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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가.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실습 관련 특성을 확인한다.
- 마.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이 임상실습 수행능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다.
-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 자신이 경험한 회복탄력성을 파악하고,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수행능력과 임상실습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세 가지 개념 간의 융합 관련성을 파악하여 긍정적인 임상실습결과를 가져오는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이 임상 실습 수행능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과 융합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이 임상실습 수행능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이 경험한 회복탄력성과 임상실습 수행능력, 임상실습 스트레스 간의 융합 관련성을 파악하여 긍정적인 임상실습결과를 가져오는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간호대학생 중 임상실습을 6개월 이상 경험한 433명이며, 자료수집은 2016년 10월 19일에서 11월 2일까지였다.
제안 방법
- 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 및 실습관련 특성에 따른 회복탄력성, 임상실습 수행능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차이를 확인한다.
-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먼저 연구자가 K도 1개 대학교와 다른 K도 1개 대학교 학과를 직접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여 협조를 구한 후, 대상자가 연구에 참여한다는 서면 동의를 받은 후 설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10월 19일에서 11월 2일까지 총 45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440부를 회수하였고, 이 중 응답이 미완성되어 부적절한 설문지 7부를 제외하고 433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회복탄력성이 임상실습 수행능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위험요인을 비교 확인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 및 회복탄력성의 차이 검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일반적 특성변수를 독립변수로 하였으며, 임상실습 수행능력과 임상 실습 스트레스를 각각 종속변수로 하였다. 이때 단계 선택법을 사용하여 투입 변수 중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만 선택되도록 하였다.
-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회복탄력성이 임상실습 수행능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위험요인을 비교 확인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 및 회복탄력성의 차이 검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일반적 특성변수를 독립변수로 하였으며, 임상실습 수행능력과 임상 실습 스트레스를 각각 종속변수로 하였다. 이때 단계 선택법을 사용하여 투입 변수 중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만 선택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자는 6개월 이상 임상실습을 경험한 3,4학년 간호대학생 450명을 편의 표집하였다. 연구대상자 표본수 산출근거는 G-power 3.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이 경험한 회복탄력성과 임상실습 수행능력, 임상실습 스트레스 간의 융합 관련성을 파악하여 긍정적인 임상실습결과를 가져오는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간호대학생 중 임상실습을 6개월 이상 경험한 433명이며, 자료수집은 2016년 10월 19일에서 11월 2일까지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
-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먼저 연구자가 K도 1개 대학교와 다른 K도 1개 대학교 학과를 직접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여 협조를 구한 후, 대상자가 연구에 참여한다는 서면 동의를 받은 후 설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10월 19일에서 11월 2일까지 총 45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440부를 회수하였고, 이 중 응답이 미완성되어 부적절한 설문지 7부를 제외하고 433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회복탄력성과 임상실습 수행능력,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회복탄력성과 임상실습 수행능력 및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하였으며, 사후검증은 Scheffé 검증을 하였다.
- 대상자의 회복탄력성과 임상실습 수행능력 및 임상실습 스트레스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고, 대상자의 회복탄력성이 임상실습 수행능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 자료분석은 SPSS 18.0win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외, 회복탄력성이 임상 실습 수행능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임상실습 수행능력 측정 도구는 Schwirian의 The Six Dimension Scale of Nursing을 기반으로 이원희 등[23]이 개발하고 최미숙[24]이 수정 보완하여 사용한 것으로 임상실습 수행능력에 관한 5개 영역 즉 간호과정 11개 문항, 간호기술 11개 문항, 교육/협력관계 8개 문항, 대인관계/의사소통 6개 문항, 전문직 발전 9개 문항, 총 4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매우 잘 못한다’(1점)부터 ‘매우 잘한다’(5점)까지 Likert 5점 척도로 측정되며,점수가 높을수록 임상수행능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 임상실습 스트레스 측정 도구는 황성자[26]가 개발한 총 58문항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상황특성, 개인특성.
- 회복탄력성 측정 도구는 K. Reivich, & A. Shatté[21]가 성인을 대상으로 개발한 회복 탄력성 지수검사(Resilience Quotient Test: RQT)를 김주환[16]이 번역하고, 한국인에 맞게 개발한 한국형 회복 탄력성지수(KQR-53)를 사용 하였다.
성능/효과
-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 임상실습 수행능력, 임상실습 스트레스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총 회복탄력성과 임상 실습 수행능력은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r=.510, p=.000)를 보였으며, 임상실습 스트레스와는 유의한 부정적 상관관계(r=-.153, p=.001)를 보였다. 이는 회복탄력성이 임상실습 수행능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임상실습 수행능력인 간호과정, 간호기술, 협력, 의사소통, 전문직에 대한 능력을 증진시키고,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들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 건강상태는 보통이상이 411명(94.9%)로 비교적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활 만족도는 보통이상이 369명(85.2%), 평균 5점 척도에서 3.26(±.77)점으로 나타났다.
- 결론적으로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실습관련 특성 중 회복탄력성과 임상실습 수행능력 및 임상실습 스트레스 모두에 영향을 끼친 요인은 대학생활 만족도,간호학 전공 만족도 및 임상실습 만족도로 확인되었다.
- 넷째, 대상자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건강상태(F=2.448, p=.046), 대학생활 만족도(F=6.341, p=.000), 간호학전공 만족도(F=4.299, p=.002), 임상실습 만족도(F=3.387, p=.010)요인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다섯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회복탄력성이 임상실습 수행능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임상실습 수행능력은 회복탄력성 중 자기조절능력(β=.084, p=.030)과 임상실습 만족도(β=.091, p=.000)에 따라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회복탄력성 중 자기조절능력(β=-.139, p=.005)에 따라 유의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학생활 만족도는 매우 만족하는 경우(2.78±.50))가 매우 만족하지 않는(3.35±1.02) 경우보다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으며(F=6.341, p=.000), 간호학 전공만족도 역시 매우 만족하는 경우(3.13±.68)가 매우 만족하지 않는 경우(3.56±.75)보다 통계적으로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났다(F=4.299, p=.002).
- 이에 건강상태 유지가 임상실습 수행능력을 증진하는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대학생활 만족도는 매우 만족하는 경우(3.81, 4.01, 2.78)가 매우 만족하지 않는 경우(3.20 ,3.23 ,3.35)보다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 임상실습 수행능력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학 전공 만족도와 임상실습 만족도는 역시 매우 만족하는 경우(3.
- 대학생활만족도는 매우 만족하는 경우(3.81±.42)가 매우 만족하지 않는 경우(3.20±.88) 보다 회복탄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F=14.437, p=.000), 간호학 전공만족도 역시 매우 만족하는 경우(3.83±.39)가 매우 만족하지 않는 경우(3.26±.80)보다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F=16.076 p=.000).
-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실습관련 특성에 따른 회복탄력성은 연령(t=-3.457, p=.001)과 건강상태((F=6.883, p=.000), 대학생활 만족도(F=14.437, p=.000), 간호학전공 만족도(F=16.076 p=.000), 임상실습 만족도(F=11.078, p=.000), 임상실습시 어려웠던 대인관계(F=4.236, p=.006) 및 실습 수행과 관찰 비율( F=3.761, p=.005) 요인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 임상실습 수행능력,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에서 회복탄력성 정도는 평균 3.58(±.39)점으로 나타났으며, 회복탄력성의 하위구성요인에서는 대인관계능력이 3.73(±.45)로 가장 높았으며, 긍정성 3.58(±.52), 자기조절능력 3.43(±.43)순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3,4학년 2학기때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모두 3.40(±.63)점, 3.40(±.61)점으로 비슷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3학년 만을 대상으로 한 양윤경, 한금선, 배문혜, 양승희[14]연구에서 3.57(±0.60)점으로 나타나 3학년이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처음 실습이 시작되는 3학년 1학기가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 세부하위 구성요인은 자기조절 능력에서는 원인분석력이 3.60(±.54)점, 충동통제력 3.36(± .56)점, 감정조절력 3.32(±.52)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인관계능력에서는 자아확장력 4.02(±.59)점, 공감능력 3.76(±.52)점, 소통능력 3.41(±.59)점 순으로, 긍정성에서는 감사하기 3.9(6±.67)점, 자아낙관성 3.59(±.57)점, 생활만족도 3.20(±.70)점 순으로 나타났다.
- 셋째, 대상자의 임상실습 수행능력은 연령(t=-3.759, p=.000)과 대학생활 만족도(F=5.609, p=.000), 간호학전공 만족도(F=6.938, p=.000), 임상실습 만족도(F=6.389, p=.000), 임상실습시 어려웠던 대인관계(F=5.116, p=.002), 학업성적(F=3.145, p=.025) 및 주 실습지도자(F=3.145, p=.025)요인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연구 결과, 임상실습 수행능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회복탄력성 중 자기조절능력(β=.084, p=.030)과 임상실습 만족도(β=.091, p=.000)에 따라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연구 결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총 회복탄력성(β=-.139, p=.005)과 대학생활 만족도(β=-.160, p=.001)에 따라 유의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실습 관련 특성에 따른 회복탄력성 차이를 살펴보면, 연령에 있어 24세 이상(3.70±.42)이 23세 이하(3.54±.38)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t=-3.457, p=.001), 건강상태는 매우 건강한 경우(3.73±.35)가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경우(3.34±.34)보다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6.883, p=.000).
-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실습관련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차이를 살펴보면, 건강상태는 매우 건강한 경우(3.30±.61)가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경우(3.80±.60)보다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났다(F=2.448, p=.046).
-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회복탄력성이 임상실습 수행능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임상실습 수행능력은 회복탄력성 중 자기조절능력(β=.084, p=.030)과 임상실습 만족도(β=.091, p=.000)에 따라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회복탄력성 중 자기조절 능력(β=-.139, p=.005)에 따라 유의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 대상자의 회복탄력성 정도는 평균 3.58(±.39)점으로 나타났으며, 회복탄력성의 하위 구성요인에서는 대인관계능력이3.73(±.4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긍정성 3.58(±.52)점, 자기조절능력 3.43(±.43)점 순으로 나타났다.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실습관련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 수행능력과의 차이를 살펴보면, 연령에 있어 24세 이상(3.82±.50)이 23세 이하(3.60±.49)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t=-3.759, p=.000), 대학생활 만족도는 매우 만족하는 경우(4.01±.37)가 매우 만족하지 않는 경우(3.23±1.05)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5.609, p=.000), 간호학 전공만족도 역시 매우 만족하는 경우(3.89±.52)가 매우 만족하지 않는 경우(3.33±.97)보다 임상실습 수행능력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F=6.938, p=.000), 임상실습 만족도는 매우 만족하는 경우(3.94±.61)가 매우 만족하지 않는 경우(3.35±.76)보다 임상실습 수행능력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6.389, p=.000).
- 이상의 본 연구 결과로 간호 대학생의 회복탄력성이 임상실습 수행능력을 높이고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중요한 요인임을 규명하였고,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방법을 개발하여 적용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본다. 최근 임상실습교육에 적절한 실습을 수행하기에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하여 임상실습 수행능력증진을 위해 교내에서 이루어지는 핵심간호술기, 시뮬레이션 등의 반복적인 실습교육을 통한 회복탄력성 증진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임상 실습 만족도는 매우 만족하는 경우(3.84±.49)가 매우 만족하지 않는 경우(3.32±.68)보다 회복탄력성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F=11.078, p=.000), 임상실습시 어려웠던 대인관계에서는 임상간호사와의 관계(3.68±.38)가 실습지도자와의 관계(3.50±47)보다 회복탄력성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F=4.236, p=.006), 임상실습수행과 관찰 비율에서는 수행 대 관찰이 6:4인 경우(3.88±.44)가 수행대 관찰이 5:5인 경우(3.42±.38)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3.761, p=.005).
- 임상실습 만족도는 3.40(±.81)으로 ‘보통이다’ 이상이 387명(89.3%)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실습시 어려웠던 대인관계유형에서는 임상간호사 관계가 274명(63.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000). 임상실습 수행능력 하위요인과 회복탄력성과의 관계에서는 간호과정, 간호기술, 협력, 의사소통, 전문직 모두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459, p=.000, r=.382, p=.000, r=.424, p=.000, r=.448, p=000, r=493, p=.000). 회복탄력성과 임상 실습 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r=-.
- 임상실습 수행능력은 3.65(±.50)점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대인관계/의사소통 3.69(±.64), 교육/협력관계 3.69(±.62)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문직 발전 3.66(±.55), 간호기술 3.61(±.56), 간호과정3.61(±.54)을 적용하는 것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평균 3.40(±.62)점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외부적 조정요인이 3.56(±.7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개인특성 3.34(±.65)점, 상황특성은 3.29(±.61)점 순으로 나타났다.
- 임상실습시 어려웠던 대인관계에서는 임상간호사인 경우(3.79±.47)가 실습지도자(3.49±.60)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F=5.116, p=.002), 학업성적은 3.5이상~4.0미만인 경우(3.80±.48)가 4.0이상인 경우(3.69±.53)보다 임상실습 수행능력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3.145, p=.025).
- 첫째, 대상자의 회복탄력성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58(±.39)점, 임상수행능력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65(±.50)점,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40(± .62)점으로 나타났다.
- 000). 회복탄력성과 임상 실습 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r=-.153, p=.001)),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의 따른 임상실습 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도 자기조절능력, 긍정성에서 유의한 부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184, p=.000, r=-.135, p=.000).
- 회복탄력성과 임상실습 수행능력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r=.510, p=.000)를 나타냈으며,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에 따라 임상실습 수행능력과의 관계에서는 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 모두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468, p=.000, r=.431, p=.000, r=.400, p=.000). 임상실습 수행능력 하위요인과 회복탄력성과의 관계에서는 간호과정, 간호기술, 협력, 의사소통, 전문직 모두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
후속연구
- 이는 회복탄력성과 임상실습 수행능력은 선행연구에서도 유사한 양상을 나타났으나[29, 35, 36, 37]의 연구에서는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간호대학생의 건강상태, 임상실습만족도, 간호학전공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활 만족도와 전공 만족도가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 임상실습 수행능력을 증진하며, 임상실습 스트레스도 감소시키는 결과에 따라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과 학과적응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활용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둘째,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 이에 회복 탄력성은 학습이나 훈련 등의 조직적인 개입으로 태도나 심리상태에 변화를 줄 수 있어,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한다면 임상실습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간호대학생 대상으로 실시된 회복탄력성에 대한 선행연구가 거의 없으므로 추후 반복연구를 통해서 임상실습 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최근 임상실습교육에 적절한 실습을 수행하기에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하여 임상실습 수행능력증진을 위해 교내에서 이루어지는 핵심간호술기, 시뮬레이션 등의 반복적인 실습교육을 통한 회복탄력성 증진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효율적인 교내 간호실습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의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본다.
- 본 연구는 두 개 지역 대학을 편의 추출한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행하였기에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여 확대 해석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 이는 간호현장에서 간호학생에게 간호과정을 적용할 기회가 충분히 주어지지 않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34]. 실습현장에 임상현장지도자의 적극적인 활용과 집담회를 통해 사례중심의 간호과정 적용과 훈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적용한다면 간호과정 수행능력 향상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사료된다.
-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는 후속 연구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임상 실습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적극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임상실습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 이는 간호대학생은 실습지침서 작성과 사례보고서 등과 같은 과제물의 양과 사례보고에 대한 집담회 발표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학생들의 과제물에 대한 요구도를 파악하여 실습목표에 맞는 객관적이고 적절한 과제물을 부과함으로서 과제물로 인한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나갈 수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 첫째, 연구 대상자를 다양하게 확대하여 회복탄력성과 임상실습 수행능력, 임상실습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규명하는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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