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수술환자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가족지지와 자가간호수행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Specific self-efficacy, Family support, and Self-care performance for Patients with Stomach Cancer after Gastrectomy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위암 수술환자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가족지지와 자가간호수행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수집은 2013년 10월 11일에서 동년 11월 15일까지였으며, B시에 소재한 D대학병원에서 위암 진단 후 치료목적으로 수술을 받은 후 3개월이 경과하고 5년 이내의 추후관리 중인 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PC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t-test, ANOVA와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위암 수술환자의 제특성에 따른 자가간호수행 정도는 성별(t=-2.25, p=.027), 종교(F=3.67, p=.028), 직업(F=4.17, p=.008)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위암 수술환자의 자가간호수행은 구체적 자기효능감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r=.60, p<.001). 위암 수술환자의 자가간호수행 관련요인은 구체적 자기효능감, 종교 및 성별로 나타났다. 전체 설명력은 37.9%였으며, 가장 큰 영향요인은 구체적 자기효능감 (${\beta}=.53$)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위암 수술환자의 자가간호수행을 돕기 위해서는 구체적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중재를 제공하는것이 필요하며, 종교 및 성별을 활용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위암 수술환자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가족지지와 자가간호수행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수집은 2013년 10월 11일에서 동년 11월 15일까지였으며, B시에 소재한 D대학병원에서 위암 진단 후 치료목적으로 수술을 받은 후 3개월이 경과하고 5년 이내의 추후관리 중인 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PC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t-test, ANOVA와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위암 수술환자의 제특성에 따른 자가간호수행 정도는 성별(t=-2.25, p=.027), 종교(F=3.67, p=.028), 직업(F=4.17, p=.008)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위암 수술환자의 자가간호수행은 구체적 자기효능감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r=.60, p<.001). 위암 수술환자의 자가간호수행 관련요인은 구체적 자기효능감, 종교 및 성별로 나타났다. 전체 설명력은 37.9%였으며, 가장 큰 영향요인은 구체적 자기효능감 (${\beta}=.53$)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위암 수술환자의 자가간호수행을 돕기 위해서는 구체적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중재를 제공하는것이 필요하며, 종교 및 성별을 활용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self-efficacy, family support, and self-care performance of gastric cancer surgery patients. The study was conducted from 11 October to 15 November 2013. Data were collected by self-report questionnaires from 121 patients who were diag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self-efficacy, family support, and self-care performance of gastric cancer surgery patients. The study was conducted from 11 October to 15 November 2013. Data were collected by self-report questionnaires from 121 patients who were diagnosed with stomach cancer and had undergone surgery at D university hospital in B city and were in follow-up care for 3 months to 5 years after surgery.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PC WIN 18.0 to obtain the percentage, average, mean rating, and standard deviation. In addition,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re conducted. The degree of self-care performance in research target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y sex (t=-2.25, p=0.027), religion (F=3.67, p=0.028) and profession (F=4.17, p=0.008). Self-care performance was positively correlated (r=0.60, p<0.001) with the degree of specific self-efficacy.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elf-care performance by specific self-efficacy, religion and gender. The total explanatory power was 37.9%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degree of specific self-efficacy (${\beta}=0.53$) was greater than that of other factor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rovide interventions that improve specific self-efficacy to help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patients conduct self-care performance, and practical measures should be made with respect to religion and gend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self-efficacy, family support, and self-care performance of gastric cancer surgery patients. The study was conducted from 11 October to 15 November 2013. Data were collected by self-report questionnaires from 121 patients who were diagnosed with stomach cancer and had undergone surgery at D university hospital in B city and were in follow-up care for 3 months to 5 years after surgery.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PC WIN 18.0 to obtain the percentage, average, mean rating, and standard deviation. In addition,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re conducted. The degree of self-care performance in research target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y sex (t=-2.25, p=0.027), religion (F=3.67, p=0.028) and profession (F=4.17, p=0.008). Self-care performance was positively correlated (r=0.60, p<0.001) with the degree of specific self-efficacy.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elf-care performance by specific self-efficacy, religion and gender. The total explanatory power was 37.9%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degree of specific self-efficacy (${\beta}=0.53$) was greater than that of other factor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rovide interventions that improve specific self-efficacy to help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patients conduct self-care performance, and practical measures should be made with respect to religion and g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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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위암 수술환자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가족지지와 자가간호수행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위암 수술환자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가족지지와 자가간호수행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위암 수술환자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가족지지와 자가간호수행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위암수술 환자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가족지지와 자가간호수행의 관계를 파악하여, 위암환자들이 수술 후 자가간호수행을 향상시킴으로서 위암의 재발과 악화 방지 및 생활양식의 변화로 인하여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한 간호 중재 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연구를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연구 참여자의 윤리적 보호를 위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기에 앞서 B광역시 D대학교 병원의 연구윤리 심의 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았다(승인번호13-057). 대상자의 신상 정보 및 자료의 기밀유지를 위하여 설문지는 피보험자 동의서 및 설문지를 동시에 서류봉투에 밀봉하고, 설문지를 작성한 대상자 본인과 본 연구자를 제외한 타인의 자료 접근권한을 제한시켰다. 본 연구의 종료 시점에서 설문지는 향후 3년간 보관 후 문서파쇄기를 이용하여 폐기할 예정이다.
자료수집은 2013년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였다. 연구방법은 B광역시 1개 대학교 병원의 임상연구 심의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은 후 해당병원의 간호부에 연구의 목적 및 방법을 설명하여 허락을 얻은 후, 일반외과 외래에 내원한 위암 수술 환자 중 선정기준에 적합한 자로 동의를 구한 후 환자 자신이 직접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고, 설문지 작성이 힘든 대상자에게는 연구자가 직접 읽어주어 응답한 내용을 설문지에 작성하였다.
자가간호수행 측정도구는 Oh 등[9]이 개발한 자가간호행위 도구를 Kim[23]이 수정·보완한 것을 본 연구자가 위암수술 후 3개월이 경과한 환자들에 맞게 수정·보완한 문항을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B광역시 소재 1개 대학병원에서 위암 진단 후 치료목적으로 수술을 받은 후 3개월이 경과하고 5년 이내의 환자로 외과 외래로 추후관리 중인 자 이었다. 본 연구의 표본크기는 G* power 3.
본 연구의 대상자는 B광역시 소재 1개 대학병원에서 위암 진단 후 치료목적으로 수술을 받은 후 3개월이 경과하고 5년 이내의 환자로 외과 외래로 추후관리 중인 자 이었다. 본 연구의 표본크기는 G* power 3.1.5 program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에서 사용될 통계적 검정법에따라, 유의수준 .05, 효과크기는 중간크기인 .15, 검정력 .95으로 표본산출을 한 결과 필요한 표본수는 107명으로, 탈락률을 고려하여 125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내용이 미비하거나 부적절한 응답을 한 4부를 제외한 121부를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3년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였다. 연구방법은 B광역시 1개 대학교 병원의 임상연구 심의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은 후 해당병원의 간호부에 연구의 목적 및 방법을 설명하여 허락을 얻은 후, 일반외과 외래에 내원한 위암 수술 환자 중 선정기준에 적합한 자로 동의를 구한 후 환자 자신이 직접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고, 설문지 작성이 힘든 대상자에게는 연구자가 직접 읽어주어 응답한 내용을 설문지에 작성하였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제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2) 대상자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및 자가간호수행 정도는 평균과 평균평점,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3)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자가간호수행 정도는 t-test, ANOVA와 Scheffe's test로 분석하였다.
4) 대상자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및 자가간호수행 정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자가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Table 5 와 같다. 독립변수들의 다중공선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공차한계와 분산팽창인자(variation inflation factor, VIF)를 분석해 본 결과 공차한계값이 0.
이론/모형
가족지지 측정도구는 Kim[24]이 개발한 사회적지지 도구를 Shin[25]이 수정·보완한 도구 중 가족지지 도구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001)로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지지 정도와 자가간호수행 정도의 상관관계는 r=.12, (p=.175)로 두 변수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종교를 추가하였을 때 35.7%를, 성별을 추가하였을 때 37.9%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5).
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종교를 추가하였을 때 35.7%를, 성별을 추가하였을 때 37.9%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5).
넷째, 위암환자의 자가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으로는 구체적 자기효능감, 종교, 성별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변수 중 위암환자의 자가간호수행 정도를 가장 높게 설명하는 것은 구체적 자기효능감으로 자가간호수행을 33.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종교를 추가 하였을 때 35.
대상자의 가족지지 정도는 평균 53.70 ± 8.38, 평균평점 4.48 ± 0.70(5점만점)으로 높은 정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정도는 평균 43.39 ± 4.74, 평균평점 4.34 ± 0.47(5점만점)로 높은 정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정도와 자가간호수행 정도의 상관관계는 r=.60, (p<.001)로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가간호수행 정도는 평균 85.44 ± 12.03, 평균평점 3.88 ± 0.55(5점만점)로 약간 높은 정도로 나타났다(Table 2).
대상자의 자가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Table 5 와 같다. 독립변수들의 다중공선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공차한계와 분산팽창인자(variation inflation factor, VIF)를 분석해 본 결과 공차한계값이 0.82-0.99 로 0.1이상이었고, 분산팽창인자는 1.00-1.21로 10이하로 나타나 공선상의 문제는 없었다. 자가간호수행 정도와 가장 높은 관련을 보이는 요인은 구체적 자기효능감으로 자가간호수행을 33.
둘째, 위암환자의 제 특성에 따른 자가간호수행 정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종교가 없는 군이 기독교 및 천주교인 군보다, 직업이 없는 군이 자영업군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여성생식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Do[29]의 연구에서 결혼 상태와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 자가간호수행 정도가 차이를 보인 결과와, 방사선요오드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한 Kim[30]의 연구에서 자녀의 유무, 건강관심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
셋째, 위암환자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정도와 자가간호수행 정도의 관계는 r=.60으로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방사선요오드 치료환자를 대상으로 한 Kim[30]의 연구에서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정도와 자가간호와의 상관관계가 r=.
위암 환자의 수술 후 자가간호수행 관련요인은 구체적 자기효능감과 종교 및 성별로 나타났다. 따라서 위암 환자의 수술 후 자가간호수행을 잘하기 위해서는 구체적 자기효능감 정도를 높일 수 있는 간호 중재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며 종교 및 성별에 따른 중재방안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위암환자의 가족지지 정도와 자가간호수행 정도는 r=.12로 두 변수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혈액종양 진단을 받고 치료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Shin과 Jang[17]의 연구에서 두 변수의 관계가 r=.
008)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사후 분석한 결과 종교가 없는 군이 기독교 및 천주교인 군보다 자가간호수행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직업이 없는 군이 자영업 군보다 자가간호수행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여자가 남자보다 자가간호수행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Table 3).
21로 10이하로 나타나 공선상의 문제는 없었다. 자가간호수행 정도와 가장 높은 관련을 보이는 요인은 구체적 자기효능감으로 자가간호수행을 33.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종교를 추가하였을 때 35.
첫째, 위암환자의 구체적 자기효능감 정도는 평균 43.39 ± 4.74, 평균평점 4.34 ± 0.47 (5점만점)로 높은 정도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이는 본 연구에서는 위암 수술 후 어느 정도 식사적응과 일상생활에 복귀가 이루어진 대상자가 많으며, 남성이 많이 포함 되어 있는 본 연구 대상자의 성별특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구체적 자기 효능감이 높을수록 위암환자의 자가간호수행 정도가 높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구체적 자기효능감의 정도를 높이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위암 수술 후 시기별로 자가간호수행의 정도와 자가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추후 연구로 첫째, 위암환자에게 수술 후 중·장기적인 자가간호수행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측정 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위암 수술 후 시기에 따른 자가간호 수행의 정도와 자가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다른 질환의 대상자에게도 확대하여 자가간호수행의 관계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만성질환 및 암의 종류에 따라서도 서 로 다른 결과를 나타내고 있어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연구마다 자가간호수행 정도에 차이를 보인 변수들이 다양하게 나타났으므로 표본수를 보다 늘린 추후 연구를 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는 표본추출에 있어서 부산에 소재하고 있는 1개의 대학병원의 위암 수술 후 환자를 대상으로 임의 표집 하였으므로 본 연구를 일반화하거나 확대해석 할 때에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대상자의 신상 정보 및 자료의 기밀유지를 위하여 설문지는 피보험자 동의서 및 설문지를 동시에 서류봉투에 밀봉하고, 설문지를 작성한 대상자 본인과 본 연구자를 제외한 타인의 자료 접근권한을 제한시켰다. 본 연구의 종료 시점에서 설문지는 향후 3년간 보관 후 문서파쇄기를 이용하여 폐기할 예정이다. 연구의 결과가 출판될 경우에도 대상자의 신상 정보 및 자료에 대한 기밀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위암 수술 후 시기에 따른 자가간호 수행의 정도와 자가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다른 질환의 대상자에게도 확대하여 자가간호수행의 관계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에서 종교가 없는 군이 기독교, 천주교인 군보다, 직업이 없는 군이 자영업군 보다 자가간호 수행 정도가 높았던 결과는 여성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Jung 등[19]의 연구에서 직업이 없는 군이 자가간호수행 정도가 높았던 결과와는 유사하였으며, 혈액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한 Shin과 Jang[17]의 연구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Son과 Park[18]의 연구에서 종교 및 직업이 있는 군이 자가간호수행 정도가 높았던 결과와는 달랐다. 이러한 결과는 만성질환 및 암의 종류에 따라서도 서 로 다른 결과를 나타내고 있어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연구마다 자가간호수행 정도에 차이를 보인 변수들이 다양하게 나타났으므로 표본수를 보다 늘린 추후 연구를 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추후 연구로 첫째, 위암환자에게 수술 후 중·장기적인 자가간호수행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측정 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위암의 치료법은 어떤것들이 있는가?
위암의 치료는 수술이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며[2], 수술 치료 후에 미세 잔존암을 제거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보조항암화학요법과 보조항암방사선요법 등이 시행되고 있다[4]. 위암 수술환자는 치료과정에서 영양결핍, 덤핑증후군, 빈혈 등 생리적 변화에 따른 다양한 증상을 경험하며[1], 보조항암요법으로 인해 피로, 골수기능 저하,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5]
구체적 자기효능감이란 무엇인가?
자가간호수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변인으로 많은 선행연구들에서 구체적 자기효능감이 중요한 변수로 보고 되었다[13,14]. 구체적 자기효능감은 바람직한 결과를 산출하기 위해 필요한 행위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 는 신념을 말하는 것으로, 개인의 자신의 능력에 대한 판단과 자기가 잘 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효능에 대한 지각이 어떠한지가 그들의 동기화와 행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10]. 자신의 능력을 초과한다고 믿는 과제는 피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스스로 다룰 수 있다고 판단한 활동은 자신 있게 수행하게되므로, 구체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자가간호수행을 잘 할 수 있다[15].
위암의 치료과정에서 환자에게 생기는 증상은 어떤것들이 있는가?
위암의 치료는 수술이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며[2], 수술 치료 후에 미세 잔존암을 제거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보조항암화학요법과 보조항암방사선요법 등이 시행되고 있다[4]. 위암 수술환자는 치료과정에서 영양결핍, 덤핑증후군, 빈혈 등 생리적 변화에 따른 다양한 증상을 경험하며[1], 보조항암요법으로 인해 피로, 골수기능 저하,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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