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신재활서비스가 정신장애인 자립생활 역량에 미치는 영향

An Influence of Psychosocial Rehabilitation Services to Independent Living Competency of People with Mental Illness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11 no.1, 2020년, pp.293 - 299  

전재현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재활서비스가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독립주거 거주기간과 정신재활시설 이용기간이 3개월 이상인 정신장애인들이며, 전국 총 42개 기관의 이용자 23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한 뒤 위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정신장애인들이 이용한 정신재활서비스 이용종류 수가 많고, 정신재활서비스에 대한 도움 만족도가 클수록, 자립생활 교육을 받은 경우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이 향상되었다. 이는 지역사회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재활서비스가 정신장애인 자립생활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효과를 가짐을 의미한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통합적인 정신재활서비스의 발전방안을 제안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psychosocial rehabilitation services on the independent living of the mentally ill people. The study was conducted using mentally ill people who were using services offered by psychosocial rehabilitation service center during the study period, ha...

주제어

표/그림 (5)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둘째, 정신재활서비스 요인이 자립생활 역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다.
  • 본 연구는 정신재활시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정신장애인을 중심으로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관련한 정신재활서비스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 연구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이러한 논의를 중심으로 본 연구에서는 자립생활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재활서비스 요인을 다차원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정신재활서비스가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는 요인을 다각적인 측정을 통해 살피는 것은 복잡하고 질적 특성을 가지는 정신장애인 자립생활을 포괄적,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립생활서비스 도입의 어떤 어려움이 존재하는가? 정신장애인들은 타 장애인들과 마찬가지로 지역사회 안에서 오랫동안 살아왔던 경험과 철학으로 자립적인 삶이 가능하지만[4], 자립생활서비스 도입의 제도적, 실천적 한계로 인해 자립생활 실현에 다양한 어려움이 존재한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요 서비스로는 정신재활서비스가 대표적이며, 정신재활시설이 중심이 되어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정신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요 서비스로 무엇이 있는가? 정신장애인들은 타 장애인들과 마찬가지로 지역사회 안에서 오랫동안 살아왔던 경험과 철학으로 자립적인 삶이 가능하지만[4], 자립생활서비스 도입의 제도적, 실천적 한계로 인해 자립생활 실현에 다양한 어려움이 존재한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요 서비스로는 정신재활서비스가 대표적이며, 정신재활시설이 중심이 되어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만성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사회통합을 담당하는 정신재활시설의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는 서비스 이용자의 정신건강 관리, 사회기술 향상, 직업재활 및 주거지원 등을 통한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이라 할 수 있다[5].
정신재활서비스가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기 위하여 연구분석 한 결과는? 연구대상은 독립주거 거주기간과 정신재활시설 이용기간이 3개월 이상인 정신장애인들이며, 전국 총 42개 기관의 이용자 23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한 뒤 위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정신장애인들이 이용한 정신재활서비스 이용종류 수가 많고, 정신재활서비스에 대한 도움 만족도가 클수록, 자립생활 교육을 받은 경우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이 향상되었다. 이는 지역사회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재활서비스가 정신장애인 자립생활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효과를 가짐을 의미한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통합적인 정신재활서비스의 발전방안을 제안하였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21)

  1. Y. J. Choi. (2010). Recovery strategies for the person with psychiatric disabilities through community intergration. Doctoral dissertation.. Busan University. Busan. 

  2. M. Y. Kim, J. H. Koo & C. Y. Koo. (2016). Concept Analysis of Self-reliance in Persons with Psychiatric Disabilitie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sychiatric & Mental Health Nursing, 25(5), 155-165. 

  3. C. A. Gagne. (2005). A qualitative study of consumer-survivors perspectives about the effects of choice and coercion within the mental health system on recovery from psychiatric disability. Ph.D. Dissertation. Boston University. Boston. 

  4. P. E. Deegan. (1992). The Independent Living Movement and people with psychiatric disabilities: Taking back control over our own lives. Psychosocial Rehabilitation Journal, 15(3), 3-19. 

  5. M. G. Kim., G. D. Seo., K. H. Ha & T. W. Kim. (2014). Study on improving the system for providing care and rehabilitation services for mentally ill patients. Daegu University Industry-Academic Cooperation Foundation. 

  6. Y. H. Moon. (2017). Paradigm Shift in Housing Welfare for Mental Disabilities. Paradigm Shift in Policy for Housing Welfare for Mental Disabilities Policy Discussion Paper. Taehwa fountain house. 

  7. K. R. Thomas, O. Puig, & E. W. Twamley. (2016). Age as a Moderator of Change Following Compensatory Cognitive Training in Individuals With Severe Mental Illnesses. Psychiatric Rehabilitation Journal, 40(1), 70. 

  8. O. K. Yang, K. Y. Lee, E. J. Lee & H. K. Park. (2010). A Study on Improving Policy for Rehabilitation of Socially Disabled People in Seoul. Ewha Womans University Industry-Academic Cooperation Foundation. 

  9. F. P. Chen. (2006). Case managers' interactions with family members of people with severe mental illness in Assertive Community Treatment programs. Ph.D. Dissertation. The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Wisconsin. 

  10. S. Vaughn. (2009). Predicting employment outcomes among women of color with psychiatric disabilities in thestate-federal vocational rehabilitation program. Ph.D. Dissertation, Michigan State University. Michigan. 

  11. Y. P. Lee. (2000). Effects of community mental health programs on rehabilitation outcomes for persons with mental illness, Ph.D. Dissertation. Seoul University. Seoul 

  12. K. Y. Ha. (2015). Institutional characteristics affecting the employment rates of Community psychiatric rehabilitation centers.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Studies, 46(4), 115-135. 

  13. S. W. Bae., L. Y. Kim & J. A. Son. (2011). The Impact of Community-based Psychosocial Rehabilitation Programs on the Level of Social Functioning for the Mentally Ill : A 5-year Longitudinal Study. Social Science Research, 22(2), 53-74. 

  14. E. J. Park. (2009). The Study of the Rehabilitation Motivation for the Mentally ill. Social science research., 25(4), 177-201. 

  15. J. A. Pandiani, S. M. Banks & L. M. Schacht. (2001). Consumer Satisfaction and Incarceration After Treatment. Administration and Policy in Mental Health, 29(2), 145-155. 

  16. H. Kim. (2003). A Study on factor to Independent Living of chronic mental disorder. Master dissertation. Dongdok University. Seoul. 

  17. B. M. Rohland, D. R. Langbehn & J. E. Rohrer. (2000). Relationship between service effectiveness and satisfaction among persons receiving medicaid mental health services. Psychiatric Services, 51(2), 248-250. 

  18. S. H. Baek, (2012). Properties and Tasks for the Demonstration Project to Support Community Chest of Korea for the Mentally Handicapped. City and Poverty. 101, 44-63. 

  19. S. Y. Lee. (2013).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Disability Transition Service Performance Measurement Study. Seoul Welfare Foundation. 

  20. H. K. Park & J. Y. Kwon. (2016).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Case Managers and Person with Mental Disabilities of Working Relationship - Focusing on Community Mental Health Field. Mental Health and Social Work, 44(4), 154-183. 

  21. Y. H. Nam, Y. S. Kim & S. I. Han. (2011).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the Independent Living of People with Spinal Cord Injury. Rehabilitation welfare, 17(3), 1-29.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BRONZE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한시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또는 일정기간 경과 후 접근을 허용하여, 출판사/학술단체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논문

이 보고서와 함께 이용한 콘텐츠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