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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무 간호사의 일주기 유형에 따른 수면 양상, 각성도, 피로도
Sleep Patterns, Alertness and Fatigue of Shift Nurses according to Circadian Types 원문보기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v.19 no.3, 2017년, pp.198 - 205  

백지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  최스미 (서울대학교 간호대학.간호과학연구소)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sleep patterns, alertness, and fatigue of shift nurses according to circadian types. Methods: The researchers' enrolled 17 nurses doing shift work in a tertiary hospital. To evaluate circadian types, a morningness-eveningness questionnaire (MEQ) was...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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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주기 유형별 근무패턴에 따른 수면 양상과, 각성도, 피로도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한다. 특히 기존의 연구들은 수면의 양과 질을 비교하기 위해 주로 설문을 시행하여 주관적이고 간접적이라는 제한이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객관적 수면 측정 도구인 액티그래프(actigraph)를 이용하여 객관적인 수면 양상을 측정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교대근무 간호사의 일주기 유형별 근무패턴에 따른 수면 양상, 각성도, 피로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횡단적,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교대근무 간호사의 일주기 유형별 근무패턴에 따른 수면 양상과, 각성도, 피로도의 차이를 파악하여 교대근무 간호사의 수면의 질과 각성도를 증진하고, 피로도를 완화하기 위한 중재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한 조사연구로서 의의가 있으며, 객관적이고 정확한 수면 측정 방법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를 해석하는데 있어 몇 가지 제한점이 있다.
  • 본 연구는 교대근무 간호사의, 일주기 유형별 근무패턴에 따른 수면 양상, 각성도, 피로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서울 소재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교대근무 간호사를 대상으로 일주기 유형과 수면 양상, 각성도, 피로도를 조사하고 일주기 유형별 근무패턴에 따른 수면 양상과 각성도, 피로도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종합병원의 교대근무 간호사를 대상으로 일주기 유형과 수면 양상, 각성도, 피로도를 확인하고, 일주기 유형별 근무패턴에 따른 수면 양상과, 각성도, 피로도의 차이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객관적 수면 측정 도구인 액티그래프를 이용하여 객관적이고 정확한 수면 양상을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근무하는 날 근무 중에 각성도와 피로도를 액티그래프에 입력하도록 하였다. 입력이 누락된 경우, 입력이 누락되었음을 인지하는 시점에누락된 시점의 값을 입력하도록 하여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입력이 누락된 자료 33일을 제외하고 각성도 133일, 피로도 133일의 각성도와 피로도를 분석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주기 유형별 근무패턴에 따른 수면 양상과, 각성도, 피로도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한다. 특히 기존의 연구들은 수면의 양과 질을 비교하기 위해 주로 설문을 시행하여 주관적이고 간접적이라는 제한이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객관적 수면 측정 도구인 액티그래프(actigraph)를 이용하여 객관적인 수면 양상을 측정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수면 효율이 낮은 원인은 몇 가지 이유에 기인할 수 있다. 첫째 본 연구대상자의 수면 잠복기가 길기 때문이다. 수면 잠복기가 30분 이상인 경우 수면의 질이 나쁘다고 판정하는데[27], 본 연구대상자들의 수면 잠복기가 약 26분으로 길어서 수면 효율이 낮게 측정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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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 부족으로 간호사가 발생시킬 수 있는 병원 내 사고는? 수면 부족은 휴식을 취하더라도 그 여파가 2-3일 지속되므로 간호사의 피로를 누적 시킬 수 있다. 이러한 수면 부족은 근무 중 과도한 졸음을 유발하여 간호 업무 시 투약 오류, 수행능력 감퇴, 의료기기의 오작동, 환자 파악의 오류 등의 여러 가지 병원 내 사고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4]. 따라서 교대근무 간호사의 수면 양상과 각성도, 피로도는 간호사 개인의 건강상태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속해 있는 조직 및 환자 안전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보건의료의 이슈이다.
교대근무가 야기할 수 있는 문제는? 교대근무는 24시간 의료를 제공해야 하는 간호사에게 필수적인 근무 형태이다[1]. 그러나 교대근무는 개인 고유의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을 교란시켜 생물학적, 심리사회적인 변화와 건강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2], 이러한 건강문제 중 하나가 수면 문제이다[3]. 교대근무는 불규칙한 수면 양상을 유발하고, 수면의 질을 저하 시킨다.
교대근무란? 교대근무는 24시간 의료를 제공해야 하는 간호사에게 필수적인 근무 형태이다[1]. 그러나 교대근무는 개인 고유의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을 교란시켜 생물학적, 심리사회적인 변화와 건강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2], 이러한 건강문제 중 하나가 수면 문제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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