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인의 주관적 불안·우울 상태에 따른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실태 : 2013~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Food and nutrient intake status of Korean elderly by perceived anxiety and depressive condition: data from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3~ 2015원문보기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2013 ~ 2015년)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주관적 불안 우울 상태에 따른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것으로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 노인의 불안 우울군이 비불안 우울군에 비하여 저체중군 비율이 높고 과체중군의 비율이 낮았다. 불안 우울군의 교육 수준과 경제 수준이 더 낮았으며 독거가구의 비율은 더 높아서 혼자 사는 노인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노인 모두 불안 우울군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나 스스로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남자 노인의 불안 우울군이 점심식사와 저녁 식사 시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높았고 여자 노인의 경우, 불안 우울군의 저녁식사 빈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노인의 불안 우울군에서 총 식품섭취량, 버섯류, 어패류, 해조류, 유지류, 조미료류의 섭취가 비불안 우울군에 비하여 낮았다. 반면 여자 노인의 경우 총 식품섭취량과 그 외의 모든 식품군 섭취량에서 주관적 불안 우울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남자 노인의 불안 우울군의 경우 식이섬유, 비타민 C, 리보플라빈, 니아신, 칼륨, 철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나, 여자 노인에 비하여 남자 노인이 주관적 불안 우울에 따른 영양소 섭취 상태가 불량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남녀 노인 모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열량 기여율은 불안 우울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에너지 적정비율 (AMDR)인 탄수화물 (55 ~ 65%), 단백질 (7 ~ 20%), 지방 (15 ~ 30%)의 범위와 비교했을 때 두 군 모두 기준보다 탄수화물은 많이 섭취하고, 지방은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자 노인의 경우는 불안 우울군의 비타민 C와 니아신의 적정섭취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전반적인 영양소 섭취 상태를 평가한 평균영양소 적정섭취비도 비불안 우울군에 비해 불안 우울군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여자 노인의 경우 불안 우울군의 단백질 적정섭취비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그 외 다른 영양소의 적정섭취비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남자 노인은 여자 노인에 비해 불안 우울에 따른 영양소 섭취상태가 더욱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서 남자노인을 위한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적절한 식사 섭취를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2013 ~ 2015년)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주관적 불안 우울 상태에 따른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것으로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 노인의 불안 우울군이 비불안 우울군에 비하여 저체중군 비율이 높고 과체중군의 비율이 낮았다. 불안 우울군의 교육 수준과 경제 수준이 더 낮았으며 독거가구의 비율은 더 높아서 혼자 사는 노인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노인 모두 불안 우울군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나 스스로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남자 노인의 불안 우울군이 점심식사와 저녁 식사 시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높았고 여자 노인의 경우, 불안 우울군의 저녁식사 빈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노인의 불안 우울군에서 총 식품섭취량, 버섯류, 어패류, 해조류, 유지류, 조미료류의 섭취가 비불안 우울군에 비하여 낮았다. 반면 여자 노인의 경우 총 식품섭취량과 그 외의 모든 식품군 섭취량에서 주관적 불안 우울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남자 노인의 불안 우울군의 경우 식이섬유, 비타민 C, 리보플라빈, 니아신, 칼륨, 철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나, 여자 노인에 비하여 남자 노인이 주관적 불안 우울에 따른 영양소 섭취 상태가 불량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남녀 노인 모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열량 기여율은 불안 우울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에너지 적정비율 (AMDR)인 탄수화물 (55 ~ 65%), 단백질 (7 ~ 20%), 지방 (15 ~ 30%)의 범위와 비교했을 때 두 군 모두 기준보다 탄수화물은 많이 섭취하고, 지방은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자 노인의 경우는 불안 우울군의 비타민 C와 니아신의 적정섭취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전반적인 영양소 섭취 상태를 평가한 평균영양소 적정섭취비도 비불안 우울군에 비해 불안 우울군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여자 노인의 경우 불안 우울군의 단백질 적정섭취비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그 외 다른 영양소의 적정섭취비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남자 노인은 여자 노인에 비해 불안 우울에 따른 영양소 섭취상태가 더욱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서 남자노인을 위한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적절한 식사 섭취를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food and nutrient intake of Korean elderly according to the anxiety and depressive condition using the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KNHANES) from 2013 to 2015.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3,504 elderly people over 65 years of age (1,52...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food and nutrient intake of Korean elderly according to the anxiety and depressive condition using the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KNHANES) from 2013 to 2015.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3,504 elderly people over 65 years of age (1,523 in men and, 1,981 in women). The dietary information was analyzed using the 24-hour recall data. The anxiety and depressive state was assessed using the self-reported scale EQ-5D in the quality of life dimension.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he anxiety depression group (AD) and non-anxiety depression group (NAD) according to their anxiety and depressive conditions. Results: In the male elderly, the AD group had a significantly lower education and economic level and higher proportion in living alone than the NAD group. The percentage of eating lunch and dinner alone in the male AD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the NAD group. The female AD group showed less a lower frequency of dinner than the NAD group. The male AD group had a lower consumption of total foods, fish and shellfishes, seaweeds, mushrooms, oils and fats, and seasonings than the NAD group. With regard to the nutrient intake, the male elderly NAD group had more sufficient nutrient intakes than the AD group. In particular, the daily intakes of dietary fiber, riboflavin, niacin, potassium and iron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AD group. To compare with the nutrient density of the two groups, the vitamin C and niacin intakes were lower in the AD group than in the NAD group. Overall, the nutritional status of the male AD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NAD group. Meanwhile, the female elderly had showed a smaller difference in nutrient intake according to their anxiety and depressive condition. Conclusion: Thes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more nutritional education and emotional support are needed to improve the nutritional status and health of the male elderly with anxiety or depression.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food and nutrient intake of Korean elderly according to the anxiety and depressive condition using the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KNHANES) from 2013 to 2015.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3,504 elderly people over 65 years of age (1,523 in men and, 1,981 in women). The dietary information was analyzed using the 24-hour recall data. The anxiety and depressive state was assessed using the self-reported scale EQ-5D in the quality of life dimension.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he anxiety depression group (AD) and non-anxiety depression group (NAD) according to their anxiety and depressive conditions. Results: In the male elderly, the AD group had a significantly lower education and economic level and higher proportion in living alone than the NAD group. The percentage of eating lunch and dinner alone in the male AD group was higher than that of the NAD group. The female AD group showed less a lower frequency of dinner than the NAD group. The male AD group had a lower consumption of total foods, fish and shellfishes, seaweeds, mushrooms, oils and fats, and seasonings than the NAD group. With regard to the nutrient intake, the male elderly NAD group had more sufficient nutrient intakes than the AD group. In particular, the daily intakes of dietary fiber, riboflavin, niacin, potassium and iron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AD group. To compare with the nutrient density of the two groups, the vitamin C and niacin intakes were lower in the AD group than in the NAD group. Overall, the nutritional status of the male AD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NAD group. Meanwhile, the female elderly had showed a smaller difference in nutrient intake according to their anxiety and depressive condition. Conclusion: Thes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more nutritional education and emotional support are needed to improve the nutritional status and health of the male elderly with anxiety or 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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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본 연구의 주요 변수인 불안· 우울군의 분류에 있어서 EQ-5D의 한 문항을 사용하였다는 제한점 역시 존재한다. 그러나 국민건강영양조사가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과 영양 상태를 반영할 수 있는 대규모의 자료이며, 특히 노인의 우울 및 불안과 같은 정신 건강과 영양소 섭취 상태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미가 있다. 본 연구 결과에서 특히 기존의 연구에서 부각되지 않았던 남자 노인의 불안 및 우울 수준에 따라 식품섭취 및 영양소 섭취상태가 더욱 불량하다는 것을 고려하여 향후 영양 교육 및 영양 중재를 위한 식생활관리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2013 ~ 2015년)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주관적 불안· 우울 상태에 따른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실태를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 영양조사 제 6기 (2013 ~ 2015년)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주관적 불안· 우울 상태에 따른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실태를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2013 ~ 2015년)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주관적 불안· 우울 상태에 따른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실태를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 및 노인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제활동상태는 ‘예 (취업자)’, ‘아니오 (실업자, 비경제활동 인구)’로 분류 하였으며, 세대유형은 ‘독거’, ‘부부 거주’, ‘가족과 함께 거주’로 재분류하였다.
, Armonk, NY, US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국민건강영 양조사 자료는 복합표본설계 (Complex survey design)이 므로 자료 분석을 위해 분산추정층 (Kstrata), 집락추출 변수 (psu), 통합가중치를 고려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노인의 주관적 불안· 우울에 따른 영양소섭취 상태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나타낼 수 있어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였다.
식품군별 분류는 24시간 회상법 자료를 이용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이용지침서의 식품군 분류 2를 기준으로 하여 조리가공식품류 및 기타를 제외한 17군 (곡류, 감자 및 전분류, 당류, 두류, 종실류, 채소류, 버섯 류, 과일류, 육류, 난류, 어패류, 해조류, 우유류, 유지류, 음료 및 주류, 조미료류)으로 분류하였다. 총 식품 섭취량과 각 식품군별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노인의 주관적 불안· 우울에 따른 영양소섭취 상태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나타낼 수 있어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였다.
대상자의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BMI)는 검진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그 외 설문 내용은 건강 설문조사 중 나이, 성별, 가구소득, 교육수준, 경제활동상태, 세대유형 자료를 사용하였다. 비만도 분포는 체질량지수를 활용하여 저체중 (BMI < 18.
섭취 열량에 기여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열량 비율을 구하고, 열량영양소 적정 섭취 수준을 평가하기 위하여 에너지 적정비율 (Acceptable macro-nutrient distribution range, AMDR)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열량 섭취에 대한 개인 식사의 적절함을 평가하기 위해 1,000kcal당 영양소 권장섭취량에 대한 비율로 영양소 질적지수 (Index of nutrition quality, INQ)를 구하였다.
외식 횟수는 하루 2회 이상, 하루 1회, 주 5~6회, 주 3~4회, 주 1~2회, 월 1~3회, 거의 안함으로 구분하였다. 식사 시 동반 여부와 동반 대상이 가족 혹은 가족 이외의 사람인지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식습관은 식생활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 횟수는 주 5~7회, 주 3~4회, 주 1~2회, 거의 안함 (주 0회)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외식 횟수는 하루 2회 이상, 하루 1회, 주 5~6회, 주 3~4회, 주 1~2회, 월 1~3회, 거의 안함으로 구분하였다.
연령 별 영양섭취기준을 적용하여 영양소적정섭취비 (NAR)와 평균영양소적정섭취비 (MAR)를 구하여 분석하였다. 남자 노인의 경우 비타민 C의 NAR이 불안· 우울군 0.
영양질적지수 (INQ), 영양소적정섭취비 (NAR)와 영양소의 전반적인 섭취량을 나타내는 평균영양소적정섭취비 (MAR)를 Table 7에 제시하였다. 열량 섭취에 대한 개인 식사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해 열량 1,000 kcal 당 각 영양소 권장섭취량과 비교하여 영양질적지수 (INQ)를 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비타민 C의 INQ는 불안· 우울군 0.
섭취 열량에 기여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열량 비율을 구하고, 열량영양소 적정 섭취 수준을 평가하기 위하여 에너지 적정비율 (Acceptable macro-nutrient distribution range, AMDR)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열량 섭취에 대한 개인 식사의 적절함을 평가하기 위해 1,000kcal당 영양소 권장섭취량에 대한 비율로 영양소 질적지수 (Index of nutrition quality, INQ)를 구하였다. 영양소 섭취의 질적인 평가를 위해 연령별 영양섭취기준을 적용하여 영양소 적정섭취비 (Nutrient adequacy ratio, NAR)를 계산하였다.
열량 섭취에 대한 개인 식사의 적절함을 평가하기 위해 1,000kcal당 영양소 권장섭취량에 대한 비율로 영양소 질적지수 (Index of nutrition quality, INQ)를 구하였다. 영양소 섭취의 질적인 평가를 위해 연령별 영양섭취기준을 적용하여 영양소 적정섭취비 (Nutrient adequacy ratio, NAR)를 계산하였다. 영양소의 전반적인 섭취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평균 영양소 적정섭취비 (Mean adequacy ratio, MAR)를 분석하였다.
영양소 섭취의 질적인 평가를 위해 연령별 영양섭취기준을 적용하여 영양소 적정섭취비 (Nutrient adequacy ratio, NAR)를 계산하였다. 영양소의 전반적인 섭취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평균 영양소 적정섭취비 (Mean adequacy ratio, MAR)를 분석하였다.
주관적 불안· 우울 응답 자료를 주요 변수로 사용하여 ‘불안· 우울군 (AD)’과 ‘비불안· 우울군 (NAD)’으로 분류 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이용지침서의 식품군 분류 2를 기준으로 하여 조리가공식품류 및 기타를 제외한 17군 (곡류, 감자 및 전분류, 당류, 두류, 종실류, 채소류, 버섯 류, 과일류, 육류, 난류, 어패류, 해조류, 우유류, 유지류, 음료 및 주류, 조미료류)으로 분류하였다. 총 식품 섭취량과 각 식품군별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영양소 섭취량은 영양조사 결과 중 식품섭취조사의 개인별 24시간 회상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A, 비타민 C,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칼슘, 인, 나트륨, 칼륨, 철의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영양소 섭취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을 사용하여 열량은 에너지 필요추정량 (Estimates energy requirement, EER) 이하 섭취자 비율,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C,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엽산, 칼슘, 인, 칼륨, 철 등은 평균필요량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s, EAR) 이하 섭취자 비율을 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건강관련 요인은 건강 설문조사 중 흡연, 음주, 주관적 건강상태 자료를 활용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매우 좋음’,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분류하였다.
대상자의 식습관은 식생활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 횟수는 주 5~7회, 주 3~4회, 주 1~2회, 거의 안함 (주 0회)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인 남녀 노인의 불안· 우울 상태를 파악 하기 위해 선행연구에서 건강 설문조사 중 활동제한 및 삶의 질 영역의 EQ-5D를 활용한 것을 참고하여 [17] 불안· 우울수준의 응답 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제 6기 (2013 ~ 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Korea National Health And Examination Survey, KNHANES)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건강 설문, 검진조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총 22,948명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은 4,509명이었다.
본 연구의 주요 변수인 불안· 우울 문항, 영양소 섭취량 분석 및 일반사항의 결측치가 없는 자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식품군별 분류는 24시간 회상법 자료를 이용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이용지침서의 식품군 분류 2를 기준으로 하여 조리가공식품류 및 기타를 제외한 17군 (곡류, 감자 및 전분류, 당류, 두류, 종실류, 채소류, 버섯 류, 과일류, 육류, 난류, 어패류, 해조류, 우유류, 유지류, 음료 및 주류, 조미료류)으로 분류하였다.
영양소 섭취량은 영양조사 결과 중 식품섭취조사의 개인별 24시간 회상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A, 비타민 C,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칼슘, 인, 나트륨, 칼륨, 철의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변수인 불안· 우울 문항, 영양소 섭취량 분석 및 일반사항의 결측치가 없는 자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최종 분석 대상자는 총 3,504명으로 남자 노인 1,523명, 여자 노인 1,981명이었다.
데이터처리
흡연 여부, 음주 여부, 교육수준, 결혼 여부 등 범주형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로 나타내었으며, 군간의 유의성 검증은 복합표본 분석 내 교차분석을 통해 Pearson’s Chi-square test로 확인하였다. 연령, 신체계측 자료, 영양소 섭취량 등 연속형 자료는 평균 및 표준편차로 나타내었으며, 일반선형모델 (General linear model)의 t-test를 실시하여 각 요인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다. 통계적 유의성은 p < 0.
흡연 여부, 음주 여부, 교육수준, 결혼 여부 등 범주형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로 나타내었으며, 군간의 유의성 검증은 복합표본 분석 내 교차분석을 통해 Pearson’s Chi-square test로 확인하였다.
이론/모형
다른 연구들에서 불안 또는 우울증상 경험에 대한 기준을 ‘지난 1년간 2주 이상의 경험’에 대한 설문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본 연구의 대상자가 65세 이상의 노인이라는 측면에서 인과관계의 오류, 회상기억의 오류 등이 작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17], 본 연구에서는 EQ-5D의 불안· 우울 문항을 사용하였다.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A, 비타민 C,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칼슘, 인, 나트륨, 칼륨, 철의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영양소 섭취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을 사용하여 열량은 에너지 필요추정량 (Estimates energy requirement, EER) 이하 섭취자 비율,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C,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엽산, 칼슘, 인, 칼륨, 철 등은 평균필요량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s, EAR) 이하 섭취자 비율을 구하였다.
성능/효과
결과 적으로 남자 노인에서 불안 · 우울군의 총 식품섭취량, 버섯류, 어패류, 해조류, 유지류, 조미료류의 섭취가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주관적으로 불안· 우울하다고 응답한 남자 노인 이 불안· 우울하지 않다고 응답한 대상자에 비해 식이섬유, 비타민 C, 리보플라빈, 니아신, 칼륨, 철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그 결과, 비타민 C의 INQ는 불안· 우울군 0.83으로 비불안· 우울군 1.07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p < 0.001).
남녀 노인 모두 불안· 우울군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비불안· 우울군보다 나쁜 것으로 나타나 스스로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남자 노인의 경우 비타민 C의 NAR이 불안· 우울군 0.57, 비불안· 우울군 0.63으로 불안· 우울군이 유의적으로 낮음을 확인하였다 (p = 0.048).
남자 노인의 경우 특히 불안 · 우울군의 비타민 C와 니아신의 적정섭취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리보플라빈 섭취량의 경우도 불 안· 우울군 1.1 mg, 비불안· 우울군 1.2 mg으로 유의적 차이를 보였으며 (p = 0.014), 니아신 섭취량 역시 불안· 우울군 13.6 mg, 비불안· 우울군 15.3 mg으로 두 간의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 (p = 0.006).
반면, 가구소득은 비불안· 우울군과 불안· 우울군의 분포의 차이를 보였으며, 비불안· 우울군은 ‘상’에 해당하는 비율이 28.7%로 가장 높았고, 불안· 우울군은 ‘중상’에 해당하는 비율이 28.9% 로 가장 높았다 (p = 0.005).
반면에 본 연구에서의 여자 노인은 가구소득 수준에서만 주관적 불안· 우울에 따른 유의차를 보였다.
Park 등 [37]의 연구에 서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우울과 리보플라빈, 티아민, 비타민 C 섭취량과의 관련이 있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의 대상자가 노인인 점에서는 다 르지만 우울과 영양소 섭취와의 관련은 유사한 결과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단면 연구로 원인과 결과를 추론할 수는 없으나 영양소 섭취와 정신 건강과의 관련성에서 의 미가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영양 및 심리적 지원의 필요 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에서 남자 노인의 경우 불안· 우울군에서 독거가구의 비율이 비불안· 우울군보다 높아 혼자 사는 노인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남자 노인의 불안· 우울군이 점심식사와 저녁식사 시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영양소 섭취상태를 조사한 결과 남자 노인에서 불안· 우울군의 식이섬유, 비타민 C, 리보플라빈, 니아신, 칼륨, 철의 섭취량이 비불안· 우울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노인의 영양소 섭취 상태는 불안· 우울과 같은 심리적 요인과 연결되어 노인기 삶의 질에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남자 불안· 우울군의 비타민 C, 니아신, 철의 영양질적지수가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0 ~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Lee의 연구에서 [35] 노인의 삶의 질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남자 노인에서 니아신 섭취수준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한 것과 일치 하는 결과이다.
본 연구의 여자 노인의 경우는 불안· 우울군의 저녁식사 빈도가 비불안· 우울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 우울군의 76.8%가 평균필요량 대비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었으나, 비불안· 우울군은 69.4%가 평균필요량 대비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어 불안 · 우울군의 섭취부족자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39).
신체계측치인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 수는 불안· 우울 수준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여자 노인의 경우 불안· 우울군의 단백질 적정섭취비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그 외 다른 영양소의 적정섭취비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여자 노인의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을 확인한 결과 불안 · 우울군의 열량섭취량은 1,502.5 kcal, 비불안· 우울군의열량섭취량은 1,524.0 kcal 이었다.
연구 결과 남자 노인의 경우 불안· 우울군이 비불안· 우울군에 비하여 저체중군의 비율이 높고 과체중군의 비율이 낮았다.
전반적인 영양소 섭취 상태를 평가한 MAR은 불안· 우울군이 0.79로 비불안· 우 울군 0.77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37).
전반적인 영양소 섭취상태를 평가한 평균영양소 적정섭취비도 비불안· 우울군에 비해 불안· 우울군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지방의 경우도 적정범위보다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비율이 불안· 우울군 61.0%, 비불안· 우울군 64.2%로 불안· 우울군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에 따른 비만도 분포는 불안· 우울군이 비불안· 우울군에 비해 저체중군 비율이 높고 과체중군의 비율이 낮아 군 간의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p = 0.012).
탄수화물 적정범위를 초과하여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는 불안· 우울군 85.3%, 비불안· 우울군 84.2%로 나타났으며, 단백질은 적정범위 내 섭취 비율이 불안· 우울군이 97.4%, 비불안· 우울군 96.3%이었다.
탄수화물은 에너지 적정비율보다 높게 섭취하고 있는 비율이 불안· 우울군 69.3%, 비불안· 우울군 69.5%로 가장 높아 두 군 간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지만, 노인의 식사에서 탄수화물 의존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여자 노인의 경우는 모든 영양소 섭취량에서 불안 · 우울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평균필요량 대비 부족하게 섭취하는 비율을 확인한 결과, 칼슘과 칼륨은 평균필요량 미만 섭취자 가 80% 이상이었으며, 열량과 리보플라빈은 60% 이상, 비타민 A, 비타민 C, 니아신은 50%였다. 평균필요량 미만 섭취자 비율은 주관적 불안 · 우울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칼륨을 제외한 영양소는 불안· 우울에 따른 군 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두 군 모두 평균필요량 대비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비율이 50% 이상인 영양소는 열량, 비타민 A, 비타민 C, 리보플라빈, 칼슘으로 나타났다.
3으로 불안· 우울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한국인 영양 섭취기준 범위와 비교했을 때 남자 노인과 마찬가지로 두 군 모두 기준보다 탄수화물의 섭취비율이 높았으며, 지방의 섭취비율은 낮았다. 탄수화물 적정범위를 초과하여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는 불안· 우울군 85.
6으로 불안· 우울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에너지 적정비율 (AMDR)인 탄수화물 (55 ~ 65%), 단백질 (7 ~ 20%), 지방 (15 ~ 30%)의 범위와 비교했을 때 두 군 모두 기준보다 탄수화물의 섭취비율이 높았으며, 지방의 섭취비율은 낮았다. 탄수화물은 에너지 적정비율보다 높게 섭취하고 있는 비율이 불안· 우울군 69.
후속연구
한국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의 한 측면인 스트레스를 주요 변수 로 사용한 Bae의 연구에서도 [18] 대상자가 평소 일상생활 중에 주관적으로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를 묻는 1문항을 분석하여 사용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향후에 연구대상자의 불안 및 우울상태를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본 연구의 주요 변수인 불안· 우울군의 분류에 있어서 EQ-5D의 한 문항을 사용하였다는 제한점 역시 존재한다.
그러나 국민건강영양조사가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과 영양 상태를 반영할 수 있는 대규모의 자료이며, 특히 노인의 우울 및 불안과 같은 정신 건강과 영양소 섭취 상태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미가 있다. 본 연구 결과에서 특히 기존의 연구에서 부각되지 않았던 남자 노인의 불안 및 우울 수준에 따라 식품섭취 및 영양소 섭취상태가 더욱 불량하다는 것을 고려하여 향후 영양 교육 및 영양 중재를 위한 식생활관리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제 6기 (2013 ~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65세 이상 노인의 주관적 불안· 우울 수준과 식품섭취조사 자료를 이용한 것으로 대상자의 전날 섭취한 식사 조사로 실제 섭취 상태를 정확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제한 점을 갖는다.
기존의 다른 선행 연구들의 경우는 성인 여성 및 여자 노인을 주요 연구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여자 노인의 정신 건강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특히 남자노인의 불안 및 우울과 같은 정신 건강 수준에 따른 의미 있는 결과가 나타나서 추후 인과관계 등을 밝힐 수 있는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주요 변수인 불안· 우울수준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EQ-5D의 불안 · 우울 문항은 ‘대상자가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현재의 상황’을 묻는 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제한점이 존재한다.
선행 연구와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불안· 우울군의 경제수준, 학력, 독거 등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하는 요인들에서 차이가 나타나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지원 시 세심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여자 노인의 경우는 불안 · 우울에 따른 식품군별 섭취량에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최근 연구에서 노인의 불안, 우울과 같은 정신 건강 수준에 따른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한 연구가 매우 부족하여 본 연구의 결과와 비교 분석하기 어렵고, 본 연구 또한 인과관계를 밝힐 수 없다는 제한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본 연구 결과 남자 불안· 우울군의 총 식품섭취량, 버섯류, 어패류, 해조류, 유지류, 조미료류 등의 섭취량이 낮은 것은 의미 있게 봐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서장애인 우울의 특징은?
현대 사회에서 흔한 정서 장애인 우울은 슬픔이나 울적한 기분 상태에서 지속적인 상실감이나 무력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식사 장애를 동반한다고 알려져 있다 [4]. 노인은 퇴행성 질환의 증가와 사회적인 지위 상실 등으로 인해 우울 정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5], 2017년 노인 실태조사에서 우리나라 노인의 24%가 우울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노인의 불안 및 우울 증상이 건강문제를 야기하는 이유는?
노인은 퇴행성 질환의 증가와 사회적인 지위 상실 등으로 인해 우울 정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5], 2017년 노인 실태조사에서 우리나라 노인의 24%가 우울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이러한 노인의 불안 및 우울과 같은 심리적인 요인은 정신건강 측면뿐만 아니라 영양결핍을 초래하여 만성질환을 악화시키므로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7].
남녀 노인 불안우울군의 성별에 따른 식품 섭취군 특징은?
남녀 노인 모두 불안 우울군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나 스스로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남자 노인의 불안 우울군이 점심식사와 저녁 식사 시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높았고 여자 노인의 경우, 불안 우울군의 저녁식사 빈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노인의 불안 우울군에서 총 식품섭취량, 버섯류, 어패류, 해조류, 유지류, 조미료류의 섭취가 비불안 우울군에 비하여 낮았다. 반면 여자 노인의 경우 총 식품섭취량과 그 외의 모든 식품군 섭취량에서 주관적 불안 우울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남자 노인의 불안 우울군의 경우 식이섬유, 비타민 C, 리보플라빈, 니아신, 칼륨, 철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나, 여자 노인에 비하여 남자 노인이 주관적 불안 우울에 따른 영양소 섭취 상태가 불량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남녀 노인 모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열량 기여율은 불안 우울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에너지 적정비율 (AMDR)인 탄수화물 (55 ~ 65%), 단백질 (7 ~ 20%), 지방 (15 ~ 30%)의 범위와 비교했을 때 두 군 모두 기준보다 탄수화물은 많이 섭취하고, 지방은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문헌 (39)
10.1787/int_trade-v2018-1-21-en Statistics Korea. Statistics of elderly in Korea 2018 [Internet]. Daejeon. Statistics Korea. 2018. cited 2018 Nov 30. Available from: http://kostat.go.kr
Statistics Korea. Statistics of elderly in Korea 2017 [Internet]. Daejeon. Statistics Korea. 2018. cited 2018 Nov 30. Available from: http://kostat.go.kr
Report No.11-1352000-001426-12. 2014 living profiles of older people survey: a national report on the living status and welfare needs of older adults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2015
J Korea Acad Ind Coop Soc Kim 16 9 6190 2015
Korean J Community Nutr Lee 16 5 548 2011 10.5720/kjcn.2011.16.5.548
Report No.11-1352000-000672-12. 2017 living profiles of older people survey: a national report on the living status and welfare needs of older adults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2018
J Korean Acad Nurs Park 37 6 941 2007 10.4040/jkan.2007.37.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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