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가수준 교육과정의 재난안전 교육내용 비교 분석 : 2019 개정 누리과정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Comparative Analysis of Disaster Safety Education Contents of National Curriculum in Korea : Focusing on the 2019 Revised Nuri Curriculum and the 2015 Revised Curriculum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나타난 재난안전 교육내용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2019 개정 누리과정(유치원)과 2015 개정 교육과정(초 중 고)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첫째,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 유아 대상 재난안전 교육내용은 신체운동 건강영역의 '안전하게 생활하기' 내용범주에 '재난'이라는 용어가 명시되어 있다. 둘째,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초등학생 대상 안전교육내용은 초등1~2학년과 3~6학년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1~2학년은 창의적 체험활동의 '안전한 생활' 대분류 영역 중 하나인 '재난안전'영역에 재난안전 교육내용이 명확하게 제시된 반면, 초등3~6학년은 체육, 과학, 실과 등의 관련 교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에 안전교육내용이 분산되어 있었다. 셋째,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중고등학생 대상 안전교육내용 역시 사회, 체육, 과학, 기술 가정 등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에 분산되어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리나라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나타난 재난안전 교육내용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연속성과 체계성을 갖추지 못했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향후 국가수준 교육과정 개정 시 재난안전 교육내용의 연속성과 체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나타난 재난안전 교육내용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2019 개정 누리과정(유치원)과 2015 개정 교육과정(초 중 고)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첫째,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 유아 대상 재난안전 교육내용은 신체운동 건강영역의 '안전하게 생활하기' 내용범주에 '재난'이라는 용어가 명시되어 있다. 둘째,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초등학생 대상 안전교육내용은 초등1~2학년과 3~6학년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1~2학년은 창의적 체험활동의 '안전한 생활' 대분류 영역 중 하나인 '재난안전'영역에 재난안전 교육내용이 명확하게 제시된 반면, 초등3~6학년은 체육, 과학, 실과 등의 관련 교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에 안전교육내용이 분산되어 있었다. 셋째,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중고등학생 대상 안전교육내용 역시 사회, 체육, 과학, 기술 가정 등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에 분산되어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리나라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나타난 재난안전 교육내용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연속성과 체계성을 갖추지 못했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향후 국가수준 교육과정 개정 시 재난안전 교육내용의 연속성과 체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2019 Revised Nuri Curriculum and the 2015 Revised Curriculum for the comparative analysis of disaster safety education contents in the national level curriculum.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content of disaster safety educ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2019 Revised Nuri Curriculum and the 2015 Revised Curriculum for the comparative analysis of disaster safety education contents in the national level curriculum.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content of disaster safety education for preschoolers in the 2019 Revised Nuri Curriculum was clarified as 'Knowing how to react in case of accident, fire, disaster, abuse, kidnap etc.' in 'Living safety' category of physical exercise and health sections. Second,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disaster safety education content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found to have the difference between school year in same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For first and second graders, 'Disaster safety' was cleary presented in one of major categories of 'Living safety', which was newly created at the creative activity in the Revised 2015 Curriculum. On the other hand, for third to sixth graders, safety education is dispersed in the related subjects such as physical education, science, practical courses or in the creativity activity. Third, the safety contents in the Revised 2015 Curriculum for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were also found to be dispersed in social studies, physical education, science, technology-home economics and creativity activity.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contents of disaster safety education in the national curriculum did not have continuity and systemicity from kindergarten to high school. Therefore, efforts should be made to ensure continuity and systemicity of disaster safety education contents when the national curriculum is revised in the fu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2019 Revised Nuri Curriculum and the 2015 Revised Curriculum for the comparative analysis of disaster safety education contents in the national level curriculum.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content of disaster safety education for preschoolers in the 2019 Revised Nuri Curriculum was clarified as 'Knowing how to react in case of accident, fire, disaster, abuse, kidnap etc.' in 'Living safety' category of physical exercise and health sections. Second,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disaster safety education content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found to have the difference between school year in same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For first and second graders, 'Disaster safety' was cleary presented in one of major categories of 'Living safety', which was newly created at the creative activity in the Revised 2015 Curriculum. On the other hand, for third to sixth graders, safety education is dispersed in the related subjects such as physical education, science, practical courses or in the creativity activity. Third, the safety contents in the Revised 2015 Curriculum for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were also found to be dispersed in social studies, physical education, science, technology-home economics and creativity activity.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contents of disaster safety education in the national curriculum did not have continuity and systemicity from kindergarten to high school. Therefore, efforts should be made to ensure continuity and systemicity of disaster safety education contents when the national curriculum is revised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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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안전교육 관련하여 우리나라 정부의 대표적인 부처인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의 안전교육 정책, 특히 재난안전교육 정책의 나아갈 방향성을 모색해 볼 수 있는데, 분석결과에 나타난바와 같이 범부처간 논의를 통해 정책의 통일성과 체계성을 확보하는 것이 대표적인 방향성이다. 서로 다른 안전교육 영역 구분과 중복적인 안전교육 내용에 대해 총괄하여 정책의 흐름과 방향성이 지속적이면서 일관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범부처간 협력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바이다.
따라서 향후 국가수준 교육과정 개정 시 재난안전 교육내용의 연속성과 체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에 나타난 재난안전교육 내용과 정부 부처의 재난안전교육 관련정책 및 관련 법의 기준을 살펴보고, 하나의 통일된 체계를 갖춘 재난안전교육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후속연구에서는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나타난 재난안전 교육내용에 대해 국가별로 비교분석함으로써 우리나라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서 재난안전교육의 나아갈 방향성을 확인해보는 기회를 가질 필요가 있다.
또한 안전교육 중에서도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우리나라 국가수준 교육과정에서 재난안전교육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중앙부처의 관련 정책 및 법적 기준에 근거하여 우리나라 학교 급별 재난안전 교육내용의 일관성과 체계성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제시된 재난안전 교육내용을 분석하기 이전에 우리나라 정부 부처의 재난안전 관련 정책과 관련법에 제시된 재난안전 교육내용을 교육부의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행정안전부의 생애주기 별 안전교육,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법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국가수준 초·중·고 교육과정으로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나타난 재난안전 교육내용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2019 개정 누리과정(유치원)과 2015 개정 교육과정(초·중·고)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국가수준 교육과정의 재난안전 교육내용을 분석하기에 앞서 우리나라 정부 부처에서 제시하는 재난안전교육 관련정책 및 관련법에 나타난 재난안전교육 내용에 대해서도 함께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구체적으로, 체육교과의 경우 안전영역에서 신체 안전과 안전의식을 핵심개념으로 신체활동과 안전, 수상 활동 안전, 응급처치 등 안전 관련 내용을 다루고, 과학교과의 경우 물질의 변화영역에서는 화학 반응을 핵심 개념으로 화재 시 안전 대책에 대해 다루며, 지구 영역에서는 판구조론을 핵심 개념으로 지진 대처 방법을 다루는 등 안전교육의 내용을 다룬다. 또한, 실과교과의 경우가정생활과 안전영역에서 안전을 핵심 개념으로 생활 안전, 주거 환경과 안전 등 안전교육 관련 내용을 다루고, 사회교과의 경우에는 자연 환경과 인간 생활 영역에서 자연-인간 상호작용을 핵심 개념으로 안전수칙에 대해 제시한다. 이처럼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안전한 생활’의 단일 영역에 재난안전 교육내용이 포함되어있는 것과 달리, 초등학교 3∼6학년의 경우 재난안전 교육내용이 과학교과와 사회교과에 분산되어 제시되고 있어 초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재난안전 교육내용이 연속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고 있지 못함을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교과를 신설하는 대신 창의적 체험활동에 ‘안전한 생활’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체험중심 안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체계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 식의 내면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체육, 기술․가정(실과), 과학, 보건 등과 같은 관련 교과목에 안전단원을 새로 만들어 이론과 실천 및 체험을 체계적으로 다루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안전의 생활화가 이루어지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특히 초등학교 1 ∼2학년의 경우 수업시수를 주당 1시간, 총 64시간 늘려 안전교육을 강화하였는데, 이러한 변화는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대한 국제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 초등학교 수업시수 조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사회적으로 안전교육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었기 때문이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나타난 재난안전 교육내용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2019 개정 누리과정(유치원)과 2015 개정 교육과정(초·중·고)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첫 번째 분석대상은 국가수준 유치원 교육과정인 ‘2019 개정 누리과정’이다.
이론/모형
2019 개정 누리과정은 크게 전체 구성 체계, 총론 구성 체계, 영역별 목표 및 내용 구성체계로 구분되어 있고, 영역별 목표 및 내용의 주요 개정 내용은 첫째, 3∼5세 연령별 구성 체계를 연령 간 공통내용으로 구성하는 것, 둘째, 영역별 목표와 내용을 바로 이어서 함께 제시하여 가독성을 높이는 것, 셋째, 영역별 내용범주는 각 3개, 각 영역당 내용은 신체운동·건강 (12개), 의사소통(12개), 사회관계(12개), 예술표현(10개), 자연탐구(13개)로 조정하는 것이다[27] [28].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을 국가수준 유치원 교육과정으로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마지막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나타난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안전교육 또한 여러 교과에서 제시하고 있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특성상 보통 교과와 전문 교과로 나뉘어져 안전과 관련된 전문 교과에서 더욱 자세하게 다루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체육교과의 경우에는 신체 안전과 안전 관리를 핵심 개념으로 심폐소생술과 안전 의식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기술· 가정교과의 경우 안전을 핵심 개념으로 안전사고의 예방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둘째, 우리나라 국가수준 교육과정인 2019 개정 교육과정과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살펴본 재난안전교육의 내용은 연속적인 체계성을 갖추기보다 학교 급별은 물론 학교 급내에서도 관련내용이 분산되어 있었다. 먼저 우리나라의 국가수준 유치원 교육과정인 2019 개정 누리과정의 경우 유아 대상 재난안전 교육 내용은 신체운동·건강영역의 ‘안전하게 생활하기’ 내용 범주에 ‘재난’이라는 용어로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이 내면 화되도록 한다는 개정의 방향성이 안전교육의 내용 및 실제 교육과정 반영에서는 학교 급별뿐만 아니라 동일한 학교 급내에서도 양상이 다르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먼저, 초등학생 대상 안전교육은 동일한 초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도 저학년과 고학년 간에 큰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교육과정 개정과 더불어 창의적 체험활동에 신설된 ‘안전한 생활’ 은 2016년 2월 일선학교에 보급된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볼 때, 우리나라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나타난 재난안전 교육내용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의 학교교육에서 연속성과 체계성이 확보되지 못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국가수준 교육과정 개정 시 재난안전 교육내용의 연속성과 체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정부 부처의 재난안전 교육 관련정책과 관련법에서 재난안전교육의 기준이 각기 다른 형태와 체계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교육부의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행정안전부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그리고 「아동복지법」의 안전교육 내용 모두 각각의 독립적인 체계를 가지고 그 내용을 제시하고 있었다.
후속연구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볼 때, 우리나라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나타난 재난안전 교육내용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의 학교교육에서 연속성과 체계성이 확보되지 못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국가수준 교육과정 개정 시 재난안전 교육내용의 연속성과 체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에 나타난 재난안전교육 내용과 정부 부처의 재난안전교육 관련정책 및 관련 법의 기준을 살펴보고, 하나의 통일된 체계를 갖춘 재난안전교육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 연구는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에 나타난 재난안전교육 내용과 정부 부처의 재난안전교육 관련정책 및 관련 법의 기준을 살펴보고, 하나의 통일된 체계를 갖춘 재난안전교육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후속연구에서는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나타난 재난안전 교육내용에 대해 국가별로 비교분석함으로써 우리나라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서 재난안전교육의 나아갈 방향성을 확인해보는 기회를 가질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시기의 특징은 무엇인가?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시기는 발달 특성상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하여 항상 사고 발생가능성이 있는 반면, 학습동기가 높기 때문에 학교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생활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이다[3-5].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의 학교 사고발생 통계에 따르면[6-8],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사고발생 및 공제급여 보상은 2015년 119,311건(309억 2천 2백만 원), 2016년 115,269건(300억 2천 6백만 원), 2017년 116,684건(327억 6천만 원)으로 나타나서 매년 11만 건 이상의 안전사고와 300억 원 이상의 보상이 이루어 졌다.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은 요구도에 따라 어떻게 구분되는가?
행정안전부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에서는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갖추어야 할 개인의 안전역량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요구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영유아기(0∼5세)는 안전습관을 습득하는 시기인 안전교육 의존기로 구분되고, 아동기(6∼12세)는 안전 습관을 선택하는 시기인 안전교육 준비기, 청소년기(13 ∼18세)는 안전습관을 증진시켜나가는 안전교육 성숙기로 구분하며, 그 내용은 6개 대분류, 23개 중분류, 68개의 소분류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재난안전교육은 생활안전과 자연재난안전의 2가지 대분류 영역에 포함되어있다.
안전은 무엇인가?
안전의 사전적 정의는 ‘인간의 생존에 위협 없이 복지에 나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위태로 움을 느끼지 않는 편안한 상태’인데, 이 개념에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인간의 지식, 태도, 행동을 변화시켜 예방하거나 위험의 발생가능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위험요인을 감소시킨 물리적 상태와 그 상태를 유지시켜 행복한 생활을 지속하려는 심리적 안전상태가 포함된다[1]. 이러한 안전한 상태 유지를 위해 이루어지는 안전교육은 교육을 통해서 일상생활에서 경험 할 수 있는 각종 안전과 관련한 지식, 기술, 태도를 습득하여 개인 또는 집단에 가해지는 위험사태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며[2], 위험 발생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인간의 행동과 태도를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는 교육을 의미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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