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교수-학생 상호작용이 자기주도학습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leadership, Academic Self-Efficacy and Instructor-Student Interaction on Self-directed Learning in Nursing Students원문보기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fluencing factors of self-leadership, academic self-efficacy and instructor-student interaction on self-directed learning in nursing college students. Methods: This study used a descriptive survey design. Participants were 190 nursing colleg...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fluencing factors of self-leadership, academic self-efficacy and instructor-student interaction on self-directed learning in nursing college students. Methods: This study used a descriptive survey design. Participants were 190 nursing college students at three universities in Jeollanam-do and Gyeongsangnam-do.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10 to June 12, 2016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19.0. Result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elf-leadership of the nursing students was 3.49, academic self-efficacy, 3.17, instructor-student interaction, 3.71, and self-directed learning, 3.43, respectively. Self-directed learning of nursing college students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self-leadership(r=.65, p<.001), academic self-efficacy(r=.61, p<.001) and instructor-student interaction (r=.36, p<.001). 001). Self-leadership, academic self - efficacy, major satisfaction, GPA 4.0 or above explained 65% of the total variance in self-directed learning among nursing college students. Conclusions: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nursing interventions for increasing self-leadership, academic self-efficacy and major satisfaction should be developed to improve self-directed learning of nursing students. Additional studies for changes in the overall teaching and learning environment to promote the self-directed learning environment in nursing education should be conducted.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fluencing factors of self-leadership, academic self-efficacy and instructor-student interaction on self-directed learning in nursing college students. Methods: This study used a descriptive survey design. Participants were 190 nursing college students at three universities in Jeollanam-do and Gyeongsangnam-do.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10 to June 12, 2016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19.0. Result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elf-leadership of the nursing students was 3.49, academic self-efficacy, 3.17, instructor-student interaction, 3.71, and self-directed learning, 3.43, respectively. Self-directed learning of nursing college students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self-leadership(r=.65, p<.001), academic self-efficacy(r=.61, p<.001) and instructor-student interaction (r=.36, p<.001). 001). Self-leadership, academic self - efficacy, major satisfaction, GPA 4.0 or above explained 65% of the total variance in self-directed learning among nursing college students. Conclusions: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nursing interventions for increasing self-leadership, academic self-efficacy and major satisfaction should be developed to improve self-directed learning of nursing students. Additional studies for changes in the overall teaching and learning environment to promote the self-directed learning environment in nursing education should be condu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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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들의 전공선택 동기, 전공만족도와 같은 일반적 특성, 셀프리더십, 학업에 대한 자기효능감 및 교수-학생간의 상호작용이 자기주도학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여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근거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교수-학생 상호작용 정도가 자기주도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교수-학생 상호작용 정도를 확인하고, 일반적 특성으로 포함하여 이러한 변수가 자기주도학습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간호대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결과 셀프리더십, 전공만족도,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4.
특히 촉진자 및 상담자로써 교수자의 역할은 교육의 질적인 측면으로, 최근 급격한 간호대학생 정원 증가로 인한 학생 수 증가와 연구나 교육에만 집중할 수 없는 현재 우리나라의 간호교육 환경 속에서는 그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교수-학생 상호작용이 자기주도학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는 확인되지 못했지만, 두 변수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간접적인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교수-학생 상호작용을 자기주도학습과 전혀 무관한 요인으로서 배제하기보다, 자기주도학습의 환경적인 요소로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부분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기주도학습 관련 선행연구들은 자기주도학습, 비판적 사고나 학업성취도와의 관련성[5], 자기주도학습이 셀프리더십 등에 미치는 영향[8], 학습스타일이나 시간 관리가 자기주도학습에 미치는 영향[25] 및 전공선택 동기, 전공만족도, 및 대학생활 만족도가 자기주도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연구[26] 등으로,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과 관련된 개인적인 특성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전공선택 동기나 전공만족도와 같은 일반적 특성,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같은 학습과 관련된 특성과 함께, 추가적으로 학습의 환경적 측면인 교수-학생 상호작용을 포함한 요인들이 자기주도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연구대상자들이 속해 있는 학과의 교수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후 협조를 구하였으며, 학생들에게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하기로 동의한 학생에게만 서면동의를 받고,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연구에 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라도 철회할 수 있음을 알려주었고, 설문지 작성시간은 약 10분 정도 소요되었다.
Lee, Chang, Lee와 Park[22]이 개발한 대학생/성인용 ‘자기주도학습 진단도구’를 사용하였다. 자기주도학습 평가문항은 총 45문항으로, 세부항목으로 학습계획 20문항, 학습실행 15문항, 학습평가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은 5점 Likert척도로 측정되고,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주도학습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05에서 자기주도학습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진학동기, 전공만족도, 성적을 포함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진학동기와 성적은 더미변수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에 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라도 철회할 수 있음을 알려주었고, 설문지 작성시간은 약 10분 정도 소요되었다. 195명의 대학생들이 설문에 응하였으며, 이중 응답이 부실 기재된 설문지 5부를 제외한 190명(95%)을 대상으로 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2016년 5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전남, 경남 지역 3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19세 이상의 간호대학생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위한 표본수는 G*power 3.
데이터처리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교수-학생 상호작용과 자기주도학습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교수-학생 상호작용이 자기주도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과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교수-학생 상호작용, 자기주도학습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빈도,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셀프리더십과 자기주도학습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정으로 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과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교수-학생 상호작용, 자기주도학습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빈도,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셀프리더십과 자기주도학습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정으로 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교수-학생 상호작용과 자기주도학습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측정 변수를 모두 입력하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유의수준 p<.05에서 자기주도학습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진학동기, 전공만족도, 성적을 포함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셀프리더십과 자기주도학습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정으로 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교수-학생 상호작용과 자기주도학습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교수-학생 상호작용이 자기주도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Houghton과 Neck[16]의 셀프리더십 측정도구(RSLQ: Revised Self-Leadership Questionnaire)를 Shin, Kim과 Han[17]이 번안하여 타당화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행동 중심적 전략의 하위영역인 자기목표설정 5문항, 자기보상 3문항, 자기관찰 4문항, 자기단서 2문항, 자기처벌 4문항과 건설적 사고전략의 하위영역인 성공적인 수행 상상하기 5문항, 자기대화 3문항, 신념과 가정분석 4문항과 자연적 보상 전략 5문항인 총 3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Kim과 Park[18]이 개발하여 타당화한 학업적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척도의 하위영역은 과제난이도 선호 10문항, 자기조절 효능감 10문항, 자신감 8문항으로 총 2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Lee, Chang, Lee와 Park[22]이 개발한 대학생/성인용 ‘자기주도학습 진단도구’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교수-학생 상호작용,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모두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중간정도 이상의 높은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셀프리더십, 교수-학생 상호작용과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주도학습의 차이는 전공선택 동기, 전공만족도, 성적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간호학과 전공선택 동기에서 ‘적성과 취미가 맞아 진학한 집단’이 ‘성적 등 기타 이유로 진학한 집단’에 비해 자기주도학습이 유의한 차이로 높게 나타난 것은 자기주도학습의 주요한 요인으로서 동기적 측면을 강조한 선행연구와 일치한다[26].
이는 셀프리더십, 교수-학생 상호작용과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일반적 특성에서 전공만족도와 4.0이상의 성적이 65.0%의 높은 설명력을 보였다. 이 중 셀프리더십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이 자기주도학습에 높은 영향력을 나타낸다는 선행연구[8,9]와 일치한 결과로 볼 수 있다.
78점)가 가장 낮았다. 교수-학생 상호작용은 평균 3.71점(5점 만점)으로 보통수준으로 나타났다. 자기주도학습은 평균 3.
다중회귀분석 결과 전공만족도,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평점 4.0이상의 성적이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의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F=67.55, p<.001),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65%였다.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과 관련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자기주도학습은 셀프리더십(r=.65, p<.001) 및 학업적 자기효능감(r=.61, p<.001)과 강한 정적 상관성을 보였고, 교수-학생 상호작용(r=.36, p<.001)과는 중간수준의 정적 상관성을 보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결과 셀프리더십, 전공만족도,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4.0이상의 상위 성적이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셀프리더십, 전공만족도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방안을 개발할 것을 제안한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은 3.49점(5점 만점)으로 보통수준으로, 일반 대학생에게 같은 도구를 사용한 Lee[23]의 연구결과에서 3.44점(5점 만점)으로 나타난 것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학업적 자기효능감도 평균 3.
1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독립변수인 셀프리더십, 학업적 자기효능감, 교수-학생 상호작용과 함께 선행연구에서 자기주도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이 된 전공만족도[5], 성적[5], 진학동기[26]를 포함하여 예측변수를 6개로 하고, effect size 0.15, 유의수준 .05, 검정력 0.95로 계산하였을 때 146명이 산출되었으며, 탈락률을 고려하여 200명을 편의표출 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주도학습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진학 동기, 전공만족도와 성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진학동기의 경우 ‘적성과 취미가 맞아 진학한 집단’이 ‘성적 등 기타의 이유로 진학한 집단’에 비해 자기주도학습의 평균 점수가 높아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6.
진학 동기는 ‘적성과 취미가 맞아서’가 40.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졸업 후 취업 고려’31.1%, ‘주변사람의 권유’ 24.2%였으며, 성적 등의 ‘기타 이유’가 4.8%였다.
학업적 자기효능감도 자기주도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으로써 확인되었는데, 이는 학습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높은 경우에 자기주도학습이 향상됨을 의미한다.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셀프리더십이 높은 경우에 향상되는 것으로 선행연구[24]에서 확인되었는데, 이는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해준다.
회귀분석 가정을 검정한 결과 독립변수들의 공차한계는 0.64∼0.80, 분산확대인자(VIF)는 1.25∼1.90으로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었고, Durbin-Watson 통계량은 1.94로 2에 가까워 모형의 오차항간에 자기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잔차의 정규성 분포 가정을 만족하였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의 제한점은 연구대상자가 전남과 경남 소재 대학의 일부 간호대학생만을 포함하고 있으며 자가보고식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대학의 간호대학생들을 포함하여 연구 대상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자기주도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의 환경적인 요소를 포함하여 이들 변수간의 구조적인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셀프리더십, 전공만족도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방안을 개발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간호교육에서의 자기주도적 학습환경을 촉진하기 위한 전반적인 교수⋅학습 환경에서의 변화를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0이상의 상위 성적이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셀프리더십, 전공만족도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방안을 개발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간호교육에서의 자기주도적 학습환경을 촉진하기 위한 전반적인 교수⋅학습 환경에서의 변화를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셀프리더십을 촉진하고 전공에 대한 만족도와 학습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방안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간호학과의 비교과활동을 포함한 교육과정에서 변화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의 제한점은 연구대상자가 전남과 경남 소재 대학의 일부 간호대학생만을 포함하고 있으며 자가보고식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대학의 간호대학생들을 포함하여 연구 대상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자기주도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의 환경적인 요소를 포함하여 이들 변수간의 구조적인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간호학전공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앞서 논의한 바와 같이 간호학 전공에 대한 흥미나 적성이 높은 학생을 보다 많이 선발하고, 취업이나 성적에 맞춰 학과를 선택한 학생들에게도 학습에 대한 동기를 향상시키고 대학생활에서 만족도를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본 연구에서는 교수-학생 상호작용이 자기주도학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는 확인되지 못했지만, 두 변수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간접적인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교수-학생 상호작용을 자기주도학습과 전혀 무관한 요인으로서 배제하기보다, 자기주도학습의 환경적인 요소로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부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교육에서 자기주도학습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강조되는 이유와 이로 인한 영향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6]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졸업 후 2∼3년이 지난 시점의 간호사가 다양한 임상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요구되는 간호사 핵심역량을 도출하고, 여기에는 통합적 간호적용 능력, 핵심기본 간호술, 비판적 사고능력, 의사소통과 협력능력, 윤리적 책임 인식 능력, 리더십능력, 연구능력 등을 포함하여 제시하였다. 이는 기존의 많은 양의 지식을 제공하고 지식중심의 평가가 이루어지는 주입식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한계를 인정하고, 보다 학습자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자율적인 방식으로 정하고 습득하도록 하는 문제중심학습, 근거중심간호, 사례기반학습, 시뮬레이션 등과 같은 다양한 교수학습법을 적용하는 움직임을 증가시켰다. 즉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수법 적용의 요구가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의 장점은?
물적 자원을 밝히고 적절한 학습전략을 선택하여 적용시키며 학습의 결과를 평가하는 모든 과정을 의미한다[2]. 자기주도학습의 결과는 단순히 많은 양의 지식을 습득하는 차원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터득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지식과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일생동안 학습능력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난다[3].
자기주도학습이란?
자기주도학습은 이러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어린이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의 학습자에게 바람직한 학습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1]. 자기주도학습은 성인교육의 핵심개념으로 교수의 도움이 있건 없건 간에 스스로 학습에 대한 주도권을 가지고 학습의 필요성을 진단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도움이 될 만한 인적. 물적 자원을 밝히고 적절한 학습전략을 선택하여 적용시키며 학습의 결과를 평가하는 모든 과정을 의미한다[2]. 자기주도학습의 결과는 단순히 많은 양의 지식을 습득하는 차원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터득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지식과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일생동안 학습능력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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