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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가벼운 증상에서 임상적인 해결방안이 선행된다면 경추 모양이 후만을 그리는 거북목이 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경증의 거북목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 경추 신전-견인 운동을 통해 경추 정렬 및 통증, 기능장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진행하였다.
- 본 연구는 잘못된 자세습관으로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목통증 환자 중 경추 정렬상태가 전만을 소실하고 일자 모양으로 변형된 경증의 거북목증후군 환자들에게 4주간 경추 안정화 운동과 경추 신전-견인 운동을 실시하여 대상자의 경추정렬 및 통증, 기능장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 그러므로 장시간의 잘못된 경부 자세로 경추 전만 소실이 있는 환자의 경우 경추근육의 근력 약화, 특히 신전 근육의 근력이 감소되어 있다(Alpayci 등, 2016). 본 연구에서 실험군에게 적용했던 경추 신전-견인 운동은 경추의 소실되었던 만곡을 견인력으로 재건하는 것이다. 긴장된 신전근육을 정상적인 근길이로 유지함과 동시에 안정화 운동을 실시하여 고유수용성 감각을 향상시키고 그 결과 최적의 자세유지에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잘못된 자세로 인한 경증의 거북목 증후군 환자들에게 4주간 경추 안정화 운동과 경추 신전-견인 운동을 실시하여 대상자의 경추 정렬 및 통증, 기능장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었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증명하였다.
제안 방법
- 압통 측정을 위한 압박의 적용은 1 ㎏/sec의 비율로 적용하였고, 통증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대상자에게 "아!" 하는 음성 신호를 내도록 하여, 그 순간 압력통각계의 수치를 ㎏/㎠ 단위로 측정하였다. 1분의 시간 간격을 두고 3회 반복 측정 후 평균값을 구하여 최종점수로 하였다(Seo, 2008)(Figure 4).
- 측정 방법은 대상자를 편안하게 이완시킨 상태로 의자에 앉게 하여, 검사부위의 피부에 수직으로 압통측정기를 대고(Jensen, 1986) 승모근에 위치한 활성 통증유발점을 찾았다. 가장 민감한 압통점 부위를 표시한 후 실험기간동안 유지되도록 하고 그 위치를 실험을 위한 압통역치 측정 점으로 정하였다. 압통 측정을 위한 압박의 적용은 1 ㎏/sec의 비율로 적용하였고, 통증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대상자에게 "아!" 하는 음성 신호를 내도록 하여, 그 순간 압력통각계의 수치를 ㎏/㎠ 단위로 측정하였다.
- 자가 운동방법으로 운동시 표층에 있는 흉쇄유돌 근의 최소한의 수축을 유지하며 바로 누운 자세에서 턱을 당기고 머리와 목을 구부리고 유지한 후 이완(1단계: a), 턱을 당기고 머리와 목을 구부려 손으로 머리를 보조하면서 바닥으로부터 머리를 약 2㎝ 정도 들고 유지(2단계: b), 앉은 자세에서 탄력밴드를 이용하여 저항을 준 상태에서 등척성 수축을 유지한 후 이완(3단계: c)의 동작을 시행하였다. 각 동작은 15초 유지 후 10초 휴식으로 3세트씩 이루어졌으며, 운동 소요시간은 30분, 주 3회의 빈도로 4주 동안 시행하였다(Figure 1).
- 경추 신전-견인 운동은 앙아위 자세에서 목표분절을 정확하게 촉진하여 뒤-앞 방향으로 견인시켰다(Harrison 등, 2003). 견인동작은 치료사의 수기로 수행되었으며 견인 상태에서 등척성 운동을 15초 유지 후 10초 휴식으로 10회 반복하여 실시하였다. 총 3세트씩 이루어지며, 주 3 회의 빈도로 4주간 실시하였다(Figure 2).
- 경추 전만을 측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1경추의 전궁과 제7경추 추체의 전상부까지 직선을 긋고 이 직선과 C5의 전방체까지의 거리를 측정한다. 정상만곡은 +3~+8 ㎜, 과전만은 +9㎜ 초과, 과소전만은 +1~+2㎜, 무전만은 +1~-3㎜, 후만은 –3㎜ 미만이라 한다(Jochumsen, 1970)(Figure 3).
- 대상자는 실험 전 연구의 목적과 방법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자발적으로 실험참여에 동의하였다. 대상자는 무작위로 경추 안정화 운동군(cervical stabilization exercise group; CSE group) 16명과 경추 신전-견인 운동군(cervical extension-traction exercise group; CETE group) 16명으로 배정하였다.
- 또한, 자세 변형의 경우 서서히 진행되는 특성이 있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4주간의 짧은 기간으로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함과 이후 추적 관찰을 하지 않아 장기적 효과를 알 수 없었다. 더불어 본 연구는 거북목증후군의 원인을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인한 것으로 제한을 하고 실험을 수행하였고 결과를 도출하였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인한 거북목증후군을 포함하여 장시간의 잘못된 자세로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경추정렬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목뼈의 정상적인 만곡의 유지를 위한 안정화 운동 뿐만 아니라 신체상부의 근육과 척추 및 골반의 신체하부 근육의 안정화 운동도 중요하다.
- 견인동작은 치료사의 수기로 수행되었으며 견인 상태에서 등척성 운동을 15초 유지 후 10초 휴식으로 10회 반복하여 실시하였다. 총 3세트씩 이루어지며, 주 3 회의 빈도로 4주간 실시하였다(Figure 2).
- 압력통증역치 측정은 근막통증평가에 객관적인 방법인 압통측정기(Algometer, FEI, USA)를 사용하였다. 측정 방법은 대상자를 편안하게 이완시킨 상태로 의자에 앉게 하여, 검사부위의 피부에 수직으로 압통측정기를 대고(Jensen, 1986) 승모근에 위치한 활성 통증유발점을 찾았다. 가장 민감한 압통점 부위를 표시한 후 실험기간동안 유지되도록 하고 그 위치를 실험을 위한 압통역치 측정 점으로 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대상자는 총 32명으로 실험군(남 8명, 여 8명), 대조군(남 11명, 여 5명)이 각각 16명 이었으며 인구학적 특성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사전에 실시한 동질성 검증결과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1).
- 본 연구는 인천 소재 K병원에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목통증으로 내원하는 20~50세의 환자 32명(남 19명, 여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모든 항목의 측정값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각 군내의 중재 전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고, 각 군간 운동방법에 따른 종속 변수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 수준은 α =.
- 0 version)을 이용하였다. 모든 항목의 측정값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각 군내의 중재 전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고, 각 군간 운동방법에 따른 종속 변수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목의 기능장애수준의 평가를 위해 경부기능장애지수(neck disability index; NDI)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총 10문항의 구성으로 대상자의 경부통과 기능장애수준을 평가하도록 되어 있다.
- 압력통증역치 측정은 근막통증평가에 객관적인 방법인 압통측정기(Algometer, FEI, USA)를 사용하였다. 측정 방법은 대상자를 편안하게 이완시킨 상태로 의자에 앉게 하여, 검사부위의 피부에 수직으로 압통측정기를 대고(Jensen, 1986) 승모근에 위치한 활성 통증유발점을 찾았다.
성능/효과
- 1. 경추전만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Cobb 각도와 Jochumsen 깊이에서는 실험군은 중재 후 그룹내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중재 후 그룹 간 비교에서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 2. 경부통증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압력통증역치에서는 중재 후 그룹 내 비교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중재후 그룹 간 비교에서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 3. 경부의 기능적인 상태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경부기능장애지수에서는 중재 후 그룹 내 비교에서는 실험군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중재 후그룹 간 비교에서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본 연구에서 중재 후에 실험군의 압력 통증 역치 변화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경추의 정상적인 전만은 머리를 받치는 데 최소한의 근육만으로도 유지가 가능하다(Oh 등, 2009).
- 본 연구에서는 경부의 기능적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NDI를 사용하였고, 경추 신전-견인 운동을 수행한 실험군은 중재 후 NDI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앞서 설명한 선행연구들에 의하면 목의 자세와 위치를 조절하는 근육들의 근피로, 근력약화는 곧, 목통증으로 이어진다.
- 본 연구에서는 운동유형에 따른 경추전만의 변화로 Cobb 각도와 Jochumsen 깊이의 차이를 확인하였고, 경추 신전-견인 안정화 운동을 한 실험군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Seidi 등(2014)은 척추의 이상 유무를 일찍 발견할수록 자세교정에 효과적이고, 교정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더욱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 Dall’Alba 등(2001)에 의하면 이러한 근피로도로 인해 목통증이 쉽게 발생하고, Harrison 등(2000)은 목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경추 전만의 회복이 통증 감소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중재 후 실험군의 압력 통증 역치 변화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것으로 경추 신전-견인 운동을 수행하는 동안 정상적인 만곡으로 경추의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나면서 근 피로도가 감소되고 그 영향으로 통증에도 긍정적적인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생각된다.
- 운동유형에 따른 경부 기능 장애지수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중재 후 그룹 내 비교에서는 실험군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 나지 않았다. 중재 후 그룹 간 비교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able 5).
- 운동유형에 따른 경추 전만의 변화로 Cobb 각도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중재 후 그룹 내 비교에서는 실험군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운동유형에 따른 경추 전만의 변화로 Jochumsen 깊이의 차이는 중재 후 그룹 내 비교에서는 실험군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중재 후 그룹 간 비교에서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Table 3).
- 운동유형에 따른 통증의 변화로 압력 통증 역치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중재 후 그룹 내 비교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중재 후 그룹 간 비교에서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Table 4).
- 운동유형에 따른 경부 기능 장애지수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중재 후 그룹 내 비교에서는 실험군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 나지 않았다. 중재 후 그룹 간 비교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Table 5).
- 운동유형에 따른 경추 전만의 변화로 Cobb 각도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중재 후 그룹 내 비교에서는 실험군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중재 후 그룹 간 비교에서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Table 2).
- 운동유형에 따른 경추 전만의 변화로 Jochumsen 깊이의 차이는 중재 후 그룹 내 비교에서는 실험군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중재 후 그룹 간 비교에서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Table 3).
- 운동유형에 따른 통증의 변화로 압력 통증 역치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중재 후 그룹 내 비교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중재 후 그룹 간 비교에서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Table 4).
- 경추전만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Cobb 각도와 Jochumsen 깊이에서는 실험군은 중재 후 그룹내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중재 후 그룹 간 비교에서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 그리고 목 통증과 목의 불편함을 측정하는 NDI는 서로 비례적인 상관관계에 있으며, 일상생활에서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García 등, 2018). 중재 후 실험군에서 NDI의 유의한 변화는 경추 만곡이 점차 회복되면서 주변 근육의 스트레스와 통증이 감소되고 일상생활동작의 용이함과 함께 기능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반면 대조군에서 NDI가 감소는 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은 것은 자가운동을 통하여 심부 근육의 활성화로 인해 통증이 완화되는 결과를 얻기는 했지만 경추정렬의 구조적인 변화가 있었던 실험군에 비해 일상생활의 기능까지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생각된다.
- 경추전만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Cobb 각도와 Jochumsen 깊이에서는 실험군은 중재 후 그룹내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중재 후 그룹 간 비교에서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후속연구
- 따라서 거북목증후군은 꾸준하고 지속적인 장기간의 신체상부와 하부의 전체 운동을 통하여 그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하다고 제언하는 바이다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대상자가 인천 소재 K병원 거북목증후군 환자로 국한되었고 32명의 대상자로 표본 수가 적어 도출된 결과를 일반화하여 해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자세 변형의 경우 서서히 진행되는 특성이 있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4주간의 짧은 기간으로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함과 이후 추적 관찰을 하지 않아 장기적 효과를 알 수 없었다. 더불어 본 연구는 거북목증후군의 원인을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인한 것으로 제한을 하고 실험을 수행하였고 결과를 도출하였다.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대상자가 인천 소재 K병원 거북목증후군 환자로 국한되었고 32명의 대상자로 표본 수가 적어 도출된 결과를 일반화하여 해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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