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는 B시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음악 활용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나아가 개인 변인에 따른 음악 활용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를 중심으로 한 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음악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떠한 목적으로 음악을 사용하는지, 개인 변인에 따른 음악 활용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들은 대부분 혼자 기숙사에서 감상 위주의 수용적 음악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적응을 돕는 음악활동을 위해서는 보다 능동적인 형태의 집단 프로그램으로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음악인식과 선호도 파악을 통해 이들의 문화적응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가설 설정
- 2.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개인 변인에 따라 음악 활용에 차이가 있는가?
제안 방법
- 또한, 음악 활용에 대해Yang과 Park(2016)이 중도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의 7개 변인(활동, 빈도, 장소, 사람, 장르, 분위기 등)을 본 설문에서도 사용하였다. 둘째, 음악 활용 목적에 대한 문항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North, Hargreaves와 Hargreaves(2004)의 연구를 근거로 편안함, 기분전환, 즐거움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성취감과 소속감 항목에서는 Park(2010)과Chung (2009) 연구에서 사용한 음악이 문화적응과 관련한 심리․정서적 지원의 도구로 활용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하였다.
- 또한, 음악 활용과 관련한 선행연구(Kreutz, Russ,Bongard, & Lanfermann, 2003; Misenhelter & Price, 2001)에서 언급되는 요소인 음악교육경험 정도를 추가 변인으로 활용하였다.
- 본 연구에 사용한 설문지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음악 활용을 분석하기 위해 음악 활용현황에 대한 15문항, 음악 활용 목적에 대한 5문항, 기본정보에 대한 5문항, 총 2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음악 활용에 대한 문항은 Yoo(2013)가 수행한 일반 대학생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 정서변화 및 음악 활동에 관한 조사 연구와 Hwang, Kim과 Ahn(2008)이 중국 대학생들의 한국 대중음악에 대한 만족도롤 조사한 질문지를 참조하였다.
- 특히, 성취감과 소속감 항목에서는 Park(2010)과Chung (2009) 연구에서 사용한 음악이 문화적응과 관련한 심리․정서적 지원의 도구로 활용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하였다. 셋째, 일반사항에서는 성별, 출생국가, 한국거주기간, 음악교육정도를 살펴보았다. 성별과 출생국가 및 한국거주기간은 Seo와 Keum(2012)의 연구에서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인구학적 정보에 따른 특성을 파악하는 데 주요 변인으로 활용된 것을 차용하였다.
- 본 연구 참여자는 B시에 소재한 대학 중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5개의 대학을 선정하여, 학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자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담당자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협조를 얻어 표집이 이루어졌다. 설문지는 총 150부가 이메일과 기관방문을 통해 배부되었으며 81부를 회수하였고 검토과정에서 무응답 및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 12부를 제외하고 69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 영어판과 중국어판의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번역한 후, 국내에 체류 중인 미국인 교환교수와 중국어전공 교수에게 각각 검증을 받은 후 배포하였다. 연구자가 직접 질문지를 배부하고 수거하여 수거율을 높이도록 하였다. 관련된 측정항목에 대한 신뢰도는 크론바흐 알파(Cronbach’salpha) 계수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Lim과 Han(2009)의 중국인 유학생이 겪는 심리적 부적응 요인분석 연구에서, 거주기간이 1년 이하인 학생과 1-2년 간 거주한 학생들은 모두 심리적 부적응이 높게 나타난 반면, 2년 이상 거주한 학생들은 부적응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거주기간별 집단 차이를 선행연구의 심리적 부적응 결과치를 고려하여 2년을 기준으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거주기간에 따른 음악 활용 현황에 대한 조사 항목 중 선호 음악분위기의 응답에서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이들은 주로 혼자 기숙사에서 사랑과 관련한 가사의 대중음악을 주 2-3회 감상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한국거주기간 변인은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거주기간이 2년 미만인 집단과 2년 이상인 집단, 즉 두 집단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Lim과 Han(2009)의 중국인 유학생이 겪는 심리적 부적응 요인분석 연구에서, 거주기간이 1년 이하인 학생과 1-2년 간 거주한 학생들은 모두 심리적 부적응이 높게 나타난 반면, 2년 이상 거주한 학생들은 부적응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 참여자는 B시에 소재한 대학 중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5개의 대학을 선정하여, 학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자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담당자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협조를 얻어 표집이 이루어졌다.
- 연구자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담당자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협조를 얻어 표집이 이루어졌다. 설문지는 총 150부가 이메일과 기관방문을 통해 배부되었으며 81부를 회수하였고 검토과정에서 무응답 및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 12부를 제외하고 69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 참여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데이터처리
- Notes. The results of chi-square test. x2 statistics were obtained from the results of Fisher’s exact test.
- 개인변인에 따른 음악 활용 현황은 카이제곱검정과 피셔의 정확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각 문항에 대한 카이제곱검정 시 5보다 작은 기대빈도를 가지는 셀이 20% 이상이 되면 카이제곱검정의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피셔의 정확 검정을 사용하였다. 또한 개인변인에 따른 음악 활용 목적은 윌콕슨 순위합 검정을 실시하여 차이를 살펴보았다.
- 현재 음악 활용의 현황은 빈도분석을 사용하였고, 음악 활용 목적은 항목별 평정 값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였다. 개인변인에 따른 음악 활용 현황은 카이제곱검정과 피셔의 정확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각 문항에 대한 카이제곱검정 시 5보다 작은 기대빈도를 가지는 셀이 20% 이상이 되면 카이제곱검정의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피셔의 정확 검정을 사용하였다.
- 관련된 측정항목에 대한 신뢰도는 크론바흐 알파(Cronbach’salpha) 계수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개인변인(성별, 한국거주기간, 음악교육경험)에 따른 음악 활용 목적(편안함, 기분전환, 즐거움, 성취감, 소속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리커트 3점 척도를 사용하여 긍정(그렇다, 3점), 중립(보통이다, 2점), 부정(그렇지 않다, 1점)으로 응답하도록 한 후, 그 결과를 윌콕슨 순위합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성별과 음악교육경험에 따른 음악 활용 목적을 살펴보면 남녀 모두 편안함, 기분전환, 즐거움, 소속감, 성취감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집단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각 문항에 대한 카이제곱검정 시 5보다 작은 기대빈도를 가지는 셀이 20% 이상이 되면 카이제곱검정의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피셔의 정확 검정을 사용하였다. 또한 개인변인에 따른 음악 활용 목적은 윌콕슨 순위합 검정을 실시하여 차이를 살펴보았다.
- 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현재 음악 활용의 현황은 빈도분석을 사용하였고, 음악 활용 목적은 항목별 평정 값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였다. 개인변인에 따른 음악 활용 현황은 카이제곱검정과 피셔의 정확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첫째, 음악 활용에 대한 문항은 Yoo(2013)가 수행한 일반 대학생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 정서변화 및 음악 활동에 관한 조사 연구와 Hwang, Kim과 Ahn(2008)이 중국 대학생들의 한국 대중음악에 대한 만족도롤 조사한 질문지를 참조하였다. 또한, 음악 활용에 대해Yang과 Park(2016)이 중도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의 7개 변인(활동, 빈도, 장소, 사람, 장르, 분위기 등)을 본 설문에서도 사용하였다. 둘째, 음악 활용 목적에 대한 문항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North, Hargreaves와 Hargreaves(2004)의 연구를 근거로 편안함, 기분전환, 즐거움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 셋째, 일반사항에서는 성별, 출생국가, 한국거주기간, 음악교육정도를 살펴보았다. 성별과 출생국가 및 한국거주기간은 Seo와 Keum(2012)의 연구에서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인구학적 정보에 따른 특성을 파악하는 데 주요 변인으로 활용된 것을 차용하였다. 특히 한국거주기간은 심리적 적응 양상에 대한 Lysgaand(1955)의 연구를 토대로 6개월 미만(적응상태 좋음), 6개월 이상 18개월 미만(적응상태 약화), 18개월 이상(적응상태 양호)의 세 단계로 분류하였다.
- 본 연구에 사용한 설문지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음악 활용을 분석하기 위해 음악 활용현황에 대한 15문항, 음악 활용 목적에 대한 5문항, 기본정보에 대한 5문항, 총 2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음악 활용에 대한 문항은 Yoo(2013)가 수행한 일반 대학생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 정서변화 및 음악 활동에 관한 조사 연구와 Hwang, Kim과 Ahn(2008)이 중국 대학생들의 한국 대중음악에 대한 만족도롤 조사한 질문지를 참조하였다. 또한, 음악 활용에 대해Yang과 Park(2016)이 중도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의 7개 변인(활동, 빈도, 장소, 사람, 장르, 분위기 등)을 본 설문에서도 사용하였다.
- 둘째, 음악 활용 목적에 대한 문항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North, Hargreaves와 Hargreaves(2004)의 연구를 근거로 편안함, 기분전환, 즐거움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성취감과 소속감 항목에서는 Park(2010)과Chung (2009) 연구에서 사용한 음악이 문화적응과 관련한 심리․정서적 지원의 도구로 활용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하였다. 셋째, 일반사항에서는 성별, 출생국가, 한국거주기간, 음악교육정도를 살펴보았다.
성능/효과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거주기간별 집단 차이를 선행연구의 심리적 부적응 결과치를 고려하여 2년을 기준으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거주기간에 따른 음악 활용 현황에 대한 조사 항목 중 선호 음악분위기의 응답에서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한국거주기간이 2년 미만인 집단은 고요하고 차분한 음악에 대한 활용이 높은 반면, 한국 거주기간이 2년 이상인 집단은 빠르고 경쾌한 음악에 대한 활용이 현저하게 높은 비율(x2 = 8.
- 관련된 측정항목에 대한 신뢰도는 크론바흐 알파(Cronbach’salpha) 계수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전체 척도의 신뢰도 계수는 .831로 나타났으며, 세부항목별 신뢰도 검증 결과 또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보여 본 연구 설문지의 신뢰도가 확보되었다([Table 2]참조).
- 넷째,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개인 변인(성별, 한국거주기간, 음악경험유무)에 따른 음악 활용에서 성별과 음악경험유무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한국거주기간은 선호 음악분위기 항목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한국거주기간이 2년 미만인 집단은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반면, 2년 이상인 집단은 빠르고 경쾌한 음악에 대한 선호가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 둘째,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선호하는 음악 장르는 대중가요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선행 연구결과(North et al., 2004; Park & Hwang, 2011)와 일치한다.
- 마지막으로,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음악 활용에서 한국거주기간이 2년 미만인 집단이 2년이상인 집단에 비해 소속감을 위한 음악 활용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한국 거주기간에 따른 차이를 설명한 선행연구결과(Baik, 2011; Lee, 2014)를 지지하는 것이다.
-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개인변인(성별, 한국거주기간, 음악교육경험)에 따른 음악 활용 목적(편안함, 기분전환, 즐거움, 성취감, 소속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리커트 3점 척도를 사용하여 긍정(그렇다, 3점), 중립(보통이다, 2점), 부정(그렇지 않다, 1점)으로 응답하도록 한 후, 그 결과를 윌콕슨 순위합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성별과 음악교육경험에 따른 음악 활용 목적을 살펴보면 남녀 모두 편안함, 기분전환, 즐거움, 소속감, 성취감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집단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한국거주기간 변인에서는 소속감 항목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한국거주기간이 2년 미만인 집단이 2년 이상인 집단에 비해 높은 수치(Z =-2.
- 셋째,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음악 활용 목적은 편안함, 기분전환, 즐거움, 성취감, 소속감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악을 통해 편안함을 가질 수 있었고, 기분전환이 되었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음악이 기분전환을 돕고 우울, 불안, 긴장을 해소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데 효과가 있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Bradt & Dileo, 2009; Knight & Rickard, 2001;Pelletier, 2004)와도 일치한다.
- 3%)을 즐겨듣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음악 분위기는 빠르고 경쾌한 음악(39.1%), 고요하고 차분한 음악(31.8%), 느리고 서정적인 음악(20.3%) 순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래 가사의 주제는 사랑(43.5%)과 용기와 희망(39.1%)의 내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Table 3] 참조).
-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음악을 활용하는 목적과 관련한 항목은 편안함, 기분전환, 즐거움, 성취감, 소속감으로 구성되었다. 이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음악 활용목적은 편안함이 가장 높았고, 기분전환, 즐거움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속감과 성취감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한 음악 활용 정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Table 4] 참조).
- 첫째,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음악 활용 현황에 대한 조사에서 이들은 혼자 기숙사에서 음악감상을 주로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사회적 지지의 상실을 겪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특성(Na, 2006)이 반영된 결과로, 일반 사회 활동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에서도 이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관계망의 제한 혹은 축소(Cho & Lee, 2010; Lim & Han, 2009)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후속연구
- 향후 연구에서는 지역,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여 표본수를 늘려 분석할 필요가 있다. 더 나아가 국내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한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비교 연구를 수행한다면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특성을 심층적이고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국내 외국인 학생들의 음악활용 뿐만 아니라 음악인식과 음악선호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이들을 위한 음악프로그램 개발에 폭넓고 다양한 기초자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 한편, 음악의 활용 목적에서 성취감 및 소속감은 상대적으로 낮게 응답하였는데, 이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혼자 감상 위주의 제한된 음악 활용을 하고 있다는 결과와도 연결될 수 있다. 따라서 적응(adaptation)을 돕기 위한 음악 활용을 위해서는 기존의 안전하고 편안한 음악감상 환경을 기반으로, 음악적 긴장감과 해결을 순환적으로 구조화하여 대처 능력을 촉진시킬 수 있는 감상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감상뿐만 아니라 악기연주나 노래하기 등의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상호 교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지원이 필요하다.
- 또한 본국의 음악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에는 각 나라의 음악을 서로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거주기간이 음악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어,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거주기간에 따른 음악에 대한 접근방식에 차이를 고려하여, 적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맞춰 조기에 접근 가능한 실질적인 음악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 더 나아가 국내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한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비교 연구를 수행한다면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특성을 심층적이고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국내 외국인 학생들의 음악활용 뿐만 아니라 음악인식과 음악선호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이들을 위한 음악프로그램 개발에 폭넓고 다양한 기초자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 이들은 대부분 혼자 기숙사에서 감상 위주의 수용적 음악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적응을 돕는 음악활동을 위해서는 보다 능동적인 형태의 집단 프로그램으로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국의 음악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에는 각 나라의 음악을 서로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거주기간이 음악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어,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거주기간에 따른 음악에 대한 접근방식에 차이를 고려하여, 적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맞춰 조기에 접근 가능한 실질적인 음악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 이러한 논의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개인특성의 분포도가 고르지 않고, 표본이 적어 본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제한이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지역,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여 표본수를 늘려 분석할 필요가 있다.
- 또한 이들은 한국의 대중음악보다 본국의 대중음악을 많이 감상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이미 성장과정에서 경험하는 문화적 혹은 사회적 요인이 현재의 음악 활용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Seo, 2005)를 뒷받침한다. 한편, 본 연구를 통해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본국 중심의 음악감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향후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감상 동아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개인적인 음악감상을 넘어서 각 나라 음악을 서로 공유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개인특성의 분포도가 고르지 않고, 표본이 적어 본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제한이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지역,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여 표본수를 늘려 분석할 필요가 있다. 더 나아가 국내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한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비교 연구를 수행한다면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특성을 심층적이고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