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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돌봄 능력, 자기효능감이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
Impact Self-leadership, Caring Ability, Self-efficacy on Social Problem Solving Ability in Nursing Students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7 no.10, 2019년, pp.395 - 403  

박소영 (신한대학교 간호대학)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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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는 사회적 맥락 속에서 간호제공자와 간호대상자와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므로 간호대학생들의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은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일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203명이며 자료분석 방법으로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간호 대학생들의 돌봄 능력(${\beta}=0.39$, p<.001), 자기효능감(${\beta}=0.28$, p<.001), 셀프리더십(${\beta}=0.23$, p<.001), 성별 (${\beta}=0.14$, p<.01)이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의 53%를 설명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의 사회적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자율성에 기초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지 및 정서적 측면의 균형을 갖춘 융복합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것을 제언하고자 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Since nursing is carried out in a relationship between nurses and nursing subjects in a social context, the social problem solving ability of nursing college students is very importa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impact of self-leadership, caring ability and self-efficacy on social pr...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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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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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간호 대학생의 셀프리더십, 돌봄 능력, 자기 효능감이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의 셀프리더십, 돌봄 능력, 자기 효능감이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돌봄 능력, 자기 효능감, 셀프 리더십이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주요한 영향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의 셀프리더십, 돌봄 능력, 자기 효능감이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의 셀프리더십, 돌봄 능력, 자기 효능감이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간호는 사회적 맥락 속에서 간호제공자와 간호대상자와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므로 간호 대학생들의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은 대학에서 개발되어야 할 중요한 능력이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적 문제해결에 영형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 그러나 현재까지 간호 대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은 주로 문제에 대한 판단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간호 대학생들의 태도, 동기, 정서적 측면과의 관련성 및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 들을 확인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 대학생의 셀프리더십, 돌봄 능력, 자기 효능감과 같은 태도 및 동기, 정서와 관련된 능력과 사회적 문제해결능력 간의 관계를 확인하여 간호 대학생의 사회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융복합적 교육과정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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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회적 문제해결의 결함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간호는 사회적 맥락 속에서 간호제공자와 간호대상자 와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므로 간호대학생이나 간호사 에게는 문제에 대한 분석, 종합, 추론을 통한 정확한 판단도 중요하지만 판단한 사항을 사회적 문제 상황 속에서 어떠한 대처방식 통해 해결해나갈 것인지도 중요하다.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은 사회적 기능(adaptive functioning) 과 심리적 안녕감(well-being) 에 영향을 미쳐 사회적 문제해결에서의 결함은 우울증이나 알코올중독 등 사회적 부적응 현상[11]을 초래하며 더 나아가 조직생활에서 직무소진, 이직성향, 조직몰입과 직무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2]. 따라서 미래의 간호사인 간호대학생들이 간호현장에 적응하여 자신의 능력을 잘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대학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
셀프리더십이란? 셀프리더십은 자기목표설정, 자기보상, 자기통제, 자율성을 중심으로 하는 내적 리더십[4]으로 자기관리와 내적동기 유발에 효과적이다. 이는 셀프리더십이 학습성과, 자기효능감.
높은 자기효능감은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자기효능감은 자신이 문제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믿음으로 현재 뿐 아니라 미래의 행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자기 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회피적 행동에 의존하기 보다는 어떤 상황에서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해 자신감을 갖고 대응행동을 취하기 때문에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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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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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Y. S. Choi. (2003). Deficit of Social Problem-Solving for Alcoholics), The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22(4), 92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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