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지역 독거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건강행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elf-Rated Health Status,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on Health Behavior in Urban Elderly People Living Alone원문보기
본 연구는 도시지역 독거노인들의 주관적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와 건강행위 정도를 알아보고,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C 시의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0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평균 2.89점(5점)으로 중간수준 3점보다 낮았고, 자기효능감은 평균 2.64점(4점), 사회적 지지는 평균 3.87점(5점), 건강행위 정도는 평균 3.14점(4점)으로 중간수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주관적 건강상태, 경제상태, 종교, 성별로 나타났다. 이들은 도시지역 독거노인의 건강행위를 설명하는데 43%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이 결과는 도시지역 독거노인들의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도시지역 독거노인들의 주관적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와 건강행위 정도를 알아보고,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C 시의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0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평균 2.89점(5점)으로 중간수준 3점보다 낮았고, 자기효능감은 평균 2.64점(4점), 사회적 지지는 평균 3.87점(5점), 건강행위 정도는 평균 3.14점(4점)으로 중간수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주관적 건강상태, 경제상태, 종교, 성별로 나타났다. 이들은 도시지역 독거노인의 건강행위를 설명하는데 43%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이 결과는 도시지역 독거노인들의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influential factors for health behavior of elderly people living alone in an urban area. The subjects were 203 selected senior citizens who were living alone in a city.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The subjects got a mean of 2.89 in self-rated health statu...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influential factors for health behavior of elderly people living alone in an urban area. The subjects were 203 selected senior citizens who were living alone in a city.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The subjects got a mean of 2.89 in self-rated health status, which was lower than the medium score 3. They got a mean of 2.64 in self-efficacy; 3.87 in social support and 3.14 in health behavior. These scores were higher than the medium score. The factors that affected the health behavior of the elderly people were self-efficacy, social support, self-rated health status, economic state, religion and gender. These factors had a 43% explainability of the health behavior of the urban senior citizens living alone. The findings are expected to make a contribution to the development of health care programs geared toward urban elderly people living alon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influential factors for health behavior of elderly people living alone in an urban area. The subjects were 203 selected senior citizens who were living alone in a city.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The subjects got a mean of 2.89 in self-rated health status, which was lower than the medium score 3. They got a mean of 2.64 in self-efficacy; 3.87 in social support and 3.14 in health behavior. These scores were higher than the medium score. The factors that affected the health behavior of the elderly people were self-efficacy, social support, self-rated health status, economic state, religion and gender. These factors had a 43% explainability of the health behavior of the urban senior citizens living alone. The findings are expected to make a contribution to the development of health care programs geared toward urban elderly people living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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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렇듯 노인 전체를 대상으로 건강행위에 영향주는 요인들을 파악 하는 연구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노인들의 거주 형태와 동거형태를 고려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시지역 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른 사회변화를 반영하여 독거노인들의 주관적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와 건강행위에 대해 확인해보고 이들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서 독거노인들의 건강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도시지역 독거노인들의 주관적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와 건강행위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도시지역 독거노인들의 주관적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와 건강행위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결과는 도시지역 독거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2.
본 연구는 도시지역 독거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건강행위를 파악하고,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주요한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도시지역 독거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건강행위를 파악하고,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주요한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설문 자료는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할 것과 대상자의 개인적 정보의 노출과 그로 인한 불이익이 없을 것임을 사전에 설명함으로서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1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0일까지이며, 자료 수집방법은 연구자와 연구보조원 1인이 노인복지관과 노인대학을 방문하여 직접 면담을 통하여 설문내용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자료를 수집하거나 설문지를 스스로 작성할 수 있는 대상자는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C시 소재의 노인복지관과 노인 대학을 이용하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편의 추출하여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노인을 20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 자료는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할 것과 대상자의 개인적 정보의 노출과 그로 인한 불이익이 없을 것임을 사전에 설명함으로서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일반적 특성, 주관적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정한 결과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주관적 건강 상태,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와 건강행위 정도는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건강행위 영향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건강행위는 최영희와 김순이(1997)가 한국문화에 맞는 노인의 건강행위를 사정하기 위해 개발한 총 33문항의 도구[25]를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행위 정도가 높음을 의미하고, 한다.
사회적 지지는 박지원(1985)이 개발한 측정도구[24]를 사용하였고, 정서적지지, 정보적지지, 물질적지지 및 평가적지지 4개 영역의 총 2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하며, Cronbach's α= .
자기 효능감은 최혜숙(2006)이 사용한 도구[23]로서, 새로운 일의 시작, 목표달성에 대한 노력, 역경에도 불구하고 지속하려는 의지, 성취, 확신에 관한 문항의 총 12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은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을 의미하며, Cronbach's α= .
주관적 건강상태는 황미혜(2000)가 사용한 도구[22]로 자신이 지각하는 현재 건강상태 1문항, 3년 전과의 건강상태를 비교한 1문항, 같은 나이의 타인과 비교한 1문항의 총 3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은 Likert 5 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것을 의미하고, Cronbach's α= .
성능/효과
각 문항은 Likert 5 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것을 의미하고, Cronbach's α= .86으로 나타났다.
87점(5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건강행위 정도는 평균 3.14점(4점)으로 중간수준보다 높게 나타났다(Table 2).
대상자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자기효능감(β=.413, p<.001), 사회적지지(β=.319, p<.001), 주관적 건강상태(β=.287, p<.001), 경제상태(β=.211, p<.01), 종교(β=.150, p<.01), 성별(β=-.147, p<.05)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인은 도시지역 독거노인의 건강행위를 설명하는데 43%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Table 4).
대상자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주관적 건강상태, 경제상태, 종교, 성별로 나타났다. 이 중 자기효능감(β=.
대상자의 교육정도, 종교,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는 건강행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주관적 건강상태, 경제상태, 종교, 성별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도시지역 독거노인의 건강행위를 설명하는데 43%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이 연구결과는 도시지역 독거노인들의 건강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14점(4점)으로 중간수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교육정도, 종교,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는 건강행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주관적 건강상태, 경제상태, 종교, 성별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도시지역 독거노인의 건강행위를 설명하는데 43%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건강행위 정도는 중간수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대상자와 동일한 거주지역의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26]에서 자기효능감과 유사한 개념인 자신에 대한 유능성, 사회적 관계성, 건강증진행위 정도가 중간수준 이상으로 나타난 결과와 일치하였다.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평균 2.89점(5점)으로 나타나 중간수준 3점보다 낮게 나타났고, 자기효능감은 평균 2.64점(4점)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는 평균 3.87점(5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건강행위 정도는 평균 3.
도시지역 독거노인의 교육정도, 종교,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는 건강행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기존의 연구[11, 28, 29, 30]에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적극적 건강행위를 실천할 가능성이 매우 높게 나타났고, 주관적 건강상태, 자녀, 친구 및 지역사회 관계와 사회참여수준이 높을수록, 또한 경제상태가 높을수록 적극적으로 건강행위를 실천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독거노인의 종교 활동은 사회적 관계와 교류의 기회가 확대되면서 독거노인들의 건강행위 실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도시지역 독거노인들의 주관적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와 건강행위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결과는 도시지역 독거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2.89점(5점)으로 중간수준보다 낮았고, 자기효능감은 2.64점(4점), 사회적 지지는 3.87점(5점), 건강행위는 3.14점(4점)으로 중간수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교육정도, 종교,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는 건강행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일반적 특성, 주관적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정한 결과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ubin-Watson 값은 1.
후속연구
그러나 선행연구 [26, 27, 28]에서 동거가족이 있는 경우 혼자 사는 노인보다 지각된 건강상태와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가 더 높게 나타나고, 건강증진 행위도 적극적으로 더 많이 실천한다는 결과들과 비교해 볼 때, 독거노인들이 사회적 자원 (사회적 관계, 사회참여 및 사회서비스 이용)을 적극 활용하고, 사회적 환경에 참여하도록 이끌어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독거노인들의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내 통합 관리시스템의 구축과 접근성이 유리한 여가생활 및 사회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확대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첫째, 본 연구는 일 지역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정하여 조사하였기 때문에, 대상을 확대하여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 둘째, 도시지역 독거노인의 건강행위 실천을 증진시킬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하고자 한다.
따라서 독거노인들의 건강행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자기효능감과 사회적지지, 주관적 건강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가구형태 중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노인독거를 일반적인 가구 형태로 보는 시각을 전환할 필요가 있고, 노인의 사회학적 특성을 바르게 이해하여 이를 적절하게 뒷받침하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건강증진 정책과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대상자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주관적 건강상태, 경제상태, 종교, 성별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도시지역 독거노인의 건강행위를 설명하는데 43%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이 연구결과는 도시지역 독거노인들의 건강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일 지역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정하여 조사하였기 때문에, 대상을 확대하여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 둘째, 도시지역 독거노인의 건강행위 실천을 증진시킬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하고자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건강행위란 무엇인가?
건강행위는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행위로서 목표 지향적 활동의 한 형태이며 다차원적이고, 개인적이며, 자발적인 건강 행위이자 행위예측을 위해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닌 개념이다. 따라서 우리는 고령 사회를 준비하는 노인에게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적극적으로 건강행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상실을 회복시켜 건강 하고 성공적인 노년기를 맞이하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다[8].
고령사회의 가속화로 인한 문제점은 무엇인가?
5%를 차지하고 있다[1]. 최근 인구 연령층의 구조변화는 독거노인의 증가를 더욱 가속화 하여, 독거노인의 경제적 궁핍, 각종 질병, 간병 문제, 정신적 고립감 등 여러 가지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초래하고 있어 지역 사회 내에서 독거노인에 대한 많은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건강행위의 실천의 효과는 무엇인가?
따라서 우리는 고령 사회를 준비하는 노인에게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적극적으로 건강행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상실을 회복시켜 건강 하고 성공적인 노년기를 맞이하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다[8]. 건강행위의 실천은 퇴행성 만성 질환의 발병 시기를 늦추고 예방하게 하여 만성질환으로 인한 부담을 실질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9, 10]. 그러나 주변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건강행위의 실천을 위한 중재를 개발함에 앞서 우선 독거노인들의 건강행위 정도를 파악해 보는 것은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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