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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 Fashion & Costume Design Association, v.20 no.4, 2018년, pp.1 - 16
채금석 (숙명여자대학교 의류학과) , 김소희 (숙명여자대학교 의류학과)
This study focuses on the correlation between Kotgal and paper-folding. This paper first examines the meaning and history of Korean ancient Kotgal and then investigates relationship between Kotgal and Korean paper-folding culture which has been inherited in various ways. Throughout the study, litera...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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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깔이란 무엇인가? | 고깔(그림 1)은 승려나 무당 또는 농악대들이 머리에 쓰는 모자 위 끝인 모두가 뾰족하게 생긴 모자를 뜻한다. 고깔의 고어인 ‘곳갈’이란 말은 조선시대에 모(帽), 관(冠), 략(畧), 건(巾), 책(幘), 두면(痘面) 등으로 사용되어 현재의 고깔이란 의미보다 광범위한 뜻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현대에 와서는 그 의미가 끝이 뾰족하게 접어서 만든 일종의 모자 이름으로만 남아 있다(김진구, 1995). | |
한국문화에 나타나는 다양한 종이접기 기법은 어떠한 형태를 가지는가? | 한국문화에 나타나는 다양한 종이접기 기법은 사각형을 시작으로, 사각형과 삼각형의 종이를 접고 비틀고 돌려가면서 주로 기하학 형태를 이룬다. 다시 말해 방형의 평면성을 시작으로 삼각형과 원형의 공간성의 조형감을 창출하는 천·지·인-우주의 공간세계를 형상화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 |
하늘에 대한 경외심이 담긴 건축물에는 어떤것들이 있는가? | 예로부터 동․서양 모두 하늘에 대한 경외심으로 하늘에 가까이 오르고자 하는 염원이 있었다. 예로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비롯해 고딕 시대의 하늘로 높이 솟은 성당들이 그 예이다. 특히 고딕 시대의 성당을 보면, 기독교 건축에 있어 일차적 완성을 이룬 인간은 증폭을 통해 신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가려 했는데 하늘을 향해 높이 오름으로써 신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다는 믿음으로 건축을 통해 하늘을 향한 양식을 만들어 낸 것이다(임석재,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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