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균형성과표(BSC) 기반 창업기업 선정평가지표 개발

정경희; 최대수

doi:10.16972/apjbve.13.6.201812.49

균형성과표(BSC) 기반 창업기업 선정평가지표 개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n Assessment Index for Selecting Start-ups on Balanced Scorecard 원문보기

벤처창업연구= Asia-Pacific journal of business and venturing, v.13 no.6, 2018년, pp.49 - 62

정경희 (동국대학교 기술창업학과) , 최대수 (중부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부)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정부 창업지원정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성공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 선별을 위한 선정평가지표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창업기업 선정평가지표 개발을 위해 첫째, 관련 문헌고찰을 통해 평가지표에 대한 이론적 재정립을 하였다. 둘째, 창업생태계의 각 분야 전문가 대상 델파이 기법을 활용하여 주요 평가항목을 도출하였다. 셋째, 항목별 중요도 산정을 위하여 AHP 기법을 적용하여 가중치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균형성과표(BSC) 관점에서 창업자 선정평가지표의 적용을 시도하였다. 둘째, 선행연구 고찰을 통한 창업자 역량평가 요인 및 관련 분야의 창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과 구조화된 설문의 최종 주요 문항을 도출하였다. 셋째, 도출된 주요 선정평가지표의 가중치 적용결과, 관점별, 대항목인 사업화 관점 > 시장관점 > 기술개발관점 > 조직역량관점 순으로 나타났다. 중항목의 사업화 관점에서는 제품화 역량, 시장관점에서는 시장경쟁력, 기술개발관점에서는 제품 차별성 역량, 조직역량관점에서는 창업자의 역량이 중요하게 인지되었으며, 전반적으로 주요 중항목은 창업자 역량 > 시장경쟁력 > 제품화 역량 > 제품 차별성 순으로 나타났다. 소항목 간의 중요도는 경쟁제품의 비교 우수성이 가장 우선순위가 높았으며, 시장 진입 가능성 > 창업자의 보유역량 > 자본조달능력 > 창업자의 추진 의지 및 열정 순으로 나타났으며 파트너의 보유역량, 구성원의 명확한 역할과 기능적 구성 정도, 협력 관계 정도, 연구개발투자 등이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기존 선정평가지표 개발에 관한 선행연구의 개념적 대안 제시 및 향후 정교한 지표개발을 위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 assessment index for the selection of promising start-ups, which will enhance the efficiency of program that support start-ups. In order to develop assessment models for selecting start-ups, three major research steps were conducted. First, this study attempted to theoretically redefine the assessment index from the perspective of the Balanced Scorecard (BSC) through a literature review. Second, major assessment index were derived using Delphi technique for experts in start-up areas. Third, weights were derived by applying AHP technique to calculate the importance of each index.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is study attempted to apply the assessment model for selecting start-ups from the Balanced Scorecard (BSC) view through the previous study review. Second, the final major questions were derived with sufficient opinions collected and structured survey of leading start-up experts in areas related to research subjects and elicited the most representative questions. Third, the results of applying the weights of the main selected assessment index, commercialization viewpoint is the most priority, followed by market view, technology development viewpoint, and organizational capability viewpoint. In the middle section, th ability to make products in the commercialization viewpoint, market competitiveness in the market, product discrimination capacity in the technology development perspective, and the ability of the entrepreneur in the organizational capacity perspective were important. Overall important items were found to be in the order of the capabilities of entrepreneurs, market competitiveness, product fire capability, and product discrimination. The importance of small items was highest priority for comparative excellence of competing products, and the degree of marketability, capacity of entrepreneurship, ability to raise capital, desire for entrepreneurship, and passion were shown. The results of this study presented a conceptual alternative to the preceding study on the development of existing selection assessment indexes. And it provides meaningful and important implications as an attempt to develop more sophisticated indicators by overcoming the limitations of empirical research on only some of the evaluation metric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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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1975)은 2-3차 델파이 조사를 충분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차 개방형 설문과 창업기업 선정평가항목의 적절한 요인들을 도출하기 위한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3차까지의 설문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 창업기업 선정평가 모델에 관한 연구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1차 개방형 설문으로 전문가들에게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서 창업기업 선정평가의 문제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창업기업 선정평가의 주요 평가항목 도출에서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BSC 관점에서 도출된 평가항목 및 1차 개방형 질문의 의견을 종합하여 도출하였다.
앞서 살펴본 기존 선정평가지표는 매년 시대적 흐름에 따라 대분류 체계의 변경 및 항목별 세부평가항목의 분류 기준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부분을 BSC 관점의 재정립을 통하여 선정평가 항목을 분류하는 것으로 개선하였다.
본 연구는 정부 창업지원정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 선별을 위한 선정평가지표 개발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관련 선행연구 고찰을 통한 균형 성과표 (BSC) 관점에서 평가지표의 이론적 재정립 시도 및 창업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델파이 기법을 활용하여 주요 평가항목을 도출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창업기업 선정평가에 대한 문헌고찰 및 실증연구를 통해 선정평가지표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새로운 측정 문항을 발굴하여 우수 창업기업 선별기준을 위한 창업기업 선정평가지표를 개발하고자 한다.
창업기업 선정평가에 대한 BSC 활용의 목적은 창업 성과 창출 및 극대화를 위한 효과적인 평가지표와 프로세스를 제시하는 데 있다. 즉, 창업기업 선정평가에 대한 선정단계에서 BSC가 조직의 전략과 비전수립 정도 및 실행 그리고 창업 성공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론을 설정하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하다.

제안 방법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차 개방형 설문과 창업기업 선정평가항목의 적절한 요인들을 도출하기 위한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3차까지의 설문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 창업기업 선정평가 모델에 관한 연구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1차 개방형 설문으로 전문가들에게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서 창업기업 선정평가의 문제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창업기업 선정평가의 주요 평가항목 도출에서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BSC 관점에서 도출된 평가항목 및 1차 개방형 질문의 의견을 종합하여 도출하였다. 최종적으로 도출된 4가지 관점의 세부항목에 대해서는 전문가 집단의 일부 패널들과 논의 과정을 통하여 중복되는 항목의 통합 및 제거를 거쳐 최종 평가항목을 결정하였다.
둘째, 창업자 역량평가 요인 도출 및 연구주제와 관련된 분야의 검증된 창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충분한 의견 수렴과 구조화된 설문으로 최종 주요 문항을 도출하였다. 구체적으로, 시장관점은 시장매력도 (시장의 성장 가능성, 기존시장의 촉진성), 시장경쟁력 (시장 진입 가능성, 시장점유율, 경쟁제품과의 비교 우위성), 기술개발관점은 제품 차별성 (기술의 차별성, 기술우위, 기술의 응용 및 시장대응능력), 기술개발능력 및 현황 (전문인력 보유, 연구개발투자), 기술완성도 및 확장성 (기술의 구현 가능성, 기술의 완성도), 조직역량관점은 내부역량 (구성원의 명확한 역할 및 기능적 구성 정도, 창업팀 인적역량, 파트너의 보유역량, 협력 관계 정도), 창업자 역량 (창업준비역량, 창업 실행 역량, 창업지식역량), 사업화 관점은 수익전망(매출의 실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 제품화 역량(자본조달능력, 홍보 및 판매 전략의 우수성, 글로벌 진출계획 및 확장성)으로 구분하였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의 고찰을 통해 도출된 평가 항목을 대상으로 전문가 그룹의 델파이 조사를 통해 총 24개의 평가항목을 추출하고 이에 대한 중요도를 산정하였다. 이는 이론적 고찰 및 델파이 기법을 통해 도출된 주요 세부 평가항목에 대한 중요도 산정 및 가중치 부여는 의미가 있으며, 가중치가 적용된 배점을 기초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창업 기업 선정평가지표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AHP 기법은 복잡한 문제에 대한 하위 기준의 세분화로 상위 목표 관점에서 하위 기준들을 평가하여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창업기업의 선정평가지표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평가 목표 및 각각의 심사평가항목을 계층화하여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적절한 기법이다(Saaty, 1990; 안진성, 2010; 최재원, 2011; 김우재·이홍배, 2015). 델파이 기법을 활용하여 최종 도출된 24개 세부평가항목들을 중심으로 상대적 중요도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였다.
둘째, 선정평가지표를 보다 객관적이고 기업의 전반적인 평가가 가능하도록 구체화하였다. 기존 선정평가지표는 평가항목별 소수의 평가항목으로만 구성되어있어 특정 항목의 평가에 치우칠 가능성이 높고 창업자의 역량만을 평가하여 창업 기업 내부역량 평가에는 한계가 있다.
둘째, 창업자 역량평가 요인 도출 및 연구주제와 관련된 분야의 검증된 창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충분한 의견 수렴과 구조화된 설문으로 최종 주요 문항을 도출하였다. 구체적으로, 시장관점은 시장매력도 (시장의 성장 가능성, 기존시장의 촉진성), 시장경쟁력 (시장 진입 가능성, 시장점유율, 경쟁제품과의 비교 우위성), 기술개발관점은 제품 차별성 (기술의 차별성, 기술우위, 기술의 응용 및 시장대응능력), 기술개발능력 및 현황 (전문인력 보유, 연구개발투자), 기술완성도 및 확장성 (기술의 구현 가능성, 기술의 완성도), 조직역량관점은 내부역량 (구성원의 명확한 역할 및 기능적 구성 정도, 창업팀 인적역량, 파트너의 보유역량, 협력 관계 정도), 창업자 역량 (창업준비역량, 창업 실행 역량, 창업지식역량), 사업화 관점은 수익전망(매출의 실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 제품화 역량(자본조달능력, 홍보 및 판매 전략의 우수성, 글로벌 진출계획 및 확장성)으로 구분하였다.
Rowe & Wright(2001)의 연구 에서는 5명에서 20명의 전문가를 활용할 것을 권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델파이 연구에서는 15-35명 정도의 전문가를 패널로 활용하고 있다(Gordon, 1994).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참여 전문가로 현재 창업생태계의 각 분야에 종사하는 투자기관의 대표, 심사역, 창업가, 창업지원 기관의 팀장급 이상, 창업 전문 교수진 중 다수의 창업지원사업의 창업자 평가 및 창업 분야 연구에 참여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구성하였으며, 패널의 수는 선행연구에서 권하는 적정범위 내 연구결과의 신뢰성과 관리의 효율성 측면을 고려하여 30명으로 구성하여 연구하였다. 창업기업 선정평가지표를 도출하기 위한 전문가 패널 집단의 일반적 특성을 다음의 <표 10>에서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관련 선행연구 고찰을 통한 균형 성과표 (BSC) 관점에서 평가지표의 이론적 재정립 시도 및 창업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델파이 기법을 활용하여 주요 평가항목을 도출하였다. 또한, 기존 지표는 항목별 중요도와 무관하게 동일한 배점으로 측정하였지만 항목별 중요도를 적용하여 창업기업 선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평가지표를 개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또한, 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델파이 조사의 전문가 패널로 선정된 그룹을 대상으로 AHP를 실시하였다. 일관성 확보를 위해 참여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직접 대면, 전화, email을 통해 AHP 연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하였으며, 3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24명으로부터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기존 선정평가지표는 평가항목별 소수의 평가항목으로만 구성되어있어 특정 항목의 평가에 치우칠 가능성이 높고 창업자의 역량만을 평가하여 창업 기업 내부역량 평가에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관점별로 세부평가항목을 구성하여 기업성과 창출을 위해 전반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주요 항목의 구성으로, 더욱 기업의 전반적인 평가가 가능하게 하였으며 창업자의 역량뿐 아니라 창업 기업의 내부역량까지도 평가항목에 포함하여 더욱 구체화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와 균형성과표 (BSC) 관점을 기반으로 창업기업 선정평가에 적합하게 관점을 재정립하고, 세부 측정항목들을 도출하였다. 핵심 평가항목 도출을 위하여 델파이 기법을 활용하였으며, 계층 분석적 의사결정 기법 (AHP)으로 도출된 측정항목들의 중요도 (가중치)를 분석하여 최종창업기업 선정평가 지표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기업 선정평가에 관한 선행연구와 BSC기반으로 창업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창업기업 선정평가에 적합하도록 재무관점은 사업화 관점, 고객 관점은 시장관점, 학습 및 성장관점은 기술개발관점, 내부프로세스 관점은 조직 역량관점으로 다음의 과 같이 재구성하였다.
첫째, 균형성과표 (BSC) 관점에서 창업자 선정평가지표의 적용을 시도하였다. 선정평가지표의 대항목으로 사업화 관점, 시장관점, 기술개발 관점, 조직역량 관점을 재정립하여 평가 지표 기준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설문조사는 1차는 2018년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차는 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3차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델파이 조사 응답률과 1차 개방형 설문조사 결과를 다음의 , 에서 제시하였다.
셋째, 기업의 미래 성장과 생존을 위해 관리되어야 하는 성과측정지표인 BSC의 학습과 성장 관점은 연구개발 및 기술 경쟁력 관련 요인으로 정의한 한하민 외(2009)과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관련 요인으로 기술개발인력 확보 및 수준, 독점성, 핵심기술 보유 여부 등으로 구성한 구정희·최종인(2012) 연구를 바탕으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전반적 관련 요인으로 정의하고 기술개발관점으로 수정하였으며, 기술의 차별성과 기술구현의 가능성, 핵심기술(자)보유 여부 등으로 구성하였다.
셋째, 선정평가에 있어 보다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지표들을 객관적인 방법을 통해 도출하여 배점하였다. 기존 선정 평가지표는 모든 평가항목에 일괄적 배점을 적용하여 어떠한 지표가 선정평가 측면에서 더욱 중요하게 고려하여 배점을 크게 부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미흡하였다.
넷째, BSC의 내부프로세스 관점은 아직 체계적인 조직 체계를 갖추고 있지 못한 초기 창업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창업자역량과 내부역량으로 구분한 조직역량관점으로 정의하였다.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의 특성상 창업자의 역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창업자역량을 별도로 구분하였으며, 창업자 외기업 내부차원의 관련 요인으로 창업팀의 전문인력 인적역량 또는 파트너의 보유역량 등 협력체계 등으로 구성하였다.
둘째, 선정 후 그 결과를 정부의 예산 및 배분 과정에 적용함으로써 자원의 효율적 배분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맥락으로 본 연구에서는 창업기업 선정평가지표 개발을 위하여 BSC 관점의 전략적 성과평가 시스템을 이론적 프레임워크로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정부 창업지원정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 선별을 위한 선정평가지표 개발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관련 선행연구 고찰을 통한 균형 성과표 (BSC) 관점에서 평가지표의 이론적 재정립 시도 및 창업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델파이 기법을 활용하여 주요 평가항목을 도출하였다. 또한, 기존 지표는 항목별 중요도와 무관하게 동일한 배점으로 측정하였지만 항목별 중요도를 적용하여 창업기업 선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평가지표를 개발하였다.
기존 선정 평가지표는 모든 평가항목에 일괄적 배점을 적용하여 어떠한 지표가 선정평가 측면에서 더욱 중요하게 고려하여 배점을 크게 부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미흡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AHP 기법을 활용하여 세부평가항목별 중요도를 산정하여 지표별 가중치를 적용한 배점을 도출하였다.
최종적으로 도출된 4가지 관점의 세부항목에 대해서는 전문가 집단의 일부 패널들과 논의 과정을 통하여 중복되는 항목의 통합 및 제거를 거쳐 최종 평가항목을 결정하였다. 이와 같이 델파이 기법의 1차 개방형 질문에서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구조화된 평가지표의 주요요인에 대해 2-3차 폐쇄형 및 선택형 질문의 시행과 각 항목 간의 중요성에 대해 전문가 집단의 상호작용을 분석 및 이를 토대로 전문가들의 합의를 도출하였다.
또한, 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델파이 조사의 전문가 패널로 선정된 그룹을 대상으로 AHP를 실시하였다. 일관성 확보를 위해 참여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직접 대면, 전화, email을 통해 AHP 연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하였으며, 3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24명으로부터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일관성 비율 (Consistency Ratio)이 0.
첫째, 균형성과표 (BSC) 관점에서 창업자 선정평가지표의 적용을 시도하였다. 선정평가지표의 대항목으로 사업화 관점, 시장관점, 기술개발 관점, 조직역량 관점을 재정립하여 평가 지표 기준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첫째, 미래 수익창출 가능성으로 재무 관련 요인인 BSC의 재무관점을 사업화 역량, 즉 성장 가능성 요인을 포함하여 정의하고, 이를 사업화 관점으로 수정하였으며, 재무 규모, 수익성, 성장 가능성 등으로 구성하였다.
첫째, 선정평가항목의 이론적 고찰을 통해 세부 측정항목들을 재분류하였으며, 선정평가 항목 분류의 기준을 제시하였다. 앞서 살펴본 기존 선정평가지표는 매년 시대적 흐름에 따라 대분류 체계의 변경 및 항목별 세부평가항목의 분류 기준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첫째, 창업자 평가에 대한 접근방법으로 창업자의 경험, 기술 및 추진력을 평가하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개발에 대한 지식과 창업자 특성을 판단할 수 있는 관점에서 관련 분야의 경험, 보유역량 및 기업가정신 등을 평가한다.
구체적으로 창업기업 선정평가 모델에 관한 연구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1차 개방형 설문으로 전문가들에게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서 창업기업 선정평가의 문제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창업기업 선정평가의 주요 평가항목 도출에서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BSC 관점에서 도출된 평가항목 및 1차 개방형 질문의 의견을 종합하여 도출하였다. 최종적으로 도출된 4가지 관점의 세부항목에 대해서는 전문가 집단의 일부 패널들과 논의 과정을 통하여 중복되는 항목의 통합 및 제거를 거쳐 최종 평가항목을 결정하였다. 이와 같이 델파이 기법의 1차 개방형 질문에서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구조화된 평가지표의 주요요인에 대해 2-3차 폐쇄형 및 선택형 질문의 시행과 각 항목 간의 중요성에 대해 전문가 집단의 상호작용을 분석 및 이를 토대로 전문가들의 합의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와 균형성과표 (BSC) 관점을 기반으로 창업기업 선정평가에 적합하게 관점을 재정립하고, 세부 측정항목들을 도출하였다. 핵심 평가항목 도출을 위하여 델파이 기법을 활용하였으며, 계층 분석적 의사결정 기법 (AHP)으로 도출된 측정항목들의 중요도 (가중치)를 분석하여 최종창업기업 선정평가 지표를 개발하였다. 종합적인 개발과정은 다음의 <표 6>과 같다.
일관성 확보를 위해 참여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직접 대면, 전화, email을 통해 AHP 연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하였으며, 3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24명으로부터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일관성 비율 (Consistency Ratio)이 0.1 이하로 모두 충족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이에 따른 구체적인 표본 현황은 다음의 <표 17>과 같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각 평가항목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고려한 가중치를 산정하여 창업기업 선정에 있어 보다 설명력 있는 지표를 도출하고자 AHP 기법을 적용하였다. AHP 기법은 복잡한 문제에 대한 하위 기준의 세분화로 상위 목표 관점에서 하위 기준들을 평가하여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창업기업의 선정평가지표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평가 목표 및 각각의 심사평가항목을 계층화하여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적절한 기법이다(Saaty, 1990; 안진성, 2010; 최재원, 2011; 김우재·이홍배, 2015).

성능/효과

즉, 창업기업 선정평가에 대한 선정단계에서 BSC가 조직의 전략과 비전수립 정도 및 실행 그리고 창업 성공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론을 설정하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하다. BSC의 중요한 원칙은 성과의 측정 가능성이며, 이는 우수 창업기업 선정평가를 위한 지표개발의 목적에도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창업기업 선정평가에 있어 자본조달능력 (15점),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 (11점), 경쟁제품과의 비교 우위성 (10 점), 홍보 및 판매전략의 우수성 (10점)의 중요도가 높게 평가 되고, 구성원의 명확한 역할 및 기능 (0.4점), 파트너의 보유 역량 (0.3점), 협력 관계 정도 (0.3점)는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게 평가됨을 확인하였다.
국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매년 창업지원정책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을 주도할 혁신적 창업기업의 배출 실정이 미흡한 실정이다. 국내 혁신형 창업기업으로 벤처기업의 평균 미래가치는 170억 원에 달하지만, 생계형 창업의 미래가치는 1,000만 원 수준이며, 국내 벤처기업의 10년 생존율은 64.1%인데 반해 생계형 창업의 생존율은 24.6%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혁신형 창업은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창업기업 상당수가 생계형 창업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어 혁신형 창업에 대한 정책 마련 및 육성책이 필요하다(정상희, 2017).
2345)이 가장 낮았다. 기술개발능력에 대해서는 전문인력 (기술, 디자인) 보유 (0.8428)가 가장 중요하며, 기술완성도/확장성(0.7143)에 대해서는 기술의 구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역량관점의 창업자역량에 대해서는 창업자의 보유역량 (0.
셋째, BSC는 경쟁상황과 같은 외부 평가지표와 기술개발 및 기업 내 역량을 평가하는 내부 평가지표 사이의 균형을 제공한다. 넷째, BSC 관점의 측정지표들은 경영환경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따라서 BSC 관점으로 평가지표를 고찰함으로써 기업의 종합적 평가가 가능하다.
넷째, BSC의 내부프로세스 관점은 아직 체계적인 조직 체계를 갖추고 있지 못한 초기 창업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창업자역량과 내부역량으로 구분한 조직역량관점으로 정의하였다.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의 특성상 창업자의 역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창업자역량을 별도로 구분하였으며, 창업자 외기업 내부차원의 관련 요인으로 창업팀의 전문인력 인적역량 또는 파트너의 보유역량 등 협력체계 등으로 구성하였다.
따라서 기업의 미래, 즉 성장 가능성에 대한 측정이 가능하기에 우수 창업기업 판별기준으로 적합하다. 둘째, BSC의 측정항목들은 서로 인과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측정되는 모든 항목이 기업의 성장전략과 연결되며, 기업의 전략적 목표와 통합적 기능 간의 균형성을 획득하여 미래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는 종합적 기준으로 적합하다.
창업기업 성과 측면에서 선정평가의 역할은 첫째, 사업의 계획수립단계에서 사업의 실현 가능성으로 성과의 목표 및 지표가 포함된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우수한 창업기업의 선별을 위한 기준을 제시한다. 둘째, 선정 후 그 결과를 정부의 예산 및 배분 과정에 적용함으로써 자원의 효율적 배분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맥락으로 본 연구에서는 창업기업 선정평가지표 개발을 위하여 BSC 관점의 전략적 성과평가 시스템을 이론적 프레임워크로 활용하였다.
첫째, 창업준비역량은 창업자의 창업에 대한 개인적 준비 및 창업에 대한 태도를 나타내며, 특정 분야의 경험과 자격, 창업을 위한 사전 활동 정도, 특허보유, 창업경험 및 창업교육 이수 정도로 구성된다. 둘째, 창업 실행 역량은 창업자의 행동 및 개인적 특성인 기업가정신을 나타내며 창업자의 개인적 특성으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려는 지속적인 혁신 태도, 성취 욕구, 혁신성, 위험감수성, 자신감, 진취성 등으로 구성된다. 셋째, 창업지식역량은 창업에 관한 전문적인 스킬 및 지식을 포함하는 교육 정도를 의미하며, 창업자의 교육, 능력, 관련 분야의 지식 정도를 나타낸다.
<표 17> AHP 전문가 인구통계학적 분포

분석결과 대항목 간 우선순위는 사업화 관점의 가중치(상대적 중요도) 0.453 〉시장관점 0.223 〉기술개발관점 0.203 〉 조직역량관점 0.121의 순서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사업화 관점이 가장 우선하고 다음으로 시장관점, 기술개발관점, 조직 역량관점 순서로 창업기업 선정평가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121의 순서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사업화 관점이 가장 우선하고 다음으로 시장관점, 기술개발관점, 조직 역량관점 순서로 창업기업 선정평가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이는 측정되는 모든 항목이 기업의 성장전략과 연결되며, 기업의 전략적 목표와 통합적 기능 간의 균형성을 획득하여 미래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는 종합적 기준으로 적합하다. 셋째, BSC는 경쟁상황과 같은 외부 평가지표와 기술개발 및 기업 내 역량을 평가하는 내부 평가지표 사이의 균형을 제공한다. 넷째, BSC 관점의 측정지표들은 경영환경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셋째, 도출된 주요 선정평가지표의 가중치 적용결과, 관점별로 대항목인 사업화 관점 (0.4530)이 가장 우선적이며, 다음으로 시장관점 (0.2230) 〉기술개발관점 (0.2030) 〉조직역량관점 (0.1210) 순서로 나타났다. 이는 창업자의 역량, 기술성, 시장성의 확보 및 사업화 가능성으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위한 제품화 역량, 즉 사업화 역량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둘째, 참여 전문가들 상호 간의 의견 교환을 통한 일련의 반복된 질문과 응답을 통해 개인별로 다른 전문가의 의견에 대한 정보를 검토하여 각자의 의견을 형성 및 제고할 수 있다. 셋째,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통계적인 방법을 통해 과학적인 자료로 수집하여 피드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통계 정보는 각 전문가가 더욱 정확한 근거에 기초하여 자신의 의견을 형성할 수 있다.
둘째, 창업 실행 역량은 창업자의 행동 및 개인적 특성인 기업가정신을 나타내며 창업자의 개인적 특성으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려는 지속적인 혁신 태도, 성취 욕구, 혁신성, 위험감수성, 자신감, 진취성 등으로 구성된다. 셋째, 창업지식역량은 창업에 관한 전문적인 스킬 및 지식을 포함하는 교육 정도를 의미하며, 창업자의 교육, 능력, 관련 분야의 지식 정도를 나타낸다.
1738)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소항목 간 우선순위는 사업화 관점의 수익전망에서는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장 중요하게 인지하며 (0.7288), 제품화 역량에서는 자본조달능력 (0.5116), 홍보 및 판매전략의 우수성 (0.3407), 글로벌 진출계획 및 확장성 (0.1477)의 순이었다. 시장관점의 시장 매력도에 대해서는 시장의 성장 가능성 (0.
, 2013). 소항목간 중요도를 살펴보면 경쟁 제품의 비교우수성이 가장 우선순위가 높았으며, 시장진입가 능성 〉창업자의 보유역량 〉자본조달능력 〉창업자의 추진 의지 및 열정 순서로 나타났으며 파트너의 보유역량, 구성원의 명확한 역할과 기능적 구성정도, 협력관계 정도, 연구개발 투자 등이 낮게 나타났다. 이는 시장에서의 경쟁우위 확보는 기업의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역량이라고 주장한 선행연구 결과를 지지하며(Brockman & Morgan, 2003; 이인우, 2009), 초기 창업기업의 경우 무엇보다 시장경쟁력에 있어 창업기업의 차별성으로 경쟁제품 대비 경쟁우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1477)의 순이었다. 시장관점의 시장 매력도에 대해서는 시장의 성장 가능성 (0.7559)을 가장 중요하게 인지하며, 시장경쟁력에 대해서는 경쟁제품과의 비교 우위성 (0.5761) 〉시장 진입 가능성 (0.2984) 〉시장점유율 (0.1254) 순으로 나타났다. 기술개발관점의 제품 차별성에 대해서는 기술의 차별성 (0.
둘째, BSC의 측정항목들은 서로 인과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측정되는 모든 항목이 기업의 성장전략과 연결되며, 기업의 전략적 목표와 통합적 기능 간의 균형성을 획득하여 미래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는 종합적 기준으로 적합하다. 셋째, BSC는 경쟁상황과 같은 외부 평가지표와 기술개발 및 기업 내 역량을 평가하는 내부 평가지표 사이의 균형을 제공한다.
1714)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사업화 관점에서는 제품화 역량, 시장관점에서는 시장경쟁력, 기술개발관점에서는 제품 차별성, 조직역량관점에서는 창업자의 역량을 가장 중요하게 인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전체적인 중항목 중에서는 조직역량관점의 창업자역량 (0.
구정희·최종인(2012)은 기술개발지원 사업 선정평가지표개발의 기준으로 BSC를 활용하였으며, BSC 기반으로 적용된 평가지표가 기존평가지표보다 기업성 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판별기준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이러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하는 창업기업선정평가 기준으로 BSC 기반 선정평가지표 개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7143)에 대해서는 기술의 구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역량관점의 창업자역량에 대해서는 창업자의 보유역량 (0.4547) 〉창업자의 추진 의지 및 열정 (0.3708) 〉창업자의 지식역량 (0.1745)의 순서로 중요성이 나타났으며, 내부역량에 대해서는 창업팀 (전문인력) 인적역량 (0.5951)이 가장 중요하며 다음으로 파트너의 보유역량 (0.1516) 〉구성원의 명확한 역할 및 기능적 구성 정도 (0.1354) 〉협력 관계 정도 (0.1178)의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종합하면 다음의 <표 18 >과 같다.
중항목 간 우선순위는 사업화 관점에서는 제품화 역량 (0.6475)이 수익전망 (0.3525)보다 높았으며, 시장관점에서는 시장경쟁력 (0.8262)이 시장 매력도 (0.1738)보다 높게 나타났다. 기술개발관점에서는 제품 차별성 (0.
중항목의 사업화 관점에서는 제품화 역량, 시장관점에서는 시장경쟁력, 기술개발관점에서는 제품 차별성 역량, 조직역량 관점에서는 창업자의 역량이 중요하게 인지되었으며, 전체적인 주요 중항목은 창업자역량 (0.8286), 시장경쟁력 (0.8262), 제품화 역량 (0.6475), 제품 차별성 (0.5234) 순서로 나타났다. 이는 창업기업의 사업성을 위한 제품의 차별성, 제품화 역량과 더불어 시장경쟁력 확보와 창업자역량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초기 창업기업의 경우 창업자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한 선행연구 결과를 지지한다(Ahmad et al.
우수 창업기업 선별을 위한 선정평가에 있어 BSC 적용의 타당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BSC는 기업의 현재 상황 및 미래에 발생할 성과 측정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의 미래, 즉 성장 가능성에 대한 측정이 가능하기에 우수 창업기업 판별기준으로 적합하다.
첫째, 창업준비역량은 창업자의 창업에 대한 개인적 준비 및 창업에 대한 태도를 나타내며, 특정 분야의 경험과 자격, 창업을 위한 사전 활동 정도, 특허보유, 창업경험 및 창업교육 이수 정도로 구성된다. 둘째, 창업 실행 역량은 창업자의 행동 및 개인적 특성인 기업가정신을 나타내며 창업자의 개인적 특성으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려는 지속적인 혁신 태도, 성취 욕구, 혁신성, 위험감수성, 자신감, 진취성 등으로 구성된다.

후속연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된 선정평가지표에 대한 실무적 검증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향후 연구에서 기존 선정평가지표와의 비교연구 및 창업기업의 업종과 성장단계별 주요 특성을 반영한 선정평가지표의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창업기업 선정이 잘못되어 해당 기업의 보유역량이 부족하다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나?	창업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창업기업이 보유역량 및 사업화 역량이 부족하여 창업을 지속할 수 없을 경우, 비단 창업기업 만이 아닌 창업지원사업의 성과도 저조하게 되고, 결국 국가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창업지원사업에 있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선발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다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평가 기준의 마련은 중요하다.
	창업기업 선정이 중요한 이유는?	창업기업 선정은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이에 따른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통한 국가 경제성장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Peters et al., 2004).
	창업기업 선정평가시에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정부는 창업지원정책을 기술기반 및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 시키려는 노력에 비해, 정부의 지원을 받을 창업기업에 대한 선발방식은 여전히 전문성과 체계적인 측면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창업기업 선정평가는 어떤 기준과 방법을 사용하여 누가,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평가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평가자는 개인이 속한 조직 등의 개인적 환경요인과 평가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여러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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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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