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인력양성사업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을 대상으로 Factors Affecting the Performance of National Human Resource Development Projects: Focusing Energy HRD Projects원문보기
본 연구는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을 중심으로 국가의 R&D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성과지표 개선방안을 찾는 데 주목적이 있다. 주요 분석대상은 2010년 이래 지원된 86개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이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성과지표는 연구역량이나 배출인원, 산학연계 정도, 고용창출 등과 관련되어 있는데 KPI index로 지칭되는 11개 항목의 인력양성 성과지표를 많이 활용해 분석하였다. 과제별로 제시된 목표치의 달성 수준을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달성도가 가장 높은 지수는 기업연계율이며, 달성도가 가장 낮은 지수는 참여기업 취업인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연계활동의 핵심 고용창출효과를 살펴본 결과 인턴십의 횟수가 많을수록 에너지 분야 고용창출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문가강의의 수가 많을수록 참여기업 취업인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사업운영 과정에 대한 지표인 기업연계 활동 자체보다 이를 통해 나타나는 취업 등 핵심 성과에 더 초점을 맞춘 성과지표 재설계와 관리가 필요하다. 둘째, 사업의 질적 성과를 표현할 수 있는 지표와 실제적인 기업연계를 표현할 수 있는 성과지표를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셋째, 정책적 성과목표 및 주요 목표 집단 등에 따라 차별화된 성과관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성과지표의 정비와 더불어 정보입력 및 축적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을 중심으로 국가의 R&D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성과지표 개선방안을 찾는 데 주목적이 있다. 주요 분석대상은 2010년 이래 지원된 86개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이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성과지표는 연구역량이나 배출인원, 산학연계 정도, 고용창출 등과 관련되어 있는데 KPI index로 지칭되는 11개 항목의 인력양성 성과지표를 많이 활용해 분석하였다. 과제별로 제시된 목표치의 달성 수준을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달성도가 가장 높은 지수는 기업연계율이며, 달성도가 가장 낮은 지수는 참여기업 취업인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연계활동의 핵심 고용창출효과를 살펴본 결과 인턴십의 횟수가 많을수록 에너지 분야 고용창출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문가강의의 수가 많을수록 참여기업 취업인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사업운영 과정에 대한 지표인 기업연계 활동 자체보다 이를 통해 나타나는 취업 등 핵심 성과에 더 초점을 맞춘 성과지표 재설계와 관리가 필요하다. 둘째, 사업의 질적 성과를 표현할 수 있는 지표와 실제적인 기업연계를 표현할 수 있는 성과지표를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셋째, 정책적 성과목표 및 주요 목표 집단 등에 따라 차별화된 성과관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성과지표의 정비와 더불어 정보입력 및 축적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performance of national R&D projects and to find out measures to improve the performance indicators, focusing on energy HRD projects. The main analysis target is 86 energy manpower projects supported since 2010. The performance indicators of the energy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performance of national R&D projects and to find out measures to improve the performance indicators, focusing on energy HRD projects. The main analysis target is 86 energy manpower projects supported since 2010. The performance indicators of the energy HRD projects are related to the research capacity, the number of emission workers, industry-university linkage, job creation and so on, and analyzed by using the 11 indicators of human resource performance index called KPI index.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attainment level of the proposed target by task, the index with the highest achievement level is the corporation linkage rate, and the index with the lowest achievement level is the participating company employment.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effects of job creation in company - linked activities, it was found that the greater the number of participating companies in the business, the greater the employment creation effect of the number of internships. As a result of the above analysis, the following policy alternatives are proposed. First, it is necessary to consider adding indicators that can express the quality performance of the business and performance indicators that can express actual business linkages. Second,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the management of differentiated performance indicators according to policy performance targets and major target groups. Third, it is necessary to improve information input and accumulation system along with improvement of performance index.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performance of national R&D projects and to find out measures to improve the performance indicators, focusing on energy HRD projects. The main analysis target is 86 energy manpower projects supported since 2010. The performance indicators of the energy HRD projects are related to the research capacity, the number of emission workers, industry-university linkage, job creation and so on, and analyzed by using the 11 indicators of human resource performance index called KPI index.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attainment level of the proposed target by task, the index with the highest achievement level is the corporation linkage rate, and the index with the lowest achievement level is the participating company employment.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effects of job creation in company - linked activities, it was found that the greater the number of participating companies in the business, the greater the employment creation effect of the number of internships. As a result of the above analysis, the following policy alternatives are proposed. First, it is necessary to consider adding indicators that can express the quality performance of the business and performance indicators that can express actual business linkages. Second,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the management of differentiated performance indicators according to policy performance targets and major target groups. Third, it is necessary to improve information input and accumulation system along with improvement of performance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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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의 대상은 인력양성인 만큼 성과지표는 고용창출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성과를 분석하는 데 있어 제시된 성과지표의 적정성여부도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대한 기존 성과분석과정 전반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방안도 제시하시고자 한다.
본 연구는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을 중심으로 국가의 R&D 사업의 성과를 핵심 고용성 과 측면에서 분석하고, 이의 개선을 위해 성과지표 및 관리체계의 개선방안을 찾는 데 주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0년~2014년 기간동안 에너지분야에 지원된 총 86개 과제(기초트랙 45개, 고급트랙 41개)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다년간 지원되는 사업임에 따라 연도별로 볼 때에는 중복되는 과제가 있어 연도별 총 과제수는 280개이나 수행주체 및 대상으로 볼 때에는 86개 과제가 분석대상이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서 제시되고 있는 성과기준(KPI)을 토대로 분석을 하는데, 과제의 성격이 인력양성임을 감안해 고용창출을 중심으로 성과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찾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성과지표 및 관리체계가 갖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대부분의 정부지원 인력양성사업은 대학이 주관기관이 되고 기업의 참여로 추진이 되 면서 교육의 성과 증대를 통한 고용 창출이 주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에너지인력양성 사업을 대상으로 이러한 기업과의 연계가 주목적인 교육성과와 고용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단순한 목표달성도 위주의 사업운영과 관리가 핵심 고용 성과와는 관련이 없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본 연구결과는 사업 운영과 목표관리체계에서 다음과 같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첫째, 에너지인력사업의 현황 및 특징 분석을 할 것이다. 사업의 운영과 성과관리 등에서 나타나는 주요 특징 설명하고 특히 본 연구의 주요한 분석 대상이 되는 기초트랙과 고급트랙에 대해 검토할 것이다. 둘째, 주요 성과지표를 이용해 교육성과와 고용창출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회귀분석을 실시할 것이다.
또한 성과를 분석하는 데 있어 제시된 성과지표의 적정성여부도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대한 기존 성과분석과정 전반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방안도 제시하시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 제기하고 있는 성과분석의 주요 이슈는 선행연구와는 달리 인력양성의 궁극적인 목표인 고용 성과에 초점을 맞추고 목표달성도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 점에서 기존 연구와 차이가 있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에너지산업의 신성장동력화 및 수출산업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에너지 인력의 저변을 확대하고 R&D 전문인력 육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서 제시되고 있는 성과기준(KPI)을 토대로 분석을 하는데, 과제의 성격이 인력양성임을 감안해 고용창출을 중심으로 성과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찾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성과지표 및 관리체계가 갖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이를 위해 두 가지 분석을 수행하고자 한다.
특히 인력사업의 경우 그 장기적인 성격과 교육의 성과가 주로 인간에게 체화되는 암묵지적인 성격으로 인해 명확한 성과를 밝혀내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에 본 연구는 국가의 인력 양성 사업에 대한 지원의 성과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한다. 인력양성사업에서 제시하는 목표에 대한 달성도를 분석하고 목표달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요인들이 무엇인지 살펴볼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과 기업의 연계활동의 효과를 두 가지 차원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첫째, 기업연계정도가 교육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두 번째로는 기업의 연계정도가 고용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국가의 인력 양성 사업에 대한 지원의 성과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한다. 인력양성사업에서 제시하는 목표에 대한 달성도를 분석하고 목표달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요인들이 무엇인지 살펴볼 것이다. 또한 목표의 달성이 미진한 부문에 대해서는 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핵심 고용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과정지표 자체보다 실제 고용과 연계되는 활동 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성과지표나 관리체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 본 연구의 주요 시사점이다. 성과지표의 고용영향을 실증하고 시사점을 도출한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기업연계활동을 보여주는 변수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든지 가설과는 반대의 효과도 가져오는 변수가 있다는 점 등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원인 분석 등 추가연구가 필요한 한계도 있었다.
가설 설정
가설 1: 인력양성사업에서 기업과 연계정도가 높을수록 교육의 성과가 높을 것이다.
가설 2: 인력양성사업에서 기업과 연계정도가 높을수록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이다.
제안 방법
기업연계정도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전체 취업인원 대비 에너지 분야 취업인원 비 중과 참여기업 취업인원의 두 가지 핵심 취업 성과를 통해 분석하였다. 종속변수가 전 체 취업인원 대비 에너지분야 취업인원 비중인 경우 분석결과 현장견학의 수가 많을수록 전체 취업인원 대비 에너지분야 취업인원 비중은 오히려 낮아지는 것으로 나탔으며, 나머지 변수들의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
다음으로 기업연계정도가 에너지 분야 고용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고용 창출의 대리변수로 전체 취업인원 대비 에너지분야 취업인원 비중(%)과 참여기업 취업 인원의 두 가지 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에너지분야 취업인원 비중은 전공관련도가 높은 취업 성과를 나타내며 참여기업 취업인원 수는 직접적인 기업연계 활동의 취업성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을 오픈 이노베이션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 간 협력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더불어 목표관리체계(e-MBO)운영을 통한 과제별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였다. 우수 인재양성, 연구성과 창출 등 인력양성사업의 성과창출을 위해 주요 성과지표를 설정 및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4년 이래 e-MBO 실적 상시 관리를 위한 온라인 DB기반 성과인증시스템 구축하고 있다.
먼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성과지표는 연구역량이나 배출인원, 산학연계 정도, 고용 창출 등과 관련되어 있는데 KPI index로 지칭되는 11개 항목의 인력양성 성과지표를 이 용해 분석하였다. 인력양성사업의 주요 활동으로 강조되는 기업참여 내지 기업연계활동이 핵심 성과라 할 수 있는 교육성과 및 고용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을 중심으로 국가의 R&D 사업의 성과를 핵심 고용성 과 측면에서 분석하고, 이의 개선을 위해 성과지표 및 관리체계의 개선방안을 찾는 데 주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사업운영 관련해 핵심 관리 목표인 인력양성 성과지표의 목표 달성도에 대해 살펴본 후, 핵심성과 고용을 위해 특별히 강조하는 지표인 기업연계지표 들이 핵심 고용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먼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성과지표는 연구역량이나 배출인원, 산학연계 정도, 고용 창출 등과 관련되어 있는데 KPI index로 지칭되는 11개 항목의 인력양성 성과지표를 이 용해 분석하였다. 인력양성사업의 주요 활동으로 강조되는 기업참여 내지 기업연계활동이 핵심 성과라 할 수 있는 교육성과 및 고용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주요 분석대상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으로 2010년 이래 지원된 기초 및 고급 트랙 86개 과제이다.
종속변수 Cert는 대표적인 교육성과로 볼 수 있는 인증인원의 수를 사용하였고, BizLin는 기업과 연계수준으로 참여기업의 수, 인턴십의 수, 전문가 강의 수, 현장견학 수를 이용하였다. i는 개별사업이고, ε은 오차항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과 기업의 연계활동의 효과를 두 가지 차원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첫째, 기업연계정도가 교육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두 번째로는 기업의 연계정도가 고용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데이터
다년간 지원되는 사업임에 따라 연도별로 볼 때에는 중복되는 과제가 있어 연도별 총 과제수는 280개이나 수행주체 및 대상으로 볼 때에는 86개 과제가 분석대상이다.
본 연구의 대상인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성과지표는 연구역량이나 배출인원, 산학연계 정도, 고용창출 등과 관련되어 있는데 KPI index로 지칭되는 11개 항목의 인력양성 성과지표의 구체적인 내용은 과 같다.
본 연구의 주요 분석대상은 관련 투자 및 성과 데이터를 확보한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으로 2010년 이래 지원된 핵심적인 기초 및 고급 트랙 86개 과제이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특히 에너지산업분야 기업 맞춤형⋅고용연계형 융합 인력양성을 추진하면서, 대학에서 별도로 학과나 대학원을 신설하지 않고도 기업이 원하는 교과과정을 신속⋅유연하게 도입하여 인력을 양성한 후 기업 취업으로 연계하는 ‘트랙’ 사업을 2011년부터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력양성사업의 주요 활동으로 강조되는 기업참여 내지 기업연계활동이 핵심 성과라 할 수 있는 교육성과 및 고용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주요 분석대상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으로 2010년 이래 지원된 기초 및 고급 트랙 86개 과제이다. 주요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에 따라 성과평가 체계와 지표에 대한 연구는 기존 연구-이중만(2012), 최상선 외(2016), 설원식(2017) 등-와 같이 특정부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게 바람직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도 에너지인력양성사업만을 대상으로 한다.
성능/효과
86개 과제의 과제별 제시된 목표치의 달성 수준을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달성도가 가장 높은 지수는 기업연계율이며, 달성도가 가장 낮은 지수는 참여기업취업인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양성사업의 운영과 고용 성과 측면에서 보면, 다양한 기업연계활동에 노력하도록 유도하는 경우 어떠한 형태이든 이러한 지표 달성에 노력하고 실제 활동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으나, 취업과 연계되는 성과는 미약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기업의 연계정도가 인증인원의 수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기업연계방법 중 인턴십의 수가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기업의 수나 전문가 강의 수는 양의 영향을 미치나 유의하지 않으며, 현장견학의 수는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
평균적으로 달성도가 가장 높은 지수는 기업연계율로 목표치 달성률의 평균이 380%에 달하고 있으며, 달성도가 가장 낮은 지수는 참여기업취업인원으로 평균 49%의 달성도를 기록하고 있다. 기초트랙과 고급트랙간 KPI Index의 목표달성 수준을 보면, 인증인원은 기초트랙의 경우 목표치를 초과해 달성하였으나 고급트랙은 목표치에 미달하며, 참여기업 수에 있어서는 고급트랙의 경우 93%를 달성하였으나, 기초트랙은 59%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인력양성사업의 기업연계활동이 교육성과와 고용창출효과를 살펴본 결과, 기업의 연계정도가 교육성과의 대리지표인 인증인원의 수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인턴십의 수는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기업의 수나 전문가 강의 수는 양의 영향을 미치나 유의하지 않으며, 현장견학의 수는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
다음으로 종속변수를 참여기업 취업인원 수로 한 경우 전문가강의의 수만이 참여기업 취업인원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취업한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가 종속변수인 경우 이는 직접적인 기업연계 활동의 취업성과라고 할 수 있는데 참여기업의 수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않는 것은 실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수가 증가하더라도 해당 기업에 취업하는 경우는 크게 증가하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형에 그룹별 영향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프로그램더미(기초 혹은 고급), 대학소재더미, 대학유형더미, 기술분야 더미를 각각 추가하여 분석한 결과 대학소재더미와 기술분야 더미가 유의한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대학소재별로 볼 때 수도권의 대학에서 기업 연계정도가 인증인원수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술분야별로는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자원분야의 기업연계정도가 인증인원에 미치는 영향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종속변수가 전체 취업인원 대비 에너지분야 취업인원 비중(%)인 경우 분석 결과 현장견학의 수가 많을수록 전체 취업인원 대비 에너지분야 취업인원 비중(%)은 오히려 낮아지는 것으로 나탔으며, 나머지 변수들의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
모형에 그룹별 영향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프로그램더미(기초 혹은 고급), 대학소재더미, 대학유형더미, 기술분야 더미를 각각 추가하여 분석한 결과 대학소재더미와 기술분야 더미가 유의한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대학소재별로 볼 때 수도권의 대학에서 기업 연계정도가 인증인원수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술분야별로는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자원분야의 기업연계정도가 인증인원에 미치는 영향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에 그룹별 영향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프로그램더미, 대학소재더미, 대학유형더미, 기술분야 더미를 각각 추가하여 분석한 결과 대학유형더미의 값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유형별로 볼 때는 사립전문대에 비해 국공립대나 사립일반대학에서 기업연 계정도가 전체 취업인원 대비 에너지분야 취업인원 비중(%)에 미치는 영향이 더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역할과 실제 연계활동을 증가시킬 필요성을 제기하는 결과로 보여진다. 모형에 그룹별 영향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프로그램더미, 대학소재더미, 대학유형더미, 기술분야더미를 각각 추가하여 분석한 결과 유의한 그룹별 더미는 없으며, 각 더미의 추가로 기존 독립변수의 설명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의 예측결과와 분석의 결과가 같은 대리변수는 인턴십의 수로 인턴십의 수가 교육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교육의 성과-인증인원의 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업과의 인턴십를 활발하게 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다.
첫째, 특정 사업의 성과분석연구로 이중만(2012)은 IT부문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을 대상으로 성과의 효율성을 측정하고, 타 사업과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 IT관련 연구인력 양성사업은 타 사업에 비하여 운용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율성이 높은 원인은 선진화된 인력양성사업의 Catch-up을 위한 모방의 효과보다는 새로운 운영기법 및 운영체계에 기반 하여 인력양성사업 성과체계를 도입하고 이를 활용한 데 있다고 주장한다.
분석결과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전공관련 취업 성과를 나타내는 변수인 에너지분야 취업인원 비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기업연계방법은 없으며, 특히 현장견학의 경우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대상 사업의 에너지분야 취업인원 비중의 평균은 기초트랙(0.
먼저 종속변수가 전체 취업인원 대비 에너지분야 취업인원 비중(%)인 경우 분석 결과 현장견학의 수가 많을수록 전체 취업인원 대비 에너지분야 취업인원 비중(%)은 오히려 낮아지는 것으로 나탔으며, 나머지 변수들의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
다음으로 종속변수를 참여기업 취업인원 수로 한 경우 전문가강의의 수만이 참여기업 취업인원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취업한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가 종속변수인 경우 이는 직접적인 기업연계 활동의 취업성과라고 할 수 있는데 참여기업의 수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않는 것은 실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수가 증가하더라도 해당 기업에 취업하는 경우는 크게 증가하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업의 연계정도가 인증인원의 수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기업연계방법 중 인턴십의 수가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기업의 수나 전문가 강의 수는 양의 영향을 미치나 유의하지 않으며, 현장견학의 수는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
목표달성도의 경우 목표치가 연차별로 정해져 있으므로 전체 86개 과제에 대해 많게는 5차년부터 적게는 1차년까지 수행한 결과 총 280개의 관측치를 갖고 있다. 총 11개 지수중 목표치를 초과해 달성한 지수는 7개로 SCI논문, 수혜인원, 인증인원, 전체 취업인원 대비 에너지 분야 취업인원 비중 (%), 기업연계율, 특허건수, 교재개발이고, 그 외 지수는 목표치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달성도가 가장 높은 지수는 기업연계율로 목표치 달성률의 평균이 380%에 달하고 있으며, 달성도가 가장 낮은 지수는 참여기업취업인원으로 평균 49%의 달성도를 기록하고 있다.
후속연구
사업의 운영과 성과관리 등에서 나타나는 주요 특징 설명하고 특히 본 연구의 주요한 분석 대상이 되는 기초트랙과 고급트랙에 대해 검토할 것이다. 둘째, 주요 성과지표를 이용해 교육성과와 고용창출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회귀분석을 실시할 것이다.
인력양성사업에서 제시하는 목표에 대한 달성도를 분석하고 목표달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요인들이 무엇인지 살펴볼 것이다. 또한 목표의 달성이 미진한 부문에 대해서는 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에너지 분야에서 지원된 사업을 대상으로 국가인력양성사업에서 제시하는 목표의 달성도를 분석하고, 목표달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요인들이 무엇인지 살펴봄으로써 효과 적인 목표달성 방안뿐만 아니라 목표의 달성이 미진한 부문에 대해서는 그 원인까지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효과적인 사업지원방안에 대한 기초자료로 이용하며, 나아가 향후 인력양성사업의 방향과 사업평가와 관리체계 개선의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성과지표의 고용영향을 실증하고 시사점을 도출한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기업연계활동을 보여주는 변수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든지 가설과는 반대의 효과도 가져오는 변수가 있다는 점 등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원인 분석 등 추가연구가 필요한 한계도 있었다. 본 연구를 기점으로 하여 향후 국가 인력양성사업들의 핵심 고용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추가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기업이 연계된 경우는 매출액이나 신규고용 창출 성과 등도 성과지표로 활용-장금영(2010), 배진희 외 (2015), 박성민(2014)-된다. 본 연구의 대상은 인력양성인 만큼 성과지표는 고용창출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성과를 분석하는 데 있어 제시된 성과지표의 적정성여부도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분석결과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전공관련 취업 성과를 나타내는 변수인 에너지분야 취업인원 비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기업연계방법은 없으며, 특히 현장견학의 경우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대상 사업의 에너지분야 취업인원 비중의 평균은 기초트랙(0.81), 고급트랙(0.88)으로 낮은 수준은 아니나 기업과의 연계, 특히 현장 견학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 다는 점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원인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다만, 에너지 분야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이 많고, 실제 업무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둘러보는 수준이라고 판단되는 현장견학의 경우 오히려 부정적인 인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줄 수 있다는 점이 의심되는 결과이다.
핵심 고용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과정지표 자체보다 실제 고용과 연계되는 활동 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성과지표나 관리체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 본 연구의 주요 시사점이다. 성과지표의 고용영향을 실증하고 시사점을 도출한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기업연계활동을 보여주는 변수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든지 가설과는 반대의 효과도 가져오는 변수가 있다는 점 등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원인 분석 등 추가연구가 필요한 한계도 있었다. 본 연구를 기점으로 하여 향후 국가 인력양성사업들의 핵심 고용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추가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이를 위해 두 가지 분석을 수행하고자 한다. 첫째, 에너지인력사업의 현황 및 특징 분석을 할 것이다. 사업의 운영과 성과관리 등에서 나타나는 주요 특징 설명하고 특히 본 연구의 주요한 분석 대상이 되는 기초트랙과 고급트랙에 대해 검토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목적은 무엇인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에너지산업의 신성장동력화 및 수출산업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에너지 인력의 저변을 확대하고 R&D 전문인력 육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01년 전력분야를 시작으로 에너지자원(2003), 신재생에너지(2005) 분야로 확대되었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분야는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에너지산업의 신성장동력화 및 수출산업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에너지 인력의 저변을 확대하고 R&D 전문인력 육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01년 전력분야를 시작으로 에너지자원(2003), 신재생에너지(2005) 분야로 확대되었다. 2014년 기준으로 에너지⋅자원분야 169억원(에너지특별회계), 신재생⋅전력⋅원자력분야 240억원(전력기금) 등 409억원이 지원되었다.
IT관련 연구인력 양성사업의 특징은 무엇인가?
첫째, 특정 사업의 성과분석연구로 이중만(2012)은 IT부문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을 대상으로 성과의 효율성을 측정하고, 타 사업과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 IT관련 연구인력 양성사업은 타 사업에 비하여 운용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율성이 높은 원인은 선진화된 인력양성사업의 Catch-up을 위한 모방의 효과보다는 새로운 운영기법 및 운영체계에 기반하여 인력양성사업 성과체계를 도입하고 이를 활용한 데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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