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만화산업은 출판만화시장의 축소와 만화대여점의 몰락 등으로 꾸준히 쇠퇴를 거듭하다 2000년대 이후 웹툰의 등장으로 급격한 질적 변화와 폭발적인 양적 성장을 가져왔다. 만화라는 단어는 웹툰의 광의적 의미로 해석되고 있으며, 웹툰은 만화의 포괄적인 개념까지 승계 받고 있다. 웹툰은 디지털기기를 사용하고 데이터화된 원고를 생산, 제공함으로서 콘텐츠의 지역적, 공간적, 물리적 한계를 뛰어 넘고 있다. 더구나 지역별 인적인프라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정부의 만화산업 지원정책과 맞물려 웹툰체험관, 웹툰캠퍼스, 웹툰창작센터 등의 창작인프라가 지역에 구축되어 활발한 움직임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웹툰은 지역 성장론과 지역분권에 맞는 산업적 모델로 인식받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도권과 부천 중심으로 만화인프라가 심각하게 편중되어 불균형한 구조로 놓여있는 현실이다. 만화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웹툰은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성장한 짧은 만화역사를 가지고 있다. 지역웹툰 역시 성장의 초기단계에 진입했을 뿐이다. 만화의 인적인프라와 웹툰의 창작인프라로 활성화된 지역웹툰은 창작시설의 구축완료 이후 향후 성장 동력의 연구와 대안이 절실한 상태이며, 지속적 발전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이다. 결국, 웹툰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방향인 '문화'로 지정되어 이와 더불어 지역 특성에 맞는 만화콘텐츠를 개발, 지역의 관광, 문화, 예술 산업과 연계하는 모델이 꾸준히 개발되어야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로서 지역 웹툰이 지방분권과 지역산업 부흥의 작은 모멘텀으로 작용되길 바란다.
한국 만화산업은 출판만화시장의 축소와 만화대여점의 몰락 등으로 꾸준히 쇠퇴를 거듭하다 2000년대 이후 웹툰의 등장으로 급격한 질적 변화와 폭발적인 양적 성장을 가져왔다. 만화라는 단어는 웹툰의 광의적 의미로 해석되고 있으며, 웹툰은 만화의 포괄적인 개념까지 승계 받고 있다. 웹툰은 디지털기기를 사용하고 데이터화된 원고를 생산, 제공함으로서 콘텐츠의 지역적, 공간적, 물리적 한계를 뛰어 넘고 있다. 더구나 지역별 인적인프라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정부의 만화산업 지원정책과 맞물려 웹툰체험관, 웹툰캠퍼스, 웹툰창작센터 등의 창작인프라가 지역에 구축되어 활발한 움직임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웹툰은 지역 성장론과 지역분권에 맞는 산업적 모델로 인식받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도권과 부천 중심으로 만화인프라가 심각하게 편중되어 불균형한 구조로 놓여있는 현실이다. 만화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웹툰은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성장한 짧은 만화역사를 가지고 있다. 지역웹툰 역시 성장의 초기단계에 진입했을 뿐이다. 만화의 인적인프라와 웹툰의 창작인프라로 활성화된 지역웹툰은 창작시설의 구축완료 이후 향후 성장 동력의 연구와 대안이 절실한 상태이며, 지속적 발전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이다. 결국, 웹툰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방향인 '문화'로 지정되어 이와 더불어 지역 특성에 맞는 만화콘텐츠를 개발, 지역의 관광, 문화, 예술 산업과 연계하는 모델이 꾸준히 개발되어야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로서 지역 웹툰이 지방분권과 지역산업 부흥의 작은 모멘텀으로 작용되길 바란다.
The cartoon industry in Korea has continued to decline due to the contraction of published comics market and decrease in the number of comic books rental stores until the 2000s when it rapidly started to experience qualitative changes and quantitative growth due to the emergence of webtoon. The mark...
The cartoon industry in Korea has continued to decline due to the contraction of published comics market and decrease in the number of comic books rental stores until the 2000s when it rapidly started to experience qualitative changes and quantitative growth due to the emergence of webtoon. The market size of webtoon industry, valued at 420 billion won in 2015, is expected to grow to 880.5 billion won by 2018. Notably, most cartoonists who draw cartoon strips are using digital devices and producing scripts in data, thereby overcoming the geographical, spatial and physical limitation of contents. As a result, a favorable environment for the creation of local ecosystems is generated. While the infrastructures of human resources are steadily growing by region, cartoon industries that are supported by the government policy have shown good performance combined with factors of creative infrastructures in local areas such as webtoon experience centers, webtoon campuses and webtoon creation centers, etc. Nevertheless, it is true that cartoon infrastructures are substantially based on a capital area which leads to an imbalanced structure of cartoon industry. To see the statistics, companies of offline cartoon business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make up 87%, except for distribution industry. In addition, companies of online cartoon business which are situated outside of Seoul and Gyeonggi Province form merely 7.5%. Studies and research on local webtoon are inadequate. The existing studies on local webtoon usually focus on its industrial and economic values, mentioning the word "local" only sometimes. Therefore, this study looked into the current status of local webtoon of the present time for the current state of local cartoon ecosystem, middle and long-term support from the government, and an alternative in the future. Main challenges include the expansion of opportunities to enjoy cartoon cultures, the independence of cartoon infrastructure, and the settlement of regionally specialized cartoon cultures. It means that, in order to enable the cartoon ecosystem to settle down in local areas, it is vital to utilize and link basic infrastructures. Furthermore, it is necessary to consider independence and autonomy beyond the limited support by the government. Finally, webtoon should be designated as a culture, which can be a new direction of the development of local webtoon. Furthermore, desirable models should be continuously researched and studied, which are suitable for each region and connect them with regional tourism, culture and art industry. It will allow the webtoon industry to soft land in the industry. Local webtoon, which is a growth engine of regions and main contents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s expected to be a momentum for the decentralization of power and reindustrialization of regions.
The cartoon industry in Korea has continued to decline due to the contraction of published comics market and decrease in the number of comic books rental stores until the 2000s when it rapidly started to experience qualitative changes and quantitative growth due to the emergence of webtoon. The market size of webtoon industry, valued at 420 billion won in 2015, is expected to grow to 880.5 billion won by 2018. Notably, most cartoonists who draw cartoon strips are using digital devices and producing scripts in data, thereby overcoming the geographical, spatial and physical limitation of contents. As a result, a favorable environment for the creation of local ecosystems is generated. While the infrastructures of human resources are steadily growing by region, cartoon industries that are supported by the government policy have shown good performance combined with factors of creative infrastructures in local areas such as webtoon experience centers, webtoon campuses and webtoon creation centers, etc. Nevertheless, it is true that cartoon infrastructures are substantially based on a capital area which leads to an imbalanced structure of cartoon industry. To see the statistics, companies of offline cartoon business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make up 87%, except for distribution industry. In addition, companies of online cartoon business which are situated outside of Seoul and Gyeonggi Province form merely 7.5%. Studies and research on local webtoon are inadequate. The existing studies on local webtoon usually focus on its industrial and economic values, mentioning the word "local" only sometimes. Therefore, this study looked into the current status of local webtoon of the present time for the current state of local cartoon ecosystem, middle and long-term support from the government, and an alternative in the future. Main challenges include the expansion of opportunities to enjoy cartoon cultures, the independence of cartoon infrastructure, and the settlement of regionally specialized cartoon cultures. It means that, in order to enable the cartoon ecosystem to settle down in local areas, it is vital to utilize and link basic infrastructures. Furthermore, it is necessary to consider independence and autonomy beyond the limited support by the government. Finally, webtoon should be designated as a culture, which can be a new direction of the development of local webtoon. Furthermore, desirable models should be continuously researched and studied, which are suitable for each region and connect them with regional tourism, culture and art industry. It will allow the webtoon industry to soft land in the industry. Local webtoon, which is a growth engine of regions and main contents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s expected to be a momentum for the decentralization of power and reindustrialization of reg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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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지역웹툰의 생태계 조성의 대안으로 지역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참여기회를 넓히며 지역의 산업이 자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어 각 지역에 이미 설치된 만화인프라 시설들을 정부의 지원에만 기대지 않고 자생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자립모델로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각 지역에 특화된 만화문화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인데 대전충청은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의 웹툰 생태계를 구축하고, 부산경남은 해외를 포함한 만화·웹툰 교류의 전초기지의 역할을 한다.
이렇듯 웹툰이 지역적·공간적 제약이 없는 문화콘텐츠임에도 수도권으로 편중된 불균형한 만화인프라의 현실에 문제를 제기한다. 이어 웹툰이 만화에서 가지는 이론과 개념을 설명하고, 전국의 지역웹툰의 현황을 분석하며 외국의 지역만화 인프라의 성공의 예를 들어 지역웹툰 활성화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사카이미나토 시는 마을 전체가 미즈키의 ‘요괴 마을’이 되었다고 과언이 아니며 기차역과 요나고 공항에도 미즈키 시게루의 요괴캐릭터들을 각 역이름에 부가하여 표시함으로써 시민들과 친화적으로 조성해 놓았다.
먼저 대전은 2015년 10월에 옛 충남도청 3층에 ‘만화웹툰창작센터’를 조성했다. 역량있는 작가 발굴, 입주지원을 통해 큰 성과를 내었고 웹툰창작체험관 사업등을 펼치면서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웹툰 체험 및 교육그램를 진행했다. 2018년에 만화웹툰창작센터를 이주 확대개관을 할 계획이다.
이어 전국을 4개 지역으로 (대전·충청,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범위를 설정했다.
특히, ‘요괴만화의 거장’ 미즈키 시게루의 고향에 조성하는 이벤트 효과와 그가 기증한 작품과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대상 데이터
거점형은 주로 전문교육, 인재양성에 지역형은 청소년이나 어린이 웹툰창작 체험교육에 맞추어져있다. 2015년에는 1,2차에 나누어서 선정했으며, 1차에서는 만화창작과정 개설대학 및 지역문화콘텐츠 진흥기관, 대학 등이 선정되었다. 그러나 2차에서는 지역문화콘텐츠 진흥기관으로 제한하고 지역형은 교육예술에 관한 공익활동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규정돼 도서관, 평생학습관, 지역진흥원들이 다수 선정되었다.
기존 다른 사업과의 차이점은 웹툰캠퍼스는 웹툰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2017년 지역 웹툰 캠퍼스 조성사업 및 운영 공모에서 전남 순천시가 선정되어 이에 2018년 5월까지 6개월에 걸쳐서 지하1층, 지상3층으로 1,550.95㎡ 면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글로벌 웹툰센터를 개소한 5개월 뒤인 12월에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또한 지역웹툰 활성화 대안으로는 8,90년대 한국과 같은 만화문화의 소비를 공유하고 있는 일본의 만화인프라로, 한국 웹툰의 성장초기와 시대를 같이 하는 2000년대 이후 설립된 지역만화의 만화인프라에서 선정했다.
교토국제만화뮤지엄(京都国際マンガミュージアム)은 2006년 11월에 교토 시내 폐교된 류이케소학교(龍池小學校) 학교를 리모델링해 개관했다. 만화 수집, 보관, 사업 등의 목적으로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규모는 전체 규모는 5,010㎡ 이다. 또한 전체직원 중 전문 학예사가 6명 포함, 약 60여 명이 근무하고 있고, 지하에 있는 수장고는 초창기 근대자료를 포함 자료 30만여 점의 각종 자료가 보관되어 있다.
먼저 대전은 2015년 10월에 옛 충남도청 3층에 ‘만화웹툰창작센터’를 조성했다.
연구의 범위를 웹툰이 활성화가 되기 이전에 만화의 인적인프라가 이미 조성되어있는 지역을 1차로 선정했으며, 정부의 만화 지원 사업(3차 육성 중장기대책)으로 창작인프라가 최근 조성된 전국 4개 지역을 2차로 선정했다. 이어 전국을 4개 지역으로 (대전·충청,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범위를 설정했다.
부산을 포함한 경남권은 해외를 포함한 만화·웹툰 교류의 전초기지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부산과 후쿠오카 현, 프랑스와의 국제교류와 더불어 김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코주부 김용환박물관, 학술대회 추진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미 부산은 해운대 벡스코를 중심으로 전시컨벤션 인프라가 활성화 되어있으며 경남지역의 다양한 지역 전시인프라를 활용도 충분히 가능하다.
성능/효과
일본 만화 역사에 중요한 만화작품과 자료를 수집 보관, 관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시민들이 만화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17) 교토국제만화뮤지엄은 도심지의 폐교를 이용하여 지역의 문화향유와 지역만화 문화인프라를 확산시키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임학순의‘만화클러스터에 대한 만화창작인력의 인식연구’(2014)에서는 지역문화콘텐츠 산업의 취약성과 지방 문화산업 육성을 만화클러스터로 해결을 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장기적으로 만화산업이 집약된 만화클러스터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문화적 접근과 경제적 접근을 통합적으로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5) 그러나 지역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음에도 연구지역 범위를 수도권과 가까운 부천에 국한하는 한계를 갖고 있고 지역인프라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만화창작자의 클러스터에 대한 필요성과 효용성에만 치우친 점이 다소 아쉽다.
후속연구
또한 웹툰 캠퍼스는 웹툰 체험관의 지역형과 거점형의 복합모델로서 웹툰의 입문과정부터 전문가과정까지 단계별 교육프로그램 및 웹툰 작가를 위한 작업과 일반인 참여가 가능한 체험행사 역시 기획하고 있다. 향후 이곳에서 생산될 양질의 콘텐츠를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국의 웹툰체험관을 직접 조사·분석하고, 일본사례를 현지에서 취재·연구를 했음에도 여전히 지역 만화·웹툰 관련 연구들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후속연구들이 이어져 지역웹툰이 지방분권과 지역산업 부흥의 계기로 작용되길 바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웹툰이 보여주는 만화 인프라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이렇듯 웹툰이 지역적·공간적 제약이 없는 문화콘텐츠임에도 수도권으로 편중된 불균형한 만화인프라의 현실에 문제를 제기한다. 이어 웹툰이 만화에서 가지는 이론과 개념을 설명하고, 전국의 지역웹툰의 현황을 분석하며 외국의 지역만화 인프라의 성공의 예를 들어 지역웹툰 활성화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웹툰이 만화의 개념을 승계 받게된 계기는 무엇인가?
웹툰은 초고속 인터넷 등장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포털사이트와도 밀접하게 성장한다. 2003년 DAUM이 뉴스 섹션에 ‘만화 속 세상’이라는 웹툰 코너를 개설 후 웹툰은 포털사이트 유저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유례없는 주목과 관심 속에 웹툰은 진화를 거듭하다 레진이라는 플랫폼으로 2013년 유료화에 성공하며 드디어 웹툰은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된다.
웹툰의 특징은?
작가들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자료 수집을 하고, 스마트기기나 각종 단말기로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상호 정보를 주고받는다. 따라서 웹툰은 거주공간에 제약받고 있지 않으며 중앙에 집중적이고 영향을 많이 받는 출판만화와 달리 지역산업이 자생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지역의 만화인프라가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참고문헌 (12)
김대기, 한국 웹툰 산업의 글로벌 지원 정책에 관한 연구, 한성대학교 경영대학 석사학위논문 (2016.12)
김병수, 이원석, 3차 만화산업중장기발전계획 수립과 전문인력양성 정책, 만화애니메이션연구, 통권제32호(2013), pp.161-199.
임학순, 만화클러스터에 대한 만화창작인력의 인식 연구, 만화애니메이션연구, 통권제36호, (2014), pp.611-612.
이진희, 김병수, 지역 중심의 만화 창.제작센터 구축에 대한 연구, 만화애니메이션연구, 통권제45호(2016), p170.
윤기헌 외, 웹툰 통계 분석을 통한 한국 웹툰의 특징, 만화애니메이션연구, 통권제38호 (2015), p181.
순천시, 글로벌 웹툰 창작 센터 구축을 통한 만화도시 기본 계획 수립연구 용역, (2016.12), p.55.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5-2017 웹툰창작체험관 성과 평가 및 발전 방안보고서, (2018.1), pp.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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