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 경험을 위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의식조사를 중심으로 Interior Design of Fully Autonomous Vehicle for Emotional Experience: Focused on Consumer's Consciousness toward In-Vehicle Activity원문보기
스스로 완벽하게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가 가까운 미래에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 산업은 1800년대 후반에 자동차가 탄생한 이래 큰 변화를 꾀해야 할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의 개념을 넘어 생활공간으로 정의되어지며, 앞으로 실내공간을 중심으로 큰 변화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으나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디자인에 대한 기존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생활공간이라는 개념에 적합하도록 사용자의 감성적 경험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근본적인 디자인 요소인 실내행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의식을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국내 소비자들은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내에서 '수면 및 휴식', 'TV 및 영화 시청', '음악감상' 등 개인 중심 행위 중에서도 휴식 및 감상 활동과 관련된 실내행위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소비자 니즈(needs)를 정량적 방법으로 분석하여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 선도적인 연구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스스로 완벽하게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가 가까운 미래에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 산업은 1800년대 후반에 자동차가 탄생한 이래 큰 변화를 꾀해야 할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의 개념을 넘어 생활공간으로 정의되어지며, 앞으로 실내공간을 중심으로 큰 변화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으나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디자인에 대한 기존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생활공간이라는 개념에 적합하도록 사용자의 감성적 경험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근본적인 디자인 요소인 실내행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의식을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국내 소비자들은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내에서 '수면 및 휴식', 'TV 및 영화 시청', '음악감상' 등 개인 중심 행위 중에서도 휴식 및 감상 활동과 관련된 실내행위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소비자 니즈(needs)를 정량적 방법으로 분석하여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 선도적인 연구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The era of fully autonomous vehicles which can travel to their destination completely, is expected to arrive in the near future. The automobile industry will face a huge change in the near future. It makes the industry in the midst of a major turning point, since the automobile was born in the late ...
The era of fully autonomous vehicles which can travel to their destination completely, is expected to arrive in the near future. The automobile industry will face a huge change in the near future. It makes the industry in the midst of a major turning point, since the automobile was born in the late 1800s. It is expected that the fully autonomous vehicle will be defined as a part of a living space beyond the concept of transportation. However, the existing research on the interior design of the fully autonomous vehicle is insuffici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 design method of interior space through analyzing in-vehicle activities, which is a fundamental design element that can satisfy user's emotional experience suitable the concept of living space. For this purpose, the consumer's consciousness about the in-vehicle activity of fully autonomous vehicle was investigated. As a result, domestic consumers perceived the needs of in-vehicle activities related to resting, listening and watching activities such as 'sleeping and resting', 'watching TV and movie', 'listening to music' among 'self - centered' activitie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investigation, this study will suggest a design method of interior design of the fully autonomous vehicle. This study is meaningful, because it is a leading research that suggests new ways of designing interior space by analyzing consumer's needs in a quantitative method.
The era of fully autonomous vehicles which can travel to their destination completely, is expected to arrive in the near future. The automobile industry will face a huge change in the near future. It makes the industry in the midst of a major turning point, since the automobile was born in the late 1800s. It is expected that the fully autonomous vehicle will be defined as a part of a living space beyond the concept of transportation. However, the existing research on the interior design of the fully autonomous vehicle is insuffici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 design method of interior space through analyzing in-vehicle activities, which is a fundamental design element that can satisfy user's emotional experience suitable the concept of living space. For this purpose, the consumer's consciousness about the in-vehicle activity of fully autonomous vehicle was investigated. As a result, domestic consumers perceived the needs of in-vehicle activities related to resting, listening and watching activities such as 'sleeping and resting', 'watching TV and movie', 'listening to music' among 'self - centered' activitie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investigation, this study will suggest a design method of interior design of the fully autonomous vehicle. This study is meaningful, because it is a leading research that suggests new ways of designing interior space by analyzing consumer's needs in a quantitative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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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자동차 실내공간은 빠르면 2020년부터 출시되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탄생으로 큰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변화가 쉽게 예측되지 않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내공간을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공간으로 디자인하기 위해 본 연구는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한 개념과 개념에 따른 실내공간 디자인을 고찰하였다. 또한 자동차에 대한 개념 변화와 실내공간의 변화를 자동차 탄생 이후부터 고찰하여 향후 실내공간 변화 방향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소비자 중심적인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디자인을 위해 변화된 실내공간에 대한 개념과 소비자의 감성적 경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내행위를 중요한 요인으로 바라보고 완전 자율주행자동차에 적합한 실내행위를 도출하여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의식을 정량적 방법으로 조사하였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 연구라는 점에서 본 연구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소비자 중심적인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디자인을 위해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의식을 조사하였으며, 정량적 방법으로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에 대한 연구개발이 시급한 가운데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 선도적인 연구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본 연구는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대상에 대한 연구이며, 현재까지 이론적 기반이 부족한 연구 주제이므로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 문헌고찰 (systematic reviews) 방법론을 적용하여 최대한 연구자의 주관성을 배제하고 객관성을 확보하였다. 본 연구에서 문헌고찰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생활공간의 개념으로 정의하여 생활공간으로서 나타날 수 있는 실내행위를 도출하고자 하였으며, 구글(학술) 검색, RISS, KISS, NDSL, DBpia 등의 인터넷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관련 연구 및 자료 수집을 위해 문헌 검색을 수행하였다. 문헌자료 중 내용 검토를 통해 본 연구 범위에 해당하는 문헌을 선정하였으며, 선정한 문헌자료를 통해 본 연구의 목적에 적합한 실내행위를 동일한 위계로 도출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소비자 니즈(needs)는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키는 핵심 요인이 되어야 하므로(Kim & Kim, 2014), 본 연구에서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내에서의 감성적 경험을 위해 지원되어야 할 실내 행위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을 파악하고 이해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자동차 개발 및 연구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소비자 대상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감성적 경험 중심 디자인 요소의 근본이 되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의식을 조사하였으며,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니즈(needs) 분석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본 연구에 의의가 있다.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행위에 대해 단편적인 측면에서 소비자 니즈(needs) 설문조사 결과만을 제시한 조사 자료는 국내에서 극소수로 존재하지만(Motorgraph, 2014), 본 연구는 자동차 제조사에서 추구하는 미래자동차 방향성에 대한 고찰과 선행연구 및 문헌자료를 통해 실질적으로 발생 가능한 실내행위를 분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needs)를 정량적 방법으로 분석하여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 선도적인 연구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는 생활공간으로서의 개념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측되므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과 같은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친숙한 느낌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의 감성적 경험을 중요하게 바라보고, 감성적 경험에 있어 일차적으로 실내행위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의식을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생활공간으로서 최적화된 공간을 조성하고, 보다 소비자 중심적인 공간이 형성될 수 있도록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설문조사 대상 선정을 위해 본 연구는 운전 경험이 있는 면허 취득 대상자로 한정하였다. 이는 기본적으로 수동 주행에서 운전 주행 방법에 대한 기능을 학습하여 수동 주행에서의 운전자 상황을 인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상황에서 실내 행위에 대한 전반적 의식을 응답한 결과를 얻고자 함이며, 이를 통해 보다 더 소비자 니즈(needs)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 공간 디자인을 하기 위함이다. 설문조사는 2017년 9월에 2주 동안 운전면허 취득자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16부를 수거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생활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바라보고, 생활공간이라는 개념에 적합하도록 사용자의 감성적 경험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근본적인 디자인 요소인 실내행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감성적 경험 중심 디자인 요소의 근본이 되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의식을 조사하였으며,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니즈(needs) 분석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본 연구에 의의가 있다.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행위에 대해 단편적인 측면에서 소비자 니즈(needs) 설문조사 결과만을 제시한 조사 자료는 국내에서 극소수로 존재하지만(Motorgraph, 2014), 본 연구는 자동차 제조사에서 추구하는 미래자동차 방향성에 대한 고찰과 선행연구 및 문헌자료를 통해 실질적으로 발생 가능한 실내행위를 분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needs)를 정량적 방법으로 분석하여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 선도적인 연구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를 통해 생활 공간으로서 안락함과 편리함이 추구되는 다양하고 참신한 실내 공간 디자인 고려가 필요하지만, 이뿐만 아니라 동시에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실내 행위가 무엇인지에 대한 심층적인 고찰이 실내 공간 디자인 방향 설정에 있어 바탕이 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감성적 경험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일차적으로 이해되어야 할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 행위에 대한 필요도 조사를 진행하여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 공간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소비자 중심적인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디자인을 위해 변화된 실내공간에 대한 개념과 소비자의 감성적 경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내행위를 중요한 요인으로 바라보고 완전 자율주행자동차에 적합한 실내행위를 도출하여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의식을 정량적 방법으로 조사하였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 연구라는 점에서 본 연구에 의의가 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내 공간을 소비자 중심적인 공간으로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대상으로 요구되는 실내 행위 조사뿐만 아니라 평소 주행 시 탑승자가 필요했던 실내 행위에 대한 의식을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단순 이동 목적 외의 실내 행위에 대한 요구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설문 대상자의 평소 주행 시 실내 행위에 대한 전반적 인식을 조사하였다. 실내 행위가 필요한지에 대하여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20개의 세부적인 실내 행위에 대한 필요도는 중복 응답으로 설문 문항을 구성하여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소비자 중심적인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디자인을 위해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의식을 조사하였으며, 정량적 방법으로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에 대한 연구개발이 시급한 가운데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 선도적인 연구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에 본 연구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생활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바라보고, 생활공간이라는 개념에 적합하도록 사용자의 감성적 경험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근본적인 디자인 요소인 실내행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감성적 경험 중심 디자인 요소의 근본이 되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의식을 조사하였으며,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니즈(needs) 분석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본 연구에 의의가 있다.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감성적 경험 디자인에 있어 감성 요소 중심으로 계획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감성과 인지의 반응을 일으키는 행위 중심의 분석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디자인을 감성적 경험 관점에서 응용하여 보다 인간중심적이고 편리하게 하여 소비자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발생 가능한 실내행위를 분석하여 보다 확장된 개념의 역할과 기능을 충족 하는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동차 실내공간은 빠르면 2020년부터 출시되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탄생으로 큰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변화가 쉽게 예측되지 않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내공간을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공간으로 디자인하기 위해 본 연구는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한 개념과 개념에 따른 실내공간 디자인을 고찰하였다. 또한 자동차에 대한 개념 변화와 실내공간의 변화를 자동차 탄생 이후부터 고찰하여 향후 실내공간 변화 방향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둘째,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 행위 범위를 선정하고 도출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미래 자동차 사례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와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 내에서의 실내 행위 및 사용자 경험과 관련된 선행 연구와 설문조사 결과 등의 기타 문헌 자료를 살펴보았다. 또한 Kwon & Ju(2018)의 연구에서 도출된 실내 행위를 참고하여 본 연구의 실내 행위에 적용하였다.
본 연구는 소비자 대상으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발생 가능한 실내행위에 대한 의식을 조사하기위해 Kwon & Ju(2018)의 연구를 참고하였으며, 실내 행위를 자동차 제조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미래자동차 콘셉트 사례를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실내행위를 살펴보고, 이와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에서의 실내행위와 사용자 경험을 언급한 선행연구 및 문헌자료를 대상으로 실내행위를 도출하였다. 또한 자율주행 자동차에서의 실내행위에 대한 선행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본 연구에서 도출한 실내행위의 범위가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사례 및 문헌자료를 통해 도출한 실내행위 외에 기존 자동차 및 관련 제품을 참고하여 앞으로의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실내행위를 추가 및 보완하였다.
본 연구에서 문헌고찰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생활공간의 개념으로 정의하여 생활공간으로서 나타날 수 있는 실내행위를 도출하고자 하였으며, 구글(학술) 검색, RISS, KISS, NDSL, DBpia 등의 인터넷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관련 연구 및 자료 수집을 위해 문헌 검색을 수행하였다. 문헌자료 중 내용 검토를 통해 본 연구 범위에 해당하는 문헌을 선정하였으며, 선정한 문헌자료를 통해 본 연구의 목적에 적합한 실내행위를 동일한 위계로 도출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의 설문조사 평가 항목 선별 기준에 대한 당위성을 충족시켰다.
소비자 니즈(needs)는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키는 핵심 요인이 되어야 하므로(Kim & Kim, 2014), 본 연구에서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내에서의 감성적 경험을 위해 지원되어야 할 실내 행위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을 파악하고 이해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자동차 개발 및 연구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소비자 대상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문헌 고찰 및 설문조사를 통하여 진행되었으며, 세부적인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소비자 중심의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 공간 디자인을 위해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발생 가능한 실내 행위 필요도를 조사하기 위해 설문 문항은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사용한다고 가정하였을때 각 실내 행위가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응답 방법은 likert 5점 척도로 구성하여 조사하였다. SPSS WIN 21.
본 연구는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대상에 대한 연구이며, 현재까지 이론적 기반이 부족한 연구 주제이므로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 문헌고찰 (systematic reviews) 방법론을 적용하여 최대한 연구자의 주관성을 배제하고 객관성을 확보하였다. 본 연구에서 문헌고찰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생활공간의 개념으로 정의하여 생활공간으로서 나타날 수 있는 실내행위를 도출하고자 하였으며, 구글(학술) 검색, RISS, KISS, NDSL, DBpia 등의 인터넷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관련 연구 및 자료 수집을 위해 문헌 검색을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도출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행위는 총 21개로, ‘개인업무’, ‘학습’, ‘독서’, ‘외모관리(화장, 옷갈아입기 등)’, ‘가족 및 가구원 돌보기(아이돌보기 등)’, ‘의료서비스 받기’, ‘애완 동식물 돌보기’, ‘식사 및 간식’, ‘정리정돈(수납 등)’, ‘청소(쓰레기 버리기, 청소기 사용 등)’, ‘명상/사색’, ‘드라이브/관광’, ‘수면 및 휴식’, ‘대면교제 및 놀이’, ‘화상/음성/문자/메일 교제’, ‘음악감상’, ‘TV 시청 및 영화 시청’, ‘인터넷 사용(쇼핑 등)’, ‘유흥(음주 등)’, ‘게임’, ‘운동’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를 대상으로 설문 평가항목을 구성하여 조사에 사용하였다.
셋째, 이를 바탕으로 운전 경험이 있는 소비자 대상 으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 행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내용은 Table 1과 같다.
요인 별 대표적인 실내행위 특성을 파악하고, 자동차 제조사에서 제시하고 있는 미래자동차 콘셉트 사례를 참고하여 위계가 동일하도록 명칭을 부여하으며, 이에 따라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발생 가 능한 실내행위를 ‘취미 및 오락’, ‘휴식’, ‘개인유지 및 가정관리’, ‘업무 및 자기계발’, ‘감상’으로 분류하였다.
KMO 표본 적합성 검사와 Bartlett의 구형성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타당성분석을 위한 요인추출모델로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t Analysis)을 통하여 직각회전의 Varimax방법을 사용하였다. 요인분석을 통하여 그룹화 된 실내행위의 관계와 특성을 고려하여 각 요인에 대한 해석과 명칭을 선정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의 Table 10과 같다.
운전 면허를 취득한 116명 설문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사항은 성별, 연령, 하루 주행 시간, 평소 주행 시간 대, 자동차 탑승인원, 자동차 탑승 위치를 조사하였으며, 이는 다음의 Table 7과 같다.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는 생활공간으로서의 개념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측되므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과 같은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친숙한 느낌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의 감성적 경험을 중요하게 바라보고, 감성적 경험에 있어 일차적으로 실내행위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의식을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생활공간으로서 최적화된 공간을 조성하고, 보다 소비자 중심적인 공간이 형성될 수 있도록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협소한 특성이 있는 자동차 실내공간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인 실내행위를 위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디자인을 위해서는 실내행위를 비슷한 특성별로 분류하여 그에 따른 실내공간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의식 조사를 바탕으로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실내행위 간 상관성이 높은 행위들을 그룹화 하여 유의미한 요인들로 규명하였다. KMO 표본 적합성 검사와 Bartlett의 구형성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타당성분석을 위한 요인추출모델로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t Analysis)을 통하여 직각회전의 Varimax방법을 사용하였다.
첫째,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 공간 개념과 그에 따른 실내 공간 디자인 방향성을 예측하기 위해 변화의 경향을 문헌 연구 분석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소비자 대상으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발생 가능한 실내행위에 대한 의식을 조사하기위해 Kwon & Ju(2018)의 연구를 참고하였으며, 실내 행위를 자동차 제조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미래자동차 콘셉트 사례를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실내행위를 살펴보고, 이와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에서의 실내행위와 사용자 경험을 언급한 선행연구 및 문헌자료를 대상으로 실내행위를 도출하였다.
설문조사 대상 선정을 위해 본 연구는 운전 경험이 있는 면허 취득 대상자로 한정하였다. 이는 기본적으로 수동 주행에서 운전 주행 방법에 대한 기능을 학습하여 수동 주행에서의 운전자 상황을 인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상황에서 실내 행위에 대한 전반적 의식을 응답한 결과를 얻고자 함이며, 이를 통해 보다 더 소비자 니즈(needs)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 공간 디자인을 하기 위함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수동 주행에서 운전 주행 방법에 대한 기능을 학습하여 수동 주행에서의 운전자 상황을 인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상황에서 실내 행위에 대한 전반적 의식을 응답한 결과를 얻고자 함이며, 이를 통해 보다 더 소비자 니즈(needs)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 공간 디자인을 하기 위함이다. 설문조사는 2017년 9월에 2주 동안 운전면허 취득자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16부를 수거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
001)으로 나타나 요인분석 조건에 부합되었다. 주성분 분석을 사용한 Varimax 회전을 통해 5개의 요인이 추출되 었으며, 문항별 공통성은 모두 0.4 이상으로 나타나 21개 실내행위를 모두 분석에 사용하였다. 이를 토해 총 5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이는 전체 변량의 62.
데이터처리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의식 조사를 바탕으로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실내행위 간 상관성이 높은 행위들을 그룹화 하여 유의미한 요인들로 규명하였다. KMO 표본 적합성 검사와 Bartlett의 구형성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타당성분석을 위한 요인추출모델로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t Analysis)을 통하여 직각회전의 Varimax방법을 사용하였다. 요인분석을 통하여 그룹화 된 실내행위의 관계와 특성을 고려하여 각 요인에 대한 해석과 명칭을 선정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의 Table 10과 같다.
설문조사는 2017년 9월에 2주 동안 운전면허 취득자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16부를 수거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설문 대상자의 일반적 사항과 각 설문 문항에 대하여 빈도 및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 행위에 대한 필요도에 대하여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선행연구(Lee & Ju, 2018)의 설문조사 기간과 설문조사 대상은 동일하게 진행되었는데, Lee & Ju(2018)의 연구에서는 차세대 이동공간에서의 감성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조던의 네가지 즐거움 이론에 기반하여, 어떠한 감성 요소들이 콘텐츠 이용자별로 우선 순위가 다른지에 대해 연구한 반면, 본 연구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내 행위’에 초점을 맞추어 정량적 방법으로 접근한 국내 연구가 없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연구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설문 대상자의 평소 주행 시 실내 행위에 대한 전반적 인식을 조사하였다. 실내 행위가 필요한지에 대하여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20개의 세부적인 실내 행위에 대한 필요도는 중복 응답으로 설문 문항을 구성하여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대한 조사 내용은 다음의 Table 8과 같다.
요인분석을 하기 위해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 분석을 하였으며 신뢰도 분석 결과 Cronbach 알파 값이 0.877로 매우 높은 신뢰 수준을 보여 요인분석을 실시 하였다. KMO와 Bartlett의 구형성 검정 결과, KMO값은 0.
이론/모형
또한 Kwon & Ju(2018)의 연구에서 도출된 실내 행위를 참고하여 본 연구의 실내 행위에 적용하였다.
성능/효과
KMO와 Bartlett의 구형성 검정 결과, KMO값은 0.784로 요인분석 모형에 적합한 표본 크기로 나타났으며,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은 1061.163(p<0.001)으로 나타나 요인분석 조건에 부합되었다.
그 다음으로 ‘휴식(3.73)’, ‘업무 및 자기계발(3.50)’, ‘개인유지 및 가정관리(3.00)’ 순으로 필요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취미 및 오락’은 평균 2.66으로 이와 관련된 행위는 소비자에게 불필요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넷째, 효율적인 실내공간 활용을 위해 복잡하고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 실내행위를 크게 ‘취미 및 오락’, ‘휴식’, ‘개인유지 및 가정관리’, ‘업무 및 자기계발’, ‘감상’으로 범주화하여 실내공간을 디자인해야 한다(Table 14).
또한 비생산적 활동 중에서도 휴식과 관련된 실내행위에 대한 필요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자율주행 자동차 내에서 사교나 생산적 활동을 추구하는 국외 소비자들의 니즈(needs)와는 차이가 나타나는 결과로써, 국내·외 소비자들의 생활양식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이라 판단된다(Table 13).
본 연구 결과, 국내 소비자들은 ‘수면 및 휴식’, ‘TV 및 영화 시청’, ‘음악감상’, ‘드라이브/관광’, ‘인터넷 사용(쇼핑 등)’, ‘개인업무’ 행위에 대해 상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실내행위는 개인 중심의 실내행위로 볼 수 있으며, 개인 중심 실내행위 중에서 주로 비생산적인 활동을 필요로 하고 있음을 도출했다.
첫째, 소비자에게 적합하고 유용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행위를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가 평상시에 주행하는 패턴과 같은 다양한 상황적 요인을 고려하고, 이와 함께 일상생활 패턴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이해하여 소비자의 생활양식에 적합한 실내공간을 조성해야 한다. 본 연구 결과, 소비자의 평소 주행 시간대는 대부분 출퇴근 시간 외인 오전-오후(09:00-17:59) 시간대로 나타났다. Korea Transport Institute(2013)에 따르면 자가용자동차가 주교통수단인 경우 이용자의 주이용시간대는 출퇴근 시간대인 아침(08:00-09:00)과 저녁(18:00-19:00)으로 조사되어 출퇴근 자동차로 인해 통행수가 1시간 단위별로 다른 시간대에 비해 매우 높지만, 출퇴근 시간대와는 다르게 업무를 수행하는 시간대인 오전-오후(09:00-17:59)에는 가구의 일상을 위한 통행 등 이동하는 목적이 다양하게 나타나 본 연구 결과와 동일하게 출퇴근 시간 대비 통합된 총 통행수는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술의 발전과 자율주행으로 인한 시공간의 확보로 인해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에 넓은 범위의 행위를 반영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소비자가 평소 수동 주행 시 경험한 불편사항과 구체적인 요구사항 등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선이나 시도가 불가능한 경우를 모색하여 소비자의 니즈(needs)와 만족감을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디자인을 통해 충족시켜줄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 결과, 자동차를 통해 이동할 때 단순이동 목적 외의 행위를 필요로 한 설문응답자가 약 70%이상의 비율로 나타나 자동차 내에서의 다양한 행위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소비자들이 필요로 했던 실내행위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행위들을 폭넓게 포함하고 있어 자동차 제조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방향성에 대한 실질적 가능성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주행 시간대 및 이동목적 파악과 함께 자동차 탑승인원과 탑승위치를 분석해야 한다. 본 연구 결과, 자동차에 주로 혼자 탑승하는 경우가 동승하는 경우보다 많았지만, 거의 유사한 비율로 나타났다. 자동차 제조사에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내행위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시트 형태의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자동차는 공간의 크기가 협소하다는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같은 크기의 공간이라도 최대 탑승 인원이 기존 자동차에 비해 감소할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다.
본 연구는 자동차 디자인 변화에 대한 고찰을 통해 자동차 디자인 혁명의 중심은 공간의 활용임을 파악하였으며(Momota, 2014), 자동차는 기술 진보와 함께 스타일 다양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담아내는 디자인으로 제공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비교적 제약 없이 다양한 실내공간 활용이 가능해진 현 시점에서 생활공간으로 정의되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디자인 방향은 소비자의 감성 및 경험을 중시하여 시공간이 확보된 실내공간에 대한 소비자 의식과 요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실내공간을 디자인 하는 것이다.
셋째, 생활공간으로서의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활용을 위해 국내·외 소비자들의 니즈(needs)와 자동차에 대한 태도뿐만 아니라 각국 소비자의 생활양식을 이해해야 한다.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발생 가능한 실내행위 필요도에 대한 조사 결과, 필요도 전체 평균은 3.25로 나타났으며, 각 실내행위에 대한 필요도의 차이가 나타나 소비자가 필요하게 생각하는 실내행위의 우선순위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4 이상으로 나타나 21개 실내행위를 모두 분석에 사용하였다. 이를 토해 총 5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이는 전체 변량의 62.14%를 설명하여 요인의 설명력이 높다고 판단된다.
이를 통해 도출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행위는 총 21개로, ‘개인업무’, ‘학습’, ‘독서’, ‘외모관리(화장, 옷갈아입기 등)’, ‘가족 및 가구원 돌보기(아이돌보기 등)’, ‘의료서비스 받기’, ‘애완 동식물 돌보기’, ‘식사 및 간식’, ‘정리정돈(수납 등)’, ‘청소(쓰레기 버리기, 청소기 사용 등)’, ‘명상/사색’, ‘드라이브/관광’, ‘수면 및 휴식’, ‘대면교제 및 놀이’, ‘화상/음성/문자/메일 교제’, ‘음악감상’, ‘TV 시청 및 영화 시청’, ‘인터넷 사용(쇼핑 등)’, ‘유흥(음주 등)’, ‘게임’, ‘운동’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사항에 대한 기술통계 및 빈도 분석 결과, 설문조사 대상자 116명의 성별은 ‘남성’ 56명(48.3%), ‘여성’ 60명(51.7%)으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으며, 연령은 ‘20대’ 23명(19.8%), ‘30대’ 27명(23.3%), ‘40대’ 22명(19.0&), ‘50대’ 22명(19.0%), ‘60대 이상’ 22명 (19.0%)으로 3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전체적으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자동차 탑승 인원은 ‘주로 혼자 탑승’하는 설문 대상자가 63명(54.3%), ‘주로 가족 및 지인과 동승’하는 설문 대 상자가 53명(45.7%)으로 나타나 주로 혼자 탑승하는 대상자가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값보다 높은 필요도를 나타낸 실내행위 중 평균 3.5 이상의 필요도를 나타낸 실내행위는 ‘수면 및 휴식(4.14)’, ‘TV 및 영화 시청(3.96)’, ‘음악감상(3.87)’, ‘드라이브/관광(3.81)’, ‘인터넷 사용(쇼핑 등)(3.77)’, ‘개인업무(3.76)’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평소 주행 시 단순 이동 목적 외 하고싶었던 실내 행위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있다’ 83명 (71.6%), ‘없다’ 33명(28.4%)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자동차로 이동할 때 이동 시간을 확보하고자하는 요구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첫째, 소비자에게 적합하고 유용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행위를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가 평상시에 주행하는 패턴과 같은 다양한 상황적 요인을 고려하고, 이와 함께 일상생활 패턴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이해하여 소비자의 생활양식에 적합한 실내공간을 조성해야 한다. 본 연구 결과, 소비자의 평소 주행 시간대는 대부분 출퇴근 시간 외인 오전-오후(09:00-17:59) 시간대로 나타났다.
첫째, 지금까지 자동차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스타일 다양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담아내는 디자인으로 제공되었으며, 향후 상용화 될 예정인 완전 자율주행자동차는 비교적 제약 없이 다양한 실내공간 활용이 가능해져 생활공간으로 정의되어지고 있기 때문에 시대적 요구를 담아내기 위해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의식과 요구에 적합한 실내공간을 디자인해야 한다.
평소 주행 시 단순이동 목적 외 하고 싶었던 실내 행위가 있는 설문 대상자 83명을 대상으로 필요했던 실내 행위를 조사한 결과, ‘수면 및 휴식’ 64명(15.5%), ‘TV 및 영화시청’ 51명(12.4%), ‘음악감상’ 43명(10.4%), ‘개인업무’ 35명(8.5%), ‘인터넷 사용(쇼핑 등)’ 33명(8.0%), ‘독서’ 25명(6.1%), ‘화상/음성/문자/메일 교제’ 24명(5.8%), ‘식사 및 간식’ 22명(5.3%), ‘명상/사색’ 20명(4.9%), ‘학습’ 17명(4.1%), ‘외모관리(화장, 옷갈 아입기)’ 14명(3.4%), ‘가족돌보기(아이돌보기 등)’ 12명(2.9%), ‘게임’ 12명(2.9%), ‘정리정돈(수납 등)’ 11명(2.7%), ‘운동’ 8명(1.9%), ‘애완 동식물 돌보기’ 7명(1.7%), ‘의료서비스 받기’ 5명(1.2%), ‘청소’ 5명(1.2%), ‘대면교제 및 놀이’ 3명(0.7%), ‘유흥’ 1명(0.2%) 순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넷째, 효율적인 실내공간 활용을 위해 ‘취미 및 오락’, ‘휴식’, ‘개인유지 및 가정관리’, ‘업무 및 자기계발’, ‘감상’으로 범주화하여 실내공간을 디자인해야 하며, ‘감상’과 ‘휴식’ 행위와 관련된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둘째, 기술의 발전과 자율주행으로 인한 시공간의 확보로 인해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에 넓은 범위의 행위를 반영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소비자가 평소 수동 주행 시 경험한 불편사항과 구체적인 요구사항 등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선이나 시도가 불가능한 경우를 모색하여 소비자의 니즈(needs)와 만족감을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디자인을 통해 충족시켜줄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 결과, 자동차를 통해 이동할 때 단순이동 목적 외의 행위를 필요로 한 설문응답자가 약 70%이상의 비율로 나타나 자동차 내에서의 다양한 행위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소비자들이 필요로 했던 실내행위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행위들을 폭넓게 포함하고 있어 자동차 제조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방향성에 대한 실질적 가능성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첫째, 본 연구는 단편적인 측면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위한 실내공간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 경험과 접점이 되고 근본이 되는 다양한 실내행위에 대한 전체적인 고찰 및 분석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더 적합한 실내공간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둘째, 다양한 실내행위에 대해 정량적 분석 방법을 통해 소비자 니즈(needs)를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보다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하여 신규성을 지니고 있다. 앞으로의 완전 자율주행자동차가 가진 실제의 가치나 감성보다 과장되거나 다른 성향의 감성을 만들어내는 포장된 감성에 대한 문제와 자동차 탑승자와 자동차 간에 부정적 요인 작용에 대한 가능성이 없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자동차 제조사에서 추구하는 실내공간 디자인 방향성에 따른 실내행위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와 요구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둘째,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내에서의 실내행위 분석과 함께 실내행위를 지원하는 실내공간 구성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내행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간공학적 관점에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라 실내행위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Filo & Lubega, 2015; Pettersson & Karlsson, 2015; Motorgraph, 2014),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내공간 경험과 실내행위에 따른 디자인 관련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앞으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점과 시공간의 자유로 인해 실내공간 경험이 중요시되어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탑승자가 경험할 수 있는 실내행위에 대한 고찰과 연구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는 연구방법상에 한계가 존재하지만, 자율 주행 기술에 대한 중요성과 기대가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 소비자 대상으로 실내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행위에 대한 의식을 조사 및 분석하고 이론적인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판단되며, 본 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한 후속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의식을 조사하였는데, 소비자가 실제로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속성에 대해 수용이나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속성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을 분석한 결과는 경험을 통해 도출된 소비자 니즈(needs)보다 상대적으로 구체성이 낮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한계점이 있다. 이에 본 연구의 한계점과 이상의 결론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정량적 연구방법을 통해 소비자 의식조사를 진행하였으며,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제시하였으므로,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로 시장에 상용화되지 않은 자동차이기 때문에 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연구방법 상에 한계점이 있다는 측면이 있으나,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를 예측하였을 때 큰 전환기를 맞은 실내 공간의 명확한 변화 예측이 어려운 시점이라는 점에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 공간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needs)를 파악한다면 그에 대응한 새로운 자동차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판단 된다. 소비자 니즈(needs)는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키는 핵심 요인이 되어야 하므로(Kim & Kim, 2014), 본 연구에서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내에서의 감성적 경험을 위해 지원되어야 할 실내 행위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을 파악하고 이해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자동차 개발 및 연구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소비자 대상 연구를 진행하였다.
셋째, 앞으로의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는 생활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국내·외 소비자의 생활양식이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여 생활양식에 적합한 안락하고 친숙한 공간을 제공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셋째,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구성하는 실내공간 디자인에 관한 연구 진행 시 조사대상자의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결과적으로 분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실험 환경을 구축하여 연구하는 방법이 활용될 필요가 있다.
둘째, 다양한 실내행위에 대해 정량적 분석 방법을 통해 소비자 니즈(needs)를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보다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하여 신규성을 지니고 있다. 앞으로의 완전 자율주행자동차가 가진 실제의 가치나 감성보다 과장되거나 다른 성향의 감성을 만들어내는 포장된 감성에 대한 문제와 자동차 탑승자와 자동차 간에 부정적 요인 작용에 대한 가능성이 없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자동차 제조사에서 추구하는 실내공간 디자인 방향성에 따른 실내행위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와 요구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가 현재 시장에 현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앞으로 상용화된다면 소비자들이 경험을 통해 시공간의 자유로 인한 요구사항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요구 사항을 조사 및 분석하여 실내 공간을 조성할 필요성이 있으며, 따라서 본 연구는 학술적·산업적으로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에 지원되어야 할 실내 행위를 선정하는 것과 동시에 실내 행위를 지원하기 위한 실내 공간의 효율적 조성을 위해서 ‘평소 주행 시간대’, ‘자동차 탑승 인원’, ‘자동차 탑승 위치’와 같은 다양한 상황을 바탕으로 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유사한 속성을 지는 실내행위별로 통합하여 제시한 본 연구의 결과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을 효율적으로 디자인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필요도 조사를 통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져야 할 행위와 이에 따라 적용되어야 할 실내공간 구성요소들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활용 가치가 있다.
반면, ‘수면 및 휴식’, ‘TV 및 영화시청’, ‘음악감상’ 외의 다른 실내 행위들은 83명의 응답자 중 50% 미만의 비율을 차지하여 상대적으로 필요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중 ‘개인업무’, ‘화상/음성/문자/메일 교제’, ‘식사 및 간식’, ‘대면교제 및 놀이’ 행위들은 자동차 제조사에서 제시하고 있는 미래 자동차 실내 공간 디자인에 다수 적용되어 제시되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생활 공간으로서 안락함과 편리함이 추구되는 다양하고 참신한 실내 공간 디자인 고려가 필요하지만, 이뿐만 아니라 동시에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실내 행위가 무엇인지에 대한 심층적인 고찰이 실내 공간 디자인 방향 설정에 있어 바탕이 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감성적 경험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일차적으로 이해되어야 할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 행위에 대한 필요도 조사를 진행하여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 공간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였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의 자동차 선택 속성에 대한 관점에서 설명되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 많이 지각할수록 제품에 대한 수용 및 이해도와 이에 따른 평가가 달라질 것으로 설명되어지며, 이러한 점에서 아직 시장에 현존하지 않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평가에 있어 앞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특히 국내 소비자에게 보다 적합한 실내공간을 제공하여 소비자가 만족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감상’과 ‘휴식’ 행위와 관련된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우선시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정량적 방법으로 분석한 본 연구의 결과를 활용한다면 소비자의 니즈(needs)를 모두 충족시키면서 공간의 활용도 또한 높이는 디자인이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고려하지 않는다면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와 경험의 평가가 하락하는 결과를 나타낼 수 있으므로, 상황적 요인에 따른 공간을 디자인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Table 12).
본 연구는 지금까지 진행된 기존 연구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신규성 및 차별성이 있다. 첫째, 본 연구는 단편적인 측면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위한 실내공간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 경험과 접점이 되고 근본이 되는 다양한 실내행위에 대한 전체적인 고찰 및 분석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더 적합한 실내공간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둘째, 다양한 실내행위에 대해 정량적 분석 방법을 통해 소비자 니즈(needs)를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보다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하여 신규성을 지니고 있다.
첫째, 본 연구와 연장선상에서 후속 연구에서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행위에 대해 성별, 연령 등 소비자의 특성별로 니즈(needs)를 분석하여 이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디자인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내 소비자들은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내에서 어떤 행위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는가?
이를 위해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내행위에 대한 소비자 의식을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국내 소비자들은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내에서 '수면 및 휴식', 'TV 및 영화 시청', '음악감상' 등 개인 중심 행위 중에서도 휴식 및 감상 활동과 관련된 실내행위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소비자 니즈(needs)를 정량적 방법으로 분석하여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 선도적인 연구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 디자인 방안에 대해 본 연구에서는 어떻게 제언하는가?
첫째, 본 연구와 연장선상에서 후속 연구에서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행위에 대해 성별, 연령 등 소비자의 특성별로 니즈(needs)를 분석하여 이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디자인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둘째,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내에서의 실내행위 분석과 함께 실내행위를 지원하는 실내공간 구성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내행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간공학적 관점에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셋째,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구성하는 실내공간 디자인에 관한 연구 진행 시 조사대상자의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결과적으로 분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실험 환경을 구축하여 연구하는 방법이 활용될 필요가 있다.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생활공간으로서의 경험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여 실내공간을 디자인해야 하는 이유는?
Koo(2016)에 따르면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공간에 나타나게 될 변화 중 공간 활용에서 감성적 요소 비중이 증가하게 되는데,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감성적 경험의 요소를 충족시키는 방법에 따라 소비자들이 느끼는 만족감에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Moon, 2013),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생활공간으로서의 경험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여 실내공간을 디자인 필요가 있다. 감성적 경험 요소를 중심으로 실내공간을 디자인하기 위해 생활공간으로서의 실내공간 개념과 앞으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나타날 실내행위에 대한 일차적인 고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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