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분만 후 산모의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에 대한 남편의 도움의 융합적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남편은 3회의 산모와 아기돌봄 교육을 받고 분만 6주까지 이를 실천하였다. 실천정도는 분만 6주에,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은 분만 1주와 6주에 각각 측정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0.0으로 분석하였다. 남편의 실천률은 80%였고, 자기효능감에의 영향요인은 분만력, 임신중입원 및 남편의 직업이었으며, 산후우울에의 영향요인은 산모의 교육정도, 월수입 및 임신중 우울이었다. 산후우울 유병률은 1주와 6주에 각각 33.3%와 1.7%이었고, 산후자기효능감증가 및 산후우울감소가 유의하였으며(p<.001), 두 변수 간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62, p=.01). 남편의 도움은 산모의 자기효능감증가와 산후우울감소의 융합적 효과를 가져왔다. 이 결과는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반복연구 후 산모의 산후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관리를 위한 간호 중재개발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분만 후 산모의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에 대한 남편의 도움의 융합적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남편은 3회의 산모와 아기돌봄 교육을 받고 분만 6주까지 이를 실천하였다. 실천정도는 분만 6주에,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은 분만 1주와 6주에 각각 측정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0.0으로 분석하였다. 남편의 실천률은 80%였고, 자기효능감에의 영향요인은 분만력, 임신중입원 및 남편의 직업이었으며, 산후우울에의 영향요인은 산모의 교육정도, 월수입 및 임신중 우울이었다. 산후우울 유병률은 1주와 6주에 각각 33.3%와 1.7%이었고, 산후자기효능감증가 및 산후우울감소가 유의하였으며(p<.001), 두 변수 간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62, p=.01). 남편의 도움은 산모의 자기효능감증가와 산후우울감소의 융합적 효과를 가져왔다. 이 결과는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반복연구 후 산모의 산후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관리를 위한 간호 중재개발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This study is to find the convergence effect of a husband's help on self-efficacy and postpartum depression in mother. Each husband did mother and baby care until postpartum 6th week after completing three sessions of education. The data was collected in the 1st and 6th week postpartum, and analyzed...
This study is to find the convergence effect of a husband's help on self-efficacy and postpartum depression in mother. Each husband did mother and baby care until postpartum 6th week after completing three sessions of education. The data was collected in the 1st and 6th week postpartum, and analyzed using SPSS 20.0. Husbands's practice rate was 80%. Factors affecting to mothers' self-efficacy were parity, antepartum admission and husband's job, and to their postpartum depression were mothers' education, monthly income and antepartum depression. Prevalence of postpartum depression in the 1st and 6th week were 33.3% and 1.7% each.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increasing self-efficacy and in decreasing postpartum depression(p<.001), and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wo variables(r=-.62, p=.01). Husbands' help brought convergence effects on increasing mothers' self-efficacy and decreasing postpartum depression(p<.001). This results could be used in developing intervention programs in managing mothers' self-efficacy and postpartum depression after repeated studies with wider range of subjects.
This study is to find the convergence effect of a husband's help on self-efficacy and postpartum depression in mother. Each husband did mother and baby care until postpartum 6th week after completing three sessions of education. The data was collected in the 1st and 6th week postpartum, and analyzed using SPSS 20.0. Husbands's practice rate was 80%. Factors affecting to mothers' self-efficacy were parity, antepartum admission and husband's job, and to their postpartum depression were mothers' education, monthly income and antepartum depression. Prevalence of postpartum depression in the 1st and 6th week were 33.3% and 1.7% each.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increasing self-efficacy and in decreasing postpartum depression(p<.001), and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wo variables(r=-.62, p=.01). Husbands' help brought convergence effects on increasing mothers' self-efficacy and decreasing postpartum depression(p<.001). This results could be used in developing intervention programs in managing mothers' self-efficacy and postpartum depression after repeated studies with wider range of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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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분만 후 1주부터 6주까지의 남편의 직접적인 산모와 아기돌봄 도움이 산모의 자기효능감증가와 산후우울감소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시도되었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분만 후 산모를 위한 남편의 직접적인 도움이 산모의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에 미치는 융합적인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원시실험설계로 시행되었다.
제안 방법
연구 시작 전 M병원 연구위원회의 실험연구승인을 받았고, 분만 후 산모와 남편에게 연구의 목적, 설문작성요령을 설명 후 협조를 구하였다. 각 대상자에게 실험과정에서 수집된 내용은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이며, 연구참여동의서에 서면동의 후에라도 연구참여 동의철회 및 참여중단이 가능함과 비밀보장에 대한 내용이 기록된 동의서에 서면동의 후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모아전문간호사인 연구보조자는 산모와 남편의 일반적특성,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설문을 산후 1주경에 측정하였고, 남편에게 산모와 아기돌봄교육교재를 제공하고 관련 개별교육을 시행하였다. 산후조리원 퇴원 후 산모를 위한 남편의 도움실천과 산모의 자기효능감과 산후 우울을 출산 6주가 되는 시점에 연구보조자가 전화통화로 질문 후 얻은 답을 설문지에 기입하였다.
물론 본 연구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대상자들에게 연구참여감사에 대한 소정의 답례를 하였고, 통상적으로 실험연구에서 실험 종료 후 대조군에 대한 보상으로 중재프로그램을 적용하듯 본 연구에서 실험종료 시점에 대조군 남편들에게 산모와 아기돌봄교육교재를 의 도움의 효과를 확인 후 제언에 따라 실험설계를 변경하여 본 연구는 원시실험설계로 진행하였다.
모아전문간호사인 연구보조자는 산모와 남편의 일반적특성,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설문을 산후 1주경에 측정하였고, 남편에게 산모와 아기돌봄교육교재를 제공하고 관련 개별교육을 시행하였다. 산후조리원 퇴원 후 산모를 위한 남편의 도움실천과 산모의 자기효능감과 산후 우울을 출산 6주가 되는 시점에 연구보조자가 전화통화로 질문 후 얻은 답을 설문지에 기입하였다.
연구도구는 분만 후 산모의 남편이 실천한 도움정도와 산모의 자기효능감 및 산후우울 측정설문으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분만 후 산모의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에 대한 남편의 직접적인 돌봄의 융합적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2016년 8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M산후조리원에 입원한 산모와 그 남편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남편은 3회의 산모와 아기돌봄 교육을 받고 퇴원 후부터 분만 6주까지 이를 실천하였다. 실천정도는 분만 6주에,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은 분만 1주와 6주에 각각 측정되었고,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0.
남편은 산모의 산후조리원 입원기간동안 모아전문간호사로부터 산모와 아기돌봄에 대해 40분간 3회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모아전문간호사에 의해 개발된 교육교재는 2인의 산소아과 전문의와 1인의 간호학교수의 내용타당도 검증을 받은 후 사용되었고, 남편은 산모의 산후조리원 퇴원 시부터 분만 후 6주까지 산모와 아기돌봄을 실천하였다.
본 연구는 분만 후 산모의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에 대한 남편의 직접적인 돌봄의 융합적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2016년 8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M산후조리원에 입원한 산모와 그 남편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남편은 3회의 산모와 아기돌봄 교육을 받고 퇴원 후부터 분만 6주까지 이를 실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16년 8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M모성아동전문병원에서 분만 후 M병원 산후조리원에 1주일간 입원한 산모들과 그들의 남편으로 다음의 대상자 선정기준에 부합한 자이다.
자료수집은 2016년 8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M시에 있는 M모아전문병원 산후조리원에서 이루어졌다. 연구 시작 전 M병원 연구위원회의 실험연구승인을 받았고, 분만 후 산모와 남편에게 연구의 목적, 설문작성요령을 설명 후 협조를 구하였다.
데이터처리
∙남편의 도움 전후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의 차이는 paired t-test로 구하였다.
∙남편의 도움 전후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차이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구하였다.
∙남편의 도움실천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분만 후 1주와 6주의 산후우울유병률 및 EPDS의 변화는 빈도와 백분율로 구하였다.
∙산모와 남편의 일반적특성 중 남편의 도움 전후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t-test와 ANOVA 및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일반적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이론/모형
남편의 도움은 Kim의 산모의 자기효능감 측정도구에서[7], 산모와 아기돌봄에 필요한 13항목을 도출하여 2인의 산소아과 전문의, 3인의 모아전문간호사 및 1인의 간호학교수의 내용타당도 검증 후, 산욕기 동안 남편이 실천한 도움을 ‘전혀 수행하지 않음’의 Likert 1점부터 ‘열심히 수행함’의 4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산후우울은 Cox 등의 EPDS(Edinburgh Postnatal Depression Scale)를[8], Han 등이 번역하였고[9], Lee 등이 사용한 산후우울척도로 측정하였는데[10], 이는 지난 일주일 간 우울, 불안, 자살생각 등을 묻는 10문항으로 각각 0점부터 3점까지의 Likert 4점 척도로 구성되었다. Cox 등에 의하면 EPDS 9점 이하는 저위험군, 10점 이상 12점 이하는 위험군, 13점 이상은 산후우울군이다[8].
성능/효과
결론적으로 남편의 도움은 산모의 자기효능감을 증가시키고, 산후우울을 감소시키는 융합적 효과를 가져왔다. 이 연구결과는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반복연구 시행 후산후 산모의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관리를 위한 간호중재개발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각 산모의 남편이 가정에서 직접 실천한 산모돌봄 6항목과 아기돌봄 7항목에 대해 4점 만점에 3.2±0.59점으로 실천도는 80%를 보였는데 이는 본 연구의 예비연구에서 실험군 남편의 실천도인 3.2±0.38과 유사한 결과였다.
본 연구에서 남편의 산모와 아기돌봄실천 전후인 분만 1주와 6주에 측정된 산모의 EPDS 평균은 9.23점에서3.55점으로 감소되었다(p<.001).
01). 본 연구에서 모든 산모들은 분만 후 6주까지 각각 자신들의 도우미로부터의 도움 외에 남편의 도움을 더 받았다. 남편의 도움실천 중 정서적지지의 높은 실천이 임신중우울이 있었던 산모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분만 1주의 EPDS 13점 이상인 산후우울과 10∼12점의 산후우울전단계는 각각 33.3%와6.7%이었으나, 분만 6주에는 각각 1.7%와 3.3%로 감소되었다.
본 연구에서 분만 후 남편의 산모와 아기돌봄 전후인분만 후 1주와 6주에 측정된 산모의 자기효능감 평균은각각 42.12점과 52.73점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1).
본 연구에서 산모의 남편이 전문직인 경우 자기효능감증가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4). 남편의 직업이 산모의 산후자기효능감증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없어 그 결과를 비교할 수 없고, 본 연구 대상이 한 지역의 소수의 산모와 그 남편으로 이루어져 결과를 일반화할 수도 없으므로,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남편의 직업과 산모의 산후자기효능감과의 관계규명 및 영향을 조사 후 결과에 따라 산후 산모와 남편을 위한 중재프로그램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남편의 직업이 산모의 산후자기효능감증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없어 그 결과를 비교할 수 없고, 본 연구 대상이 한 지역의 소수의 산모와 그 남편으로 이루어져 결과를 일반화할 수도 없으므로,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남편의 직업과 산모의 산후자기효능감과의 관계규명 및 영향을 조사 후 결과에 따라 산후 산모와 남편을 위한 중재프로그램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산모의 산후우울에 산모의 교육정도, 가족월수입, 임신중우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의 교육정도에 따른 산후우울감소에 차이가 있었는데 사후검정에서 전문대 졸업산모의 산후우울감소가 대학이상졸업산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에서 산모의 산후자기효능감증가와 산후우울감소 간 중등도의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62,p<.001).
본 연구에서 산모의 일반적특성 중 분만력, 임신 중 입원경험 및 남편의 직업이 산후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세번째 분만을 한 산모보다 초산모에서 자기효능감증가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p=.
본 연구에서 산모의 일반적특성 중 분만력, 임신 중 입원경험 및 남편의 직업이 산후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세번째 분만을 한 산모보다 초산모에서 자기효능감증가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p=.01). 산모의 산후자기효능감증가를 측정한 연구가 없어 직접 비교할 수 없고, 산후 한 시점의 자기효능감을 측정한 연구와 비교할 수도 없다.
본 연구에서 임신중우울을 경험한 산모가 그렇지 않은 산모보다 산후우울이 유의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p=.01). 본 연구에서 모든 산모들은 분만 후 6주까지 각각 자신들의 도우미로부터의 도움 외에 남편의 도움을 더 받았다.
본 연구에서 임신중입원 원인은 임신오조증, 신우신염 및 조기진통이라고 응답하였고, 입원경험이 있는 산모들의 경우 유의한 산후자기효능감 증가를 나타냈다(p=.01). 본 연구와 유사한 연구가 없어 결과를 비교할 수 없으나, 산모의 건강상태가 저하될수록 자기효능감 점수가 낮았다는 연구결과와는 다른 결과라고 볼 수 있고[7],본 연구에서 산모의 임신중입원 경험이 있었던 산모의 자기효능감 증가에 대해서는 반복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임신 중 입원으로 얻었던 간호정보의 결과라고 추정해 볼 수 있고, 산전관리기간 중 산후자가관리와 아기돌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후자기효능감증가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분만 후 1주일간 산후조리원 입원기간 동안 각 산모의 남편을 대상으로 산모와 아기돌봄교육을 3회 시행 후 남편의 직접적인 실천으로 산모의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산욕기 동안 산모와 아기돌봄의 실천은 남편으로 하여금 산모가 임신과 분만 및 아기 양육과정을 통해 경험하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산모의 산후우울에 산모의 교육정도, 가족월수입, 임신중우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의 교육정도에 따른 산후우울감소에 차이가 있었는데 사후검정에서 전문대 졸업산모의 산후우울감소가 대학이상졸업산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대상자 중 학력이 낮은 고등학교졸업자나 4년제 대학 이상의 고학력자가 아닌 전문대학졸업자의 산후우울 감소가 유의하게 높은 것은 학력의 고저에 따른 결과라고도 볼 수 없어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산후우울 유병률은 1주와 6주에 각각 33.3%와 1.7%이었고, 산후자기효능감증가와 산후우울감 소가 유의하였으며(p<.001), 두 변수 간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62, p=.01).
산후우울감소에의 영향요인인 산모의 교육 정도, 월수입, 임신중우울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보다 전문대학졸업자가, 월수입 301∼400만원인 산모들과 분만전우울이 있었던 산모들에서 산후우울감소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1).
연구결과, 남편의 실천률은 80%이었고, 자기효능감에의 영향요인은 분만력(p=.01), 임신 중 입원경험(p=.03) 및 남편의 직업이었으며(p=.04), 산후우울에의 영향요인은 산모의 교육정도(p=.01), 월수입(p=.01) 및 임신중우 울이었다(p=.01). 산후우울 유병률은 1주와 6주에 각각 33.
초산모가 세 번째 분만한 산모보다, 임신 중 입원경험이 있는 산모의 자기효능감증가가 높았으며(p<.01) 남편이 전문직인 산모의 자기효능감증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4).
후속연구
남편의 실천도가 가장 낮은 항목은 유방관리로 2.9±0.71점이었는데, 이는 산후조리원 퇴원시점이 분만 후 10일 이후이므로 이미 유방울혈이 심한 기간이 지난 시점이므로 남편의 도움의 필요성이 적었을 것이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남편의 돌봄 세부내용을 수정보완할 필요가 있다.
산모의 교육정도에 따른 산후우울감소에 차이가 있었는데 사후검정에서 전문대 졸업산모의 산후우울감소가 대학이상졸업산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대상자 중 학력이 낮은 고등학교졸업자나 4년제 대학 이상의 고학력자가 아닌 전문대학졸업자의 산후우울 감소가 유의하게 높은 것은 학력의 고저에 따른 결과라고도 볼 수 없어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산모의 교육정도에 따른 산후우울에 대한 조사연구로 산후우울감소를 측정한 연구는 아니지만 교육정도가 낮을수록 산후우울이 높았다는 결과나 교육정도에 따른 산후우울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는 연구결과도 본 연구결과와는 부분적으로 일치하지 않는 결과였다[6,7,12].
01). 본 연구와 유사한 연구가 없어 결과를 비교할 수 없으나, 산모의 건강상태가 저하될수록 자기효능감 점수가 낮았다는 연구결과와는 다른 결과라고 볼 수 있고[7],본 연구에서 산모의 임신중입원 경험이 있었던 산모의 자기효능감 증가에 대해서는 반복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임신 중 입원으로 얻었던 간호정보의 결과라고 추정해 볼 수 있고, 산전관리기간 중 산후자가관리와 아기돌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후자기효능감증가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남편의 도움은 산모의 자기효능감을 증가시키고, 산후우울을 감소시키는 융합적 효과를 가져왔다. 이 연구결과는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반복연구 시행 후산후 산모의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관리를 위한 간호중재개발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임신과 분만과정을 거치면서 산모들은 어떤 경험을 하는가?
임신과 분만과정을 거치면서 산모들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생리적, 정서적 변화 및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1]. 이런 상황에서 분만 후 산모 자신의 분만 전 상태로의 회복과, 전적인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아기를 산모 혼자 감당하기에 불가능하므로 적절한 도움을 필요로 한다[2].
임신과 분만과정에서 생기는 변화, 스트레스로 인해 분만 후 산모는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임신과 분만과정을 거치면서 산모들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생리적, 정서적 변화 및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1]. 이런 상황에서 분만 후 산모 자신의 분만 전 상태로의 회복과, 전적인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아기를 산모 혼자 감당하기에 불가능하므로 적절한 도움을 필요로 한다[2]. 그러나 대부분이 핵가족화로 충분한 지지원을 찾지 못하여, 출산으로 인한 기쁨을 뒤로 하고 반복되는 피로는 아기를 돌볼 자신감과 자기효능감 저하를 초래한다[3,4].
산후우울은 언제 극대화 되는가?
이러한 상태의 지속은 남편과의 결속에 문제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아기까지도 싫어지는 모아애착 형성장애를 가져오는 산후우울로 이어지고, 적절한 중재가 주어지지 않을 경우 산후우울증으로 진전되어 가정은 물론 사회문제로 진전되기도 한다. 분만 후 나타나기 시작한산후우울이 잘 관리되지 않을 때 분만 후 6주경에는 극대화될 수 있는데, 임신 3기의 산모에게 분만 전 우울을 측정하고 분만 후 6주에 측정한 산후우울의 유병률은 각각 19%와 22%로 나타났다[3]. 분만 후 산후우울을 경험한 산모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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