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ly, demographic studies of veterinary medical database have been conducted to understand patterns of disease occurrence. Understanding incidence of breed-related disease would provide appropriate guidance for future health care strategies and offer useful information for early diagnosis of dis...
Recently, demographic studies of veterinary medical database have been conducted to understand patterns of disease occurrence. Understanding incidence of breed-related disease would provide appropriate guidance for future health care strategies and offer useful information for early diagnosis of disease. However, in veterinary medicine, theses research has not yet been investigated in the Republic of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common medical disorders among dog breeds examined at primary-care veterinary clinics in Jeollabuk-Do, Republic of Korea. The data were analyzed based on World Health Organization's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 A total 13,176 medical records of canine patients were analyzed from six primary veterinary clinics in Jeollabuk-Do from January to December 2016. Results showed that the most common health problems were 'disease of skin' (17.7%); followed by 'diseases of digestive system' (12.26%), 'preventive medicine' (10.08%), and 'diseases of ear and mastoid process' (10.4%). In seven out of ten breeds, the most common medical disorder was skin disease. For poodle such as Pomeranian and Chihuahua, digestive system disease was most prevalent. On the other hand, respiratory system disease was found to be higher in Pomeranian than other breeds; while ear and mastoid process disease was most common for Maltese and Poodle. This study can help owners, breeders, and veterinarians prevent and manage various diseases of popular breeds in Jeollabuk-Do in the future.
Recently, demographic studies of veterinary medical database have been conducted to understand patterns of disease occurrence. Understanding incidence of breed-related disease would provide appropriate guidance for future health care strategies and offer useful information for early diagnosis of disease. However, in veterinary medicine, theses research has not yet been investigated in the Republic of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common medical disorders among dog breeds examined at primary-care veterinary clinics in Jeollabuk-Do, Republic of Korea. The data were analyzed based on World Health Organization's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 A total 13,176 medical records of canine patients were analyzed from six primary veterinary clinics in Jeollabuk-Do from January to December 2016. Results showed that the most common health problems were 'disease of skin' (17.7%); followed by 'diseases of digestive system' (12.26%), 'preventive medicine' (10.08%), and 'diseases of ear and mastoid process' (10.4%). In seven out of ten breeds, the most common medical disorder was skin disease. For poodle such as Pomeranian and Chihuahua, digestive system disease was most prevalent. On the other hand, respiratory system disease was found to be higher in Pomeranian than other breeds; while ear and mastoid process disease was most common for Maltese and Poodle. This study can help owners, breeders, and veterinarians prevent and manage various diseases of popular breeds in Jeollabuk-Do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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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러한 결과는 동물병원 임상 수의사 뿐 만 아니라, 반려견의 보호자, 브리더, 연구자들이 반려견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이에 관한 연구를 수행 하는데 있어 기초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반려견의 품종에 따른 증상 및 질환의 발생 양상을 조사한 첫번째 연구 결과로써, 질환을 미연에 예방하거나 조기 진단을 위한 기초 연구자료로써 반려견의 건강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필수적인 자료이다. 다만 수의사의 자료 제공 여부와 증상이나 진단명이 국제질환분류법에 맞추어 분류가 가능하도록 기록된 진료차트 확보 여부는 연구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따라서 향 후 조사지역 확대와 진료차트가 잘 정리된 동물병원의 협조 등 추가 자료 확보에 의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전라북도 지역 동물병원의 진료 정보를 바탕으로 질환 관리를 위해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이유를 다각도로 분석 하였다. 전체 34,339건의 진료 정보 중 의료적 서비스와 관련이 없는 미용, 호텔 등의 데이터와, 같은 질환의 반복 진료(재진), 단순 처방(투약), 문의, 수술 후 예후 확인 등 21,163건의 항목을 제거한 13,176건의 진료정보를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반려견이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이유(증상, 질환 등)를 국제질환분류법에 따라 분류하고, 이를 다시 품종에 따라 분류하는 등 질환 발생에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분석하였으며, 다양한 각도의 데이터 분석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동물병원 임상 수의사 뿐 만 아니라, 반려견의 보호자, 브리더, 연구자들이 반려견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이에 관한 연구를 수행 하는데 있어 기초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같은 질환으로 반복 내원하였거나, 같은 질환으로 투약 또는 약물처방 받은 경우는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소동물의학의 특성을 고려하여, 국제질환분류법에서 소화기계질환으로 분류되어 있는 치과질환은 독립된 항목으로 따로 분류 하여 분석하였다.
총 34,339건의 진료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제공 받은 진료정보는 세계보건기구의 국제질환분류법에 따라 분류하였고(Uribe, 1996), 위의 분류법에 따르지 않는 특정질환(예; 예방의학, 중성화, 동물등록) 등은 따로 표기하였다. 수집한 데이터 중 의료서비스와 관련이 없는 항목(예: 미용, 호텔)은 분석에서 제외 하였으며, 서로 다른 질환으로 병원에 내원한 경우는 각각의 항목을 분류 하여 분석하였다. 예를 들어 외이염과 피부염은 각각 외이염 1건과 피부염 1건으로 나누어 분석 하였으며, 피부염으로 동물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자가 방광 결석을 진단받은 경우 각각 피부염 1건과 방광 결석 1건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라북도 지역 동물병원에서 확보한 반려견의 진료 데이터 총 34,339건 중 21,163건의 비 의료서비스(미용, 호텔), 재진, 약물처방 등의 항목을 제외한 총 13,176건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반려견이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주요 원인을 ICD분류 항목으로 분석한 결과, 피부 질환(Diseases of the skin and subcutaneous tissue; 2,883/13,176, 17.
2. The 10 most popular breeds of domestic dogs examined at private veterinary clinics in Jeollabuk-Do, Korea (January to December 2016).
본 연구에서는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라북도 지역 동물병원을 방문한 반려견의 진료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진료정보의 수집을 위해 소동물병원 진료 수의사의 진료정보 제공 동의서에 서명을 받아 문서로 확보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전라북도 지역 동물병원의 진료 정보를 바탕으로 질환 관리를 위해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이유를 다각도로 분석 하였다. 전체 34,339건의 진료 정보 중 의료적 서비스와 관련이 없는 미용, 호텔 등의 데이터와, 같은 질환의 반복 진료(재진), 단순 처방(투약), 문의, 수술 후 예후 확인 등 21,163건의 항목을 제거한 13,176건의 진료정보를 분석하였다. 국제질환분류법에 따라 증상을 분류한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부질환이 17.
진료정보의 수집을 위해 소동물병원 진료 수의사의 진료정보 제공 동의서에 서명을 받아 문서로 확보하였다. 정보 수집 내용은 동물병원 내원 날짜, 동물병원의 고객 번호, 종, 품종, 주요 증상과 진단명 등을 동물병원 수의사의 동의 하에 전자차트 개발업체(Intovet, IntoCNS, 서울)로부터 엑셀파일로 제공받았다. 총 34,339건의 진료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제공 받은 진료정보는 세계보건기구의 국제질환분류법에 따라 분류하였고(Uribe, 1996), 위의 분류법에 따르지 않는 특정질환(예; 예방의학, 중성화, 동물등록) 등은 따로 표기하였다.
데이터처리
데이터 수집과 분석 및 분류는 엑셀파일(Microsoft Excel 2010)을 활용 하였으며, 품종에 따라 구분하여 각 품종별로 질환 비율(percentage)과 95%신뢰(95% CI; confidence interval) 구간을 설정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 software version 21 (IBM, Armonk, NY, USA)를 이용하였으며 그래프 분석은 GraphPad Prism version 5.
데이터 수집과 분석 및 분류는 엑셀파일(Microsoft Excel 2010)을 활용 하였으며, 품종에 따라 구분하여 각 품종별로 질환 비율(percentage)과 95%신뢰(95% CI; confidence interval) 구간을 설정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 software version 21 (IBM, Armonk, NY, USA)를 이용하였으며 그래프 분석은 GraphPad Prism version 5.01 (GraphPad Software, CA, USA)를 이용하였다. 질환과 품종간의 연관성은 pearson’s chi-square test 분석법을 이용하여 P<0.
이론/모형
질환과 품종간의 연관성은 pearson’s chi-square test 분석법을 이용하여 P<0.05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정보 수집 내용은 동물병원 내원 날짜, 동물병원의 고객 번호, 종, 품종, 주요 증상과 진단명 등을 동물병원 수의사의 동의 하에 전자차트 개발업체(Intovet, IntoCNS, 서울)로부터 엑셀파일로 제공받았다. 총 34,339건의 진료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제공 받은 진료정보는 세계보건기구의 국제질환분류법에 따라 분류하였고(Uribe, 1996), 위의 분류법에 따르지 않는 특정질환(예; 예방의학, 중성화, 동물등록) 등은 따로 표기하였다. 수집한 데이터 중 의료서비스와 관련이 없는 항목(예: 미용, 호텔)은 분석에서 제외 하였으며, 서로 다른 질환으로 병원에 내원한 경우는 각각의 항목을 분류 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전체 34,339건의 진료 정보 중 의료적 서비스와 관련이 없는 미용, 호텔 등의 데이터와, 같은 질환의 반복 진료(재진), 단순 처방(투약), 문의, 수술 후 예후 확인 등 21,163건의 항목을 제거한 13,176건의 진료정보를 분석하였다. 국제질환분류법에 따라 증상을 분류한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부질환이 17.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소화기질환 15.8%, 예방의학 11.4%, 귀 질환 10.0%, 눈 질환 6.4%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Martini 등(2016)이 보고한, 반려견 1,087마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소화기계 질환(21%), 피부 질환(18%)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것과 1, 2위 순위가 다를 뿐 가장 주요한 동물병원 내원 이유라는 점에서 유사한 결과이며, 기존에 강 등(2009)이 국내에서 보고한 예방의학(42.
이러한 질환은 칫솔질, 스케일링 등을 통해 질환 발생 요인이 되는 치석을 제거 했다 하더라도, 관리를 멈추게 되는 순간부터 잇몸의 염증이 빠르게 재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리와 확인이 필요한 질환이다(Ingham 등, 2001). 본 연구 결과에서도 질병과 품종간의 연관성은 통계적으로 유의성(P<0.05)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 자료는 향후 반려견의 건강 관리에 있어서 품종에 따른 다발 하는 질환 양상을 미연에 파악하고 관리 할 수 있는 기초 정보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추가적으로, Dorn 등(2000)이 보고한 품종에 따른 다양한 질환 발생 양상에 의하면 말티즈의 경우 다른 품종에 비해 치주질환 유병률이 120배 높은 반면, 백내장의 유병률은 1/3정도 낮으며, 포메라니안의 경우 기관협착 발생확률이 같이 분석된 다른 모든 품종에 비해 11배 높은 반면, 심장질환 발생률은 약 1/2로 낮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치과 질환 비중은 요크셔테리어 품종에서 5.1%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말티즈(3.4%)의 경우 코카스파니엘(3.7%)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나타내었다. 포메라니안의 경우 호흡기계 질환 비중이 9.
또한 시츄를 포함한 페키니즈, 라사압소, 불독, 퍼그 같은 품종은 내측 안검 내번으로 인한 안구 질환이 다발하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Christmas, 1992). 본 연구에서도 시츄와 페키니즈 품종의 경우 눈 질환의 비중이 약 11%이상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형 품종이 대형 품종에 비해 치아 관련 질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Christmas, 1992; Kyllar 등, 2005).
총 13,176건의 진료 데이터 중 상위 10위의 주요 품종을 분석한 결과 말티즈가(3,318/13,176, 25.2%) 가장 많았으며, 푸들(2,010/13,176, 15.3%), 포메라니안(1,202/13,176, 9.1%), 믹스견(952/13,176, 7.2%), 시츄(920/13,176, 7.0%), 요크셔테리어(867/13,176, 6.6%), 치와와(539/13,176, 4.1%), 비숑프리제(297/13,176, 2.3%), 코카스파니엘(267/13,176, 2.0%) 페키니즈(231/13,176, 1.8%)순으로 나타났다(Fig. 2).
8%로 조금 낮은 유병률을 보였다. 피부 질환은 본 연구에서 조사된 품종의 대부분에서 높은 유병률을 나타내었다. Zur 등(2002)은 아토피 또는 알러지성 피부염의 주요한 병인을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포자 등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이러한 결과는 중·소형 품종의 반려견이 35%범위로 나타나는 영국의 조사결과와 대조적인 차이를 보였다(O’Neill 등, 2015). 피부질환의 경우 페키니즈(23.8%)와 코카스파니엘(23.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소화기계 질환은 푸들(19.2%)과 치와와(17.3%), 근골격계 질환은 포메라니안(9.7%)과 치와와(7.2), 순환기계 질환은 코카스파니엘(3.4%)과 페키니즈(2.2%), 귀 질환은 말티즈(14.9%)와 푸들(13.6)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품종별 질환의 비중을 조사한 결과 말티즈, 믹스견, 시츄, 요크셔테리어, 비숑프리제, 코카스파니엘, 페키니즈에서 피부 질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푸들, 포메라니안, 치와와는 소화기계 질환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반려견의 품종에 따른 증상 및 질환의 발생 양상을 조사한 첫번째 연구 결과로써, 질환을 미연에 예방하거나 조기 진단을 위한 기초 연구자료로써 반려견의 건강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필수적인 자료이다. 다만 수의사의 자료 제공 여부와 증상이나 진단명이 국제질환분류법에 맞추어 분류가 가능하도록 기록된 진료차트 확보 여부는 연구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따라서 향 후 조사지역 확대와 진료차트가 잘 정리된 동물병원의 협조 등 추가 자료 확보에 의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05)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 자료는 향후 반려견의 건강 관리에 있어서 품종에 따른 다발 하는 질환 양상을 미연에 파악하고 관리 할 수 있는 기초 정보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품종에 따른 다양한 질환 발생 양상에 관한 연구가 미미한 실정이며, 따라서 국내 반려견의 품종에 따른 질병 발생 양상에 관한 연구와 실태조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주요 품종의 반려견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의 발생 양상을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의 국제질환분류법(International Classificationof Disease)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해 품종에 따른 효율적인 질환 관리를 위한 기초 정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견이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이유(증상, 질환 등)를 국제질환분류법에 따라 분류하고, 이를 다시 품종에 따라 분류하는 등 질환 발생에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을 분석하였으며, 다양한 각도의 데이터 분석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동물병원 임상 수의사 뿐 만 아니라, 반려견의 보호자, 브리더, 연구자들이 반려견의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이에 관한 연구를 수행 하는데 있어 기초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반려견의 품종에 따른 증상 및 질환의 발생 양상을 조사한 첫번째 연구 결과로써, 질환을 미연에 예방하거나 조기 진단을 위한 기초 연구자료로써 반려견의 건강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필수적인 자료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수의학적으로 반려견의 크기가 증가할수록 무슨 질환에 잘 걸리는가?
최근 수의학 분야에서는 동물병원 전자차트 데이터를 기초로 한 반려견의 폐사율과 질환의 유병률에 관한 다양한 조사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Gobar 등, 1998; Lund 등, 1999; Hill 등, 2006; Fleming 등, 2011; O’neill 등, 2013). 이러한 폐사율과 특정 질환의 유병률은 품종적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Egenvall 등, 2005; Bonnett 등, 2010), 반려견의 크기가 증가할수록 근 골격계 질환, 소화기계 질환으로 인한 폐사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소형견의 경우, 대사 질환으로 인한 폐사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Fleming 등, 2011; Sabnis과 Rathbone, 2013). 또한, Zur 등 (2011)의 보고에 따르면 코카스파니엘(Cocker spaniel), 샤페이(Sha-pei), 져먼 세퍼트(German shepherd) 품종의 반려견에서 외이염의 발생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하고 있으며, Christmas(1992)는 시츄(Shih Tzu), 페키니즈(Pekinese), 라사압소(Lhasa Apso), 잉글리쉬 불독(Engligh bulldog), 퍼그(Pug)와 같은 단두종 품종에서 내측 안검 내번으로 인한 안구 질환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폐사율과 특정 질환의 유병률은 무슨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가?
최근 수의학 분야에서는 동물병원 전자차트 데이터를 기초로 한 반려견의 폐사율과 질환의 유병률에 관한 다양한 조사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Gobar 등, 1998; Lund 등, 1999; Hill 등, 2006; Fleming 등, 2011; O’neill 등, 2013). 이러한 폐사율과 특정 질환의 유병률은 품종적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Egenvall 등, 2005; Bonnett 등, 2010), 반려견의 크기가 증가할수록 근 골격계 질환, 소화기계 질환으로 인한 폐사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소형견의 경우, 대사 질환으로 인한 폐사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Fleming 등, 2011; Sabnis과 Rathbone, 2013). 또한, Zur 등 (2011)의 보고에 따르면 코카스파니엘(Cocker spaniel), 샤페이(Sha-pei), 져먼 세퍼트(German shepherd) 품종의 반려견에서 외이염의 발생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하고 있으며, Christmas(1992)는 시츄(Shih Tzu), 페키니즈(Pekinese), 라사압소(Lhasa Apso), 잉글리쉬 불독(Engligh bulldog), 퍼그(Pug)와 같은 단두종 품종에서 내측 안검 내번으로 인한 안구 질환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외이염의 발생 비율이 높은 품종은 무엇인가?
이러한 폐사율과 특정 질환의 유병률은 품종적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Egenvall 등, 2005; Bonnett 등, 2010), 반려견의 크기가 증가할수록 근 골격계 질환, 소화기계 질환으로 인한 폐사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소형견의 경우, 대사 질환으로 인한 폐사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Fleming 등, 2011; Sabnis과 Rathbone, 2013). 또한, Zur 등 (2011)의 보고에 따르면 코카스파니엘(Cocker spaniel), 샤페이(Sha-pei), 져먼 세퍼트(German shepherd) 품종의 반려견에서 외이염의 발생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하고 있으며, Christmas(1992)는 시츄(Shih Tzu), 페키니즈(Pekinese), 라사압소(Lhasa Apso), 잉글리쉬 불독(Engligh bulldog), 퍼그(Pug)와 같은 단두종 품종에서 내측 안검 내번으로 인한 안구 질환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반려견 주요 품종은 기존에 보고된 외국의 품종 분포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국내 품종 분포에 맞는 연구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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