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청소년의 SNS 중독경향성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박공주

doi:10.22156/cs4smb.2019.9.8.170

청소년의 SNS 중독경향성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Adolescents' Social Network(SNS) Addiction Tendency on Personal Relations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9 no.8, 2019년, pp.170 - 179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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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의 SNS 중독 경향성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자료는 경남 G시의 중 고등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고 t-test, ANOVA, 상관관계, 다중회귀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SNS 중독경향성 점수는 성별(t=-2.25, p=.011), SNS사용기간(F=3.15, p=.015), 평균사용시간(F=15.87, p=.<001), SNS매체(F=3.12, p=.027), SNS매체 사용시간(F=6.58, p=.<001)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주요변수의 상관관계를 검증한 결과 SNS 중독경향성은 대인관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인관계 영향요인은 SNS 중독경향성(${\beta}=-.64$, p=.<001)으로 37%의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narrative research study to find out the effect of adolescents' social media addiction tendencies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his research data was collected from 250 middle high school students in G city, Gyeongnam and collected data was analyzed with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coefficient using SPSS 23.0 program. SNS addiction tendency score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adolescents were gender (t= -2.25, p = .011), duration of SNS use (F= 3.15, p= .015), average usage time (F= 15.87, p=. 001), SNS media (F= 3.12, p= .027), and SNS media usage time (F= 6.58, p= .001)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correlation of main variables, addiction tendency of SNS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static correlation with interpersonal relationships. Influencing factors of interpersonal relations were Addiction tendency of SNS(${\beta}=-.64$, p=.<001) Interpersonal relationship explained 37% of the total variability.

주제어

표/그림 (5)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표 Table 2. Addiction tendency of SNS, personal relationship and adaptation to school life based on general characteristics (N=206)
표 Table 3. Addiction tendency of SNS, Personal relationship
표 Table 4. The correlation between dependent variable and main variable
표 Table 5. Influencing factor in Personal relationship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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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비록 사이버 매체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의 확산으로 SNS의 사용이 늘어나고 사이버 매체와 스마트폰의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남에 따라 SNS의 부정적인 영향도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분명 SNS가 가지는 순기능이 있듯이 청소년의 대인관계의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하고 이를 근거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SNS를 활용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함을 목적으로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 중독경향성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으며, 주요 연구 결과를 고찰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SNS의 사용이 대인관계에 부정적 또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서 확인해 보는데 의미가 있다. 비록 사이버 매체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의 확산으로 SNS의 사용이 늘어나고 사이버 매체와 스마트폰의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남에 따라 SNS의 부정적인 영향도 보고되고 있다.
이상의 연구에서 청소년의 SNS 중독경향성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SNS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단순히 사용을 금지하거나 장소와 사용시간을 제한하는 것 이외에 좀 더 긍정적인 방법으로 SNS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면 청소년들의 대인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청소년들의 SNS의 중독예방을 위해서 SNS의 문제점과 올바른 사용법을 지도하기 위한 주위사람들 및 부모들의 상담과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제안 방법

설문형식은 몰입 및 내성 7문항, 조절실패 및 일상 생활장애 7문항, 부정 정서의 회피 6문항, 가상세계지향성 및 금단 5문항씩 총 24문항으로 Likert 4점 척도로 ‘전혀 아니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중독경향성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설문형식은 하위영역별로 5문항씩 총 40문항으로 Likert 5점 척도로 ‘전혀 아니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낀 정도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
청소년의 SNS 중독경향성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일반적 특성 및 SNS 관련특성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 성별, SNS 사용기간, SNS 평균사용시간, SNS 매체, SNS 매체사용기간, SNS 중독경향성을 다중회귀로 분석하였다. 성별과 SNS 매체는 더미변수로 변환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Table 5와 같이 SNS 중독경향성(β=-.
자료 수집은 2017년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4주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자가 중·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담당학부장 교사를 만나 연구목적과 자료수집 방법을 설명하고 연구에 대한 협조를 받았으며, 자료수집하기 전에 연구진행에 관한 협조를 주는 담당학부장 교사에게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측면과 비밀보장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승인을 받고 실시하였다. 연구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연구목적과 설문지 작성법을 직접 설명하였고, 연구 참여 결정은 스스로 하도록 하였으며 설문지 작성은 빈 교실에서 본 연구자와 함께 하도록 하였다. 연구대상자가 미성년자인 관계로 학부모님의 동의서를 받은 후에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7년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4주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자가 중·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담당학부장 교사를 만나 연구목적과 자료수집 방법을 설명하고 연구에 대한 협조를 받았으며, 자료수집하기 전에 연구진행에 관한 협조를 주는 담당학부장 교사에게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측면과 비밀보장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승인을 받고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경상남도 G시에 소재한 인문계고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206명을 임의표집 하였다. 표본은 G*power 3.
90%로 산출한 결과 172명 이상이 되면 예측 검증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250부의 설문지를 배부한 후 불성실하게 응답한 자료 44부를 제외하고, 총 206부를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SNS 중독경향성, 대인관계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Duncan으로 확인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SNS 중독경향성, 대인관계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Duncan으로 확인하였다. 대상자의 주요 변수들 간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대상자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SNS 중독경향성, 대인관계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Duncan으로 확인하였다. 대상자의 주요 변수들 간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대상자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SNS 중독경향성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일반적 특성 및 SNS 관련특성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 성별, SNS 사용기간, SNS 평균사용시간, SNS 매체, SNS 매체사용기간, SNS 중독경향성을 다중회귀로 분석하였다. 성별과 SNS 매체는 더미변수로 변환하였다.

이론/모형

Kim[11]이 개발한 대학생용 SNS 중독경향성척도를 Park[12]이 청소년에게 적합하게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Kim et al.[20]이 한국판으로 표준화한 한국형 대인관계(Korea Inventory of Interpersonal Problems: KIIP)척도를 사용하였다. 설문형식은 하위영역별로 5문항씩 총 40문항으로 Likert 5점 척도로 ‘전혀 아니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낀 정도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SNS 매체 사용기간에 따라서는 중독경향성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사용기간이 6개월~1년, 1년~2년, 2년 이상인 청소년이 3개월 미만, 3~6개월인 청소년 보다 중독경향성이 통계적으로 크게 나타났다(F=6.58, p<.000).
000). SNS 매체에 따라서는 중독경향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트위터를 사용하는 청소년이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를 사용하는 청소년 보다 중독경향성이 통계적으로 크게 나타났다(F=3.12, p=.027). SNS 매체 사용기간에 따라서는 중독경향성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사용기간이 6개월~1년, 1년~2년, 2년 이상인 청소년이 3개월 미만, 3~6개월인 청소년 보다 중독경향성이 통계적으로 크게 나타났다(F=6.
SNS 사용 기간은 평균사용시간(r=.429, p<.001), SNS 매체 사용기간(r=.730, p<.001), SNS 중독경향성(r=.240, p<.001)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011). SNS 사용기간에 따라서는 중독경향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SNS 사용기간이 1년~2년, 2년 이상인 청소년이 3개월 미만인 청소년 보다 중독경향성이 통계적으로 크게 나타났다.(F=3.
평균사용시간은 SNS 매체 사용기간, SNS 중독경향성과는 정적상관관계를 보였고, SNS 매체 사용기간은 SNS 중독경향성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SNS 중독경향성은 대인관계와 정적상관관계를 보여 SNS 중독경향성을 보일수록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SNS를 적게 사용할수록 대인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연구 Hwang, Kim[30]와 청소년들이 인터넷 중독으로 인하여 학업에 소홀해져 학업성적에 영향을 받으며 또한, 성격이나 건강 등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인터넷 중독 집단이 비중독 집단에 대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Yang, Han[31]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다.
SNS 중독경향성의 평균점수는 1.93점으로 약간 낮았고 연령, SNS 사용기간, SNS 평균사용시간, SNS 매체, SNS 매체 사용기간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대인관계의 평균점수는 2.23점으로 중간보다 약간 낮은 점수를 보였다. Kim[21]의 청소년들의 SNS 중독정도에 관한 연구에서 19.
SNS 평균 사용시간에 따라서는 중독경향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SNS 평균 사용 시간이 3시간 이상인 청소년이 2시간~3시간, 1시간~2시간, 30분~1시간, 30분 미만인 청소년 보다 중독경향성이 통계적으로 크게 나타났다(F=15.87, p<.000).
40)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Yu etal[34]의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SNS 중독경향성이 높은 경우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Son, Park[35]의 연구에서 온라인 활동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으며, Hwang, Kim[30]의 연구에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청소년이 비이용자보다 대인관계특성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스마트폰 이용 증가와 무선 인터넷 구축으로 인해 급속한 속도로 SNS가 우리 사회에서는 이미 대중화되었고, 청소년들도 일반화된 매신저로 SNS를 이용하고 있을 뿐, 대인관계가 SNS에 반영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SNS는 이미 일상생활에 보편화되어 깊이 관여되어 있으며, SNS의 과다사용이 더 이상 심각한 문제로 생각되지 않을 수도 있다. 오히려 SNS 사용 시간의 증가는 인터넷 모바일이 발달해가는 시대에 필수적으로 확산될 수밖에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겨진다.
0%였다. 독립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을 분석한 결과 공차한계가 .41~.82로 1.0 이하였으며, 분산팽창지수(VIF)도 1.05 ~ 2.40로 10이상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성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독립성 검정을 위해 실시한 Durbin-Watson 값은 1.
둘째, 주요변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연령은 SNS 사용기간, 평균사용시간, SNS 매체 사용기간과는 정적상관관계를 보였고, SNS 사용기간은 평균사용시간, SNS 매체사용기간, SNS 중독경향성과는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평균사용시간은 SNS 매체 사용기간, SNS 중독경향성과는 정적상관관계를 보였고, SNS 매체 사용기간은 SNS 중독경향성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SNS 중독경향성, 대인관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성별에 따라서는 중독경향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중독경향성통계적으로 크게 나타났다(t=-2.25, p=.011). SNS 사용기간에 따라서는 중독경향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SNS 사용기간이 1년~2년, 2년 이상인 청소년이 3개월 미만인 청소년 보다 중독경향성이 통계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세 번째로 청소년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NS 중독경향성(β=-.40)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Yu etal[34]의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SNS 사용특성을 분석한 결과, SNS 중독경향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SNS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Lee etal.
둘째, 주요변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연령은 SNS 사용기간, 평균사용시간, SNS 매체 사용기간과는 정적상관관계를 보였고, SNS 사용기간은 평균사용시간, SNS 매체사용기간, SNS 중독경향성과는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평균사용시간은 SNS 매체 사용기간, SNS 중독경향성과는 정적상관관계를 보였고, SNS 매체 사용기간은 SNS 중독경향성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SNS 중독경향성은 대인관계와 정적상관관계를 보여 SNS 중독경향성을 보일수록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본은 G*power 3.1.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유의수준 α=.05, 효과크기 .50, 검정력 .90%로 산출한 결과 172명 이상이 되면 예측 검증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한편, 본 연구는 일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대상자 표집의 한계점이 있고 거주 지역에 따라 모바일 사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추후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대상자를 우리나라 청소년 전체로 일반화할 수 없다는 한계를 지니며, 향후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후속연구가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의 증가로 성인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대적 흐름에 따라 초등학생의 경우 인터넷에 자주 접하는 것을 고려할 때 추후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연구를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상의 연구에서 청소년의 SNS 중독경향성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SNS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단순히 사용을 금지하거나 장소와 사용시간을 제한하는 것 이외에 좀 더 긍정적인 방법으로 SNS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면 청소년들의 대인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청소년들의 SNS의 중독예방을 위해서 SNS의 문제점과 올바른 사용법을 지도하기 위한 주위사람들 및 부모들의 상담과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연구대상자를 우리나라 청소년 전체로 일반화할 수 없다는 한계를 지니며, 향후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후속연구가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의 증가로 성인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대적 흐름에 따라 초등학생의 경우 인터넷에 자주 접하는 것을 고려할 때 추후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연구를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한편, 본 연구는 일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대상자 표집의 한계점이 있고 거주 지역에 따라 모바일 사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추후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대상자를 우리나라 청소년 전체로 일반화할 수 없다는 한계를 지니며, 향후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후속연구가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마트폰의 역기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특히 청소년이나 젊은 세대일수록 새로움에 발빠르게 현재에 적응한다는 점에서, SNS 사용시간의 증가는 새로운 미디어매체에 적응하고 있다는 현실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SNS 중독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단계에서부터 올바를 안내가 필요하다. 일시적인 유행이나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려 구입하는 일은 자제할 필요가 있으며 스스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활용을 위한 교육을 받아야하고 이미 이용을 시작한 다른 사용자들의 경험에 비추어 자신만의 활용방식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21]. 스마트폰이나 모든 신기술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는 양면성이 있는 만큼 역기능은 최소화 하여야하고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방법을 극대화시키는 실천이 필요하다.
	Social Network Services(SNS)란 무엇인가?	Social Network Services(SNS)란 인터넷을 통한 사회연결망 기능을 제공하고 사이버 매체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자신들을 표현하고 타인들과 교류하면서 인맥을 관리하거나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1]. SNS 중독은 특정 대상에 심하게 몰두하여 대상들로부터 편안함과 만족감을 확인하게 되는 의존성과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의존성의 강도가 점점 높아지는 내성, 그리고 그 대상들과 접촉하지 않을시 부정적인 심리적, 신체적 현상을 경험하게 되는 금단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를 의미한다[2].
	SNS의 주 이용층이 청소년인 이유는 무엇인가?	1%가 하루에 한 번 이상 SNS에 접속한다고 나타났다[4]. SNS의 주 이용층이 청소년인데 이는 다른 대상에 비해 새로운 기술은 물론 정보화 문화를 받아들이는 속도와 적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SNS에 대한 청소년의 개인적인 인지가 형성되어 SNS이용에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게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5]. SNS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여러 가지 정보 전달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인터넷의 급격한 확산으로 SNS에 대한 과다한 소통과 시간투자와 집착으로 인한 SNS 중독경향성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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