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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시 여고생의 학교 급식 육찬의 희망횟수 및 어찬 기호도에 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Desired Frequency of Meat Side Dishes and Preference of Fish Side Dishes in School Meals of High School Girls in Coastal Cities 원문보기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11 no.1, 2020년, pp.65 - 75  

박필숙 (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전진경 (감포중학교) ,  김금란 (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박미연 (경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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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학교급식에서의 육찬 희망횟수와 어찬 선호도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여고생 5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융합연구이다. 데이터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χ2-test와 ANOVA-test 및 Duncan's test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들의 어찬에 대한 기호도 증진 방법에 대한 점수는 '먹기 편하게 조리'와 '비린내 제거' 항목의 점수에서 가장 높았다. '영양교육', '선호 식품과 배합', '비린내 제거' 및 '선호하는 맛 첨가' 항목의 점수는 육찬 희망횟수 '월 3회 이하'에서 '주 5회 이상'으로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육찬의 희망횟수와 어찬 기호도와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여고생들에게 생선 기호도 증대를 위한 방향 제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is a convergence study of 596 high school girls in order to confirm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sired number of meat side dishes and preference of fish side dishes in school meals. Data were analyzed by χ2-test, ANOVA-test, and Duncan's test using SPSS 22.0 program. The resul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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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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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식품의 기호도는 대상자 거주지의 지리적 특성에 영향을 받으므로[15], 해안지역 여고생들은 내륙지역 여고생 보다 수산물 음식의 종류 및 맛에 대한 이해도가 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수산물 접촉이 용이한 해안도시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육찬 희망횟수와 어찬 선호도 사이 관련성을 살펴서, 여고생들의 건강과 어찬에 대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수산물 섭취 증강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학교급식에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육찬 희망 횟수와 어찬의 선호도 관련성 및 어찬 섭취 결정 요인들을 확인하고자 진행된 연구로, 여고생의 육찬 희망횟수와 어찬 기호도는 경제적인 인자, 식생활 관리자인 어머니와의 영향을 알 수 있었다. 대상자의 아침결식과 간식 종류는 단백질 식품인 육찬의 희망 섭취빈도에 영향을 끼쳐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을 확인되었다.
  • 본 연구는 학교급식에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육찬 희망 횟수와 어찬의 선호도 및 어찬 섭취 결정요인들을 확인 하고자 설계된 단면적 융합연구이다. 연구 결과, 육찬 희망횟수 ‘주 3∼4회’군과 ‘주 5회 이상’군의 비만 대상자 비율은 낮았으나, ‘월 3회 이하’군과 ‘주 1∼2회’군의 비만율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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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소년기 부적절한 영양 섭취는 무엇을 증가시키는가? 청소년기 성장과 건강유지를 위한 영양소 섭취량 중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한 단백질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 시기에 부적절한 영양 섭취는 성인기의 대사성질환 위험을 매우 증가시킨다[1]. 특히 여고생의 경우, 초경 이후 단백질 필요량이 증가하므로 생물가 높은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공급해야 하며[2], 이들의 건강은 자신뿐 아니라 후손의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식행동의 오류를 확인하고 조기교정이 필요하다[3].
청소년기는 어떤 시기인가? 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전환되는 과도기로 신장과 체중의 빠른 증가와 체구성 조직의 변화 등 신체 내에서 전반적인 변화들이 일어나는 시기이며, 학교급식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시기이다.
단백질의 대표 식품군인 육찬과 어찬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단백질의 대표 식품군인 육찬과 어찬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첫째,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생선류를 선정하며 어찬의 메뉴 선택제와 어찬을 활용한 급식 이벤트 등을 도입한다면 어찬 섭취에 있어 긍정적 결과를 확신한다. 둘째, 어찬 제공시 잔반에 나타나는 이유인 생선가시의 불편함과 비린내를 제거한다면 육찬보다 어찬의 선호도가 상승하여 다양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는 선호도가 높은 구이, 조림, 튀김류를 이용한 메뉴개발과 어찬의 맛을 상승시킬 수 있는 어찬 전용 조리기구 활용방안도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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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5)

  1. L. Wadolowska, M. Danowska-Oziewicz, B. Stewart-Knox & M.D. de Almeida. (2009). Differences between older and younger Poles in functional food consumption, awareness of metabolic syndrome risk and perceived barriers in health improvement. Food Policy, 34, 311-318. DOI : 10.1016/j.foodpol.2009.02.006 

  2. J. K. Das, R. A. Salam, K. L. Thornburg, A. M. Prentice, S. Campisi, Z. S. Lassi, B. Koletzko & Z. A. Bhutta. (2017). Nutrition in adolescents: physiology, metabolism,and nutritional needs. Ann N Y Acad Sci, 1393(1), 21-33. DOI : 10.1111/nyas.13330 

  3. K. M. Oh & H. S. Kim. (2019). Evaluation of dietary behavior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the gyunggi using nutrition quotient.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19(3), 494-499. DOI : 10.5392 /JKCA. 2019.19.03.494 

  4. J. D. Higgs. (2000). The changing nature of red meat: 20 years of improving nutritional quality. Trends Food Sci Tech, 11, 85-95. DOI : 10.1016/S0924-2244(00)00055-8 

  5. S. C. Larsson & A. Wolk. (2006). Meat consumption and risk of colorectal cancer: A meta-analysis of prospective studies. Int J Cancer, 119(11), 2657-2664. DOI : 10.1002/ijc.22170 

  6. H. Turan, Y. Kaya & G. Sonmez. (2006). Position in human health and food value of fish meat. Journal of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23, 505-508. 

  7.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8). Korea Health Statistics 2017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VII-II]. [Online]. https://knhanes.cdc.go.kr/knhanes/index.do 

  8. A. Beardsworth, A. T. Bryman, Keil, J. Goode, C. Haslam & E. Lancashire. (2002). Women, men and food: the significance of gender for nutritional attitudes and choices. British Food Journal, 107(7), 470-491. DOI : 10.1108/00070700210418767 

  9. S. O. Olsen. (2003). Understan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age and seafood consumption: The mediating role of attitude, health involvement and convenience. Food Quality and Preference, 14(3), 199-209. DOI : 10.1016/S0950-3293(02)00055-1 

  10. O. Myrland, T. Trondsen, R. S. Johnston & E. Lund. (2000). Determinants of seafood consumption in Norway: lifestyle, revealed preferences, and barriers to consumption. Food Quality and Preference, 11(3), 169-188. DOI : 10.1016/S0950-3293(99)00034-8 

  11. J. H. Kim & H. S. Kim. (2016) Survey on the satisfac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with school meals and their food preferences.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16(5), 488-496. DOI : 10.5392/JKCA.2016.16.05.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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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P. Honkanen, S. O. Olsen & B. Verplanken. (2005). Intention to consume seafood-the importance of habit. Appetite, 45(2), 161- 168. DOI : 10.1016/j.appet.2005.04.005 

  15. Z. Pieniak, M. Kolodziejczyk, B. Kowrygo & W. Verbeke. (2011). Consumption patterns and labelling of fish and fishery products in Poland after the EU accession. Food Control, 22(6), 843-850. DOI : 10.1016/j.foodcont.2010.09.022 

  16. S. Joo, S. Ju & H. Chang. (2015). Comparison of fast fodd consumption and dietary guideline practices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by clustering of fast food outlets around schools in the Gyeonggi area of Korea. Asia Pacific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24(2), 299-307. DOI : 10.6133/apjcn.2015.24.2.03 

  17. J. M. Mellor, C. B. Dolan & R. B. Rapoport. (2011). Child body mass index, obesity, and proximity to fast food restaurants. International Journal of Pediatric Obesity, 6(1), 60-68. DOI : 10.3109/17477161003777433 

  18. S. K. Yang, Y. M. Ha & M. R. Jung. (2017). Convergence relationships among body- esteem, obesity stress, selfesteem, weight control behavior in high school girls. The Society of Digital Policy and Management, 15(3), 237-245. DOI : 10.14400/JDC.2017.15.3.237 

  19. V. Shrewsbury & J. Wardle. (2008). Socioeconomic status and adiposity in childhood: a systematic review of cross-sectional studies 1990-2005. Obesity (Silver Spring), 16(2), 275-284. DOI : 10.1038/oby.20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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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S. Leek, S. Maddock & G. Foxall. (2000). Situational determinants of fish consumption. British Food Journal, 102(1), 18-39. DOI : 10.1108/00070700010310614 

  23. M. H. Kim, M. K. Choi, M. W. Kim & S. J. Kim. (2011). A study on seafoods ingestion of high school students and preference-focusing on Chungnam Region-. Korean Journal Food and Nutrition, 24(2), 180-190. DOI : 10.9799/ksfan.2011.24.2.180 

  24. S. Y. Lee, J. A. Kim & S. Y. Lee. (2019). A study on personality characteristics, eating habits and food neophobia of high school students. Korean J Community Nutrition, 24(1), 38-46. DOI : 10.5720/kjcn.2019.24.1.38 

  25. J. Scholderer & K. G. Grunert. (2001). Does generic advertising work? A systematic evaluation of the Danish campaign for fresh fish. Aquaculture Economics and Management, 5(5-6), 253-271. DOI : 10.1080/13657300109380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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