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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암성 통증 약물 선택 요인과 사용 경험: 의사 대상 설문조사
Factors Influencing Pain Medication Preference for Breakthrough Cancer Patients and Their Application to Treatments: Survey on Physicians 원문보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 Korean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v.21 no.1, 2018년, pp.9 - 13  

신진영 (건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  심재용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  서민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  김도연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일산병원 혈액종양내과) ,  이준영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통계학교실) ,  황인규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  백선경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경희대병원 혈액종양내과) ,  최윤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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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효과적인 돌발성 통증 조절은 암환자의 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 의사가 돌발성 통증 조절 약물 선택 시 고려하는 요인과 사용 경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방법: 2014년 9월부터 12월까지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에서 전국의 의사대상으로 시행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받아 이차적으로 분석하였다. 돌발성 통증 약물 선택 시 고려하는 사항으로 '빠른 효과 발현', '강력한 효과', '적은 부작용', '투약의 편리성', '장기간 지속적인 효과', '용량 비례하여 예측 가능한 효과', '많은 처방 경험'과 '풍부한 임상 데이터'에 5점 척도로 동의 여부를 조사하였다. 약물사용 경험에 대해서는 경점막 펜타닐, 경구 옥시코돈, 주사제 모르핀에 대해 앞서 언급한 9항목의 동의 척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77명의 응답자는 빠른 효과를 가장 중요한 돌발성 통증 약물의 선택 요건으로 생각하였다. 그 외, 투약 시 편리성, 강력한 효과, 예측 가능한 효과와 적은 부작용이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주사제 모르핀은 빠른 효과, 강력하고 예측 가능한 효과가 있으나, 투약의 편리함이나 적은 부작용에 대해서는 응답자 동의율이 낮았다. 경구 옥시코돈은 투약의 편리함이나 적은 부작용이 타 약제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빠른 효과는 주사제 모르핀보다 낮은 동의를 받았다. 경점막 펜타닐은 편리하지만, 예측 가능한 효과, 장기간 지속적인 효과와 수면장애 개선 효과에서 낮은 동의를 받았다. 결론: 돌발성 통증 조절 약물의 선택 시 빠른 효과 발현을 최적의 조건으로 꼽았으며, 돌발성 통증 조절 약제에 따라 의사의 사용 경험은 차이를 나타내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factors influencing the rescue medication decisions for breakthrough cancer patients and evaluate treatments using the factors. Methods: Based on the results of an online survey conducted by the Korean Society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from S...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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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암환자 돌발성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마약성 진통제처방 경험이 있는 의사에게서 돌발성 통증 조절을 위한 약물 선택 시 고려하는 요인과 대표적 약물의 투약 경험을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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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돌발성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어떤 처방을 하는가? 돌발성 통증은 지속성 약제와 더불어 속효성 약제로 조절한다. 경구 약제를 우선하여 사용하고, 입원환자의 경우 주사제를 사용하기도 한다(7). 암환자 돌발성 통증 조절을 위해 경점막 펜타닐 제형이 소개되면서 처방되고 있으나 아직 약제 경험이 부족하고 임상자료가 제한적이다(8).
효과적인 돌발성 통증 조절이 중요한 환자는? 효과적인 돌발성 통증 조절은 암환자의 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1,2). 기저 통증이 조절됨에도 불구하고 평상시의 통증을 넘어서 일시적으로 급격히 악화되는 돌발성 통증은, 하나의 원인이라기 보다는 암 자체, 암 치료 혹은 암과 무관한 다양한 원인으로부터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4).
일시적으로 급격히 악화되는 돌발성 통증에 대한 원인에 대한 내용은? 효과적인 돌발성 통증 조절은 암환자의 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1,2). 기저 통증이 조절됨에도 불구하고 평상시의 통증을 넘어서 일시적으로 급격히 악화되는 돌발성 통증은, 하나의 원인이라기 보다는 암 자체, 암 치료 혹은 암과 무관한 다양한 원인으로부터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4). 그동안 돌발성 통증 조절이 미흡했던 이유에 대해 의사들의 관련 지식부족이나 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져 왔었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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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6)

  1. Portenoy RK, Payne D, Jacobsen P. Breakthrough pain: characteristics and impact in patients with cancer pain. Pain 1999;81:129-34. 

  2. Caraceni A, Martini C, Zecca E, Portenoy RK, Ashby MA, Hawson G, et al. Breakthrough pain characteristics and syndromes in patients with cancer pain. An international survey. Palliat Med 2004;18:177-83. 

  3. Davies AN, Dickman A, Reid C, Stevens AM, Zeppetella G; Science Committee of the Association for Palliative Medicine of Great Britain and Ireland. The management of cancer-related breakthrough pain: recommendations of a task group of the Science Committee of the Association for Palliative Medicine of Great Britain and Ireland. Eur J Pain 2009;13:331-8. 

  4. Breuer B, Fleishman SB, Cruciani RA, Portenoy RK. Medical oncologists' attitudes and practice in cancer pain management: a national survey. J Clin Oncol 2011;29:4769-75. 

  5. Mercadante S, Villari P, Casuccio A. An Italian survey on the attitudes in treating breakthrough cancer pain in hospice. Support Care Cancer 2011;19:979-83. 

  6. Shin J, Kim DY, Lee J, Choi YS, Hwang IG, Baek SK, et al. Practice Patterns in Distinguishing Between Background Pain and Breakthrough Pain During Patient Education: a Korean Physician Survey. J Cancer Educ. Epub 2016 Sep 14. 

  7. Zeppetella G. Impact and management of breakthrough pain in cancer. Curr Opin Support Palliat Care 2009;3:1-6. 

  8. Zeppetella G, Davies AN. Opioids for the management of breakthrough pain in cancer patients. Cochrane Database Syst Rev 2013;(10): CD004311. Update in: Cochrane Database Syst Rev 2015;(8):CD004311. 

  9. Seo MS, Shim JY, Choi YS, Kim DY, Hwang IG, Baek SK, et al. Physician's Attitude toward Treating Breakthrough Cancer Pain in Korea. Korean J Hosp Palliat Care 2017;20:18-25. 

  10. Shin J, Cho SJ, Lee J, Choi YS.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Breakthrough Pain Assessment Tool in Cancer Patients. J Pain Symptom Manage 2017;54:361-7. 

  11. Zecca E, Brunelli C, Centurioni F, Manzoni A, Pigni A, Caraceni A. Fentanyl Sublingual Tablets Versus Subcutaneous Morphine for the Management of Severe Cancer Pain Episodes in Patients Receiving Opioid Treatment: A Double-Blind, Randomized, Noninferiority Trial. J Clin Oncol 2017;35:759-65. 

  12. Zucco F, Bonezzi C, Fornasari D. Breakthrough cancer pain (BTcP): a synthesis of taxonomy, pathogenesis, therapy, and good clinical practice in adult patients in Italy. Adv Ther 2014;31:657-82. 

  13. Reid CM, Gooberman-Hill R, Hanks GW. Opioid analgesics for cancer pain: symptom control for the living or comfort for the dying? A qualitative study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the decision to accept morphine for pain caused by cancer. Ann Oncol 2008;19:44-8. 

  14. Kim YC, Ahn JS, Calimag MM, Chao TC, Ho KY, Tho LM, et al. Current practices in cancer pain management in Asia: a survey of patients and physicians across 10 countries. Cancer Med 2015;4:1196-204. 

  15. Barr J, Fraser GL, Puntillo K, Ely EW, Gelinas C, Dasta JF, et al.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pain, agitation, and delirium in adult patients in the intensive care unit. Crit Care Med 2013;41:263-306. 

  16. Raphael J, Ahmedzai S, Hester J, Urch C, Barrie J, Williams J, et al. Cancer pain: part 1: Pathophysiology; oncological, pharmacological, and psychological treatments: a perspective from the British Pain Society endorsed by the UK Association of Palliative Medicine and the Royal College of General Practitioners. Pain Med 2010;11:7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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