兼陽虛 등이 있었다(Table 8).
설문조사결과, 수족냉증 환자는 복부 냉감이 있다고 의견에 88.5%가 동의하였으며, 피로는 88.1%, 손발의 저림이 84.1%, 오한 또는 오풍에 82.9%, 식욕저하 및 소화장애에 82.5%, 찬음식 또는 찬물을 싫어함에 78.3%, 저혈압성향에 6.8%, 월경 불순에 68.8%, 어지러움에 66%, 허리나 무릎이 시리거나 찬느낌이 65.9% 등의 높은 동의율을 보였다. 그러나 성욕저하에 대해서는 찬성이 31.
설문조사결과, 총 900건의 중복응답이 있었으며, 설문응답 한의사의 54.89%(219 명)가 “기타 말초혈관질환(I73)”을 선택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궐음병증(U57)”을 선택한 경우가 135명(33.83%), 비증(U238)을 선택한 경우가 126명(31.58%), 레이노증후군(I73.0)을 선택한 경우가 107명 (26.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5).
설문조사한 결과, “수족냉증”코드의 필요성이 있다고 응답한 한의사가 336명(84.2%)으로, “필요성이 없다”라고 응답한 63명(15.8%)에 비해 5.3배 높았다.
98%(Ave±SD)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인 물리치료 방법을 기술한 한의사중 유효한 응답을 한 한의사는 총 157명이었으며, 2가지 이상 물리요법을 사용하여 중복 사용한다는 한의사가 많았다. 수족냉증 치료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 하고 있는 물리치료법은 핫팩으로 50건 (31.85%)이었으며, 적외선요법 38건(24.2%), ICT 20건(12.74%), 파라핀요법 16건(10.19%)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Table 16).
주관식으로 물리치료 방법을 응답한 한의사는 총 157명이었으며, 2가지 이상 물리요법을 사용한다는 한의사가 많았다. 수족냉증 치료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물리치료법은 핫팩으로 69건 (43.95%)이었으며, 적외선요법 38건(24.2%), ICT 20건(12.74%), 파라핀요법 16건(10.19%)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Table 16).
수족냉증 치료법으로 기타의 방법을 사용하는 비중은 14.15±27.22(Ave±SD)이고, 주관식으로 구체적인 기타요법을 기술한 한의사중 유효한 응답을 한 한의사는 총 25명이었으며, 이들의 기타요법이 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9.75±34.78%(Ave±SD)로 전체 응답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족냉증 치료법으로 뜸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60.08±36.55%(Ave±SD)이었으며, 수족냉증 치료시 사용하는 구법 또는 위치로 관원혈이 76명(33.33%)으로 가장 많았고, 중완혈이 75명(32.89%), 복부혈이 16명(7.02%), 간접구가 15명(6.58%) 순으로 나타났다(Table 14).
수족냉증 치료법으로 물리요법이 차지하는 비중은 42.43±39.98%(Ave±SD)로 조사되었다.
수족냉증 치료법으로 물리요법이 차지하는 비중이 42.43±39.98%(Ave±SD)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인 물리치료 방법을 기술한 한의사중 유효한 응답을 한 한의사는 총 157명이었으며, 2가지 이상 물리요법을 사용하여 중복 사용한다는 한의사가 많았다.
수족냉증 치료법으로 부항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30.82±33.08%(Ave±SD)이었다.
수족냉증 치료시 약침치료의 비중은 23.85±30.65%로 한약치료(66.85%)나 침 치료(70.7%)에 비해 차지하는 비중이 낮았으며, 약침치료에 사용하는 약침 종류로는 봉약침을 사용한다는 경우가 37건 (38.55%)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하거 약침이 20건(20.83%), 중성어혈(8.33%)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Table 13).
수족냉증 치료에서 침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70.70±28.30(Ave±SD)%이며, 침치료시 사용하는 침법 또는 혈자리로는 사암침법을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51명 (18.61%)으로 가장 많았고, 사관(10.95%), 체침(10.58%), 삼음교(7.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12).
수족냉증을 치료하는 데 소요되는 치료기간을 설문한 결과, 수족냉증의 평균 치료기간은 10.91±8.03(Ave±SD)주 정도이며, 수족냉증 치료가 전체 진료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14.48±14.28(Ave±SD)% 차지한다고 하였다(Table 19).
수족냉증치료법으로 한약, 침, 약침, 뜸, 부항요법 및 물리치료 이외에의 기타요법을 사용하는 비중은 14.15±27.22(Ave±SD)% 로 조사되었다.
수족냉증치료에 사용하는 한방엑스제 처방을 조사한 결과, 당귀사역가오수유 생강탕이 151명(37.84%)로 가장 많았으며, 당귀사역탕이 135명(33.83%), 이중탕이 133명(33.33%), 보중익기탕이 127명(31.83%), 오적산이 122명(30.58%), 십전대보탕이 122명 (30.58%), 팔미지황탕이 120명(30.08%), 온경탕이 120명(30.08%) 등의 순으로 사용한다고 하였다(Table 18).
아직 의학 또는 한의학계에서 인정하는 수족냉증의 정의나 객관적인 진단기준이 없는 현실에서, 최근 한의약 R&D 근거창출기반 연구팀에서 제안한 “수족냉증 정의”에 대해 한의사들 대상으로 동의 여부을 설문한 결과, 85.37±18.43(Ave±SD)%가 수족냉증 정의가 적당하다고 하였으며, 진단법 역시 본 연구진이 제시한 진단법에 대해 62.68±22.35(Ave±SD)%가 수족 냉증의 진단법으로 적합하다고 하였다.
56 (Ave±SD)% 차지한다고 하였다. 이는 아마도 수족냉증을 주소증으로 내원하는 환자의 비율이라기보다는 내원하는 전체 환자중 손발이 찬 경우가 43.09%로 인식해야 할 것 같으며, 한방병원 및 한의원에 내원하는 많은 환자가 손발이 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임상한의사들의 수족냉증 진단법은 설문으로 확인한 결과, 환자의 자각증상으로 진단하는 한의사가 393명(98.5%)으로 가장 많았으며, 적외선 체열진단기기 105명 (26.32%), 수양명양도락기능검사(심박변이도, HRV)가 68명(17.04%), 체온계 39명 (9.7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6). 그리고, 환자의 자각 증상으로 수족냉증을 진단한다고 응답한 한의사(393명)중에서 병원 근무자의 99,65%, 한의원 근무자의 99.
그리고 주관식 설문으로 연구진에 제안한 정의 이외에 수정하거나 첨삭의견을 조사하였다. 제안된 의견 중에는 수족냉증과 함께 복부 또는 자궁부위의 냉증도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주관절 및 슬관절까지 찬 경우는 수족궐냉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리고, 수족냉증의 겸증으로써 차다는 느낌이외에 시리거나 저린 증상, 추운 환경에서 따뜻한 환경으로 이동하여도 정상인보다 회복이 늦은 경우, 객관적인 진단 예를 들면 DITI 등을 일정온도 이하인 경우 등도 수족냉증의 정의 또는 진단기준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조사 결과, 뜸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60.08±36.55(Ave± SD)%이며, 주관식 설문에 응답을 한 한의사(228명)중, 관원혈 응답자가 76명 (33.33%)으로 가장 많았고, 중완혈이 75명(32.89%), 복부혈이 16명(7.02%), 간접 구가 15명(6.58%)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54.89%(219명)가 “기타 말초혈 관질환(I73)”을 사용하여 가장 높음 비율을 차지하였고, “궐음병증(U57)”이 135명 (33.83%), 비증(U238)이 126명(31.58%), 레이노증후군(I73.0)이 107명(26.81%) 등의 순으로 사용하고 있었다(Table 5).
72(Ave±SD)%로, 침구치료와 함께 수족냉증의 주요치료법으로 생각된다. 주관식으로 사용한 처방을 주관식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당귀사역탕가오수유생강탕이 34명, 당귀사역탕 및 당귀사역탕 가감방이 23명 등 당귀사역탕류의 처방이 가장 많이 언급되었으며, 임상의들은 수족냉증 치료에 당귀사역탕가미방을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Table 11).
한의변증을 위해 수족냉증 환자에게 동반되는 주요 증상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 수족냉증 자문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14개의 변증관련 증상의 유무를 조사 하였는데, 문항별로 참여한 한의사 수의 차이가 있었고, 관련성이 많은 증상일수록 참여비율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즉 한의사들은 수족냉증에 병행되는 증상으로 피로, 복부냉감 등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고, 찬성율도 높았다(Table 10). 즉 수족냉증 환자는 피로와 복부냉감이 많이 호소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반면에 성욕저하는 관심도나 지지도가 다른 항목에 비해 낮았는데, 이는 수족냉증 환자에게 성욕저하를 호소하는 환자의 비율이 적거나 증상 발현빈도가 낮은 것으로 생각된다.
즉, 설문 참여한 임상 한의사들은 수족냉증에 대해 양방상명코드로 “기타말초혈관질환 (I73)”, “레이노증후군(I730)” 등을 사용하고, 한방상병코드로는 “궐음병증(U57)”, “비 증(U238)”, “마목불인(U242)”, “한습증(U503)” 등을 사용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한의변증을 위해 수족냉증 환자에게 동반되는 주요 증상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 수족냉증 자문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14개의 변증관련 증상의 유무를 조사 하였는데, 문항별로 참여한 한의사 수의 차이가 있었고, 관련성이 많은 증상일수록 참여비율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즉 한의사들은 수족냉증에 병행되는 증상으로 피로, 복부냉감 등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고, 찬성율도 높았다(Table 10).
한의사 취득년도를 기준으로 참가자는 약 13.67±8.63(Ave±SD)년의 임상경험이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설문 참여자의 근무지는 한의원이 298명 (74.7%)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방병원이 69명(17.3%), 기타 19명(4.8%), 보건소가 13명(3.3%)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Table 4).
한의사들이 임상에서 수족냉증 환자를 진료할 때, 환자들이 동반하는 질환 또는 병증을 조사한 결과 위장질환이 있다고 응답한 한의사가 236명(59.15%)으로 가장 많았고, 자율신경 실조증이 227명 (56.89%), 저혈압이 213명(53.38%), 레이 노드증후군이 175명(43.86%), 빈혈이 171명 (42.86%), 당뇨성신경병증이 106명(26.57%), 손목터널증후군이 59명(14.79%), 말초신경염 49명(12.28%) 등의 순으로 응답하였다(Table 9). 따라서 한의사들은 수족 냉증 환자들이 위장관련 질환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후속연구
즉 수족냉증 환자는 피로와 복부냉감이 많이 호소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반면에 성욕저하는 관심도나 지지도가 다른 항목에 비해 낮았는데, 이는 수족냉증 환자에게 성욕저하를 호소하는 환자의 비율이 적거나 증상 발현빈도가 낮은 것으로 생각된다. 추후 찬성도가 높은 증상을 중심으로 한의변증을 실시하고, 변증 치료시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수족냉증이란?
수족냉증은 ‘냉각과민증(cold hypersensitivity)’ 의 하나로, 신체의 다른 부위가 냉감을 느끼지 않는 온도에서 손 또는 발에서 냉감을 느끼는 증상으로, 한의학에서는 “手足 厥冷”, “手足逆冷” 또는 “手足厥寒” 등으로 표현되는 질환이다1).
수족냉증의 원인은?
수족냉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단순한 생활의 불편함을 넘어 건강상의 문제로 인식하고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족냉증의 원인인 레이노병, 류마티스성 질환, 디스크나 말초 신경염, 손목터널 증후군, 갑상선기능저하, 혈관질환 등 의학적으로 규명된 질환도 있지만 원인불명의 경우가 많고, 이들 원인에 따라 치료를 하여도 치료 효과에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많다2). 그래서 대부분의 환자들은 불편함을 참거나 건강식품 등 근거 없는 치료법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수족냉증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과 함께 객관적인 임상 연구가 필요한 이유는?
수족냉증을 치료하는 상당수의 한의사 들은 환자의 호소하는 증상에 따라 변증이나 개인적 경험 위주로 다양한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으나, 표준화된 치료법이 없는 상태에서 이들 치료법에 대한 객관 적인 검증이 부족한 현실이다. 수족냉증 치료를 위해 양방이나 건강식품을 찾는 환자의 수고를 덜고, 환자 개별적 체질 및 변증에 강점이 있는 한의학적 치료방법을 제고하기 위해서, 수족냉증에 대한 한의임상표준진료지침의 개발과 함께 객관적인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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