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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생활스트레스, 우울, 스마트폰 중독,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하고 이들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삶의 질 증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우울, 스마트폰 중독 및 삶의 질 수준을 확인하고 이 변수들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대학생의 삶의 질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우울, 스마트폰중독, 삶의 질 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이 변수들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우울, 스마트폰 중독 및 삶의 질 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이 변수들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이에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대학생의 삶의 질 증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 둘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스트레스, 우울, 스마트폰 중독 및 삶의 질의 차이를 파악한다.
-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으로는 연령, 학년, 스마트폰 사용시간, 외모만족도, 대인관계, 운동, 음주를 분석하였다[Table 1].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21.
-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과 교수 2인이 현재의 대학생활에 맞게 문항을 29문항으로 간소화 하여 경험빈도만을 측정하였다.
- 우선 연구대상에 적합한 참여기준을 설명한 연구참여 안내문을 공지하였고, 연구참여자로 선정된 대상자에게 연구자가 직접 면담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설문지 작성시간은 20분 정도이었으며 설문지를 회수할 때 응답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수거된 200부 중 응답내용이 누락된 6부를 제외한 총 194부를 최종 결과분석에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15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 G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교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우선 연구대상에 적합한 참여기준을 설명한 연구참여 안내문을 공지하였고, 연구참여자로 선정된 대상자에게 연구자가 직접 면담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설문지 작성시간은 20분 정도이었으며 설문지를 회수할 때 응답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 첫째, 연구대상자의 생활스트레스, 우울, 스마트폰 중독 및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자는 G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교에서 연구참여에 희망한 학생에 한하여 편의 추출하였다. 연구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우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자에 한하여 연구보조자가 연구목적과 보상을 설명하여 자발적인 연구참여를 유도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15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 G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교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우선 연구대상에 적합한 참여기준을 설명한 연구참여 안내문을 공지하였고, 연구참여자로 선정된 대상자에게 연구자가 직접 면담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 설문지 작성시간은 20분 정도이었으며 설문지를 회수할 때 응답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수거된 200부 중 응답내용이 누락된 6부를 제외한 총 194부를 최종 결과분석에 사용하였다.
- 15(medium)로 하였고, 변수 10개를 가정한 결과, 연구에 필요한 표본 수는 172명이었다. 자료수집 시 대상자의 탈락률을 고려하여 210명의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그 중 응답이 부족한 16부를 제외하고 최종 194명을 본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다.
- 1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회귀분석 검정을 위하여 유의수준 은 .05, 검정력은 .95, 효과크기는 .15(medium)로 하였고, 변수 10개를 가정한 결과, 연구에 필요한 표본 수는 172명이었다. 자료수집 시 대상자의 탈락률을 고려하여 210명의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그 중 응답이 부족한 16부를 제외하고 최종 194명을 본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본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삶의 질을 종속변수로 하고, 생활 스트레스, 우울 및 스마트폰 중독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측정 제 변수들 간의 관련성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으로 분석하였다.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선형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 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의 빈도분석을 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스트레스, 우울, 스마트폰 중독 및 삶의 질의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 Scheffe로 분석하였다. 측정 제 변수들 간의 관련성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으로 분석하였다.
- 측정 제 변수들 간의 관련성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하여 전겸구와 김교헌[7]이 개발한 대학생 스트레스 척도를 전겸구, 김교헌, 이준석[9]이 수정 보완하여 개정한 대학생용 생활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였다. 원 도구는 4점 Likert 척도로서, ‘전혀 그렇지 않다’ 0점에서 부터 ‘자주 그렇다’ 3점으로 측정하였다.
- 대학생의 우울을 측정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Beck[17]의 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를 표준화한 한국어판 우울척도를 사용하였다. BDI는 우울의 정서적, 인지적, 생리적 영역 등 총 2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삶의 질은 WHO(세계보건기구)가 개발한 WHOQOL-100을 민성길 등[16]이 한국인에 맞게 개발한 WHOQOL-BREF 척도를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Likert 5점 척도로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부터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측정하였다.
- 스마트폰 사용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김동일, 정여주, 이주영, 김명찬, 이윤희, 강은비, 금창민, 남지은[18]이 개발한 간략형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를 사용하였다. 스마트폰 중독 도구는 4점 Likert 척도이며,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부터 ‘매우 그렇다’ 4점으로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다중 공선성의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독립변인 간의 공차한계(Tolerance Limit)와 분산팽창인자 (Variance Inflation Factors, VIF)의 범위를 확인한 결과 공차한계는 모두 0.1 이상으로 확인되었고, 분산팽창인자의 범위는 기준치 10 이하로 나타나 다중 공선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잔차의 독립성 검증을 위하여 Durbin-Watson 값을 구하였으며, 그 결과 Durbin-Watson 값은 1.
- 본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과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생활스트레스, 우울, 스마트폰 중독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는 삶의 질의 30.1%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적을수록, 외모만족도가 높을수록, 대인관계가 좋을수록, 운동을 매일 할수록 등이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1 이상으로 확인되었고, 분산팽창인자의 범위는 기준치 10 이하로 나타나 다중 공선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잔차의 독립성 검증을 위하여 Durbin-Watson 값을 구하였으며, 그 결과 Durbin-Watson 값은 1.734로 기준 값인 2에 근접하여 잔차들 간에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회귀모형이 적합하다고 해석된다.
- 이 도구는 Likert 5점 척도로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부터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측정하였다. 문항의 구성은 전반적인 삶의 질과 일반건강에 대한 2문항, 4개의 하위영역으로 신체적 건강영역 7문항, 심리적 영역 6문항, 사회적 관계영역 3문항, 환경 영역 8문항 등으로 구성되어 총 26문항이었다.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을 의미하다.
- 본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과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생활스트레스, 우울, 스마트폰 중독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는 삶의 질의 30.
- 본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변수는 생활스트레스(r=-.44, p=.000), 우울(r=-.39, p=.000) 및 스마트폰 중독(r=-.32, p=.000) 모두에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생활스트레스, 우울 및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낮을수록 삶의 질은 높았다[Table 4].
- 본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에 유의한 설명력을 갖는 요인은 생활스트레스(β=-.284, p=.000), 우울(β=-.282, p=.000), 스마트폰 중독(β=-.211, p=.001) 등으로, 대학생의 삶의 질에 대한 이들 요인의 설명력은 총 30.1%로 나타났다.
- 본 연구대상자의 생활스트레스는 4점 만점에 평균은 .62±.33점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대인관계보다는 당면과제로 인해 더 많은 생활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은 2.59±.63점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는 성별, 스마트폰 이용 시간, 외모 만족도, 운동, 음주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본 연구에서 삶의 질과 제 변수들과의 상관관계에서 부적 상관관계를 보여 생활스트레스, 우울,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낮을수록 삶의 질 수준은 높은 것을 의미하며 이는 전효정[14]의 연구에서 부정적 정서와 스트레스, 정신건강문제가 낮을수록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난 결과에 비추어 대학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 스트레스요인을 확인하고 우울과 스마트폰 중독 등을 포함한 적극적인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로 사료된다.
- 이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타인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며 휴대폰을 통한 감정공유에 치중하는 경향으로 설명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스마트폰 중독 수준의 차이는 5시간 이상 사용하는 경우, 외모만족도가 낮을수록, 운동을 안 할수록 스마트폰 중독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에게 있어 스마트폰 사용은 대인관계와 교류의 수단이 되며 이는 조선희와 전경숙[24]의 연구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대인관계 시간은 적고 고립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중독 경향성이 높을수록 대인관계 점수가 낮은 것으로 보고한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생활스트레스, 우울, 스마트폰 중독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수들은 삶의 질의 30.
- 생활스트레스 중 대인관계 생활스트레스는 .28±.47점이었고, 영역별 점수 중 교수와의 관계가 .50±.67점으로 가장 높았고, 당면과제 생활스트레스는 .83±.60점이었고, 영역별 점수 중 학업 스트레스가 1.11±.71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차이는 성별(t=2.41, p=.017), 스마트폰 사용시간(F=2.68, p=.033), 외모 만족도(F=9.69, p=.000), 대인관계(F=4.61, p=.011), 운동(F=4.16, p=.007)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의 차이는 성별(t=-3.92, p=.000), 스마트폰 이용 시간(F=8.95, p=.000), 외모 만족도(F=3.29, p=.039), 운동(F=3.11, p=.028), 음주(F=2.82, p=.040)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여학생(2.
-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생활스트레스, 우울, 스마트폰 중독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수들은 삶의 질의 30.1%를 설명하였으며, 이들 요인 중 가장 주요 영향요인은 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박영례와 장은희[19]연구에서 대학생의 가장 중요한 건강문제는 우울이라고 보고한 결과를 강조한 결과이다.
- 000) 모두에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생활스트레스, 우울 및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낮을수록 삶의 질은 높았다[Table 4].
후속연구
- 반면에 본 연구는 일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하였기에 대표성의 한계점이 있으므로 연구결과를 해석하는데 제한이 따른다. 따라서 표본을 확대하고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삶의 질에 관한 추가 연구를 제안한다.
-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학생들의 삶의 질에 보다 관심을 갖고 삶의 질 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 이영미[13]의 연구에서 대학생의 삶의 질 연구에서 저학년은 새로운 학교생활의 적응문제로 인해 삶의 질이 낮으며, 고학년은 진로선택이나 취업과 관련된 심리적 불안감이 삶의 질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학년별 삶의 질 관리를 강조하였지만 본 연구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추후 학년별 삶의 질 차이에 대한 추후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적을수록, 외모만족도가 높을수록, 대인관계가 좋을수록, 운동을 매일 할수록 등이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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