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및 심리적 안녕의 관계를 확인하고, 임상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인천광역시 및 충청남도에 소재한 300 병상 이상의 2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편의 표출되었으며 총 187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2016년 6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t-test와 ANOVA, Pearson's 상관관계,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94.7%가 여성이며 평균연령은 29.80세로 3년제 전문학사가 61.5%, 미혼이 70.6%였다. 감정노동은 평균 $3.37{\pm}.50$점, 회복탄력성은 평균 $3.29{\pm}.45$점, 심리적 안녕은 평균 $3.25{\pm}.47$점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과 심리적 안녕은 음의 상관관계(r=-.165, p<.05),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녕은 양의 상관관계(r=.686, p<.01)가 있었으며, 회복탄력성은 심리적 안녕의 예측요인으로 46.8%(F=164.43, p<.001)의 설명력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높은 감정노동을 수행해야 하는 임상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향상시키기 위한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및 심리적 안녕의 관계를 확인하고, 임상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인천광역시 및 충청남도에 소재한 300 병상 이상의 2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편의 표출되었으며 총 187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2016년 6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t-test와 ANOVA, Pearson's 상관관계,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94.7%가 여성이며 평균연령은 29.80세로 3년제 전문학사가 61.5%, 미혼이 70.6%였다. 감정노동은 평균 $3.37{\pm}.50$점, 회복탄력성은 평균 $3.29{\pm}.45$점, 심리적 안녕은 평균 $3.25{\pm}.47$점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과 심리적 안녕은 음의 상관관계(r=-.165, p<.05),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녕은 양의 상관관계(r=.686, p<.01)가 있었으며, 회복탄력성은 심리적 안녕의 예측요인으로 46.8%(F=164.43, p<.001)의 설명력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높은 감정노동을 수행해야 하는 임상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향상시키기 위한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resilienc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clinical nurses, and to investigate ways to improve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or nurses working in two general hospitals housing 3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resilienc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clinical nurses, and to investigate ways to improve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or nurses working in two general hospitals housing 300 beds in Incheon and Chungcheongnam-do. A total of 187 nurses were interviewed from June 10 to August 20, 2016.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y and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analysis of variance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 this research, 94.7% of the subjects were female, their mean age was 29.80, 61.5% of them had received associate of nursing degrees, and 70.6% were single. Results of the research showed that emotional labor averaged $3.37{\pm}.50hours$, resilience was $3.29{\pm}.45hour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was $3.25{\pm}.47hours$.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r=-.165, p<.05) between time spent on emotional labor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n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ime spent on recovery resilienc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r=.686, p<.01). Resilience was a predictor of psychological well-being, explained by a rating of 46.8% (F=164.43, p<.001).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developing a program that can improve resilience to improve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clinical nurses involved in high emotional labor is suggest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resilienc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clinical nurses, and to investigate ways to improve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or nurses working in two general hospitals housing 300 beds in Incheon and Chungcheongnam-do. A total of 187 nurses were interviewed from June 10 to August 20, 2016.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y and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analysis of variance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 this research, 94.7% of the subjects were female, their mean age was 29.80, 61.5% of them had received associate of nursing degrees, and 70.6% were single. Results of the research showed that emotional labor averaged $3.37{\pm}.50hours$, resilience was $3.29{\pm}.45hour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was $3.25{\pm}.47hours$.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r=-.165, p<.05) between time spent on emotional labor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n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ime spent on recovery resilienc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r=.686, p<.01). Resilience was a predictor of psychological well-being, explained by a rating of 46.8% (F=164.43, p<.001).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developing a program that can improve resilience to improve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clinical nurses involved in high emotional labor is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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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본 연구에서 사용한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심리적 안녕은 동일한 도구로 측정한 선행연구가 많지 않아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기 때문에 결과 해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감정노동을 경험할 수밖에 없는 직업 특성을 가진 임상 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향상시키는 방안으로 회복탄력성을 중재변인으로 프로그램 개발을 제시하는 첫 번째 연구로 그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심리적 안녕 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심리적 안녕 정도를 파악하고 제 변수들 간의 관계와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회복탄력성은 임상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예측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심리적 안녕 정도를 파악하고 제 변수들 간의 관계와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인천광역시와 충청남도에 소재한 2개의 종합병원 간호사 187명으로 조사기간은 2016년 6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및 심리적 안녕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함이며,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는 감정노동을 제공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높은 병원환경에서 근무하는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정노동,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녕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통해 임상 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감정노동을 제공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높은 병원환경에서 근무하는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정노동,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녕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통해 임상 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고자 한다.
대상 데이터
연구 대상자는 인천광역시 및 충청남도에 소재한 300 병상 이상의 2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편의 표출되었으며 총 187명의 임상간호사이다. G* Power 3.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심리적 안녕 정도를 파악하고 제 변수들 간의 관계와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인천광역시와 충청남도에 소재한 2개의 종합병원 간호사 187명으로 조사기간은 2016년 6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였다.
자료 수집은 2016년 6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70일간 진행하였다. 자료 수집을 진행하기 위하여 해당 병원의 간호부서장을 사전 방문하여 설문지를 확인받고 협조를 요청하였다.
총 19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98.4%(187부)가 회수되었고, 187부를 최종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셋째, 대상자의 감정 노동,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녕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계수를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넷째, 대상자의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심리적 안녕 정도는 기술통계(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최대값, 최소값)를 실시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및 심리적 안녕의 차이는 ANOVA와 t-test, Scheffe 사후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감정 노동,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녕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계수를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감정 노동,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녕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계수를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구체적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심리적 안녕 정도는 기술통계(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최대값, 최소값)를 실시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및 심리적 안녕의 차이는 ANOVA와 t-test, Scheffe 사후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Jung[18]의 심리적 안녕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4개 하위요인인 자아수용, 개인적 성장, 삶의 목적과 자율성 영역의 총 16개 문항으로 구성된 5점 Likert척도(1=매우 그렇지 않다, 5=매우 그렇다)의 도구이다.
Morris와 Feldman(1996)의 연구를 기초로 Kim[17]이 개발한 도구로 감정표현 3문항, 감정표현 주의성 3문항, 감정적 부조화 3문항의 총 9문항으로 구성된 5점 Likert척도이다(1=전혀 그렇지 않다, 5=매우 그렇다). 점수가 높을수록 감정노동의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하며, 개발 당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
회복탄력성은 Jung[18]이 개발한 회복탄력성 도구를 사용하였다. 통제성, 사회성, 긍정성의 3개의 하위요인 총 15개 문항으로 각 영역별 모두 5개 문항씩으로 구성 되었으며, 5점 Likert척도이다(1=전혀 아니다, 5=매우 그렇다).
성능/효과
연구 대상자는 인천광역시 및 충청남도에 소재한 300 병상 이상의 2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편의 표출되었으며 총 187명의 임상간호사이다. G* Power 3.1.2를 이용하여 유의수준 .05, 중간 효과크기 0.15, 95% 검정력으로 6개 변수를 포함하여 표본크기를 산출하였을 때 146명으로 본 연구 수행을 위한 표본 크기를 충분히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과 심리적 안녕(r= -.165, p < .05)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녕(r= .686, p < .01)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7점이었다. 감정노동과 심리적 안녕은 음의 상관관계가,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녕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복탄력성이 심리적 안녕을 46.8% 설명하였다.
5%였다. 결혼 상태는 70.6%가 미혼이었으며, 종교를 가진 대상자는 전체 44.9%, 임상실무 경력은 평균 74개월, 현 부서 근무 경력은 45개월이었으며, 전체 71.7%가 3교대 근무형태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과 1개월 이내 감정노동에 10회 이상 노출된 정도는 각 60.
대상자의 감정노동의 전체 평균은 3.37±.50점이었으며, 감정노동 빈도 평균은 3.59±.58점, 감정표현 주의 정도 평균은 3.11±.68점, 감정의 부조화 평균은 3.56±.60 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녕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회복탄력성은 나이(F=4.29, p<.05), 결혼 유뮤(t=-2.89, p<.01), 종교 유무(t=-3.12, p<.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산발적이지만 이러한 연구들을 고려해 볼 때, 감정노동자인 임상 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변수가 연구되어야 하며 개인뿐만이 아닌 병원차원에서 감정노동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제마련이 시급하다. 더불어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볼 때, 강도 높은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장 큰 설명력을 보이는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임상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개발이나 중재방안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에서 임상간호사는 감정노동의 빈도 (3.59±.58점)에 비해 감정표현주의 정도(3.11±.68점)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감정의 부조화(3.56±.60점)가 감정노동보다 더 높음이 확인되었다.
연구결과 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은 평균 3.37±0.50점이었으며, 회복탄력성은 평균 3.29±0.45점, 심리적 안녕은 평균은 3.25±0.47점이었다.
39점)와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임상간호사들은 중증도 이상의 감정노동에 노출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01)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수간의 관계를 통하여 감정노동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이 낮고,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간호사는 의료기관의 핵심 구성원인 동시에 건강 제공자로서 이들이 경험하는 감정노동은 간호와 의료서비스의 질을 제공하는데 부정적 영향과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초래하는 것으로 보고된다[2, 23-25]. 임상간호사가 경험하는 감정노동은 심리적 안녕과 음의 상관관계가, 회복탄력성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회복탄력성은 심리적 안녕을 예측할 수 있는 요인으로 46.8%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는 감정노동의 강도가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이 저하되며,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이 높음을 시사한다.
7%가 3교대 근무형태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과 1개월 이내 감정노동에 10회 이상 노출된 정도는 각 60.4%와 40.1%로 나타났으며, 1주일 이내 감정노동에 노출된 횟수는 평균 4회 이상이었다(Table 1).
회복탄력성은 임상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에 유의한 예측 요인으로 46.8%(F=164.43, p<.001)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후속연구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임상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향상시키기 위해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사용한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심리적 안녕은 동일한 도구로 측정한 선행연구가 많지 않아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기 때문에 결과 해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감정노동을 경험할 수밖에 없는 직업 특성을 가진 임상 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향상시키는 방안으로 회복탄력성을 중재변인으로 프로그램 개발을 제시하는 첫 번째 연구로 그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간호사가 근무하는 부서나 역할에 따라 감정노동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Kim과 Wang[19]의 연구결과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과 같이 환자의 중증도와 규모에 따라 감정노동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Park과 Chung[20]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한다. 따라서 간호사의 근무환경이나 개인적인 여건 등에 따른 감정노동을 확인하는 후속 연구가 요구되며 더불어 간호사의 감정표현주의 정도 및 감정의 부조화를 개선할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회복탄력성은 시간에 따라 변하며, 환경, 문화, 교육 및 개인의 노력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11]. 따라서 감정노동 강도가 높은 임상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향상시키는 방안으로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임상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향상시키기 위해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사용한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심리적 안녕은 동일한 도구로 측정한 선행연구가 많지 않아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기 때문에 결과 해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향후 의료기관의 특성과 간호사의 근무경력, 환경, 근무부서 등에 따른 감정노동의 차이를 규명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며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다각적인 측면에서의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마지막으로 임상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감정노동을 관리하는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는 조직적 차원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현재까지 연구되어진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낙관성과 사회적지지[2], 감정 노동[22, 25], 감성지능과학력[25] 등이었다. 산발적이지만 이러한 연구들을 고려해 볼 때, 감정노동자인 임상 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변수가 연구되어야 하며 개인뿐만이 아닌 병원차원에서 감정노동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제마련이 시급하다. 더불어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볼 때, 강도 높은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장 큰 설명력을 보이는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향후 의료기관의 특성과 간호사의 근무경력, 환경, 근무부서 등에 따른 감정노동의 차이를 규명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며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다각적인 측면에서의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마지막으로 임상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감정노동을 관리하는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는 조직적 차원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란 무엇인가?
간호는 돌봄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간호사 자신이 도구가 되어 대상자가 가진 다양한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일련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간호사는 건강 회복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적절한 감정표현과 행동규칙을 준수해야 하는 동시에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적절한 몸짓, 표정, 어조를 사용하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정서적 노동을 수행한다[1].
역할 갈등이 간호사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최근 임상현장에서는 간호사의 옹호자적, 지지자적 역할을 더욱 강조함에 따라 많은 간호사들이 역할 갈등을 경험한다. 이러한 역할 갈등은 간호사에게 스트레스원으로 작용하게 되며, 이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2]. 대부분의 연구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았으나 이들의 정서적 안녕은 간과되고 있는 실정이다[1].
간호사의 심리적 안정을 향상시킬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특히 감정노동을 하는 서비스 제공자가 감정노동의 경험에서 자신의 감정에 반하는 감정의 부조화를 경험하게 될 경우 심리적 안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5, 6]. 심리적 안녕은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와 자아실 현의 욕구가 충족된 상태로 주관적 지각에 의해 형성되는 전체적인 행복이나 만족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삶의 동기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심리적 안녕감이 높은 간호사는 직무 만족도가 높고, 이직의도가 낮으며, 질적인 간호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간호사는 높은 이직률과 더불어 강도 높은 감정노동을 수행해야 하는 직업의 특성으로 인해 개인의 심리적 안정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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