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current research trend on the acupuncture and moxibustion treatment for pancreatitis. Methods : Through nine search engines, articles were collected, which had involved the use of acupuncture and moxibustion treatment for pancreatitis. Data were ex...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current research trend on the acupuncture and moxibustion treatment for pancreatitis. Methods : Through nine search engines, articles were collected, which had involved the use of acupuncture and moxibustion treatment for pancreatitis. Data were extracted from the selected articles regarding the year, country, type of pancreatitis, study design, evaluation variable, intervention, point for acupuncture and moxibustion, and effectiveness of treatment. Results : Total 56 articles were reviewed. The number of studies increased gradually every ten years. Fifty-one studies(91%) were conducted in China. Most of clinical studies and animal experimentations reported on acute pancreatitis. Thirty-nine studies were randomized controlled trials(RCTs), but most of them were assessed as uncertain in the risk of bias evaluation. The degree of overall improvement(79%) was used mainly as evaluation variable of clinical studies. In animal experimentations, the examination of pancreatitis tissue(77%) and blood test(77%) were used the most. Most of studies were conducted with the acupuncture, one with moxibustion. Among them, electroacupuncture was the most common intervention of treatment group. ST36 was the most frequently used acupuncture point in the included studies. Effective rate increased and serum amylase, clinical symptoms, recovery time of gastrointestinal function decreased statistically significantly in the treatment group of clinical studies. Conclusions : The result of this study could be used for the future practice and research about the acupuncture and moxibustion treatment for pancreatitis.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current research trend on the acupuncture and moxibustion treatment for pancreatitis. Methods : Through nine search engines, articles were collected, which had involved the use of acupuncture and moxibustion treatment for pancreatitis. Data were extracted from the selected articles regarding the year, country, type of pancreatitis, study design, evaluation variable, intervention, point for acupuncture and moxibustion, and effectiveness of treatment. Results : Total 56 articles were reviewed. The number of studies increased gradually every ten years. Fifty-one studies(91%) were conducted in China. Most of clinical studies and animal experimentations reported on acute pancreatitis. Thirty-nine studies were randomized controlled trials(RCTs), but most of them were assessed as uncertain in the risk of bias evaluation. The degree of overall improvement(79%) was used mainly as evaluation variable of clinical studies. In animal experimentations, the examination of pancreatitis tissue(77%) and blood test(77%) were used the most. Most of studies were conducted with the acupuncture, one with moxibustion. Among them, electroacupuncture was the most common intervention of treatment group. ST36 was the most frequently used acupuncture point in the included studies. Effective rate increased and serum amylase, clinical symptoms, recovery time of gastrointestinal function decreased statistically significantly in the treatment group of clinical studies. Conclusions : The result of this study could be used for the future practice and research about the acupuncture and moxibustion treatment for pancreat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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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6) 효과 평가: 인간대상연구 논문 43편 중에서 기존치료 1군을 대조군으로 하고, 시험군에서 중재시술로 침구치료만 시행한 RCT 논문 15편을 대상으로 하여 췌장염에서의 침구요법의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침구요법은 비교적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으며 조작이 간편하므로 췌장염 치료 임상에서 대체수단 및 보조수단으로의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되나, 아직 이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췌장염 침구치료에 대한 연구 논문을 수집하고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에 국내외 췌장염 침구치료에 대한 연구논문을 조사하고 동향을 살펴 향후 췌장염 치료의 임상근거를 마련하고, 관련된 연구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제안 방법
1) 연구동향 분석: 연구정보(게재연도, 국가), 연구질환(췌장염 유형), 연구설계, 평가변수 및 평가도구, 시술방법(시험군 침구시술, 시험군 침구치료 외 시술, 대조군 시술), 사용혈위, 치료효과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동향을 분석하였다.
2) 연구설계 및 질평가: 연구설계 유형은 인간대상연구 논문 43편에서 DAMI 2.018)을 기준으로 하여 살펴보았다. 서로 다른 군간의 비교가 이루어진 비교임상연구가 42편이었는데, RCT가 39편(91%)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무작위 여부를 언급하지 않은 논문이 3편(7%)이었다.
검색 결과 중 체계적 고찰 논문에 포함된 참고문헌을 토대로 수기 조사하여 누락된 논문이 없도록 하였다. 논문 검색은 2018년 3월 30일에 시행되었으며, 기간은 한정하지 않았다.
위의 논문 검색 및 선별 과정은 두 명의 검색원에 의해 독립적으로 수행되었다. 검색 목록을 병합하고 선정 및 제외 기준에 따라 수작업을 통해 선별하였는데, 검색 결과가 불일치하는 부분은 검색 원을 포함한 적어도 세 명 이상의 논의를 통해 선정 제외 여부를 결정하였다.
하나의 대조군만 설정한 경우 췌장염 모델 동물에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은 것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였고, 2군의 대조군을 설정한 논문 11편 중에서는 정상 상태의 동물, 췌장염 모델 동물에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은 것을 대조군으로 설정한 논문이 10편, 정상 상태의 동물, 췌장염 모델 동물에 생리식염수를 주입한 것을 대조군으로 설정한 논문이 1편이었다. 대조군을 3군으로 설정한 논문 1편은 정상 상태의 동물, 정상 상태의 동물에 전침 치료를 시행한 것, 췌장염 모델 동물에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것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2) 연구 질평가: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은 Cochrane group이 개발한 risk of bias(RoB) 도구를 이용하여 연구의 질을 함께 평가하였다. 무작위 배정순서 생성, 배정순서 은폐, 연구 참여자 및 연구자에 대한 눈가림, 결과 평가에 대한 눈가림, 불충분한 결과자료, 선택적 보고, 그 외 비뚤림 총 7개 항목에서의 비뚤림을 낮음, 높음, 불확실 세 가지 응답 중 하나로 선택하여 평가하였다19).
국내외의 9개 검색엔진(NDSL, KISS, RISS, OASIS, KoreanTK, DBPia, KoreaMed, PubMed, CNKI)을 통해 췌장염에 침구치료가 사용된 연구 논문들을 수집하였다. 선정, 제외기준에 따라 논문을 선별하여 최종적으로 56편의 논문을 선정하였고, 이를 대상으로 게재연도 및 국가별 현황, 췌장염 유형, 연구설계 및 질평가, 평가변수 및 평가도구, 시술방법, 사용혈위, 치료효과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최종적으로 선별된 논문들의 원문을 검토하여 다음의 내용을 정리하고 동향 분석 및 질평가를 실시하였다
한글 검색어로는 ‘췌장염’과 ‘침’ or ‘전침’ or ‘뜸’ or ‘침구’를 결합하여 사용하였고, 영어 검색어로는 ‘pancreatitis’와 ‘acupuncture’ or ‘electroacupuncture’ or ‘moxibustion’, 중국어 검색어로는 ‘胰腺炎’과 ‘针’ or ‘针刺’ or ‘电针’ or ‘灸’ or ‘针灸’를 결합하여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3) 대조군 시술: 동물실험 논문 13편 중에서 대다수인 11편에 서 2군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였고, 1군을 설정한 논문이 1편, 3군을 설정한 논문이 1편이었다. 하나의 대조군만 설정한 경우 췌장염 모델 동물에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은 것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였고, 2군의 대조군을 설정한 논문 11편 중에서는 정상 상태의 동물, 췌장염 모델 동물에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은 것을 대조군으로 설정한 논문이 10편, 정상 상태의 동물, 췌장염 모델 동물에 생리식염수를 주입한 것을 대조군으로 설정한 논문이 1편이었다.
국내 논문은 NDSL(과학기술정보통합서비스), KISS(한국학술정보), RISS(학술연구정보서비스), OASIS(전통의학정보포탈), KoreanTK(한국전통지식포탈), DBPia(누리미디어), KoreaMed(대한의학학술 지편집인협의회) 전자 검색을 통해 수집하였고, 국외 논문은 PubMed, CNKI 전자 검색을 통해 수집하였다.
국내외의 9개 검색엔진(NDSL, KISS, RISS, OASIS, KoreanTK, DBPia, KoreaMed, PubMed, CNKI)을 통해 췌장염에 침구치료가 사용된 연구 논문들을 수집하였다. 선정, 제외기준에 따라 논문을 선별하여 최종적으로 56편의 논문을 선정하였고, 이를 대상으로 게재연도 및 국가별 현황, 췌장염 유형, 연구설계 및 질평가, 평가변수 및 평가도구, 시술방법, 사용혈위, 치료효과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5寸), 하지부의 혈위 1개(胰腺; 漏谷 上1寸), 두부의 혈위 1개(印堂), 이혈 1개(肺)가 사용되었다. 뜸 치료에 사용된 혈위를 언급한 논문은 1편으로, 14경맥 상의 혈위인 足三里(ST36), 神闕(CV8), 章門(LR13), 日 月(GB24), 期門(LR14)과 그 외 혈위인 胃脘下兪를 사용하였다.
침 치료는 전침 18편, 체침 13편, 약침 4편, 체침과 전침을 모두 사용한 경우 1편 순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뜸은 간접구인 온화구가 사용되었다. 동물실험에서 또한 전침 치료가 11편(85%)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침을 사용한 논문 36편 중에는 전침을 사용한 논문이 18편으로 절반을 차지하였고, 체침을 사용한 논문이 13편, 체침과 전침을 모두 사용하여 비교한 논문이 1편, 약침을 사용한 논문이 4편이었다. 뜸을 사용한 논문 1편은 간접구인 온화구를 사용하였다(Fig. 4).
제목과 초록을 통해 췌장염을 대상으로 하지 않은 논문이나 침구치료를 사용하지 않은 논문, 한글 또는 영어, 중국어로 작성되지 않은 논문을 제외하여 96편의 논문을 일차 선정하였다. 이차적으로는 원문을 확인하여 침구치료가 시험군의 중재시술로 사용되지 않은 논문 및 protocol연구, 비비교연구, 문헌 고찰, 체계적 고찰에 관한 논문을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56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Fig. 1).
총 278편의 논문이 검색되었으며 이 가운데 중복 검색된 논문 및 초록만 발표되었거나 원문 확보가 불가능한 논문, 학위논문을 제외한 184편의 논문이 선별 과정을 거쳤다. 제목과 초록을 통해 췌장염을 대상으로 하지 않은 논문이나 침구치료를 사용하지 않은 논문, 한글 또는 영어, 중국어로 작성되지 않은 논문을 제외하여 96편의 논문을 일차 선정하였다. 이차적으로는 원문을 확인하여 침구치료가 시험군의 중재시술로 사용되지 않은 논문 및 protocol연구, 비비교연구, 문헌 고찰, 체계적 고찰에 관한 논문을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56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Fig.
총 278편의 논문이 검색되었으며 이 가운데 중복 검색된 논문 및 초록만 발표되었거나 원문 확보가 불가능한 논문, 학위논문을 제외한 184편의 논문이 선별 과정을 거쳤다. 제목과 초록을 통해 췌장염을 대상으로 하지 않은 논문이나 침구치료를 사용하지 않은 논문, 한글 또는 영어, 중국어로 작성되지 않은 논문을 제외하여 96편의 논문을 일차 선정하였다.
5) 사용혈위: 인간대상연구 논문 43편 중 침 치료에 사용된 혈위를 언급한 논문은 36편이었는데, 1개의 혈위만을 사용한 논문이 6편, 2개 이상의 혈위를 사용한 논문이 30편이었다. 총 37개의 혈위가 사용되었는데, 이 중 14경맥(12정경, 독맥, 임맥)에 속하는 혈위가 30개, 그 외 혈위가 7개였다. 14경맥 상의 혈위 중 足三里 (ST36)가 사용된 논문이 29편(81%)으로 가장 많았고, 中脘(CV12) 이 16편(44%), 天樞(ST25)가 15편(42%), 上巨虛(ST37)가 12편 (33%), 內關(PC6)이 10편(28%), 太衝(LR3), 合谷(LI4)이 8편(22%), 下巨虛(ST39)가 6편(17%)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이론/모형
2) 연구 질평가: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은 Cochrane group이 개발한 risk of bias(RoB) 도구를 이용하여 연구의 질을 함께 평가하였다.
RCT 39편을 대상으로 risk of bias(RoB) 도구19)를 이용하여 비뚤림 위험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review manager(RevMan) version 5.3(Copenhagen, The Nordic Cochrane Centre, The Cochrane Collaboration, 2014)을 이용하여 그래프로 나타내었다 (Fig. 3).
성능/효과
RCT 39편의 비뚤림 위험을 평가한 결과, 무작위 배정순서 생성의 경우에는 구체적인 방법의 언급 없이 무작위로 배정하였다고만 밝힌 연구가 많아 상당수의 연구가 불확실로 평가되었다.
(1) 시험군 침구시술: 인간대상연구 논문 43편을 시험군 침구시술 종류에 따라 분류해 보았을 때, 침을 사용한 논문이 36편(84%)으로 가장 많았고, 뜸을 사용한 논문이 1편(2%), 침구치료를 시행했다고 나와 있으나 그 방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없는 논문이 6편(14%)이었다.
(2) 시험군 침구치료 외 시술: 인간대상연구 논문 43편 중 시험군에서 침구치료와 함께 사용된 시술을 살펴본 결과, 진통제를 포함한 기존의 서양의학적 치료를 병용한 논문이 20편, 진통제를 제외한 기존치료를 병용한 논문이 1편, 기존치료와 특정한 양약을 병용한 논문이 2편, 기존치료와 한약을 병용한 논문이 18편, 기존치 료와 특정 양약, 한약을 함께 병용한 논문이 1편, 기존치료와 정신 건강관리를 병용한 논문이 1편이었다. 특정 양약으로는 octreotide와 propantheline bromide가 병용되었고, 한약은 복용하거나 관장을 시행할 때 사용되었는데 大黃水, 大承氣湯, 柴芩承氣湯, 淸胰湯, 淸 胰通腑湯 등 모두 대황이 포함된 한약이 병용되었다(Table 2).
1) 췌장염 유형: 동물실험 논문 13편은 모두 급성 췌장염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급성 췌장염의 모든 유형을 대상으로 한 논문이 4편, 급성 괴사성 췌장염만을 대상으로 한 논문이 1편, 급성 중증 췌장염만을 대상으로 한 논문이 8편이었다. 급성 췌장염을 유발하기 위해 사용한 약물을 살펴보면, sodium taurocholate를 사용한 논문이 9편으로 가장 많았고, cholecystokinin을 사용한 논문이 2편, caerulein을 사용한 논문이 2편이었다.
1) 췌장염 유형: 인간대상연구 논문 43편 중에는 급성 췌장염을 대상으로 한 논문이 41편(95%)이었는데, 상세한 분류를 하지 않고 급성 췌장염의 모든 유형을 대상으로 한 논문이 19편, 급성 부종성 췌장염만을 대상으로 한 논문이 3편, 급성 부종성 췌장염과 급성 괴사성 췌장염을 비교한 논문이 1편, 급성 중증 췌장염만을 대상으 로 한 논문이 14편, 급성 췌장염을 경증과 중증으로 나누어 비교한 논문이 2편, ERCP(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후 발생한 급성 췌장염을 대상으로 한 논문이 2편이었다. 만성 췌장염을 대상으로 한 논문 2편(5%)은 모두 상세한 분류를 하지 않았다.
10년 단위로 나누어 살펴보았을 때, 총 56편의 논문 중 1989년까지 1편(2%), 1990∼1999년에 0편(0%), 2000년∼2009년에 14편(25%), 2010년∼2018년에 41편(73%)으로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Fig. 2).
3) 평가변수 및 평가도구: 인간대상연구 논문 43편 중에서 유효율, 입원기간 등의 췌장염의 전반적인 호전도가 34편(79%)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amylase 등의 췌장효소수치나 WBC(white blood cell) 등의 염증수치와 같은 혈액검사 상의 지표가 31편(72%), 복통, 복창 등의 췌장염의 대표적인 임상증상 완화가 30편(70%), 배변 혹은 배기나 장명음이 회복되는 시간 등의 측정을 통한 위장기능 회복이 25편(58%), 치료 도중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사망하는 등의 악화 사례의 비교가 11편(26%)에서 평가변수로 사용되었다. 그 외 소변검사 상의 지표가 8편(19%), 영상검사를 통한 췌장 상태의 변화가 3편(7%), 관련 비용의 비교가 2편(5%), 대변검사 상의 지표가 1편(2%), EEG(electroencephalogram)를 통한 뇌활성 비교가 1편(2%), 설문지를 통한 정신건강 평가가 1편(2%)이었다(Table 1).
평가변수 및 평가도구는 인간대상연구 중에서는 전반적인 호전도 평가가 79%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혈액지표가 72%, 임상증상 완화가 70%, 위장기능 회복이 58%로 과반수의 논문들에서 사용되었다. 이를 통해 객관적인 혈액지표뿐만 아니라 침구치료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한의학 임상에서 직접적으로 효과 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전반적인 호전도나 임상증상, 기능 회복 등을 연구에서도 평가변수로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단일 항목으로는 복통 완화가 58%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복창 완화와 amylase 수치가 49%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복통은 췌장염의 진단에서 가장 우선시되는 기준이 될 만큼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췌장염 환자의 삶의 질이 저하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며 장기간 지속될 경우 치료 의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6).
또한 인간대상 침 치료 연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혈위는 足三 里(ST36)로 81%의 논문에서 사용되었고, 中脘(CV12)이 44%, 天樞 (ST25)가 42%, 上巨虛(ST37)가 33%, 內關(PC6)이 28%, 太衝 (LR3), 合谷(LI4)이 22%, 下巨虛(ST39)가 17%로 다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동물 침 치료 실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혈위 역시 足三里(ST36)로 62%의 논문에서 사용되었고, 天樞(ST25)가 31% 로 다용되었다. 足三里(ST36)는 위경의 합혈로 調理腸胃, 調中氣, 降逆氣, 疏風化濕, 小腸消滯, 通調氣血하는 성질이 있고, 中脘 (CV12)은 위경의 모혈로 和胃氣, 化濕滯, 理中焦하며, 天樞(ST25) 는 대장경의 모혈로 調腸胃, 理氣血, 扶土化濕, 理氣消滯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모두 소화기계 질환 전반에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는 혈위이다40).
동물실험에서는 췌장의 조직을 채취하여 중량 측정 및 현미경 관찰 등을 통해 평가한 논문과 혈액지표를 통해 평가한 논문이 각각 77%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동물실험의 특성 상 개복이 비교적 쉬우므로 인간대상연구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변수들로 평가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그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고 침구치료가 이루어지는 한의학 임상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통을 비롯한 임상증상의 완화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가 어려우므로 동물실험을 바탕으로 하여 인간대상연구가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인간대상 침 치료 연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혈위는 足三 里(ST36)로 81%의 논문에서 사용되었고, 中脘(CV12)이 44%, 天樞 (ST25)가 42%, 上巨虛(ST37)가 33%, 內關(PC6)이 28%, 太衝 (LR3), 合谷(LI4)이 22%, 下巨虛(ST39)가 17%로 다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 무작위 배정순서 생성, 배정순서 은폐, 결과 평가에 대한 눈가림, 선택적 보고, 그 외 비뚤림의 경우 관련 내용을 상세히 언급하지 않아 상당수가 불확실로 평가되었다. 연구 참여자 및 연구자에 대한 눈가림의 경우에는 대부분 비뚤림 위험이 높음으로 평가되었고, 불충분한 결과자료의 경우에는 대부분 결측치가 없어 비뚤림 위험이 낮음으로 평가되었다.
복통과 복창은 각각 9편, 7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었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배변 및 장명음, 배기가 회복되기까지의 소요시간은 각각 6편, 5편, 3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었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혈액검사 시 amylase 수치는 7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었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복통과 복창은 각각 9편, 7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었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배변 및 장명음, 배기가 회복되기까지의 소요시간은 각각 6편, 5편, 3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었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시험군의 침구시술로는 인간대상연구에서 침 치료가 84%로 대다수를 차지했는데, 이 중 전침 치료가 50%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체침 치료가 36%, 약침 치료가 11%, 체침과 전침 치료를 모두 사용해 비교한 논문이 3%였다. 동물실험에서 또한 전침 치료가 85%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연구 참여자 및 연구자에 대한 눈가림의 경우에는 대부분 비뚤림 위험이 높음으로 평가되었는데, 침이나 뜸 같은 한의학 관련 중재를 활용한 연구에서는 시술 과정에서 육안적으로 쉽게 구별이 가능하여 현실적으로 눈가림을 하기 어렵다. 이러한 경우에는 독립적인 연구자에 의해 결과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평가자 눈가림을 하여 비뚤림을 최소화해야 하는데, 본 연구에서 조사한 논문들은 결과 평가에 대한 눈가림에 대해서도 별도의 언급이 없어 대부분 불확실로 평가되었다. 이에 향후 질 높은 췌장염 침구치료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비뚤림 위험을 최대한 낮출 수 있는 디자인의 RCT 연구가 계획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
그 다음으로는 혈액지표가 72%, 임상증상 완화가 70%, 위장기능 회복이 58%로 과반수의 논문들에서 사용되었다. 이를 통해 객관적인 혈액지표뿐만 아니라 침구치료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한의학 임상에서 직접적으로 효과 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전반적인 호전도나 임상증상, 기능 회복 등을 연구에서도 평가변수로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6) 효과 평가: 인간대상연구 논문 43편 중에서 기존치료 1군을 대조군으로 하고, 시험군에서 중재시술로 침구치료만 시행한 RCT 논문 15편을 대상으로 하여 췌장염에서의 침구요법의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인간대상연구 논문 과반수에서 사용된 평가 항목 중 임상에서 유의미할 것으로 사료되는 유효율, 입원기간, 혈액검사 시 amylase 수치, 복통 및 복창의 완화, 배변 및 배기, 장명음 회복 시간의 차이를 비교해본 결과, 유효율이 평가변수로 사용된 8편의 논문에서는 모두 대조군에 비해 시험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유효율이 증가하였다. 입원기간은 6편의 논문에서 평가변 수로 사용되었는데, 5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입원기간이 감소하였다.
인간대상연구 논문과 동물실험 논문에서 모두 足三里(ST36)가 29편(81%), 8편(62%)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부위별로는 복부, 경맥별로는 任脈의 혈위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인간대상연구 논문에서 기존치료와 침구치료를 시행한 시험군이 기존치료만 시행한 대조군에 비해 유효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입원기간, 혈액검사 시 amylase 수치, 복통 및 복창, 배변 및 배기, 장명음 회복 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4) 사용혈위: 동물실험 논문 13편에서는 모두 침 치료에 사용된 혈위를 언급하였는데, 1개의 혈위만을 사용한 논문이 11편, 2개 이상의 혈위를 사용한 논문이 2편이었다. 총 5개의 혈위가 사용되었는데 모두 14경맥 상의 혈위로, 이 중 足三里(ST36)가 사용된 논문이 8편(62%)으로 가장 많았고, 天樞(ST25)가 4편(31%), 大腸 兪(BL25), 中脘(CV12), 肺兪(BL13)가 각각 1편(8%)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침구치료에 사용된 혈위 총 41개를 부위별로 나누어 보았을 때, 복부의 혈위가 17개로 가장 많았고, 하지부의 혈위가 11개, 배부의 혈위가 5개, 상지부, 두부의 혈위가 각각 4개였다(Table 3). 14경맥 상의 혈위 33개를 경맥별로 나누어 보았을 때는, 任脈의 혈위가 7개로 가장 많았고, 足太陽膀胱經, 足陽明胃經, 足太陰脾經의 혈위가 각각 5개, 足厥陰肝經의 혈위가 3개, 手陽明大腸經, 手少陽三焦 經, 足少陽膽經의 혈위가 각각 2개, 督脈, 手厥陰心包經의 혈위가 각각 1개였다(Table 4).
평가변수 및 평가도구는 인간대상연구 중에서는 전반적인 호전도 평가가 79%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혈액지표가 72%, 임상증상 완화가 70%, 위장기능 회복이 58%로 과반수의 논문들에서 사용되었다.
입원기간은 6편의 논문에서 평가변 수로 사용되었는데, 5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입원기간이 감소하였다. 혈액검사 시 amylase 수치는 7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었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복통과 복창은 각각 9편, 7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었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후속연구
특히 만성 췌장염 환자에서는 주증상인 복통이 장기적으로 반복되어 조절을 위해 morphine 등의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구역, 구토 및 진정 등의 부작용이나 지속적으로 사용 시 내성 또는 중독을 야기하게 된다26). 따라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단으로서 침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으므로 향후 연구에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기존치료를 대조군으로 설정한 RCT에서 침구치료의 효과를 평가하여 유효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고, 췌장효소수치인 amylase 및 임상증상, 위장기능 회복시간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이는 기술적인 평가로서 정확한 효과 확인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향후 서로 다른 연구들의 양적인 효과크기 결과들을 통계적으로 통합하는 정량적인 메타분석을 통해 췌장염의 침구치료에 대한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임상 활용에 더 높은 수준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각종 통증16) 및 소화기계 질환37,38)의 조절에 뜸 치료가 유의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췌장염 치료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대한 연구 또한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기존치료를 대조군으로 설정한 RCT에서 침구치료의 효과를 평가하여 유효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고, 췌장효소수치인 amylase 및 임상증상, 위장기능 회복시간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이는 기술적인 평가로서 정확한 효과 확인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향후 서로 다른 연구들의 양적인 효과크기 결과들을 통계적으로 통합하는 정량적인 메타분석을 통해 췌장염의 침구치료에 대한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임상 활용에 더 높은 수준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부위 및 경맥별로 나누어 보았을 때, 복부의 혈위 및 任脈의 혈위가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보아 복부의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췌장염 치료에서 근위취혈을 응용하여 치료 혈위를 선정한 논문이 많은 것으로 사료되나 이에 대한 확실한 효과 검증은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사용된 침 치료의 종류는 체침, 전침, 약침으로 임상 현장에서 다용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었으나, 침자법의 종류는 그 외에도 피내침, 온침 등의 고전침구침자법에서부터 전침, 레이저침 등의 신침구침자법, 약침요법까지 다양하고, 이침, 두침, 수침, 족침 등 자침 부위에 따른 침자법도 임상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으므로34) 향후 더욱 다양한 침자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상의 연구동향에 대한 분석은 향후 췌장염 침구치료 임상과 연구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독립적인 연구자에 의해 결과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평가자 눈가림을 하여 비뚤림을 최소화해야 하는데, 본 연구에서 조사한 논문들은 결과 평가에 대한 눈가림에 대해서도 별도의 언급이 없어 대부분 불확실로 평가되었다. 이에 향후 질 높은 췌장염 침구치료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비뚤림 위험을 최대한 낮출 수 있는 디자인의 RCT 연구가 계획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
, 본 연구에서 조사한 논문들은 단 1편 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침구요법이 비교적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은 치료법이지만, 향후 연구에서는 안전성 평가를 함께 실시하여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연구가 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종합해보면 췌장염 치료 시 보존요법의 의존도가 강조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침구치료에 대한 연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국내에서는 동물실험만 시행되었으며, 인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하고 질 높은 연구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까지 발표된 췌장염 침구치료 연구들의 이질성으로 인해 본 연구의 조사 결과를 일반화하기는 어려우나, 이를 토대로 췌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구체적이고 비뚤림 위험을 최소화한 침 치료 RCT 연구를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뜸 치료 역시 임상 현장에서 소화기계 질환에 다용되는 것에 비해 연구 수행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므 로, 향후 뜸 치료 RCT 연구 역시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침구요법이 췌장염 환자에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이유?
침구요법은 예로부터 다양한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되어 온 한의학의 주요한 치료수단이다. Sato 등13)은 침 자극과 위장기능의 연구에서 위 운동량이 증가하고 궤양이나 통증에 효과적임을 보고하였고, Kamentari 등14), Li 등15)은 족삼리에 시행된 침 치료가 복통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또한 Chiba 등16)은 뜸 자극 주변부에서 anti-histamine 류의 물질이 분비되어 진통기전에 관여하므로 통증 제어에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였고, Sandner-Kiesling 등17) 은 뜸 치료가 혈류의 흐름을 촉진시켜 이로 인한 각종 질병이나 염증, 종창 등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췌장염이란?
췌장염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된 소화효소에 의해 췌장이 자가소화되어 염증 및 조직 파괴가 진행되는 질환이다1). 담석, 음주, 약물, 대사장애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와 알코올 섭취량의 증가 등으로 국내에서도 발생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2).
급성 췌장염의 증상은?
급성 췌장염의 증상으로는 복통, 오심, 구토, 식욕부진, 발열 등 이 나타나고, 만성 췌장염의 경우 복통 및 소화불량을 동반한 설사, 지방변, 체중감소, 흡수장애 등이 나타난다. 특히 주증상인 복통은 발작 시 심한 천자통을 호소하고 가슴이나 옆구리, 등까지 방사되기도 하므로 식사, 휴식, 수면, 활동 등 환자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영향을 주게 되어 삶의 질이 점차 저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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