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서울, 충청, 호남 지역 소재 대학의 뷰티관련 학과 유학생 224명을 대상으로 현황 및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의 출신국은 중국(77.7%)이 가장 많았다. 응답자 중 50.5%는 한국뷰티기술의 우수성을 배우기 위해 한국 유학을 선택하였으며, 졸업 후에는 40.3%가 자국 내 취업을 희망하였다. 교육과정 및 실무 강의 만족도, 실습 장비 및 기자재의 활용도, 지도교수와의 상담률이 높을수록, 대학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뷰티관련 학과 유학생의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한국과 외국의 뷰티기술을 접목한 교과목 개발, 멘토 멘티 프로그램 확대 지원을 위한 활동비. 장학금지원 제도의 확충, 지도교수와의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 개발, 지역 거점 토탈뷰티센터를 구축하여 현장실무 및 취업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 충청, 호남 지역 소재 대학의 뷰티관련 학과 유학생 224명을 대상으로 현황 및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의 출신국은 중국(77.7%)이 가장 많았다. 응답자 중 50.5%는 한국뷰티기술의 우수성을 배우기 위해 한국 유학을 선택하였으며, 졸업 후에는 40.3%가 자국 내 취업을 희망하였다. 교육과정 및 실무 강의 만족도, 실습 장비 및 기자재의 활용도, 지도교수와의 상담률이 높을수록, 대학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뷰티관련 학과 유학생의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한국과 외국의 뷰티기술을 접목한 교과목 개발, 멘토 멘티 프로그램 확대 지원을 위한 활동비. 장학금지원 제도의 확충, 지도교수와의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 개발, 지역 거점 토탈뷰티센터를 구축하여 현장실무 및 취업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The study looked at the current status and satisfaction level of 224 students studying in beauty related departments at universities in Seoul, Chungcheong and Honam regions. As a result, China (77.7 percent) had the largest number of countries subject to the survey. 50.5 percent of the respondents c...
The study looked at the current status and satisfaction level of 224 students studying in beauty related departments at universities in Seoul, Chungcheong and Honam regions. As a result, China (77.7 percent) had the largest number of countries subject to the survey. 50.5 percent of the respondents chose to study abroad to learn the excellence of Korean beauty technology, and 40.3 percent said they would like to work in their own country after graduation. The higher the satisfaction level of education courses and working classes, the higher the use of practical equipment, the counseling rate with the academic advisor, and the higher the satisfaction level of university life was. As a result of this, for students we should develop a curriculum to improve their satisfaction in university life, support the mentor mentee program, and expand the scholarship support system.
The study looked at the current status and satisfaction level of 224 students studying in beauty related departments at universities in Seoul, Chungcheong and Honam regions. As a result, China (77.7 percent) had the largest number of countries subject to the survey. 50.5 percent of the respondents chose to study abroad to learn the excellence of Korean beauty technology, and 40.3 percent said they would like to work in their own country after graduation. The higher the satisfaction level of education courses and working classes, the higher the use of practical equipment, the counseling rate with the academic advisor, and the higher the satisfaction level of university life was. As a result of this, for students we should develop a curriculum to improve their satisfaction in university life, support the mentor mentee program, and expand the scholarship support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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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국내 뷰티관련 학과 유학생 현황 및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한 설문 문항 개발을 위하여 문헌연구를 진행하였다. 문헌연구에는 공신력 있는 정부 기관에서 발행한 보고서, 외국인 대학생활 만족도 관련 논문을 참고하였다.
뷰티산업은 우수한 기술력 및 제품으로 산업의 글로벌화를 이룩하였으며 이를 배우고자 하는 해외 뷰티션들의 방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뷰티관련 학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생들의 현황 및 대학생활 만족도를 조사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 충청, 호남 지역에 소재한 대학의 뷰티관련 학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생 현황과 이들의 대학생활 만족도를 조사하여 뷰티관련 학과 유학생들의 만족도 향상을 통해 유학생 유치 비율을 높이고, 대상국을 확대함으로써 K-Beauty의 글로벌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국내 뷰티관련 학과 유학생의 대학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한 지원방안을 제안한다.
제안 방법
문헌연구에는 공신력 있는 정부 기관에서 발행한 보고서, 외국인 대학생활 만족도 관련 논문을 참고하였다. 각 자료에서 대학생활 만족도 관련 키워드를 추출하고, 이를 교차분석하여 공통 내용을 설문 문항 작성에 활용하였다.
둘째, 국내 뷰티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유학생의 대학생활 만족도를 조사한다.
뷰티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유학생의 한국어 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유학생들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어능력 시험(TOPIK) 자격취득 급수를 조사 하였다. 한국어능력 시험(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외국인의 한국어 학습 방향 제시 및 한국어 보급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시험으로[23], 급수가 높을수록 한국어활용능력이 우수하며, 한국어 사용능력을 측정·평가하여 그 결과를 국내 대학 유학 및 취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서울, 충청, 호남 지역에 소재한 대학의 뷰티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유학생 224명을 대상으로 2018년 3월 한 달간 진행하였다. 설문내용은 일반 현황 10문항(나이, 국적, 유학동기, 한국어능력 등), 대학생활 만족도 20문항(교육과정, 교수 학습, 실습 장비 및 기자재의 활용, 대인관계 등), 진로 계획 현황 10문항(취업국가,취업분야 등)으로 구성하고, 각 문항에 대한 대학생활 만족 정도를 자기기입 방식으로 표시하였다. 배부한 224부의 설문 중 결측값이 포함된 18부를 제외하고, 206부를 조사에 활용하였으며, 분석은 SPSS v.
첫째, 국내 뷰티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유학생 현황을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설문조사는 서울, 충청, 호남 지역에 소재한 대학의 뷰티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유학생 224명을 대상으로 2018년 3월 한 달간 진행하였다. 설문내용은 일반 현황 10문항(나이, 국적, 유학동기, 한국어능력 등), 대학생활 만족도 20문항(교육과정, 교수 학습, 실습 장비 및 기자재의 활용, 대인관계 등), 진로 계획 현황 10문항(취업국가,취업분야 등)으로 구성하고, 각 문항에 대한 대학생활 만족 정도를 자기기입 방식으로 표시하였다.
데이터처리
설문내용은 일반 현황 10문항(나이, 국적, 유학동기, 한국어능력 등), 대학생활 만족도 20문항(교육과정, 교수 학습, 실습 장비 및 기자재의 활용, 대인관계 등), 진로 계획 현황 10문항(취업국가,취업분야 등)으로 구성하고, 각 문항에 대한 대학생활 만족 정도를 자기기입 방식으로 표시하였다. 배부한 224부의 설문 중 결측값이 포함된 18부를 제외하고, 206부를 조사에 활용하였으며, 분석은 SPSS v.24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을 하였으며, 대학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국내 뷰티관련 학과 유학생 현황 및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한 설문 문항 개발을 위하여 문헌연구를 진행하였다. 문헌연구에는 공신력 있는 정부 기관에서 발행한 보고서, 외국인 대학생활 만족도 관련 논문을 참고하였다. 각 자료에서 대학생활 만족도 관련 키워드를 추출하고, 이를 교차분석하여 공통 내용을 설문 문항 작성에 활용하였다.
성능/효과
540으로 뷰티관련 학과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 구성에 대해 만족도가 모두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요인간의 교차분석 결과 전공과목에 대한 만족도가 클수록 교양 교과목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 P〈 0.
둘째, 국내 뷰티관련 학과 유학생들의 대학생활만족도는 전공 및 교양 교과목의 체계적 구성, 실무 강의 및 실습 장비와 기자재의 충분한 사용, 지도교수와의 원활한 상담, 한국인 튜터 제도가 정의 상관관계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로써 국내 뷰티관련 학과 유학생의 유치 비율을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위와 관련된 요소들을 활용해 유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졸업 후 뷰티학과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취업 분야는 테크니션(헤어디자이너, 피부관리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며 자국 내 취업을 가장 많이 원하였다(40.3%, 83명). 이는 한국의 유학 계기가 뷰티 기술의 우수성이라고 답한 응답과 연계하였을 때 국내 뷰티 기술이 유학생들의 본국에서 뛰어난 것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역설한다.
나아가 지도교수와의 심도 있고 현실적인 상담을 통해 미래목표를 설정하고, 현실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한국의 뷰티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지역 거점 토탈뷰티센터를 운영해야 한다. 대학 단위의 센터 운영보다는 각 뷰티전공 대학과 산업체가 연계한 유학생 공동강좌 개설로 현장형 실무 교육, 인턴십, 취업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뷰티학과 유학생의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다.
실습 장비 및 기자재의 충분한 사용과 교육만족도간의 상관관계 조사에서 Pearson 상관계수 값이 0.804로 실습 장비 및 기자재를 충분히 사용한 교육을 받으면 교육만족도가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요인간의 교차분석 결과에서는 유의수준 5% 이하에서 실습 장비 및 기자재의 충분한 사용과 교육만족도는 서로 연관관계가 높았다．Table 7, 이는 노혜린(2006)[26]의 연구에서 실습기자재의 충분한 사용이 기술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다양한 기자재 사용을 원한다는 유학생의 바램과 동일한 결과이다.
전공과목 및 교양 교과목 만족도에 대한 상관관계 분석 결과 Pearson 상관계수 값이 0.540으로 뷰티관련 학과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 구성에 대해 만족도가 모두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요인간의 교차분석 결과 전공과목에 대한 만족도가 클수록 교양 교과목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 후 유학생들의 40.3%가 본국으로의 취업을 희망하였으며 한국 내 취업은 19.9%, 자국 내 한국기업으로의 취업은 응답자의 17.0%가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Table 10 유학을 마친 후 본국으로 돌아가려고 생각하는 대상자의 비율이 높았다. 따라서 여러 대학들에서는 유학생 본국으로의 취업을 위해 학기 중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 학부 해외연수 등을 활성화하고 있다.
첫째, 국내 뷰티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유학생의 평균연령은 20세 이상 25세 미만이었으며, 출신국은 중국, 몽골, 베트남, 미얀마, 일본 순으로 주로 동남아시아지역이었다. 유학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한국뷰티기술의 우수성이라고 응답하였다.
후속연구
첫째, 뷰티학과 유학생들의 국적별 통계를 기반으로 한국의 뷰티기술을 해외 시장에 접목시킬 수 있는 교과목 개발 및 뷰티트렌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멘토 멘티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활동비, 장학금지원의 제정 지원이 필요하다. 나아가 지도교수와의 심도 있고 현실적인 상담을 통해 미래목표를 설정하고, 현실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7%가 증가하였다. 몽골 내 한국 화장품 및 한국어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은 향후 몽골지역 학생들이 한국으로 유학을 오는 비율이 더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뷰티관련 학과의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향후 유학생들의 안전한 유학 생활을 위한 비자, 취업연계 등과 같은 제도적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 방안 마련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편중된 유학생의 국가를 다변화하기 위해 다국적 홍보·유치방안 마련에 관한 체계적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국내 뷰티관련 학과 유학생들의 대학생활만족도는 전공 및 교양 교과목의 체계적 구성, 실무 강의 및 실습 장비와 기자재의 충분한 사용, 지도교수와의 원활한 상담, 한국인 튜터 제도가 정의 상관관계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로써 국내 뷰티관련 학과 유학생의 유치 비율을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위와 관련된 요소들을 활용해 유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뷰티학과 유학생들의 국적별 통계를 기반으로 한국의 뷰티기술을 해외 시장에 접목시킬 수 있는 교과목 개발 및 뷰티트렌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멘토 멘티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활동비, 장학금지원의 제정 지원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현황은 어떻게 되는가?
국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현황은 2017년 기준 123,858명으로 2007년 49,270명보다 2.5%가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66,184명(55.1%), 베트남 14,614명(11.8%), 일본 3,828명(3.1%), 몽골 5,384명(4.3%) 순이다[2]. 세계 유수 대학들은 우수한 학생과 연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3].
TOPIK 3급 자격만으로 가지는 한계는 무엇인가?
1%의 유학생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전문 대학 이상에서 학업 수행이 가능하려면 한국어능력시헙(TOPIK) 4급 이상은 취득[24]해야 전체적인 교육 서비스 만족도와 취업계획 및 대학생활에서의 실질적인 적응이 유리한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본 연구대상자의 40.
전공별 유학생 비율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전공별 유학생 비율은 2007년 기준 인문사회(18,322명)·공학(9,225명)·자연과학(2,642명)·예체능(1,867명)·기타(17,214명) 순이었다. 이 것이 2017년에는 인문사회(46,637명)·공학(11,575명)·자연과학(5,313명)·예체능(6,794명)·의학계(713명)·기타(51,826명)(2007)[18]순으로 변화하였으며, 예체능 계열은 지난 10년 동안 유학생 비율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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