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In this study, we aimed to investigate the drinking behaviors and drinking-related problems of college students in South Korea to produce national alcohol statistics. Methods: We carefully examined the questionnaires and previous research developed in the previous research project and se...
Background: In this study, we aimed to investigate the drinking behaviors and drinking-related problems of college students in South Korea to produce national alcohol statistics. Methods: We carefully examined the questionnaires and previous research developed in the previous research project and selected questions that reflect the special environment and culture of college students. In order to stratify a nationally representative sample of college students, the distribution of students around the country were found through the educational statistics database of the Korea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Based on this information, we conducted a survey in collaboration with Gallup (Korea) to survey and analyze the drinking behaviors of 5,024 Korean students. Results: A nationwide cross-sectional survey was conducted in 2017, for Korean college students. A total of 5,024 students were recruited and analyzed. The monthly drinking rate was 78.0% for male students and 72.9% for female students. The high-risk drinking rate was 23.3% for male students and 17.2% for female students. The most popular category for number of drinks per drinking session was 'more than 10 glasses' per drinking session for both male (44.1%) and female (32.8%). On the 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 the greatest proportion of male students were in the high-risk drinking category (score 8 to 15) 43.8%, followed by the 'low-risk drinking' (score 0 to 7) in 43.6%, 'alcohol abuse' (score 16 to 19) 7.2%, and 'alcohol dependence' (greater than 20) 5.4% categories, respectively. For female students, the greatest proportion of female students were in the 'low-risk drinking' in 49.6%, followed by 'high-risk drinking' 37.1%, 'alcohol abuse' 8.4%, and 'alcohol dependence' 4.9% categories, respectively.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the drinking behavior of Korean college students was excessive. Overall, it was found that the college population has a greater high-risk drinking behaviors than general adult population. Furthermore, these problem drinking behaviors were prominent among female college students. Results from the present study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monitor the drinking behavior of college students with constant interest and to prepare policies and strategies suitable for these circumstances.
Background: In this study, we aimed to investigate the drinking behaviors and drinking-related problems of college students in South Korea to produce national alcohol statistics. Methods: We carefully examined the questionnaires and previous research developed in the previous research project and selected questions that reflect the special environment and culture of college students. In order to stratify a nationally representative sample of college students, the distribution of students around the country were found through the educational statistics database of the Korea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Based on this information, we conducted a survey in collaboration with Gallup (Korea) to survey and analyze the drinking behaviors of 5,024 Korean students. Results: A nationwide cross-sectional survey was conducted in 2017, for Korean college students. A total of 5,024 students were recruited and analyzed. The monthly drinking rate was 78.0% for male students and 72.9% for female students. The high-risk drinking rate was 23.3% for male students and 17.2% for female students. The most popular category for number of drinks per drinking session was 'more than 10 glasses' per drinking session for both male (44.1%) and female (32.8%). On the 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 the greatest proportion of male students were in the high-risk drinking category (score 8 to 15) 43.8%, followed by the 'low-risk drinking' (score 0 to 7) in 43.6%, 'alcohol abuse' (score 16 to 19) 7.2%, and 'alcohol dependence' (greater than 20) 5.4% categories, respectively. For female students, the greatest proportion of female students were in the 'low-risk drinking' in 49.6%, followed by 'high-risk drinking' 37.1%, 'alcohol abuse' 8.4%, and 'alcohol dependence' 4.9% categories, respectively.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the drinking behavior of Korean college students was excessive. Overall, it was found that the college population has a greater high-risk drinking behaviors than general adult population. Furthermore, these problem drinking behaviors were prominent among female college students. Results from the present study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monitor the drinking behavior of college students with constant interest and to prepare policies and strategies suitable for these circumst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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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이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국가통계자료인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성인 음주통계결과를 활용하여 비슷한 연령 또래의 성인(19–29세)과 19세 이상 전체 성인과 비교한 대학생들의 음주행태의 현황을 직관적으로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전국 대학생에 대한 대표성 있는 표본을 추출하여 연구한 국가단위의 대학생 음주통계이다. 기존의 대학생 대상 음주 설문이 약 4,000명 정도 조사된 점을 고려하면, 5,024명을 조사한 이 연구는 지금까지 조사된 대학생 대상 음주행태조사 중 가장 많은 대학생을 조사한 국가단위의 대표성을 갖춘 연구라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전국의 대표성을 가진 표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대학생의 음주행태를 조사하여 현황을 보고하였다. 특히 국민건강 영양조사 2016년 자료를 활용하여 성인의 음주행태와 비교하였을 때 대학생의 1회 음주량과 고위험음주율은 성인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이러한 문제음주행태는 여자 대학생에서 두드러졌다.
이에 이 원고에서는 우리나라 대학생의 음주행태를 심층조사하고 국가단위 음주통계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던 ‘우리나라 대학생의 음주행태 심층조사(2017년)’ 학술연구용역과제를 통해 연구된 결과를 요약하여 우리나라 대학생의 음주행태의 기본적인 현황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또한 대학규모별로 고르게 추출하기 위해 학생 수 기준으로 정렬 후 체계적으로 추출하였다. 대상자 모집은 표본으로 추출된 학교에 방문하여 수행하였으며, 개인정보문제로 인해 학생명부를 통해 조사대상 학생을 무작위로 모집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학교에 방문하여 계열에 편중되지 않도록 적절한 통제를 거쳐 전문조사요원이 무작위로 설문대상자를 모집하고 조사를 진행하였다[11,12].
설문조사는 한국갤럽(Gallup Korea)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설문조사는 전문조사원을 통한 면접조사로 진행하였다. 대학생의 특수한 음주문화를 반영한 설문조사를 위해 국내의 국가단위 통계생산에서 활용하고 있는 음주문항(국민건강영양조사, 청소년온라인 건강행태조사)과 대학생 대상 음주행태와 관련된 연구과제들에 사용된 문항들을 종합적으로 비교하여 최종 설문문항을 구성하였다(Appendix 1). 최종 설문문항은 일반적 특성(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알 수 있는 일반적인 내용 파악), 음주행태(개인의 음주행태와 문제음주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 파악), 음주 관련 요인(개인의 음주행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파악), 음주 관련 캠퍼스 정책(대학 캠퍼스의 음주 관련 정책 현황파악)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조사결과는 국내의 대표적인 건강 관련 통계인 ‘국민건강통계’에서 제시하는 형식을 이용하여 대상자 수, 분율, 표준오차로 제시하였다. 또한 국가통계 산출 시에 상대표준오차가 큰 추정치의 경우 신뢰도가 낮아 주의하여 사용하도록 별도로 표기하게 한 점을 고려하여 상대표준 임계값(변동값)을 산출하였다. 상대표준 임계값이 25% 이상일 때 주의하여 이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이 연구에서 제시된 결과값에서는 상대표준 임계값이 25% 이상인 경우는 없었으며 이에 따로 표기하지 않았다.
0–7점은 ‘저위험음주,’ 8–15점은 ‘고위험음주,’ 16–19점은 ‘알코올 남용,’ 20점 이상은 ‘알코올 의존’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가장 최근 자료(2016년)의 연구결과 중 음주지표인 월간 음주율, 고위험음주율, 연간 음주빈도, 1회 음주량은 성인과 대학생 간 비교를 위해 활용하였다. 특히 성인의 경우 대학생과 비슷한 연령대(19–29세)의 성인인구와 19세 이상 성인 전체인구로 구분하여 대학생 집단과 음주행태를 비교하였다.
대학생 500명 이상인 333개 대학 중 54개의 4년제 대학, 28개의 전문대학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였고 학교별로 평균 60명이 추출되도록 하였다. 또한 대학규모별로 고르게 추출하기 위해 학생 수 기준으로 정렬 후 체계적으로 추출하였다. 대상자 모집은 표본으로 추출된 학교에 방문하여 수행하였으며, 개인정보문제로 인해 학생명부를 통해 조사대상 학생을 무작위로 모집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학교에 방문하여 계열에 편중되지 않도록 적절한 통제를 거쳐 전문조사요원이 무작위로 설문대상자를 모집하고 조사를 진행하였다[11,12].
이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음주행태에 대하여 월간 음주율, 고위험음주율, 연간 음주빈도, 1회 음주량, 알코올사용장애 선별검사(alcohol use disorder identification test, AUDIT) 지표를 선정하여 각 분율을 제시하였다. 음주지표의 정의는 질병관리본부의 ‘2015 국민건강통계’에 소개되어 있는 지표의 정의를 그대로 차용하였다.
전국 대학생에 대한 대표성 있는 표본 추출을 위해 ‘교육통계서비스 데이터베이스’(한국교육개발원)를 통해 전국 대학 및 전문대학 재학생의 모집단 분포를 확인하였으며, 다단계층화확률 추출법으로 지역, 성별, 학제별, 학년별로 층화한 후 조사대상자를 추출하였다.
조사결과는 국내의 대표적인 건강 관련 통계인 ‘국민건강통계’에서 제시하는 형식을 이용하여 대상자 수, 분율, 표준오차로 제시하였다.
최종 설문문항은 일반적 특성(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알 수 있는 일반적인 내용 파악), 음주행태(개인의 음주행태와 문제음주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 파악), 음주 관련 요인(개인의 음주행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파악), 음주 관련 캠퍼스 정책(대학 캠퍼스의 음주 관련 정책 현황파악)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최종 81문항을 선정하여 조사를 진행하였다.
대학생의 특수한 음주문화를 반영한 설문조사를 위해 국내의 국가단위 통계생산에서 활용하고 있는 음주문항(국민건강영양조사, 청소년온라인 건강행태조사)과 대학생 대상 음주행태와 관련된 연구과제들에 사용된 문항들을 종합적으로 비교하여 최종 설문문항을 구성하였다(Appendix 1). 최종 설문문항은 일반적 특성(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알 수 있는 일반적인 내용 파악), 음주행태(개인의 음주행태와 문제음주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 파악), 음주 관련 요인(개인의 음주행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파악), 음주 관련 캠퍼스 정책(대학 캠퍼스의 음주 관련 정책 현황파악)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최종 81문항을 선정하여 조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성인의 경우 대학생과 비슷한 연령대(19–29세)의 성인인구와 19세 이상 성인 전체인구로 구분하여 대학생 집단과 음주행태를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전국 대학생에 대한 대표성 있는 표본 추출을 위해 ‘교육통계서비스 데이터베이스’(한국교육개발원)를 통해 전국 대학 및 전문대학 재학생의 모집단 분포를 확인하였으며, 다단계층화확률 추출법으로 지역, 성별, 학제별, 학년별로 층화한 후 조사대상자를 추출하였다. 대학생 500명 이상인 333개 대학 중 54개의 4년제 대학, 28개의 전문대학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였고 학교별로 평균 60명이 추출되도록 하였다. 또한 대학규모별로 고르게 추출하기 위해 학생 수 기준으로 정렬 후 체계적으로 추출하였다.
설문조사는 한국갤럽(Gallup Korea)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설문조사는 전문조사원을 통한 면접조사로 진행하였다. 대학생의 특수한 음주문화를 반영한 설문조사를 위해 국내의 국가단위 통계생산에서 활용하고 있는 음주문항(국민건강영양조사, 청소년온라인 건강행태조사)과 대학생 대상 음주행태와 관련된 연구과제들에 사용된 문항들을 종합적으로 비교하여 최종 설문문항을 구성하였다(Appendix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총 5,024명이 조사되었으며 4년제 학생은 65.4% (3,287명)이며 전문대학 학생은 34.6% (1,737명)이었다. 4년제 대학의 성별 분포는 남자 52.
이론/모형
음주지표의 정의는 질병관리본부의 ‘2015 국민건강통계’에 소개되어 있는 지표의 정의를 그대로 차용하였다.
성능/효과
1회 음주량은 남학생, 여학생 모두에서 ‘10잔 이상’ 음주량이 가장 높았다.
가장 문제가 되는 음주행태라고 볼 수 있는 AUDIT 점수 20점 이상인 ‘알코올 의존’은 남학생의 경우 전문대학보다 4년제 대학에서, 1학년에서, 경기·인천지역 대학에서, 예체능계열에서 높았다.
가장 잦은 음주빈도라고 할 수 있는 ‘주 4회 이상’ 음주빈도에 있어서는 남학생의 경우 전문대학에 비해 4년제 대학에서, 4학년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에서, 예체능계열에서 높았다(4년제: 5.1%, 1학년: 5.6%, 부산·울산·경남: 5.9%, 예체능계열: 5.8).
계열별 분포에서는 남녀 모두 자연·공학계열에서 다른 계열에 비해 월간 음주율이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국가통계자료인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성인 음주통계결과를 활용하여 비슷한 연령 또래의 성인(19–29세)과 19세 이상 전체 성인과 비교한 대학생들의 음주행태의 현황을 직관적으로 제시하였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 우리나라 대학생의 월간 음주율, 고위험 음주율, 연간 음주빈도, 1회 음주량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09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 대학생 음주실태와 비교해보면[10], 월간 음주율은 2009년보다 감소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문제음주행태라 할 수 있는 ‘10잔 이상’ 1회 음주량은 약 12.
전반적으로 여자보다 남자 대학생이, 전문대학보다 4년제 대학에서 음주율과 음주량이 높은 경향은 비슷하였다. 이 연구의 세부결과에서는 대학생들이 성인보다 높은 월간 음주율, 고위험음주율, 과한 음주량 등의 문제음주행태를 향유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는데, 이는 기존 연구의 결과와 비슷하였다[13]. 종합해보면 기존의 국내 대학생 음주 관련 연구들은 대학생들의 문제음주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함을 제언하였으며[8-10], 우리의 연구결과 또한 대학생들의 문제음주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제언하고자 한다.
후속연구
대학생 집단은 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출발점이기 때문에 대학 절주정책을 통해 대학생들이 적절한 음주교육을 바탕으로 대학생활 동안 올바른 음주행태를 습관화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더불어 문제음주행태에 노출되기 쉬운 여대생 집단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함을 제언한다.
이 연구의 세부결과에서는 대학생들이 성인보다 높은 월간 음주율, 고위험음주율, 과한 음주량 등의 문제음주행태를 향유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는데, 이는 기존 연구의 결과와 비슷하였다[13]. 종합해보면 기존의 국내 대학생 음주 관련 연구들은 대학생들의 문제음주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함을 제언하였으며[8-10], 우리의 연구결과 또한 대학생들의 문제음주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제언하고자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8년 전 세계 사람들의 음주경험은 어떠한가
음주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이미 많이 알려진 대로 과도한 음주행태는 우리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세계보건기구(Wor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 발표한 ‘음주와 건강에 대한 국제현황 보고(global status report on alcohol and health) 2018’에 의하면, 전 세계 사람들은 일인당 연간 6.4 L의순수알코올을 섭취하고있으며, 약 18.2%가 위험음주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 위험음주는 200여 종의 질병과 손상의 원인이 되며 정신 및 행동장애와 같은 문제를 야기한다.
위험음주는 어떤 문제를 야기시키는가
2%가 위험음주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 위험음주는 200여 종의 질병과 손상의 원인이 되며 정신 및 행동장애와 같은 문제를 야기한다. 더 나아가 위험음주는 막대한 사회경제적인 부담을 가중시킨다[2].
우리나라 20대에게 위험음주행태와 관련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특히 청년과 여성에서의 위험음주와 관련된 대책 마련이 중요시되어지고 있는데, 연령대별로 고위험, 폭탄주 음주 경험비율을 살펴보면 20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4]. 20대의 고위험음주 경험분율은 65.2%, 폭탄주 음주 경험은 50.1%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이는 이들 집단에 대한 음주문제의 현황을 자세히 파악하여 적절한 대책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특히 20대를 대표하는 대학생 집단에 대한 현황 파악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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