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가대표 유도 선수들의 스포츠 상해 발생 부위 및 발생 패턴 경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9년간 국가대표 유도 선수들이 훈련 및 경기 중 경험한 모든 부상에 대한 기록을 바탕으로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국가대표 유도 선수로 활동한 259명 중 여자는 123명, 남자는 1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물리치료가 필요한 스포츠 상해는 총 20,345건이었으며, 하지 9,688건(47.62%), 상지 5,807건(28.54%), 체간 4,850건(23.84%)이었으며, 무릎 관련 부상(27.82%)이 다른 부상에 비해 특히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깨, 발, 등은 남자 선수에서 더 자주 발생하였고, 발목, 목, 손 부상은 여자선수에서 스포츠 상해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항 추세선을 사용하여 각 부위 별 스포츠 상해 증가 및 감소에 대한 흐름을 알아본 결과 전반적으로 스포츠 상해가 감소하는 추이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손과 엉덩이와 같은 기존에 드물게 발생한 부상 부위는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유도 선수의 스포츠 상해 관련 훈련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본 연구는 국가대표 유도 선수들의 스포츠 상해 발생 부위 및 발생 패턴 경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9년간 국가대표 유도 선수들이 훈련 및 경기 중 경험한 모든 부상에 대한 기록을 바탕으로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국가대표 유도 선수로 활동한 259명 중 여자는 123명, 남자는 1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물리치료가 필요한 스포츠 상해는 총 20,345건이었으며, 하지 9,688건(47.62%), 상지 5,807건(28.54%), 체간 4,850건(23.84%)이었으며, 무릎 관련 부상(27.82%)이 다른 부상에 비해 특히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깨, 발, 등은 남자 선수에서 더 자주 발생하였고, 발목, 목, 손 부상은 여자선수에서 스포츠 상해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항 추세선을 사용하여 각 부위 별 스포츠 상해 증가 및 감소에 대한 흐름을 알아본 결과 전반적으로 스포츠 상해가 감소하는 추이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손과 엉덩이와 같은 기존에 드물게 발생한 부상 부위는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유도 선수의 스포츠 상해 관련 훈련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cidence of sports injury and trend of incidence pattern of national judo athletes. The research method was analyzed based on the records of all injuries experienced by national judo athletes during training and competition for 9 years from 2008 to 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cidence of sports injury and trend of incidence pattern of national judo athletes. The research method was analyzed based on the records of all injuries experienced by national judo athletes during training and competition for 9 years from 2008 to 2016. A total of 20,345 sports injuries requiring physical therapy were 10,768 (52.93%) for women, 9,577 (47.07%) for men, lower extremities 9,688 (47.62%), upper limbs 5,807 (28.54%), and trunk 4,850 (23.84%) and knee-related injuries (27.82%) occur more frequently than other injuries. Shoulders, feet and back were more frequent in male athletes, and ankle, neck and hand injuries were more common in female athletes. Using the binomial trend line, the trend of the decrease of sports injuries in each area was shown. However, infrequent injuries such as hands and hips tend to increase gradually.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be used as a training program for judo athletes' sports injury and basic dat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cidence of sports injury and trend of incidence pattern of national judo athletes. The research method was analyzed based on the records of all injuries experienced by national judo athletes during training and competition for 9 years from 2008 to 2016. A total of 20,345 sports injuries requiring physical therapy were 10,768 (52.93%) for women, 9,577 (47.07%) for men, lower extremities 9,688 (47.62%), upper limbs 5,807 (28.54%), and trunk 4,850 (23.84%) and knee-related injuries (27.82%) occur more frequently than other injuries. Shoulders, feet and back were more frequent in male athletes, and ankle, neck and hand injuries were more common in female athletes. Using the binomial trend line, the trend of the decrease of sports injuries in each area was shown. However, infrequent injuries such as hands and hips tend to increase gradually.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be used as a training program for judo athletes' sports injury and basic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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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국가대표 유도선수를 대상으로 신체 부위별 스포츠 상해 연구를 실시하여 상해 호발 부위, 남·여 부상부위 차이 및 부상발생 추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가대표 유도선수를 대상으로 신체 부위별 스포츠 상해 연구를 실시하여 상해 호발 부위, 남·여 부상부위 차이 및 부상발생 추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향후 유도 선수의 스포츠 상해 관련 훈련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약 10여 년간 발생한 국가 대표 유도 선수의 부상 패턴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기존 단면 연구나 단기간 후향성 연구들과 비교했을 때 보다 가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의 무릎 부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목, 허리, 어깨 순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2008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국가대표 유도 선수들의 스포츠 상해 발생 부위 및 부상 패턴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세부 연구 목적 별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9년 동안 발생한 국가대표 유도 선수의 스포츠 상해를 종합하여 부상 발생 부위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부상 부위별 스포츠 상해 현황은 [표 3]과 [그림 1]과 같다.
가설 설정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국가대표로 선발된 유도 선수들 중 물리치료실을 방문한 선수로 한정되어, 물리치료실을 방문하지 않은 유도선수의 스포츠 상해는 알 수 없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피검자의 선천적인 신체 조건을 고려하지 않았다. 셋째, 본 연구의 운동 상해는 훈련이나 경기 시에 발생한 운동 상해로 제한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9년간 후향적 코호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항 추세선을 사용하여 유도 선수의 신체 부위별 부상 패턴 추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대부분의 스포츠 상해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진단은 전자차트 시스템을 통해 코드화되며, 해당 코드명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부상부위별 비교를 위해 선행 연구를 참고하여 스포츠 손상부위를 관절 위치를 중심으로 다시 분류하였다[13]. 예를 들어, 상지의 경우 위팔뼈에 위치한 근육의 부상은 팔꿈치 관절을 움직이는 주동근과 가장 높은 관련이 있으므로 팔꿈치로 분류하였고, 손목과 손가락 부상은 손부상에 포함하였다.
회귀분석의 최소자승법 추세선을 사용하여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각 부위 별 스포츠 상해 증가 및 감소에 대한 흐름을 알아보았다. 체간의 경우 목, 등, 허리,가슴 및 복부로 분류되었고, [그림 2]과 같이 전체, 남자, 여자 선수 별 부상 추이를 관찰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대표 유도선수들이 훈련 및 경기 중 경험한 모든 부상에 대한 기록을 포함하고 있다. 각 부상 부위에 대한 진단은 이학적 검사 및 영상 의학적 검사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촌에 상주하는 스포츠의학 전문의에 의해 결정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에 위치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매일훈련을 실시하는 국가대표 유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연구이며, 부상 부위에 대한 분석을 위해 2008년 1월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9년 동안 국가대표로선발된 유도 선수들의 물리치료실 방문 기록을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 수행된 통계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과 주요 연구 변수들의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연구 변수들의 차이는 기술통계 및 t검정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유의수준은 0.
05였다. 부상발생 추이를 보기위해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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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효과
이러한 결과는 국내 스포츠 의학 발달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국가대표 선수의 스포츠 상해 관리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기존에 부상이 많지 않았던 손이나 엉덩이 부상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여성의 경우 등 부위의 스포츠 상해가 남성과 달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부상 추이의 차이는 2012년도 이후부터 증가 추세이고, 이 시기는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이후 코칭스텝의 교체로 인한 기술의변화 또는, 경기에서 사용하는 기술이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 사이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시대에 따라 사용하는 기술의 차이에 의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남·여 모두 무릎 부상이 다른 부상에 비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어깨, 발, 등은 남자 선수에서 더 자주 발생하였고, 발목, 목, 손 부상은 여자 선수에서 스포츠 상해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선수는 등 부상 발생이 2012년까지 감소하다가 이후 증가하는 추이였으나 남자의 경우 이와 반대로 2012년까지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하는 추이를 보여주었다. 남자 선수는 목, 허리, 가슴 및 복부 부위에서 유사한 패턴으로 부상이 감소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여자 선수는 목, 허리, 가슴 및 복부에서 지속적으로 부상이 감소하는 패턴을 보여주었다.
셋째, 남·여간 비교에서 여자 선수의 부상 비율이 보다 많았으며, 여자 유도 선수는 발목 부상이 많이 발생하고 남자 선수의 경우 어깨 부상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9년간 신체 부위별 부상 패턴을 확인한 결과 전반적으로 스포츠 상해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손과 엉덩이는 다른 부위에 비해 부상이 비율이 낮았으나 그 빈도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며, 여자 유도 선수의 경우 남자 선수와 반대로 등 부상이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넷째, 9년간 신체 부위별 부상 패턴을 확인한 결과 전반적으로 스포츠 상해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손과 엉덩이는 다른 부위에 비해 부상이 비율이 낮았으나 그 빈도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며, 여자 유도 선수의 경우 남자 선수와 반대로 등 부상이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둘째, 국가대표 유도 선수들의 부상 부위가 남자와 여자 선수 사이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무릎이 모두 가장 큰 문제가 있는 것은 남·여모두 동일하였지만, 그 외 부상 부위에서 성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국가대표 유도 선수의 부상은 하지,상지, 체간 순으로 빈번하게 발생한다. 둘째, 남자와 여자 선수 모두 무릎 부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그 뒤로 발목, 허리, 어깨, 팔꿈치에서 많은 부상이 발생하였다. 셋째, 남·여간 비교에서 여자 선수의 부상 비율이 보다 많았으며, 여자 유도 선수는 발목 부상이 많이 발생하고 남자 선수의 경우 어깨 부상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07%)이었다. 따라서 남자보다 여자 선수가 보다 많은 부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체 부상 부위를 크게 체간, 상지, 하지로 분류하였을 경우 하지는 9,688건(47.
유도선수의 스포츠 상해가 가장 빈번한 무릎의 경우 이항다항식의 상수가 2011년을 기점으로 양에서 음의 방향으로 변화하여 부상이 점차 감소하였으며, 남자와 여자선수 보두 비슷한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목 부상은 전체 선수에서 증가 추세가 2011년을 기점으로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남자 선수의 급격한 부상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여자선수의 부상 발생 감소 추이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평균적으로 부상 발생은 무릎, 발목, 허리, 어깨, 팔꿈치, 손, 목, 발, 등, 가슴 및 배, 엉덩이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류된 부상 부위에서 무릎 관련 부상(27.82%)이 다른 부상에 비해 특히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목(16.
만일 다양한 부위에 복합적으로 부상이 발생했을 경우 각각 다른 스포츠 상해로 분류하였다. 본연구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는 치료 횟수이며, 그 수치가높을수록 물리치료실에서 선수의 해당 부위를 치료한 횟수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
둘째, 국가대표 유도 선수들의 부상 부위가 남자와 여자 선수 사이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무릎이 모두 가장 큰 문제가 있는 것은 남·여모두 동일하였지만, 그 외 부상 부위에서 성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2008년부터 2016년까지 9년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각 부상 부위 별 스포츠상해 발생의 변화 추이에 대해 알아본 결과 전반적으로상해 발생이 감소하고 있었지만, 손과 엉덩이와 같은기존에 드물게 발생한 부상 부위는 점차 증가하는 패턴을 보여주었다.
셋째, 남·여간 비교에서 여자 선수의 부상 비율이 보다 많았으며, 여자 유도 선수는 발목 부상이 많이 발생하고 남자 선수의 경우 어깨 부상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남자보다 여자 선수가 보다 많은 부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체 부상 부위를 크게 체간, 상지, 하지로 분류하였을 경우 하지는 9,688건(47.62%)으로 가장 많은 부상이 확인되었으며, 그 다음 상지 5,807건(28.54%), 체간 4,850건(23.84%)으로 확인되었다. 하지, 상지, 체간에 대한 여자 유도 선수의 스포츠상해를 확인한 결과 각각 5,449건, 2,649건, 2,670건으로 하지 부상(50.
유도 선수의 부상에 대한 남자와 여자 선수의 차이를 관찰한 결과 여자 유도 수의 발목 부상은 그 빈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남자 선수에 비해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다. 본 연구에서 여자 선수의 발목 부상 순위는 두 번째로 높았으나 남자는 네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간의 경우 목, 등, 허리,가슴 및 복부로 분류되었고, [그림 2]과 같이 전체, 남자, 여자 선수 별 부상 추이를 관찰하였다. 전체 선수에서 이항 다항식의 상수가 음의 방향을 보이고 있어 전반적으로 체간 관련 스포츠 상해가 감소하는 추이를 보여주었다. 목의 경우 2012년까지 증가하다 이후 감소하는 추이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세부 연구 목적 별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8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국가대표 유도 선수의 부상 발생에 대한 신체 부위별 통계 분석을 실시하여 유도 선수에게 자주 발생하는 부상 부위를 확인한 결과 50%가 하지에서 발생한 스포츠 상해였으며, 그 중 특히 무릎에서 눈에 띄게 많은 부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선수는 상지와 체간이 약 25%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남자 선수는 체간(22.
본 연구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결론은 얻게 되었다. 첫째, 국가대표 유도 선수의 부상은 하지,상지, 체간 순으로 빈번하게 발생한다. 둘째, 남자와 여자 선수 모두 무릎 부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그 뒤로 발목, 허리, 어깨, 팔꿈치에서 많은 부상이 발생하였다.
본 연구는 약 10여 년간 발생한 국가 대표 유도 선수의 부상 패턴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기존 단면 연구나 단기간 후향성 연구들과 비교했을 때 보다 가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의 무릎 부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목, 허리, 어깨 순이었다.2003년 실업, 대학, 고등학교 팀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356명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상해 분석 연구에서는 허리 상해가 51%였고, 손 34%, 발목 33%, 무릎 28%로높게 나타났다[14].
후속연구
셋째, 본 연구의 운동 상해는 훈련이나 경기 시에 발생한 운동 상해로 제한하였다. 그러나 기존 선행 연구들은 단편 연구나 단기간 부상에 대한 기본적인 통계 자료를 제시하는데 머물렀지만, 본 연구에서는 장기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상 패턴에 대한 추이를 관찰하여 향후 유도 관련 스포츠 의학에서 집중해야 할 부상 부위를 밝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부상 패턴의 변화는 기존 선행 연구들사이에 일치하지 않은 연구 결과가 조사 시점의 차이에기인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첫째, 본 연구와 마찬가지로 스포츠 상해의 관리 및 치료를 위한 상해 발생 패턴 분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각 신체 부위 별 부상에 따라 스포츠 상해 대응 프로그램에 대한 표준화가 필요하며, 다각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이항 추세선 분석과 같은 부상 패턴의 진행 과정을 통해 향후 스포츠 상해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 방법이 보다 더 포괄적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국내 유도 선수들 간 분위기와 정신적, 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을 고려해보았을 때 국가대표 유도 선수의 운동 상해에 대한 통계적 조사는 선수들의 부상을 줄이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일 것이다[11]. 또한 유도 선수들의 상해 패턴을 파악하고 어떤 부위에서 부상이 발생하는지 파악한다면, 이 후 물리치료나 스포츠의학, 체육학 분야에서 호발 부상 부위에 대한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유도는 경기적 특성상 상대 선수의 외력에 의해 발생하는 외적 부상과 근육 수축에 의해 급격히 발생하는 내적 부상이 상해의 원인이 될 수 있다[2].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국가대표로 선발된 유도 선수들 중 물리치료실을 방문한 선수로 한정되어, 물리치료실을 방문하지 않은 유도선수의 스포츠 상해는 알 수 없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피검자의 선천적인 신체 조건을 고려하지 않았다.
둘째, 각 신체 부위 별 부상에 따라 스포츠 상해 대응 프로그램에 대한 표준화가 필요하며, 다각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이항 추세선 분석과 같은 부상 패턴의 진행 과정을 통해 향후 스포츠 상해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 방법이 보다 더 포괄적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운동선수의 상해에대한 정보는 선수 관리 차원에서 훈련의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으므로, 각 종목에서 어떤 부상이 많이 발생하는지에 대한 활발한 관련 연구가 필요하다[9]. 이러한 연구는 선수의 부상에 대한 지도자의 합리적 접근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경기 준비를 위한 무리한 훈련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10].
그러나 일반 병원에서실시하는 조사는 선수의 훈련 참여 및 경기 대처기술에서 실제로 지장을 초래하는지 확인할 수 없으며, 일반적인 훈련 기관에서 실시할 경우 부상에 대한 심각성과 특이성에 대한 의학적 견해에 대한 판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운동선수의 스포츠 상해에 대한 신뢰도 있는 통계 조사는 태릉선수촌 내 물리치료실과 같은 선수 훈련 기관 내 스포츠의학 전문 조직에서 실시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 및 논의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에서 고려해야 할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첫째, 본 연구와 마찬가지로 스포츠 상해의 관리 및 치료를 위한 상해 발생 패턴 분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각 신체 부위 별 부상에 따라 스포츠 상해 대응 프로그램에 대한 표준화가 필요하며, 다각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포츠에서 발생하는 운동 상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스포츠에서 발생하는 운동 상해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신체 부위 부상이 아니라 훈련과 시합과 같은 특수한 조건 및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에 국한될 수 있으며, 실제 훈련 참여 및 경기 대처기술에 지장을 초래하는 부상을 의미 한다[1]. 그러나 일반 병원에서실시하는 조사는 선수의 훈련 참여 및 경기 대처기술에서 실제로 지장을 초래하는지 확인할 수 없으며, 일반적인 훈련 기관에서 실시할 경우 부상에 대한 심각성과 특이성에 대한 의학적 견해에 대한 판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스포츠 관련 행위에서 발생하는 부상의 원인에는 무엇이 있는가?
스포츠 상해와 같이 스포츠 관련 행위에서 발생하는 부상은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선수 본인 또는 상대 선수의 기술 부족, 지도자의 과격한 훈련 스타일,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과도한 긴장, 선수 심리적 불안에 의한 주의 산만, 경기 및 훈련 전 준비 운동 부족, 경기 흐름 상 발생할 수 있는 난폭한 행위, 훈련의 현대화 부족에 의한 시설 및 환경의 열악함 등이 스포츠 상해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2].
유도가 관절 운동학 측면에서 타 무도에 비해 힘줄이나 인대, 관절의 부상 위험도가 높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유도는 매우 높은 수준의 순간 최대 근력과 일반 성인의 수준을 넘어서는 관절가동범위에서 운동 대처기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관절 운동학 측면에서 타 무도에 비해 힘줄이나 인대, 관절의 부상 위험도가 높을 가능성이 높다[5]. 국가대표 선수들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어린 시절부터 많은 양의 훈련과 연습 경기를 반복하며 각종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에서 신체 각 부위에 급성 및 만성의 스포츠 손상을 당하는 경우가 일반 선수보다 빈번한 것으로 밝혀졌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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