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onsensus relative to treatment strategies for psychosocial treatment in panic disorder, that represents one subject addressed by the Korean guidelines for treatment of panic disorder 2018. Methods : The executive committee developed questionn...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onsensus relative to treatment strategies for psychosocial treatment in panic disorder, that represents one subject addressed by the Korean guidelines for treatment of panic disorder 2018. Methods : The executive committee developed questionnaires relative to treatment strategies for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based on guidelines, algorithms, and clinical trials previously published in foreign countries and Korea. Seventy-two (61.0%) of 112 experts on a committee reviewing panic disorder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s. We classified the consensus of expert opinions into three categories (first-line, second-line, and third-line treatment strategies), and identified treatment of choice using the Chi-square test and 95% confidence intervals. Results : For psychosocial treatment of panic disorder, individual and group cognitive behavior therapy (CBT) were recommended treatments of choice, and mindfulness based cognitive therapy (MBCT) was recommended as first line strategy.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sensus among experts regarding usefulness of each component of CBT and MBCT, for treatment of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Conclusion : Results, that reflect recent studies and clinical experiences, may provide the guideline for psychosocial treatment strategies for panic disorder.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onsensus relative to treatment strategies for psychosocial treatment in panic disorder, that represents one subject addressed by the Korean guidelines for treatment of panic disorder 2018. Methods : The executive committee developed questionnaires relative to treatment strategies for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based on guidelines, algorithms, and clinical trials previously published in foreign countries and Korea. Seventy-two (61.0%) of 112 experts on a committee reviewing panic disorder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s. We classified the consensus of expert opinions into three categories (first-line, second-line, and third-line treatment strategies), and identified treatment of choice using the Chi-square test and 95% confidence intervals. Results : For psychosocial treatment of panic disorder, individual and group cognitive behavior therapy (CBT) were recommended treatments of choice, and mindfulness based cognitive therapy (MBCT) was recommended as first line strategy.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sensus among experts regarding usefulness of each component of CBT and MBCT, for treatment of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Conclusion : Results, that reflect recent studies and clinical experiences, may provide the guideline for psychosocial treatment strategies for panic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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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공황장애 CBT의 기법들에 대한 내용으로, 각 기법에 대한 유용성을 평가해 주십시오.'라고 질문하였다.
소개되고 있습니다. 다음의 여러 다양한 정신치료 요법의 치료적 효과 및 적합성에 대해 평가해 주십시오.' 라고 질문하였다.
MBCT는 크게 보면 이러한 MBSR을 근거로 하고 있으며 주요 우울증 삽화의 재발 방지를 위해 Segal 등2。이 개발하였다. 이 MBCT 8회기 과정에서 핵심적인 기법 중 집중조절 혹은 주의통제 훈련은 환자들의 자각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마음 챙김과 인지치료의 접근을 병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MBCT의 기법들에 대한 유용성 정도에서 전문가의 합의 수준의 정도가 높은 점이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공황장애의 재발률이 높은 점과 공황장애가 우울증과의공존률이 높은 점에서 약물치료나 널리 입증된 인지행동치료 외 치료자들이 선택해서 효과가 있는 방법으로 마인드 풀 니스 인지 치료법을 제안할 수 있게 되었다는 데에 있다.
이번 2018년 한국형 공황장애 치료지침서 개정판에서는 특히 정신사회적 치료 부분에서 인지행동치료와 더불어 다른 정신치료 내용을 추가하여 전문가들의 합의 정도를 확인하였고 본 연구에서는 이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제안 방법
'공황장애 CBT를 주 1회 시행 시 몇 회기가 가장 적절하다 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으로 개인 CBT와 집단 CBT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개인 CBT 회기 수는 8회(48.
대한 적절성을 9점 척도로 평가하였다. 3개의 범주(①-③, ④-⑥, ⑦-⑨) 사이에 분포의 차이가 있는지를 카이제곱 검정을 통해 알아봄으로써 의견의 일치도 유무를 결정하였다. 그 다음으로 평균과 95% 신뢰도 구간을 계산하였다.
그 다음으로 평균과 95% 신뢰도 구간을 계산하였다. 각 세부항목의 95% 신뢰도 구간에 근거하여 1차/선호하는 선택, 2차/대체 선택, 3차 선택의 3가지 범주로 구분하였다. 1차, 2차 선택의 등급은 각 문항의 신뢰구간의 가장 낮은 경계선에 근거하여 결정하였다.
공황장애 CBT의 형식과 관련한 다음의 내용에 대해, 선생님들께서 동의하시는 정도를 표기하여 주십시오 라는 질문의 두 가지 항목 중 공황장애의 CBT는 집단치료의 형식이 개인 치료의 형식보다 효과와 유용성을 고려할 때 더 좋다에는 2차 상위 즉 확실하지 않지만 가능성이 있는 정도, 'CBT 종료 후, 강화 세션(booster session)이 환자들에게 필요하다에는 1차 선택 즉 적합하다 수준의 전문가들의 합의가 이루어졌다(Table 4).
근거자료가 부족한 국내의 상황과 약물치료의 실정을 반영하고 외국의 학술적 근거 자료 및 외국에서 이미 개발된 치료지침을 참고하여 치료지침의 개발원칙, 개발계획 및 개발 방법 등을 논의하였고, 임상 실제에 보다 가까운 치료지침서를 개발하기 위하여 전문가 의견 수렴을 구하기 위한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전문가들의 합의를 살펴보기 위해 공황장애 등불안장 애 영역에서 치료경험 및 학술활동이 풍부한 국내 전문가들의 합의를 기본으로 하고 학술적 근거자료 조사와 개발위원들의 최종적 검토를 보완하는 형식으로 개발하였으며, 특히 이번 치료지침서에서는 국내 전문가들의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설문작성 및 관리의 편의를 위해 국내 지침서로는 최초로 웹조사 설문형식을 개발하여 진행하였다.
전문가들의 합의를 살펴보기 위해 공황장애 등불안장 애 영역에서 치료경험 및 학술활동이 풍부한 국내 전문가들의 합의를 기본으로 하고 학술적 근거자료 조사와 개발위원들의 최종적 검토를 보완하는 형식으로 개발하였으며, 특히 이번 치료지침서에서는 국내 전문가들의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설문작성 및 관리의 편의를 위해 국내 지침서로는 최초로 웹조사 설문형식을 개발하여 진행하였다. 최근 10년간 체계적으로 잘 개발된 미국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APA), 7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NICE), 5, 8 캐나다정신의학회 (Canadian Psychiatric Association, CPA), 와 영국정신의학회 (British Association for Psychopharmacology, BAP)'°에서 개발된 임상지침서들을 기초로 하여 치료지침서 개발의 초점과 논쟁점을 조사하고, 개발위원들이 반복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최근 10년간 체계적으로 잘 개발된 미국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APA), 7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NICE), 5, 8 캐나다정신의학회 (Canadian Psychiatric Association, CPA), 와 영국정신의학회 (British Association for Psychopharmacology, BAP)'°에서 개발된 임상지침서들을 기초로 하여 치료지침서 개발의 초점과 논쟁점을 조사하고, 개발위원들이 반복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정신사회적 치료 부분에서는 인지행동치료의 개입 시기와 적절한 회기 수, 형식과 내용, 각 기법의 유용성에 대한 설문과 다른 정신치료 요법의 선택, 마지막으로 마음챙김 명상에 근거한 인지행동치료의 각 기법의 유용성에 대한 설문이었다.
전문가들의 합의를 살펴보기 위해 공황장애 등불안장 애 영역에서 치료경험 및 학술활동이 풍부한 국내 전문가들의 합의를 기본으로 하고 학술적 근거자료 조사와 개발위원들의 최종적 검토를 보완하는 형식으로 개발하였으며, 특히 이번 치료지침서에서는 국내 전문가들의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설문작성 및 관리의 편의를 위해 국내 지침서로는 최초로 웹조사 설문형식을 개발하여 진행하였다. 최근 10년간 체계적으로 잘 개발된 미국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APA), 7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NICE), 5, 8 캐나다정신의학회 (Canadian Psychiatric Association, CPA), 와 영국정신의학회 (British Association for Psychopharmacology, BAP)'°에서 개발된 임상지침서들을 기초로 하여 치료지침서 개발의 초점과 논쟁점을 조사하고, 개발위원들이 반복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정신사회적 치료 부분에서는 인지행동치료의 개입 시기와 적절한 회기 수, 형식과 내용, 각 기법의 유용성에 대한 설문과 다른 정신치료 요법의 선택, 마지막으로 마음챙김 명상에 근거한 인지행동치료의 각 기법의 유용성에 대한 설문이었다.
치료전략 및 약물선택의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한 설문의 세부항목에 대한 적절성을 9점 척도로 평가하였다. 3개의 범주(①-③, ④-⑥, ⑦-⑨) 사이에 분포의 차이가 있는지를 카이제곱 검정을 통해 알아봄으로써 의견의 일치도 유무를 결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국내에서 공황장애에 대한 임상 경험이 풍부하고 학문적 성취가 많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18명을 우선 선정하여 검토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 증 대학병원 소속 88명, 종합병원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원 소속 19명, 개원의 11명의 전문의가 포함되어 있으며, 72명(61%)이 설문에 답하였다.
성능/효과
않지만 가능성이 있는 정도의 합의가 있었다. 10년이 경과한 현재 강화세션에 대한 중요성을 치료자 마다 더 강조하게 되었고 집단 CBT 유용성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라고 질문하였다. 그 결과 교육 (education), 인지적 접근(cognitive approach), 호흡 재훈련 (breathing retraining), 이완(relaxation), 자극 감응 노출(interoceptive exposure), 실제 상황 노줄(in vivo exposure), 6가지 모든 기법들에 대해 1차 선택, 즉 적합하다는 합의가 있었다 (Table 5).
' 라고 질문하였다. 그 결과, 개인 CBT와 집단 CBT는 최우선 치료로, 마인드풀니스 인지치료는 1차 선택으로 전문가 합의가 이루어졌다 (Table 6).
각 기법들에 대한 유용성을 평가해 주십시오'라고 질문하였다. 그 결과, 다섯 번째 질문의 연장선으로 살펴 볼 때 모든 기법에 대해서 1차 선택 즉 적합하다는 수준으로 합의가 이루어졌다 (Table 7).
마지막으로, 마인드풀니 스 인지 행동치료 기법의 유용성에 있어서는 제안한 6가지 기법들에 대해 모두 적합하다는 합의가 이루어졌다. Jon Kabat-Znne 마음 챙김(mindfulness)을 특별한 방식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 즉 의도적으로 현재 순간에 판단을 하지 않고 머무르는 것이라고 하였다.
후속연구
첫째, 공황장애 치료지침서 개정판의 일부인 본고의 내용은 완전한 근거-중심의 지침이 아니고, 전문가 집단의 합의가 절충되어 충분한 근거가 확보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전문가 집단의 임상 경험이 반영된 결과가 오히려 임상 실제에 있어서는 더 효용 가치가 높을 수도 있을 것이다. 둘째, 공황장애의 정신사회적 치료 중 다른 치료법의 선택에 있어서 최근 치료 효과에 대한 근거자료들이 나오기 시작한 panic focused psychodynamic psychotherapy(PFPP)나 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EMDR)등을 포함하지 못한 점과 정신치료 기법의 복잡성을 설문화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단순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셋째, 이번 설문에 참석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대학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기 때문에 이들의 선택 결과가 우리나라 임상 현실을 대표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다음의 개정판을 위한 설문에서는 다양한 직종의 보다 많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참여하여 가능한 임상 현실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둘째, 공황장애의 정신사회적 치료 중 다른 치료법의 선택에 있어서 최근 치료 효과에 대한 근거자료들이 나오기 시작한 panic focused psychodynamic psychotherapy(PFPP)나 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EMDR)등을 포함하지 못한 점과 정신치료 기법의 복잡성을 설문화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단순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셋째, 이번 설문에 참석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대학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기 때문에 이들의 선택 결과가 우리나라 임상 현실을 대표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다음의 개정판을 위한 설문에서는 다양한 직종의 보다 많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참여하여 가능한 임상 현실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의견과 개발위원회의 검토로 이루어졌다. 앞으로 공황장애의 연구와 진료가 발전함에 따라 공황장애의 치료지침서도 지속적인 개정이 필요할 것이며 이를 통해 보다 적절하고 환자 진료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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