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스트레스 수준, 건강상태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시 소재 보육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보육교사 236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실시하여 이중 부적절한 응답을 제외한 총 220부를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연구 결과 보육교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수준, 건강상태, 소진과의 관련 요인은 연령, 자녀유무, 1일 평균 근무시간, 주관적 건강상태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보육교사의 스트레스 수준, 건강상태 및 소진 간의 관계에서 소진은 스트레스 수준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건강상태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보육교사의 스트레스 수준과 건강상태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본 연구의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적합하였으며(F=12.769, p<.001), 전체 모형의 설명력은 47.6%(Adjusted $R^2=.476$)로, 심리적 건강(${\beta}=-.297$, p<.001), 사회적 건강(${\beta}=-.257$, p<.001), 스트레스 수준(${\beta}=.247$, p<.001)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보육교사의 소진을 낮추기 위해서는 심리적, 사회적 건강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프로그램 개발과 정부 및 민간 차원의 다양한 제도 개선과 대책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스트레스 수준, 건강상태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시 소재 보육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보육교사 236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실시하여 이중 부적절한 응답을 제외한 총 220부를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연구 결과 보육교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수준, 건강상태, 소진과의 관련 요인은 연령, 자녀유무, 1일 평균 근무시간, 주관적 건강상태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보육교사의 스트레스 수준, 건강상태 및 소진 간의 관계에서 소진은 스트레스 수준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건강상태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보육교사의 스트레스 수준과 건강상태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본 연구의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적합하였으며(F=12.769, p<.001), 전체 모형의 설명력은 47.6%(Adjusted $R^2=.476$)로, 심리적 건강(${\beta}=-.297$, p<.001), 사회적 건강(${\beta}=-.257$, p<.001), 스트레스 수준(${\beta}=.247$, p<.001)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보육교사의 소진을 낮추기 위해서는 심리적, 사회적 건강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프로그램 개발과 정부 및 민간 차원의 다양한 제도 개선과 대책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childcare teachers' stress level and health status on burnout. We collected the data of 236 day care teachers who were working at day care facilities in the city and chose 220 after excluding improper responses. Data analysis was done using SPSS/WIN 21.0 progra...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childcare teachers' stress level and health status on burnout. We collected the data of 236 day care teachers who were working at day care facilities in the city and chose 220 after excluding improper responses. Data analysis was done using SPSS/WIN 21.0 program. The study results were as follows. The exhaustion of childcare teacher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stress levels, bu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health status. The description of the complete model was 47.6%(regulated $R^2=.476$) with psychological health(${\beta}=-.297$, p<.001), and social health(${\beta}=-.257$, p<.001), stress level(${\beta}=.247$, p<.001). Thus, reducing the exhaustion of childcare teachers will require the consistent development of a stress management program with the application of psychological and social health, as well as various institutional reforms on both governmental and civil levels and a search for practical solution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childcare teachers' stress level and health status on burnout. We collected the data of 236 day care teachers who were working at day care facilities in the city and chose 220 after excluding improper responses. Data analysis was done using SPSS/WIN 21.0 program. The study results were as follows. The exhaustion of childcare teacher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stress levels, bu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health status. The description of the complete model was 47.6%(regulated $R^2=.476$) with psychological health(${\beta}=-.297$, p<.001), and social health(${\beta}=-.257$, p<.001), stress level(${\beta}=.247$, p<.001). Thus, reducing the exhaustion of childcare teachers will require the consistent development of a stress management program with the application of psychological and social health, as well as various institutional reforms on both governmental and civil levels and a search for practical sol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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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보육교사의 소진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조사한 연구들에서는 보육교사의 개인적 배경과 근무여건, 업무 관련 변인 등의 다양한 요인이 관련되어 있다는 결과 들을 제시하고 있으나, 근무환경이나 신체적 건강상태와 관련된 연구가 대부분이며 심리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상태를 포괄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연구에서는 일반적 특성, 시설 및 업무관련 특성, 스트레스와 더불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건강상태가 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봄으로써 앞으로 보육교사들의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보육 현장의 보육교사들의 일반적 특성, 건강상태, 스트레스, 소진의 정도를 살펴보고, 보육교사의 건강상태 및 스트레스가 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보육 현장의 보육교사들의 일반적 특성,건강상태, 스트레스, 소진의 정도를 살펴보고, 보육교사의 건강상태 및 스트레스가 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보육교사의 소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심리적 건강, 사회적 건강,스트레스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스트레스 수준, 건강상태가 보육교사의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교사의 스트레스 수준, 건강상태와 관련하여 보육업무 중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2016년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방법을 이용하여 시행되었다. 연구자는 보수교육 기관과 담당자에게 연구에 대한 사전 협조를 구하여 승인을 받은 후 연구자가 연구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 필요성, 참여방법을 이해하도록 설명한 후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경우 서면동의서를 작성하고 참여토록 하였다. 이후 설문지를 배부하고 작성 후 바로 회수하였으며 작성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연구자는 보수교육 기관과 담당자에게 연구에 대한 사전 협조를 구하여 승인을 받은 후 연구자가 연구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 필요성, 참여방법을 이해하도록 설명한 후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경우 서면동의서를 작성하고 참여토록 하였다. 이후 설문지를 배부하고 작성 후 바로 회수하였으며 작성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참석자 278명 중 236명(84.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2016년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방법을 이용하여 시행되었다. 연구자는 보수교육 기관과 담당자에게 연구에 대한 사전 협조를 구하여 승인을 받은 후 연구자가 연구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 필요성, 참여방법을 이해하도록 설명한 후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경우 서면동의서를 작성하고 참여토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시 소재 보육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보육교사를 모집단으로 하여 보육교사 보수교육에 참석한 278명을 임의표집 하였다. 연구자는 참여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동의한 236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실시하였다.
시 소재 보육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보육교사를 모집단으로 하여 보육교사 보수교육에 참석한 278명을 임의표집 하였다. 연구자는 참여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동의한 236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실시하였다. 이중 부적절한 응답 16부를 제외한 220부를 분석하였다.
연구자는 참여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동의한 236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실시하였다. 이중 부적절한 응답 16부를 제외한 220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필요한 대상자 수는 선형 다중회귀분석을 기준으로 G power3.
이후 설문지를 배부하고 작성 후 바로 회수하였으며 작성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참석자 278명 중 236명(84.9%)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고, 이중 설문분석에 적합하지 않거나 설문내용이 미흡한 16부를 제외한 220부(93.2%)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2) 보육교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수준, 건강상태 및 소진의 차이는 t-test, one-way ANOVA를 통해 분석하였고, one-way ANOVA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항목은 scheffe‘s test를 이용하여사후검정을 시행하였다.
3) 보육교사의 스트레스 수준, 건강상태 및 소진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4) 보육교사의 스트레스 수준, 건강상태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보육교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을 확인하기 위해 스트레스, 신체적 건강상태, 심리적 건강상태,영적건강상태, 사회적 건강상태를 예측요인으로 하여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Table 5). 회귀분석에 대한 기본 가정을 검토한 결과 Durbin-Waston 통계량이 1.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스트레스 수준, 건강상태 및 소진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다.
이론/모형
소진을 측정하기 위해 Maslach와 Jackson(1981)이 개발한 Maslach 소진척도(Maslach Burnout Inventory; MBI)를 이재일(2011)이 교사를 대상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정서적 고갈(emotional eshaustion), 비인간화(depersonalization), 개인적 성취감 감소(reduced personal accomplishment)의3개 하위변인 총 2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트레스 수준은 Cohen, Kamarck 와 Mermelatein(1983)이 개발한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Perceived Stress Scale, PSS-10)를 개발자의 허락을 받아 Lee(2012)가 한국판으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KPSS-10을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이 도구는 한 달 동안의 스트레스 관련 경험을 묻는 것으로 ‘전혀 없었다’ 0점에서‘매우 자주 있었다’ 4점까지의 Likert 척도로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4개 문항은 역으로 환산한다.
성능/효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스트레스 수준, 건강상태 및 소진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다.
또한 미혼이 기혼에 비해 소진정도가 높았으며, 자녀가 없는 경우가 자녀가 있는 경우에 비해 소진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1일 평균 근무시간의 경우 10시간 이상 근무 시 가장 소진정도가 크며, 8-9시간 근무, 8시간미만 근무 순으로 나타나 1일 평균 근무시간이 길수록 소진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 어린이 연령대를 살펴보면 3-5세를 돌보는 경우가 0-2세에 비해 소진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고, 주관적 건강상태는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인식한 대상자가 건강상태가 좋은 편, 보통으로 인식한 대상자에 비해 소진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건강상태는 연령이41세 이상인 경우가 20~30세 연령에 비해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녀가 있는 경우가 자녀가 없는 경우에 비해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평균 근무시간의 경우 8시간 이하 근무자가 건강상태가 가장 좋지 않았으며, 8~10시간 이하, 10시간 이상 근무 순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근무시간이 길수록 건강상태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은 편, 보통, 나쁜 편으로 인식한 대상자 순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교사의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보육교사의 감정노동은 직무스트레스와는 정적 상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보육교사의 감정노동은 직무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25]. 결과적으로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건강과 사회적 건강이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고 직무스트레스는 소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건강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이다.
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령에 있어서 20-30세가 41세 이상에 비해, 미혼이 기혼에 비해 스트레스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자녀가 없는 경우가 자녀가 있는 경우에 비해 스트레스 수준이 높았으며, 1일 근무시간이 8시간 이하인 경우에 비해 8시간이상 10시간 이하나 1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가 스트레스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근무시간이 길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평균 근무시간의 경우 10시간 이상 근무 시 가장 소진정도가 크며, 8-9시간 근무, 8시간미만 근무 순으로 나타나 1일 평균 근무시간이 길수록 소진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 어린이 연령대를 살펴보면 3-5세를 돌보는 경우가 0-2세에 비해 소진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고, 주관적 건강상태는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인식한 대상자가 건강상태가 좋은 편, 보통으로 인식한 대상자에 비해 소진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수준은 40점 만점에 16.818(±4.615)점이었으며, 건강수준은 5점 만점에 전체평균은 3.653(±0.446)점이었고, 영역별 건강수준은 영적 건강(3.864±0.723점), 사회적 건강(3.688±0.455점), 신체적 건강(3.627±0.536점), 심리적 건강(3.551±0.610점)순 이었다.
연령의 경우 20~30세가 소진정도가 가장 높았고, 31~40세, 41세 이상 순으로 소진을 보였다. 또한 미혼이 기혼에 비해 소진정도가 높았으며, 자녀가 없는 경우가 자녀가 있는 경우에 비해 소진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1일 평균 근무시간의 경우 10시간 이상 근무 시 가장 소진정도가 크며, 8-9시간 근무, 8시간미만 근무 순으로 나타나 1일 평균 근무시간이 길수록 소진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에서 보육교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심리적 건강, 사회적 건강 , 스트레스 수준 순으로 나타났고 전체 모형의 설명력이 47.6%로 나타났다. 보육교사의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보육교사의 감정노동은 직무스트레스와는 정적 상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보육교사의 감정노동은 직무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25].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령에 있어서 20-30세가 41세 이상에 비해, 미혼이 기혼에 비해 스트레스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자녀가 없는 경우가 자녀가 있는 경우에 비해 스트레스 수준이 높았으며, 1일 근무시간이 8시간 이하인 경우에 비해 8시간이상 10시간 이하나 1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가 스트레스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근무시간이 길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관적 건강상태를 나쁘다고 인식한 경우가 보통이나 좋은 편으로 인식한 경우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높게 나타나 주관적 건강상태를 나쁘게 인식할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녀가 없는 경우가 자녀가 있는 경우에 비해 스트레스 수준이 높았으며, 1일 근무시간이 8시간 이하인 경우에 비해 8시간이상 10시간 이하나 1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가 스트레스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근무시간이 길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관적 건강상태를 나쁘다고 인식한 경우가 보통이나 좋은 편으로 인식한 경우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높게 나타나 주관적 건강상태를 나쁘게 인식할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보육 현장의 보육교사들의 일반적 특성,건강상태, 스트레스, 소진의 정도를 살펴보고, 보육교사의 건강상태 및 스트레스가 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보육교사의 소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심리적 건강, 사회적 건강,스트레스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선행연구에서 미비하였던 건강의 요소를 세분하여 심리사회적건강이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보육교사의 업무관련 변인 중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간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결과들[2,13,18,20]에서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소진도 높다는 비교적 일관된 결과를 제시하고 있었으며, 본 연구에서도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소진도 높은 결과를 나타내어 스트레스가 소진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다양한 매개변수를 파악하여소진을 낮출 수 있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조성연(2005)의 연구에서는 학력이 높고, 미혼이며, 연령이 낮은 경우에 소진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2] 소진과 관련된 변인간의 결과는 연구마다 다양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건강상태, 소진과의 관계에 공통적인 관련 요인은 연령, 자녀유무, 1일 평균 근무시간, 주관적 건강상태가 소진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과 소진과의 관계에 대한 선행연구에 따르면연령이 낮을수록 소진을 높게 지각한다는 연구결과[7,14]와 연령이 높을수록 소진을 높게 지각한다는 결과[15]등 다양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연령과 소진과의 관계에 대한 선행연구에 따르면연령이 낮을수록 소진을 높게 지각한다는 연구결과[7,14]와 연령이 높을수록 소진을 높게 지각한다는 결과[15]등 다양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30세가 소진정도가 가장 높아 연령이 낮을수록 소진을 높게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연령이 소진과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유무에 따른 소진과의 관련성은 기혼이 미혼보다 소진을 낮게 지각한다고 보고한 연구결과[16,17]와 이에 반해 결혼유무와 소진은 관계가 없다는 연구결과[18]가 있었다.
결혼유무에 따른 소진과의 관련성은 기혼이 미혼보다 소진을 낮게 지각한다고 보고한 연구결과[16,17]와 이에 반해 결혼유무와 소진은 관계가 없다는 연구결과[18]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자녀가 없는 경우가 자녀가 있는 경우에 비해 소진정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자녀 양육 경험이 스트레스와 더불어 소진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파악된다. 따라서 양육 경험이 없는 보육교사를 위한 양육 경험 노하우와 양육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보육교사의 소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심리적 건강, 사회적 건강,스트레스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선행연구에서 미비하였던 건강의 요소를 세분하여 심리사회적건강이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육교사의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낮추고, 심리적, 사회적 건강 상태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과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건강상태는 연령이41세 이상인 경우가 20~30세 연령에 비해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녀가 있는 경우가 자녀가 없는 경우에 비해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평균 근무시간의 경우 8시간 이하 근무자가 건강상태가 가장 좋지 않았으며, 8~10시간 이하, 10시간 이상 근무 순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근무시간이 길수록 건강상태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스트레스 수준은 중간 정도의 수준을 보였는데 이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를 연구한 선행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10,11,1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수준은 보육교사의 연령이 낮을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자녀가 없는 경우 스트레스 수준이 높게 나타난 결과와 무관하지 않으며, 자녀 양육 경험이 없는 경우 양육 경험이 있는 경우에 비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결과이다. 또한 1일 평균 근무시간이 8시간 이상인 경우 그 미만인 경우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과도한 근무시간이 스트레스를 과중시킨다는기존의 연구결과[2,3]와 같은 결과를 나타내어 과도한 근무시간의 조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는 연령이 높을수록 건강이 나쁜 것으로 나타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신체적 건강상태가 나빠지고, 자녀가 있는 경우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이중으로 아이를 돌봐야하는 상황이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또한 1일 평균 근무시간이 짧을수록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건강상태와 근무시간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아 실제 근무시간이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친것인지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근무시간을 짧게 한 것인지 확인이 어려워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1일 평균 근무시간의 경우 8시간 이하 근무자가 건강상태가 가장 좋지 않았으며, 8~10시간 이하, 10시간 이상 근무 순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근무시간이 길수록 건강상태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은 편, 보통, 나쁜 편으로 인식한 대상자 순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회귀모형에는 스트레스, 심리적 건강, 사회적 건강이 채택되었으며, 본 연구에서 설정한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적합하였다(F=12.769,p<.001).
보육교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을 확인하기 위해 스트레스, 신체적 건강상태, 심리적 건강상태,영적건강상태, 사회적 건강상태를 예측요인으로 하여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Table 5). 회귀분석에 대한 기본 가정을 검토한 결과 Durbin-Waston 통계량이 1.748로 2에 가까워 잔차의 자기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차한계(tolerence)값이 0.1 이상이었고(0.46-0.65), 분산팽창인자(Varience Infltion Fator, VIF)도 1.53-2.15 으로 10이하로 나타나 다중 공선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최종 회귀모형에는 스트레스, 심리적 건강, 사회적 건강이 채택되었으며, 본 연구에서 설정한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적합하였다(F=12.
후속연구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는 연령이 높을수록 건강이 나쁜 것으로 나타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신체적 건강상태가 나빠지고, 자녀가 있는 경우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이중으로 아이를 돌봐야하는 상황이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또한 1일 평균 근무시간이 짧을수록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건강상태와 근무시간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아 실제 근무시간이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친것인지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근무시간을 짧게 한 것인지 확인이 어려워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건강과 사회적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또한 보육의 질적인 향상을 위한 보육교사의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가 가능하도록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인들을 확인하고 원인을 감소시키기 위한 정부 및 민간 차원의 다양한 제도 개선과 대책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일개 시 소재 보육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수행되어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점을 가지고 있어 추후 다양한 보육시설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전국단위의 연구가 이루어질 것을 제안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육교사의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낮추고, 심리적, 사회적 건강 상태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과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대처방법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며 특히,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인 연령, 결혼여부, 자녀유무, 업무시간 별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 등의 개발에 대한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보육교사들의 건강상태 호전을 위해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되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관리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보육의 질적인 향상을 위한 보육교사의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가 가능하도록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인들을 확인하고 원인을 감소시키기 위한 정부 및 민간 차원의 다양한 제도 개선과 대책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일개 시 소재 보육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수행되어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점을 가지고 있어 추후 다양한 보육시설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전국단위의 연구가 이루어질 것을 제안한다.
보육교사의 업무관련 변인 중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간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결과들[2,13,18,20]에서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소진도 높다는 비교적 일관된 결과를 제시하고 있었으며, 본 연구에서도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소진도 높은 결과를 나타내어 스트레스가 소진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다양한 매개변수를 파악하여소진을 낮출 수 있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선행연구에서 미비하였던 건강의 요소를 세분하여 심리사회적건강이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육교사의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낮추고, 심리적, 사회적 건강 상태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과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대처방법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며 특히,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인 연령, 결혼여부, 자녀유무, 업무시간 별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 등의 개발에 대한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직무소진이란?
직무소진은 정서적 고갈, 비인간화, 개인적 성취감 결여 등의 증상을 포함하는 심리현상이며, 개인이 직장에서 스트레스에 오랜 기간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반응으로[6], 보육교사의 직무는 노동 강도가 높아 직무소진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보육교사의 소진은 자신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경력개발에도 장애가 되고 있다.
KPSS-10은 어떻게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나?
스트레스 수준은 Cohen, Kamarck 와 Mermelatein(1983)이 개발한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Perceived Stress Scale, PSS-10)를 개발자의 허락을 받아 Lee(2012)가 한국판으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KPSS-10을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이 도구는 한 달 동안의 스트레스 관련 경험을 묻는 것으로 ‘전혀 없었다’ 0점에서‘매우 자주 있었다’ 4점까지의 Likert 척도로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4개 문항은 역으로 환산한다. 점수 범위는 0∼4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된 스트레스가 높은 수준임을 의미한다. Lee(2012)의 연구에서 신뢰도는 .
보육교사의 소진은 결과적으로 무엇을 초래하나?
보육을 담당하는 기관에서는 전문성을 가진 경력교사가 부족하고, 신입교사의 교육 및 훈련으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영유아의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7]. 결과적으로 보육교사의 소진은 영유아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보육교사 개인의 직무에도 영향을 주어 결과적으로 보육의 질적 저하를 초래한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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